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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보다 ‘토크쇼형 전문시연’에 뜨거운 관심

이달 10일 한국구보다 예천대리점 연전시에 300명 참관객 몰려

한국구보다 ‘토크쇼형 전문시연’에 뜨거운 관심

이달 10일 한국구보다 예천대리점에서 열린 ‘2026년 대리점 연전시’는 3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구보다 연전시는 2026년형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선보이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4일 이천을 시작으로 3월 26일 구미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토크쇼형 전문 시연’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예천 연전시에서는 행사장 내 5톤 특수 차량을 활용한 무대를 설치하고 전문 MC의 토크쇼와 실기 시연,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제품 전문가와 전문 MC가 대담 형식으로 기술력을 설명하고, 무대 앞에서 실제 기계가 작동하는 ‘라이브 시연’을 병행했다. 참석자들은 구보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농기계의 성능을 눈으로 확인하고, 전시된 40여종의 기계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수호 한국구보다 예천대리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 여러분께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소통하고 체험하는 연전시를 마련했다”며 “구보다의 혁신적인 제품을 활용해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전시에서 농업인들은 구보다의 첨단 기술력이 구현된 신제품과 다양한 기종의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관리기, 작업기 등을 만날 수 있었다. 고성능 프리미엄 트랙터의 기준이 되고 있는 MR1157 신형 모델은 고효율 무단변속과 크루즈 기능을 통해 간편한 차속 전환, 에코모드와 파워모드를 통한 고연비 작업이 가능하다. 이날 ‘라이브 시연’에서는 무선리모컨으로 고바시社의 로터베이터 TXZ시리즈를 유연하게 조작하는 모습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TXZ시리즈는 앞선 기술력의 써레작업과 타이어 자국을 없애고 외측부분의 흙을 모아줘 뛰어난 균평성을 자랑한다. KNW시리즈 6·8조 승용이앙기는 업계 최대출력 엔진과 최경량 기체를 실현했다. GS사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직진·주간·시비량 유지와 라인이탈 알림 기능을 갖췄다. 트랙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본격 채소 전용 NR23 승용관리기도 눈길을 끌었다. 높은 차체 설계와 8단계 트레드 조절 기능으로 폭넓은 재배환경에 대응한다. 이날은 마루야마 BSM201 붐스프레이어를 장착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친환경농업 2배 정책, 친환경농자재 발전 기회로”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정기총회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친환경농업 2배 정책, 친환경농자재 발전 기회로”

올해는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출발한 첫해이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4일 정기총회와 함께 ‘친환경농자재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자재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준구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의 ‘2026년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김홍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자재과 주무관의 ‘2026년도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방향’, 황효선 농관원 농업정보자재과 주무관의 ‘2026년도 비료 품질관리 정책방향’ 강의가 이어졌다. 정준구 사무관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핵심 사항에 이어 ‘친환경농업법 시행규칙 주요 개정(안)’을 설명했다. 2024년 기준 6만8,165ha까지 축소된 친환경 인증면적 감소세를 극복하고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실현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다. 비의도적인 오염 리스크의 해결도 필요하다. 관행농가의 드론 방제 등으로 인한 농약비산 등 고의성 없는 오염에도 인증 취소 처분이 내려져 현장의 불안감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30 핵심 목표는 유기면적 현 2.5%에서 5.0%로, 무농약면적 현 2.0%에서 4.0%로 각각 2배 확대하는 것이다. 화학 비료는 233kg/ha에서 227kg/ha로, 합성 농약은 10kg/ha에서 9kg/ha로 지속 감축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증제도에서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위험도 기반 인증심사 기준을 도입해 농가별 이력 및 위험 수준에 따라 심사 빈도와 강도를 차등화 하여 우수 농가의 심사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저탄소 인증 취득 절차도 간소화 한다. 농약 비산 등 불가항력적인 외부 요인으로 인한 오염 시 해당 농가의 고의성이 없다면 인증취소를 면제하고 시정 기회를 부여한다. ‘친환경농업법 시행규칙 주요개정(안)’은 과정중심 인증제 전환을 위한 위험평가 체계 도입과 규제 합리화를 통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담고 있다. 특히 행정처분 기준 개선, 인증정보 표시방법 개선, 유기농업자재 관리 방식 간소화 등이 올해 6월 안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MRL) 초과 시 원인과 무관하게 인증 취소됐던 것에서 비의도적 오염이 인정될 경우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즉시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았던 것에서 1·2차 시정 조치, 3차 취소로 행정처분이 완화된다. 인증서에 대표자만 기재되어 배우자 등 공동생산자의 표기가 불가했던 것에서 공동생산자 괄호 표기가 허용된다. 인증신청인과 생계를 같이하고 실제로 영농을 같이하는 가족의 경우 공동생산자로 인증을 받고 필요에 따라 함께 기재할 수 있게 했다. 정보시스템 사용 중 수기 대장 작성 의무는 전산기록을 인정하는 것으로 바뀐다. 정보시스템(Agrix 등)에 성실히 입력 시 기존의 수기 관리대장 작성·보관 의무가 면제된다. 전산시스템 입력 자료를 법적 장부 기록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이밖에도 과정중심 인증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인증기준 개선, 취급자 기준 개선(농업인 기준과 일치), 유기농업자재 행정처분 기준 개선, 유기농업자재 공시기준 개선 등을 담고 있다. 과정중심 인증제는 모든 농가에 대해 일률적으로 농약검사를 하던 것에서 위험평가 기반 점검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기후변화 대응 인증기준 개선은 농약·화학 비료 절대 사용 금지 원칙을 개선하여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외 규정을 마련해 극한 기후조건이나 광범위한 질병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단 예외 적용 시에는 인증품으로 판매는 불가하다. 유기농업자재 행정처분 기준 개선은 불가항력 MRL 이하 검출 시에도 판매금지·회수했던 것에서 비의도적 안전성 기준 이내 시 처분을 완화하는 것이다. 오염 원인의 불가항력 입증 시 시정조치 명령 및 공시 유지로 개선된다. 반면, 성분 변경/고의 위반 시에는 판매금지, 회수·폐기, 공시 취소하도록 한다. 시험법 없는 신규·돌발 병해충은 자재를 개발해도 공시가 불가했던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시험성적서 인정 범위를 확대해 공식 시험법이 없는 경우 예외적 인정 경로를 마련하고, 신규 및 돌발 병해충 방제용 자재 진입을 허용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인정하는 포장시험 성적서를 수용해 별도 고시나 지침을 통해 유연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김홍경 농관원 농업정보자재과 주무관은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방향’ 발표에서 2026년 유기농업자재 공시 업무 규정 고시 개정(안)과 기타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유기농업자재 검사 및 시험 방법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공정분석법을 새로이 개발해 유기농업자재와 사후관리에 적용할 경우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단 긴급한 사후관리가 필요할 경우 유예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개정안을 오는 6월 목표로 준비중이다. 일반 공시제품의 주성분 성분함량 표시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주성분의 종류 및 함량:질소 전량’ 등으로 표기됐던 것을 ‘질소 3.5%’ 등의 표기로 개선한다. 유기농업자재 식물시험 적용 방법도 개선한다. 특정병해충에 대해 작물군별 대표작물에 대한 시험으로 그 효능·효과를 작물군 전체에 적용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다(약해는 제외). 이는 내년도 법령과 고시 개정을 준비중이다. 한편 이날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총회에서 장동길 (주)도프 대표이사, 이광원 (주)이연테크 대표이사, 서정삼 (주)그린포커스 대표이사, 오승섭 지렁이마을 대표 등을 협회 이사로 선임했다.

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27> 더덕 점무늬병·점박이응애·개피

방제도감-농촌진흥청 제공

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27> 더덕 점무늬병·점박이응애·개피

작물별 병해충 및 잡초에 대한 세부 설명과 사진을 활용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적기 방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재 「방제도감-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 스물일곱 번째 코너. 이번 호에서는 더덕 점무늬병과 응애/잎응애과 해충인 점박이응애, 화본과 잡초인 개피에 대해 알아본다. 더덕은 한국의 전통적 산나물로 독특한 향과 맛,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녀 자연의 산삼으로 불린다. 농촌진흥청이 신속한 조기경보와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운영하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중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병해충별 도감정보’ 자료를 인용했다. 발생환경=병자각의 형태로 병든 부위에서 겨울을 지낸 다음 병포자를 비산하여 공기전염을 하는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의 장마기에 발생이 심하다. 증상설명=잎에 부정형의 작은 점무늬가 형성되는데, 병반의 내부는 탈색되고, 가장자리는 갈색 내지 자색을 띈다. 보통 하위엽에서부터 시작하여 위쪽으로 진행되면 처음에는 작고 둥근 타원형 병반이 형성되다가 점차 확대되어 병반 주변은 자색으로 변하고 중심부는 구멍이 뚫린다.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조기낙엽된다. 화학적방제=등록된 약제로 병 발생 초기에 방제한다. 생물학적방제=지주재배를 통해 식물체의 생육성기에 통기가 원활하게 해주어 과습하지 않게 해주고 전년도에 이병된 식물체의 잔재물을 제거하여 월동한 병원균 포자에 의해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형태정보=암컷 성충은 몸길이가 0.4~0.5㎜이고, 여름형은 담황록색 바탕에 몸통 좌우에 뚜렷한 검은 점이 있다. 월동형은 귤색이며 등에 검은 점이 없다. 수컷 성충은 0.3㎜ 정도이고 몸이 담갈색으로 홀쭉하며 배 끝이 뾰족하고 다리가 긴 특징이 있다. 알은 투명하고 공모양이며 직경은 0.14㎜이다. 약충은 3가지 형태(유충, 제 1약충, 제 2약충)로 구분된다. 유충은 알보다 약간 크다.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점차 연녹색으로 변하고 검은 점이 생기며 눈은 빨갛고 다리가 3쌍인 것이 특징이다. 제1, 2약충은 유충보다 몸과 검은 점이 점점 커지며 녹색이 진해지고 성충과 같이 다리가 4쌍이다. 생태정보=시설재배 작물에서 발생이 많다. 추운 지방에서는 연 9회, 따뜻한 지방에서는 10~11회 발생하고, 성충으로 월동한다. 8월이 가해 최성기이다. 잎의 양쪽 모두를 가해하나 주로 잎 뒷면에서 서식한다. 발육시작 온도는 9℃ 전후, 발육적온은 20~28℃, 최적습도는 50~80%다. 좋은 환경조건에서는 급속히 개체수가 증가한다. 예찰은 식물체 뒷면을 육안 또는 확대경을 이용하여 조사한다. 피해를 받으면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므로 이를 통해 발생여부를 확인 할 수도 있다. 노지를 기준으로 보통 년 9회 정도 발생한다. 8-9월에 최고밀도에 이르며 11월까지도 계속 가해하나 9월 하순부터 월동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주간을 따라서 월동처로 이동한다. 성충은 난형이다. 크기는 암컷 0.4㎜, 수컷 0.3㎜ 내외로서 여름형 암컷은 담황색 내지 황녹색으로 몸통의 좌우에 검은 무늬가 있다. 점박이응애, 차응애, 점박이응애붙이 모두 암컷 0.5㎜, 수컷 0.4㎜ 전후의 크기로 구별하기 어렵다. 피해정보=잎 표면에 작은 흰 반점이 무더기로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말라죽는다. 작은 반점은 초기에는 연녹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황색~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서 낙엽이 진다. 피해 초기에는 잎에 흰색의 반점이 무더기로 생기며,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신초부위에 집단 가해하면 잎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못하여 생육이 지연되고 심하면 신초부위가 고사한다. 주로 잎뒷면에 집단으로 발생하여 흡즙한다. 밀도가 높아지면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며, 탈피각과 배설물, 거미줄로 인해 잎 뒷면이 지저분해진다. 7-9월의 고온건조 시간에 많이 발생한다. 방제방법=하위 잎에서 발생이 상위 잎으로 확산된다. 발생지점에 물을 뿌려주면 억제된다. 재배 후에 작물 잔재물을 깨끗이 청소하여 발생원을 없애야 한다. 발생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잎응애는 약제저항성이 쉽게 발달하므로 같은 계통의 약제를 계속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국내에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천적으로 칠레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긴털이리응애, 꼬마무당벌레 등이 있다. 밀도가 높으면 잔류기간이 짧은 등록약제를 살포한 후 천적을 방사한다. 형태=초장 30~90㎝이다. 줄기는 총생하고 전체가 밝은 녹색이다. 잎은 분록색으로 편평하고 길이 7~20㎝, 나비 5~10㎜이며 거칠으나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엽설은 난형 또는 삼각형으로 길이 3~6㎜이며 엷은 막질이고 엽초는 마디 사이보다 길다. 꽃은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5~35㎝로 곧추서고 좌우로 5~10개의 가지가 호생한다. 가지는 길이 1~5㎝이고 기부에서 끝까지 한쪽으로 녹색의 소수(小穗)가 2열로 달린다. 소수는 길이와 나비가 3~3.5㎜이고 포영은 등면이 부풀어 올라 주머니 모양으로 된다. 좌우에서 1(드물게)개의 꽃을 싸고 3맥이 있으며 호영은 백색으로 5맥이고 내영은 2맥으로 호영과 같거나 약간 짧다. 근계는 수염뿌리를 형성한다. 생태=월년생의 초본식물로 논뚝이나 도랑근처에 서식하며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종자로 번식한다. 서식지=경지주변, 논, 도로변, 밭 등이다.

변화무쌍한 날씨, 병해충 밀도↑ 발생 앞당긴다

재배적지 이동·병해충 발생 변화 등 생산체계 영향 인류 생존과 직결 먹거리 지도 뒤흔드는 최대 변수 선제적 관리·실효적 방제기술 개발 대처 요구 높아

변화무쌍한 날씨, 병해충 밀도↑ 발생 앞당긴다

본격 영농기를 앞둔 즈음 삼한사온의 날씨가 연출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칙적인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사어가 된 양 드물어지곤 했지만 말이다. 오히려 최근 봄철에는 미세먼지가 등장하면서 삼한사미나 삼청사미라는 신 성어(成語)가 이슈거리로 부상하거나 유행처럼 쓰이곤 한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는 것을 넘어, 재배적지의 이동과 병해충 발생 양상 변화 등 생산체계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인류 생존과 직결된 먹거리 지도를 온전히 뒤흔들고 있는 최대 변수다. 농업은 특히 자연환경에 가장 민감한 산업이다. 그런 만큼 그 영향 또한 매우 다양하고 파괴적일 수 있다. 더욱 세밀한 기술혁신과 정책적 대안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상기하는 의미를 부여, 기후변화로 인한 주요 핵심 영향들을 돌아보고자 한다. 먼저 재배 적지의 북상과 작물 지도 변화다. 대구 사과가 강원도에서도 재배 가능하거나 제주도에서만 생산하던 감귤이나 망고 같은 아열대 작물이 남해안에서도 생산되는 등의 변화가 그것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기존의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던 작물들의 재배 가능 지역이 점점 위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양상이다. 기존 산지의 기반 시설과 노하우가 무용지물이 되고 또한 저위도 지역은 경작 불능 상태에 빠질 위험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수확량 감소도 빼놓을 수 없는 영향이다. 가뭄은 농업용수 부족을, 홍수는 토양 유실과 작물 침수를 유발한다. 냉해와 폭염은 봄철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을 불러 꽃눈을 고사시킨다. 여름철 폭염은 작물의 성장을 멈추게 하거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예측 불가능한 극단적 날씨는 단순 온난화보다 더 두려운 돌발 변수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해충과 병원균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건 당연한 이치다.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월동해충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생존하지 못했던 열대성 병해충이 유입되어 농작물에 큰 타격을 준다. 생물의 리듬이 깨지는 생태적 불일치 현상도 발생한다. 기온 상승으로 꽃은 일찍 피는데 반해 벌이나 나비 같은 화분 매개 곤충이 나타나지 않아 수정이 제대로 안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기후변화’는 농부의 땀방울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거대한 파고로 돌변한다. 선제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방제기술 개발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대응 나선 기후변화…예측 영역 벗어나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 양상도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멸구류나 나방류 같은 돌발·비래 해충의 급증을 꼽을 수 있다. 따뜻한 겨울과 여름철 폭염이 해충의 생애 주기를 단축시키고 개체 수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등 인접 국가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유입 시기가 빨라지고 횟수도 잦아졌다. 특히 2024~2025년에는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가 늦게까지 증식하면서 벼 수확기에 큰 타격을 주기도 했다. 새로운 침입자도 등장했다. 최근 토마토뿔나방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시설 채소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후가 아열대화되면서 과거에 없던 외래 해충들이 국내 환경에 안착하는 모양새다. 다음으로 사과·배 농가의 최대 위협인 과수화상병을 들 수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강력한 공적 방제와 궤양 제거 사업 덕분에 발생 면적 자체는 감소 추세에 있어 2024년 기준 발생 농가와 면적은 전년 대비 약 70~80%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비발생 지역으로 확산될 위험성이 없지 않고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병원균이 숨어있는 궤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현재도 농촌진흥청은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궤양 제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온 상승은 곤충뿐만 아니라 식물 병균과 잡초의 지형도 바꾸고 있다. 최근 보고(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에 따르면, 미래 기후 시나리오에서 잡초 분포 면적은 현재보다 약 5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야말로 잡초의 습격이다. 토양 병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토양 온도가 상승하면서 콩 노린재나 각종 토양 전염성 병원균들이 제철 만난 듯 심술을 부리는 격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변덕스러운 가운데 농촌 들녘 하우스에서는 노균병이나 차먼지응애 등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가 하면, 밀도도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장 조사에서는 노균병이나 흰가루병, 응애류 발생이 여기저기서 확인되기도 했다. 관계 지도공무원은 아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병해충의 밀도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환기할 때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지 않게 주의하는 등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기후변화에 맞선 농업은 이제, 경험의 영역에서 데이터와 과학의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 해도 기후변화는 예측 영역을 벗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겠다.

천지인바이오텍, 새로운 계통 약제 ‘방제 솔루션’

‘로보팜 액상수화제’, 새로운 작용기작 나방류 전문 접촉독 및 섭식독 살충 효과 발휘, 저항성 해충에도 한 번 살포로 나방 및 응애·총채벌레류 동시에 방제

천지인바이오텍, 새로운 계통 약제 ‘방제 솔루션’

농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 해충으로는 나방류와 응애, 진딧물 등을 들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해충들은 연중 여러 세대를 거치게 되면서 비록 효과 좋은 약제라 해도 수년 안에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쉽게 발현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약제들은 특정 해충에 대해서만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대상 해충별로 방제가 가능한 약제들을 혼용해야 전체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천지인바이오텍(대표 권병오)은 나방류 전문 살충제이면서 응애류, 총채벌레류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했다. 이번에 천지인바이오텍이 추천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는 새로운 계통이면서 새로운 작용기작을 지닌 전문 살충제다. 응애류와 총채벌레에 효과를 발휘하는 아바멕틴과 나방류나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디아마이드 계통의 신물질인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의 합제다. 기존 약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작으로 해충을 방제한다. 대표적 장점으로는 한 번 살포로 나방류, 응애류, 총채벌레류를 동시에 방제한다는 점이다. 살포된 약 성분이 빠르게 식물체 잎 속으로 침투하여 숨어있는 해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접촉독과 섭식독에 의해 살충효과를 발휘하여 살포 후 수 시간 내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 3~4일 경과 후에는 대부분의 대상 해충이 사멸한다. 특히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지닌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천지인바이오텍 관계자는 “노지고추의 경우 5월말~6월초순 경 바이러스병을 유발하는 총채벌레류와 담배나방 유충이 포장에 혼재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 ‘로보팜 액상수화제’를 살포하면 두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적기 약제 사용을 적극 추천했다.

철저한 종자소독, 건강한 모 기르기 첫걸음

한얼싸이언스 ‘참누리’, 키다리병·깨씨무늬병 동시방제 전문약제

철저한 종자소독, 건강한 모 기르기 첫걸음

벼 재배에서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건전한 육묘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파종 전 종자소독은 종자 전염 병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본적인 관리 방법으로, 초기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작업이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은 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병해다. 키다리병은 벼를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게 하며 심하면 이삭이 형성되지 않아 수확량이 급감한다. 깨씨무늬병은 잎과 줄기에 병반을 형성해 생육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볍씨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출수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종자 전염 병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파종 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다. 한얼싸이언스(대표이사 심봉섭)의 대표 종자소독약 ‘참누리’ 액상수화제는 ‘아족시스트로빈’을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키다리병·깨씨무늬병 전문 약제이다.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가진 ‘플루디옥소닐’에 안전한 ‘아족시스트로빈’을 더해 종자소독 효과를 높였으며,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참누리’ 키다리병 방제 효과>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을 겸비한 약제로서, 약액이 묻지 않은 부위까지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여 종자 내에 침투해 있는 병원균을 확실하게 소독한다. 또한 탁월한 내우성과 지효성도 장점이다. 벼 이외에도 고추, 딸기, 수박, 오이, 마늘, 양파, 자두, 포도, 복숭아, 대추, 감귤 등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종자소독약 뿐만 아니라 종합 살균제로도 폭넓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누보이엔지, 웅포컨트리클럽과 코스관리 계약 체결

전북 대표 퍼블릭 포함 총 8곳 관리…코스관리 사업 순항 축적 관리 노하우·체계적 잔디·토양 관리 기술 적용계획

누보이엔지, 웅포컨트리클럽과 코스관리 계약 체결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누보이엔지는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 유지 관리 수준을 넘어 장기적인 코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누보 관계자는 “금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웅포CC가 호남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모든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과학적인 잔디 관리를 통해 골퍼들이 언제 방문해도 완벽한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보는 최근 백제CC, 강남300CC 등과의 계약을 잇달아 성공시켜 총 8곳의 골프장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진청, ‘연구개발–기술보급 공동협의체’ 출범

연구 성과 빠르게 농업 현장 확산하는 실행 플랫폼 역할 현장 적용 가능성 점검…기술 보급 기간 30% 단축 추진 김상경 차장, “농업인 삶 개선…‘살아있는 연구’에 집중”

농진청, ‘연구개발–기술보급 공동협의체’ 출범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이달 10일 전북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연구개발–기술보급 공동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경 농진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실·국장과 분과장 등 협의체 회원 36명이 참석해 공동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관리과제 이행계획을 논의했다. 공동협의체는 식량, 원예, 축산, 스마트농업, 바이오푸드테크, 농업인안전, 치유·농촌, 병해충, 기후·환경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연구개발 부서와 기술 보급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하는 실행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연구 기획 단계부터 기술 보급 부서가 참여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도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현장 보급 기간을 기존보다 약 30% 단축한다는 목표다. 협의체는 앞으로 연구사업 공동 기획과 조기 보급 사업화 과제 발굴, 재해 대응 및 농업 정책 현장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경 차장은 “기후 위기와 농촌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살아있는 연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연구와 기술 보급의 전문성을 결합해 농업 현장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농 ‘팔라딘’, 작물 활력 높이는 토양소독제

문제는 토양, 염류집적과 병해충 밀도 낮춰 시설원예 작물 뿌리혹선충 94% 방제 효과 관수 시설과 노지처리 편리하게 사용 가능

경농 ‘팔라딘’, 작물 활력 높이는 토양소독제

지속적인 화학 비료 사용으로 토양 내 염류가 쌓이면 각종 토양 병해충이 급증한다. 작물 정식 전 토양 속 병해충 밀도를 낮춰야 작물의 활력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경농(대표 이용진)의 ‘팔라딘’이 토양의 염류 집적과 주요 토양 병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약효로 주목받고 있다. 시설과 노지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도 장점이다. ‘팔라딘’은 선충, 곰팡이균, 해충 등 토양 속 병해충을 한 번에 방제하는 광범위 토양 소독제다. 토양 전면 살포 후 밀폐하면 유효성분이 가스 상태로 확산돼 토양 깊숙이 침투하고, 병원균과 해충의 호흡을 저해해 사멸시킨다. 실제 경농의 시험 결과 토양 내 곰팡이는 처리 5일 만에 100% 억제됐고, 세균 역시 28일 차에 9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주요 성분인 디메틸디설파이드(DMDS)는 토양에 잔류하지 않아 약해 우려가 적기 때문에 처리 3~4주 후 안전하게 정식 가능하다. 주요 병해충인 뿌리혹선충은 뿌리 비대를 유발해 수분·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시들음병, 수확량 감소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팔라딘은 한국식물환경연구소와 경농 연구소 시험 결과, 시설원예 작물에서 뿌리혹선충에 대해 94%의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방제가 어려운 덩굴쪼김병, 시들음병 등 토양병해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낮춰 토양 환경도 개선했다. ‘팔라딘’은 물 없이도 가스로 기화돼 지하 90cm 아래까지 방제 효과를 보인다. 소독효과도 오래 지속돼 시설은 2년에 1회 처리만으로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토양 내 침투성이 높고, 점적테이프나 관수시설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직접살포액제 제형으로 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2021년 ㈜불스와 경농은 ‘팔라딘 노지 전용 처리기’를 개발해 30분 만에 600평을 기계화 처리한 바 있다. 다만, 처리 후 가스가 유실되지 않도록 무공 비닐을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군 경농 제품개발팀 PM은 “‘팔라딘’은 초기 작물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약해 우려가 적어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기존 사용하던 관수 시설과 노지처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편리한 토양소독제”라고 설명했다.

농협·비료업계, 농번기 ‘무기질비료 수급’이상 없다

주요 비료 원자재 연간 소요량 약 50% 수준 확보 수입국 다변화‧수입선 확보 등 공급망 대응능력 강화

농협·비료업계, 농번기 ‘무기질비료 수급’이상 없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비료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국내 비료업체들은 주요 비료 원자재 연간 소요량의 약 50% 수준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비료 핵심 원료인 요소는 연간 소요량(42.7만 톤)의 43.3%(18.5만 톤)를, 염화칼륨은 연간 소용량(20.0만 톤)의 58.9%(11.8만 톤)를 확보해 단기적인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료업체가 보유한 완제품 재고와 향후 생산 가능 물량을 고려할 때 요소비료와 복합비료 21-17-17 등 주요 농업용 비료는 최소 5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지난 2021년 요소수 사태 이후 국내 비료업체들은 원자재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농협은 선제적인 재고 확보와 수입국 다변화로 농번기 비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비료업체 8개사와 함께 ‘비료 수급동향 합동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주 원자재 가격과 완제품 생산·공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원자재 공동구매 확대와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요즘농사 해결책”…천지바이오 천연광물 ‘일라이트’ 비료

해외 실증서 우수성 입증,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 호평 완효성 코팅해 3개월 거뜬한 ‘일라이트밭장만 17-6-6’ 작물 맛·향·당도·색깔 극대화 ‘일라이트하이팜 12-8-5’ OMRI 등록 유기농업자재 ‘천지일라이트(공시-3-3-583)’ 품질·수확량 향상 미량요소복합비료 ‘일라이트 CMS+SiK’

“요즘농사 해결책”…천지바이오 천연광물 ‘일라이트’ 비료

최근 기후 변화와 연작 장해로 인해 토양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의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고기능성 비료가 농사의 핵심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고순도 일라이트 비료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지바이오가 사용하는 영동군 일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250℃의 물에서 두 차례 열수 반응을 거쳐 형성된 고순도의 일라이트다. 2:1 층상 규산염 운모 광물인 일라이트는 특유의 다공성 구조와 높은 양이온 치환 능력(CEC)을 지녀, 토양 내 풍부한 음전하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납(Pb), 카드뮴(Cd), 니켈(Ni), 크롬(Cr) 등 유해 중금속 이온을 층 사이에 강력하게 흡착하여 이동성을 차단, 작물로의 흡수를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강력한 천연 항균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막대균에 대해 99.9%의 항균 효과를 발휘하여 토양 내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작물의 병해 저항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학술지 ‘Molecules’ 등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라이트 처리는 작물의 항산화 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생성을 촉진한다. 브로콜리 새싹의 경우 항암 화합물인 설포라판 함량이 최대 47%까지 증가했으며, 전자 공여 능력(DPPH)을 통한 항산화 활성이 82.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량 측면에서도 대조군 대비 수확량이 15% 이상 증가하고, 비타민 C 함량이 18.21mg/100g까지 높아지는 등 수확량과 품질 개선 효과가 숫자로 증명되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러한 일라이트의 탁월한 과학적 효능을 농가에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고기능성 일라이트 비료를 개발하여 농업현장에 선보이고 있다. ‘일라이트밭장만 17-6-6’은 완효성 코팅 질소를 적용해 단 한 번의 시비로 3개월간 꾸준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고기능성 코팅 비료다. 질소(17.0%), 인산(6.0%), 칼륨(6.0%)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황, 규산, 붕소 등 8가지 영양소를 함유했다. 일라이트가 함유되어 토양 염류 집적 분해와 pH 중화 효과가 탁월하다. 1,000㎡(300평) 기준 주요 작물별 권장 사용량은 △수도작(벼) 표준 3포, 다수확 4포 △과수류(사과, 배, 복숭아 등) 3~5포 △채소류(고추, 마늘, 양파, 배추 등) 3~4포다. ‘일라이트하이팜 12-8-5’는 100% 황산칼륨과 일라이트를 함유한 복합비료로, 작물의 맛, 향, 당도, 색깔을 극대화하여 상품성을 높인다. 9가지 필수 영양소(질소 12%, 인산 8%, 칼륨 5%, 칼슘 3%, 마그네슘 2%, 황 10% 및 규산, 붕소, 아연)가 빈틈없이 배합되어 광합성을 돕고 생리 장해를 예방한다. 1,000㎡(300평) 기준 권장 사용량은 △수도작 표준 4포, 다수확 5포 △과수류 3.5~5포 △채소류 3.5~5포로 적용 범용성이 넓다. 관행 농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라인업도 탄탄하다.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천지일라이트(공시-3-3-583)’는 일라이트 20.0%와 돌로마이트 79.5%로 구성되어 토양의 입단화, 보수력 증진, 산성 토양 개량에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기비 및 추비로 300평당 과수·과채류는 2~6포, 엽근채류는 2~3포를 시비하면 고품질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천지일라이트는 미국유기농업인증 제도인 OMRI와 조달품목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미량요소복합비료인 ‘일라이트 CMS+SiK’는 칼슘 15.0%, 마그네슘 10.0%, 황 8.0%, 규산 3.0%에 각종 미량요소(붕소, 아연, 철, 구리, 망간)와 벤토나이트가 포함된 기능성 제품이다. 세포벽을 강화하고 도복(쓰러짐)을 방지하며 당도와 착색을 향상시키는 등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향상시킨다. 300평 기준 과수·과채류 기비용으로 3~10포, 구근·특용작물은 1~2포를 시비하면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효과를 볼 수 있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 비료의 우수성은 해외 실증 데이터를 통해 완벽히 입증되었다. 염류도가 매우 높은 척박한 카자흐스탄 국립 과채류 연구소의 공식 재배 리포트에 따르면, ‘월드일라이트(World Illite)’ 처리구는 대조구 대비 토마토 수확량이 무려 79.8%(34.2 t/ha → 61.5 t/ha) 증가했다. 토양 속 가용성 질소는 77.8%, 유기물은 40.6% 증가했으며, 과실의 당도와 비타민C 함량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일라이트 비료는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토양의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 고유의 면역력을 키우는 획기적인 농업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다수확을 실현하고, K-농자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건강을 선물하세요”

팜한농, AK플라자서 ‘비밀의 채소, 비채’ 팝업스토어 열어 12일까지 프리미엄 방울토마토 ‘화이트 미라클 에디션’ 판매 ‘비채(祕菜)’, 기능성분 최대 수백배 함유 웰니스 채소 브랜드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건강을 선물하세요”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祕菜)’의 팝업스토어 ‘화이트 미라클 데이(White Miracle Day)’를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비채’ 방울토마토 3종 △레드톡 △화이트톡 △골드톡을 비롯해 △이너뷰티 에디션 △디톡스 에디션 △슬로에이징 에디션 등으로 구성한 ‘화이트 미라클 에디션’ 6종 한정판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구성된 상품은 순백의 상자에 리본 장식을 더해, 특별한 고급 선물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이트 미라클 데이’ 팝업스토어는 작고 둥근 세 가지 색의 ‘비채’ 방울토마토를 사탕 대신 즐기는 ‘건강한 디저트’로 재해석해,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비채’는 ‘자연의 특별함을 품은 비밀의 채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면역력 증진, 활력 강화, 신체 기능 보호와 회복,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분을 일반 채소보다 수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까지 함유하고 있다. 팜한농이 유전자 변형 없이 과학적으로 개발한 품종을 엄선하고, 전문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해 공급하는 상생의 채소 브랜드다. 팜한농 관계자는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채’ 채소가 화이트데이에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다양한 접점에서 프리미엄 채소 ‘비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프, 고함량 미량요소 복합비료 ‘뉴트리아미’ 출시

주요 미량요소 9종, 유리아미노산 10% 배합 EDTA 킬레이트 설계로 작물 흡수율 극대화 품질 확보하고 부담 낮춘 경영비 절감 솔루션

도프, 고함량 미량요소 복합비료 ‘뉴트리아미’ 출시

농업 전문 기업 도프(대표 장동길)가 미량요소와 아미노산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한 신제품 ‘뉴트리아미(NutriAmi)’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트리아미’는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미량요소와 유리아미노산을 결합한 고함량 미량요소 복합 영양제다. 작물의 생육 활성뿐만 아니라 수정·착과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재배 전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 잡힌 성분 구성과 높은 흡수율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철(Fe) 6%, 붕소(B₂O₃) 5%, 아연(Zn) 3.5%, 망간(Mn) 3%, 구리(Cu) 0.5%, 몰리브덴(Mo) 0.1%, 마그네슘(MgO) 1.6% 등 미량요소가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여기에 유리아미노산 10%와 비효증진제 5%가 추가되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 특히 미량요소 성분을 EDTA 킬레이트 형태로 설계하여, 살포 시 작물의 흡수 효율을 높였다. 최결 도프 부사장은 “기존 미량요소 제품들이 특정 성분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뉴트리아미’는 주요 미량요소 9종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유리아미노산과 비효증진제까지 더해 작물 생육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미량요소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미량요소는 작물의 생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은 엽록소 형성과 잎색 개선에 관여하고, 아연은 생장점 활성과 새순 발달에 도움을 준다. 붕소는 수정과 착과에 중요한 요소이며, 망간은 광합성과 효소 활성, 구리는 작물 조직 안정, 몰리브덴은 질소 대사, 마그네슘은 광합성 유지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트리아미는 전 작물의 모든 생육기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개화 전이나 착과 초기 등 수정 불량이 우려되는 시기에 효과적이다. 가격 또한 250g 기준 1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분 함량은 높이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설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프는 작물의 생육 증진뿐만 아니라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농업용 바이오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 공급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협, 영농철 앞두고 300억원 투입해 유가 인상 잡는다

유가 급등분 반영 최소화…시장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 중 농협중앙회 예산 300억 집중지원…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주력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추가 지원책도 지속 마련”

농협, 영농철 앞두고 300억원 투입해 유가 인상 잡는다

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급등하는 유가를 잡기 위해 자체 재원 300억 원을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농협은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이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물가안정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 원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들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류비를 최대한 낮추겠다고 밝혔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 원은 앞으로 한 달간 농업인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되며, 한 달간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 원이 투입된다.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인(NH pay 사전응모 시 최대 할인 금액 1만 원)을 제공한다.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는 이번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시장 평균 소비자가 대비 휘발유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300억 원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및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유류 가격지원이 농업인 영농비 부담을 줄여 농산물 가격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 이전인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에서 난방용 등유를 대폭 할인 공급하고,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공급하는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농진청, 현장 캠페인 진행

이달 5일 진주농업기술센터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실천 결의 김상경 농진청 차장,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강조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농진청, 현장 캠페인 진행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봄철 산불 조심 주간(3.1.∼3.7.)’을 맞아 이달 5일 경남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현장 실천 결의 및 안전 처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진주시 파쇄지원단, 관내 농업인 단체, 산불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을 결의하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및 토양 환원 과정을 시연하고,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파쇄지원단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쇄기 안전 사용 교육도 있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상경 농진청 차장은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파쇄 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진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동력 파쇄기 보유 현황과 임대 실적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파쇄기를 쉽게 빌려 쓸 수 있도록 임대 절차 안내와 이용 활성화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토양으로 되돌리는 것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효과적”이라며 “이러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진청은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39개 시군에서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특히, 영농 준비기인 3∼5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지역과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이 높은 마을 등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돕고,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를 유도하는 대면 홍보활동을 펼친다.

농협, 농업인 안전 확보·영농비 절감 지원 나선다

‘제1회 전국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 개최 농기계 무상점검, 수리 사각지대 해소 영농 전념 강호동 회장, 농기계 AI원격지원시스템 수리 시연

농협, 농업인 안전 확보·영농비 절감 지원 나선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농기계의 대대적 무상점검을 통해 대농업인 안전 확보는 물론 영농비 절감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달 5일 충북 음성군 소재 생극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제1회 전국 농기계 무상수리 동시 발대식’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해소와 영농 편익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의 수리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동시 발대식과 무상수리 개시 점등식을 통해, 전국 단위 통합 영농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등 첨단 농기계를 둘러보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농기계의 이상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농기계 AI 원격관리 시스템’등을 점검했다. 이어 스마트 진단기를 활용해 접촉 불량 상태의 트랙터를 직접 수리 시연하며 현장 기술력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수리 활성화 △전국 단위 무상 수리·점검 체계화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집중 지원 등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농협은 전국 572개 지역농협 농기계센터를 통해 매년 약 6,000대의 농기계를 무상 점검하고, 엔진오일 56,000L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500여 명 규모의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NH농기계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해 연간 6,000대 이상의 농기계를 직접 점검·수리하며 수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기계 무상수리 점검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비 절감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이 보유한 지원역량을 적극 활용해 수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필리핀 농업협력 강화…K-농기계 수출확대 날개 단다

송미령 장관,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 협력 MOU 티우 라우렐 주니어 농업부 장관과 협력방안 논의 필리핀 현지 K-농기계, K-푸드 유통 업체 방문

한-필리핀 농업협력 강화…K-농기계 수출확대 날개 단다

한국과 필리핀의 농업 협력 강화로 K-농기계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송미령 장관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송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업인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도 만났다.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했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3월 3일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열린 MOU 교환식에 참석하여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 4일에는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등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장관은 이번에 체결한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농기계, 종자,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 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농업협력위원회를 재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필리핀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 현대화’를 위해 우리 농기자재의 필리핀 진출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 장관은 “지난해 12월 필리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는 ‘한국 농기계 전용공단’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필리핀 농업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한국과 필리핀 농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K-농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사과 과수원, 꽃 피기 전 ‘과수화상병’ 방제 필수

농촌진흥청, 배·사과 재배 농가에 개화 전 방제 당부 배 꽃눈 튼 직후, 사과 녹색 잎 펴지기 직전 방제 적기 표준 희석배수 준수·‘동제’ 살포후 다른 성분 피해 발생

배·사과 과수원, 꽃 피기 전 ‘과수화상병’ 방제 필수

배·사과 재배 농가는 개화 전과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 피기 전 과수화상병 방제 준비를 당부하고, 약제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개화 전후 감염 위험이 매우 커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과보다 먼저 꽃 피는 배는 ‘꽃눈이 튼 직후’가 방제 적기다. 이 시기에 구리 성분이 포함된 동제(동제 화합물) 또는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 또는 동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성분의 약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해당 약제의 적용 시기와 사용 방법을 사전에 확인해야 약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제 약제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약제 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가는 약제 살포 전 제품 설명서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와 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개화 전 방제에 주로 사용하는 동제와 석회유황합제를 혼용해서 살포하면 안 된다. 두 약제를 한데 섞어 사용하면 꽃눈이 검게 변하고 말라 죽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동제 살포 뒤 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연속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 방제 작업 시에는 코와 입에 밀착되는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나 동력분무기는 농기계 사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용한다. 채의석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과장은 “개화 전 방제가 마무리되면 지역별 꽃 피는 시기에 맞춰 개화기 방제를 2회∼3회 실시해야 한다”며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과수화상병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과수화상병 예측정보 서비스 : https://fireblight.org)와 적기 방제 시기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서 케이(K)-농기자재 수출 ‘포문’ 열었다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수출 상담 5,657만 달러·MOU 3만 달러·샘플 4건 주문 등 성과 올해 9개 해외 박람회에 한국관 운영…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예정

일본서 케이(K)-농기자재 수출 ‘포문’ 열었다

케이(K)-농기자재 수출 드라이브가 일본에서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AGRI EXPO NIIGATA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5,65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체결, 4건의 샘플 주문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개 해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우리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 최대 쌀 생산지 ‘니가타’서 케이(K)-농기자재 우수성 입증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 개사와 현지 농가, 농업법인, 유통 관계자 등 1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업 전문 전시회다. 개최지인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으로,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전 마케팅에 공을 들였다. 박람회 개최 전,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을 연결해 수출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홍보관(랜딩페이지)을 구축했다. 현지 바이어가 한국 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지원에 힘입어, 박람회장에서는 232건(5,657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되며 케이(K)-농기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건(3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과 함께 4건의 샘플 주문을 성사시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 남미·중동까지…케이(K)-농기자재 영토 넓힌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번 일본 박람회의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케이(K)-농기자재 수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8개 해외 박람회에 113개 기업과 참가해 약 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도미니카(3월), 베트남(5월), 호주(8월), 사우디·베트남(10월), 튀르키예·이탈리아(11월) 등 총 9회에 걸쳐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까지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올해 우리 농기자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성장 패키지, 해외 박람회와 로드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략적 지원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정부 목표인 농산업 수출 38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열대 작물<자몽, 망고 등> 농약 기준 체계화 한다

농진청-식약처, 2월 26일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 다음날(2월 27일)엔 전남 담양 재배 농가 방문해 의견 청취 아열대 작물 재배농가 현장 수요 맞춰 선제적 안전기준 마련

아열대 작물<자몽, 망고 등> 농약 기준 체계화 한다

자몽과 망고 등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이 체계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달 26일 호텔드몽드(전남 담양군 소재)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국내에서 재배하는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기준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 다음날인 27일에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지난해 4월 협의체 회의에서 아열대 작물의 농약 등록 확대 방안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몽, 망고 같은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사용 농약은 제한적이라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아열대 과일 제배면적은 2022년 기준 188.8ha로 2017년(109.5ha)보다 1.7배가 증가했다. 올해에도 농진청과 식약처는 후속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 동향 ▲국내 등록 예정인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제외국 농약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남 담양군에 있는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 현장의 병해충 관리 실태와 농약 사용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기후변화로 작물의 재배 구조가 변함에 따라 이에 맞춰 잔류허용기준 설정과 식품 안전관리 정책도 함께 변화‧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농가의 현장 수요에 맞춰 아열대 작물에 대한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상원 농진청 농자재산업과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선한 포도 유통 혁명 ‘숨’ 출시

후르츠팩토리(대표 백주현)가 포도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신개념 포장재 ‘숨’을 선보인다. 포도가 수확된 이후에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숨’은 생산자와 유통업계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수확한 포도는 뿌리로부터의 수분 공급이 끊기면서 호흡에 의한 ‘증산(蒸散)’과 자연적인 ‘증발’ 현상으로 점차 수분을 잃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포도송이의 줄기, 지경(줄기와 포도알의 연결 부위), 포도알 순으로 수분이 말라가며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5일 정도 지나면 포도알까지 수분이 빠져 푸석해지기 쉽다. ▲신개념 포장재 ‘숨’은 수확 후에도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도알의 수분 함량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새로운 포장재 ‘숨’은 이와 같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포도의 수분 공급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고, 증발과 증산 현상을 기술적으로 조절하여 포도송이가 마치 나무에 달려있을 때처럼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포도알의 수분 함량을 최적으로 유지하며, 유통기한을 기존 대비 2~3주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포도의 유통기한을

환경스트레스 저항성과 플라보노이드 증진 화합물로 식물영양제 상품화 성공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의 가뭄저항성 증진 기술은 미래 대응 핵심기술의 하나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로 과채류의 건강 기능성물질 증진 기술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증진 및 플라보노이드 생산 증진 화합물 개발 후 식물영양제로 조기 산업화 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진청은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호르몬 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를 선발했다. 특히, 앱시스산은 환경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체의 보호기작을 작동시키는 식물 호르몬으로서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 농진청은 벼에서 앱시스산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는 대표적 유전자 Rab16A의 프로모터를 기반으로 앱시스산에 대한 반응성을 극대화시킨 합성 프로모터를 개발했다. 또한, 그 합성 프로모터에 발광 유전자를 결합해 식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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