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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한국삼공,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 성료

본상(사랑·감사·추억) 3명 나눔의새참 5명 사연 전달식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스마트LED TV’ 등 푸짐한 선물

SG한국삼공,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 성료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7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성료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돼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진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나눔의 새참 5명의 사연은 SG한국삼공(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시행했다.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스마트 LED TV,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고, 사연을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 분들에게도 ‘새참꾸러미’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누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SG한국삼공(주)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G한국삼공 7월 1일 조직개편·인사 단행

‘3운영책임 4책임 29팀(17팀/12지점)’으로 재편 황수목 부사장(임원) 승진 발령 부서명칭 변경…‘PM팀’·‘구매팀’도 신설

SG한국삼공 7월 1일 조직개편·인사 단행

SG한국삼공이 7월 1일부로 기존 ‘3본부 5부 29팀(17팀/12지점)’의 조직을 ‘3운영책임 4책임 29팀(17팀/12지점)’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본부장’의 직책은 ‘운영책임’으로 바뀌고 ‘부서장’의 직책도 책임’으로 변경됐으며, ‘팀장’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도 단행했다. SG한국삼공의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에 따르면, 작물보호제사업 부문에 ‘PM팀’과 재무경영관리 부문에 ‘구매팀’을 신설했으며, 황수목 이사(작물보호제사업본부 개발부장)가 부사장(작물보호제사업 운영책임)으로 승진 발령됐다. 새로 신설된 ‘구매팀’은 농약 원제 구매업무와 기존에 공장에서 맡아왔던 부자재 구매업무도 함께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장에는 그간 ‘개발부 개발팀장’이었던 박은희 부장(재무경영관리 구매팀장)이 이동했다. 새로 개편된 조직을 보면, ①기존에 ‘5부 11팀+12지점’으로 운영되던 ‘작물보호제사업본부’가 ‘작물보호제사업(10개팀+12지점)’으로 개편되면서 조직 내에 △제품기획마케팅(PM팀/제품등록팀) △영업고객관리팀(영업관리팀/CRM팀/12지점) △기술연구(작물보호팀/GLP분석팀/안전성시험팀) △생산(관리팀/생산팀/품질관리팀)을 뒀다. 또한 ②기존에 3개팀(재경팀/경영지원팀/인사법무팀)으로 운영해온 ‘경영지원본부’는 새로 신설된 ‘구매팀’을 더해 4개팀의 ‘재무경영관리(운영책임)’으로 개편했으며, ③기존의 ‘농기술환경사업 부문(드론사업팀/생활환경팀)’과 ‘대표이사 직속팀(경영기획팀)’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은 다음 [표]와 같다.

TYM, 국제종합기계 1일 공식 합병

1조원 클럽, 글로벌 Top10 진입 앞둬 생산,인적·물적자원,실적 등 큰 합병효과

TYM, 국제종합기계 1일 공식 합병

TYM이 국제종합기계와 공식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브랜드로 탄생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국제종합기계와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오늘 1일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TYM은 지난 4월 흡수합병을 공시한 이후 3개월여 만의 양사 통합으로 국내 No.1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TYM은 생산과 운영, 실적에서 파급효과를 얻어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생산 프로세스를 통합해 중복 비용 및 중복 투자를 배제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생산 규모 증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증대, 자체 엔진 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 상승 및 엔진 수급 체계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력 자원 통합과 효율적 배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의사 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북미 지역에 300여 딜러 수를 확보한 가운데 신규 딜러와의 접점을 확대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북미 지역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타 국가에 투자 증대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전 세계 600여 개의 딜러점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통합 고객케어센터 운영, 신속한 부품 공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 TYM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한 저력을 바탕으로 현재 종합 A등급에서 종합 S등급을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익산과 옥천의 생산 공장에서부터 ISO에 의거한 환경경영을 엄격히 추구한다는 것도 향후 계획 중 하나다. 또 감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투명 경영으로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및 농업인 기부 등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내부 방침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첨단 농업 활성화를 위한 애그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스마트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 3월 선보인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반의 트랙터 관리 서비스 ‘MYTYM’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2단계 기술이 적용된 트랙터를 상용화 단계까지 이끈다는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올해 국내 농기계 기업 중 영업이익률을 가장 높게 기록할 만큼 성과를 보인 데 더해, 오랜 역사와 탄탄한 생산능력을 가진 국제종합기계와 하나된 기업으로 출범하며 혁신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미래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最高) 120년 업력(TYM 70년, 국제종합기계 55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농기계 선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스마트팜·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농정원,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접수 오는 9월~11월 수출상담회 O2O 방식 개최

‘2022 스마트팜·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국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 촉진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국내기업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해외 활동을 보완하고,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적합한 해외 바이어의 발굴·매칭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시설자재, 친환경 농자재, 농약, 비료, 종자, 사료, 동물약품)을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스마트팜 35개사와 농기자재 15개사를 지원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유관 해외 바이어와의 1:1 온라인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미팅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 대상 개별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및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www.maps.or.kr)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수출상담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EPIS 수출상담회 운영사무국 02-555-8897(1005)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천지바이오’ 방문

‘CMS’·‘천지일라이트’ 비료사업계획 협의 영동군 ‘일라이트’ 활용한 고기능성 비료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천지바이오’ 방문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충청북도청 바이오산업국, 영동군청 일라이트팀 등의 소속 인사 9명이 이달 17일 영동군 소재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를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자의 주요 공약인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농업에서의 일라이트 사업 계획 및 비전에 대한 발표와 협의를 진행했다. 일라이트는 전세계적으로 영동군이 가장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천연 자원이다. 이날 천지바이오는 농업에서 일라이트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 및 특장점,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의 개발과정 및 주요 특성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토의했다. 한천우 천지바이오 연구개발팀장은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일라이트의 성분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요지의 답변을 했다. “일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며, 유해물질을 흡착·분해하는 특성을 갖고 있고, 토양개량 및 작물의 세포벽을 단단하게 한다. 이러한 일라이트의 기본 특성에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 된 고기능성 물질의 배합을 통해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두 제품은 토양개량·작물 생육 증진 및 상품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는 “영동군 일라이트가 수입에 의존하는 비료 원자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천연 광물질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와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 비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안정적 생산·공급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에 기여하고, 나아가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천지바이오가 개발에 성공한 일라이트 비료 ‘CMS일라이트’, ‘천지일라이트’는 일라이트의 특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작물의 생육과 색, 향, 깔 등 상품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일라이트를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산성도와 염류를 조절하며, 양이온치환능력을 상승시킨다. ‘CMS일라이트’는 입상형 비료로 원예, 과수, 수도 등 모든 작물에 기비, 추비로 사용할 수 있다. ‘천지일라이트’는 액상형 제품으로 수도 및 전작작물에 효과적이다.

우리 벼품종 ‘해들·알찬미’가 ‘고시히카리’ 대신하다

농진청,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SP)…외래 벼 ‘아웃’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 ‘고시히카리·추정’ 완전 대체 성공

우리 벼품종 ‘해들·알찬미’가 ‘고시히카리’ 대신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가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진청은 2024년까지 외래 벼 재배를 국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5% 수준인 1만 헥타르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협력해 우수한 우리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외래 벼 재배면적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이천에서 생산되는 ‘임금님표이천쌀’의 원료곡으로 쓰이는 ‘고시히카리’와 ‘추청(아끼바레)’을 각각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외래 벼 품종 ‘고시히카리’와 ‘추청’은 병해충에 약하고 잘 쓰러지며 품질이 떨어지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이유로 수도권과 중부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고 있다. 농진청은 기존 외래 벼를 우수한 우리 벼 품종으로 대체해 이천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싶다는 지역 요구에 따라 2016년 경기 이천을 시작으로 6개 지자체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이 이천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는 재배가 수월하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품질 벼 품종이다. ‘해들’은 빨리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 벼로 쓰러짐에 강하고 쌀 외관이 우수하며, 밥맛은 최고 수준인 ‘극상’이다.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이삭싹나기(수발아) 저항성이 있다. 2021년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으로 선정됐다.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밥맛과 품질도 우수하다. 중생종으로 재배 안정성도 좋아 강한 태풍에도 쓰러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들’과 ‘알찬미’는 경기 이천뿐 아니라 충북 진천과 청주 등 외래 벼가 많이 재배되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보급돼 올해 약 1만 헥타르에서 재배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0년에 설정한 외래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4만 7000헥타르의 21%에 해당한다. 농진청은 이천시와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종자 생산·공급 체계 확립, 생산단지 조성, 품종 맞춤형 재배법 개발, 단백질 차등 수매제 도입, 품종별 쌀 포장재 디자인, ‘해들’과 ‘알찬미’ 맞춤형 취사 기능이 적용된 밥솥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22년 국가보급종으로 선정된 ‘알찬미’ 260톤을 2023년에는 외래 벼가 많이 재배되는 경기와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2020년부터 수행해온 김포, 강화지역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외래 벼를 우리 품종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기능성 성분 함유로 든든한 ‘웃거름 비료’

조비,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 ‘알부자NK’ 질산태질소 함유 속효성 ‘스피드NK’·‘스피드추비’ 드론 등 항공살포 가능한 생력화 비료 ‘황금드론’

기능성 성분 함유로 든든한 ‘웃거름 비료’

작물의 생육에 따라 부족한 양분을 웃거름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 비료의 종류와 사용량은 토양 상태, 기상 조건,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조비의 ‘알부자NK’는 속효성·중성 비료인 ‘치요다’와 2종 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이다. 1차로 치요다의 효과가 먼저 발휘되고 2차로 2종 복합비료의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양분이 균형적으로 흡수되어 비료에 의한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또한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작물의 후반기 결실과 맛·향·색 등의 품질향상과 저장성 증진에 도움을 준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가 함유된 속효성 웃거름 비료다. 토양 내 미생물과 산소에 의해 질소는 요소태→암모니아태→질산태로 변환된 후 식물이 흡수하게 되는데, 토양과 질산태질소는 모두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아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인 질산태질소가 흡수 될 때 양이온(칼륨, 칼슘, 고토, 아연, 망간, 철 등)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 및 품질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조비의 첫 번째 드론 전용 웃거름 비료 ‘황금드론’은 인산 성분의 함량이 높고 양분 흡수 이용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 PCA를 함유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형 스마트팜 문열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 해외 진출 촉진 기대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형 스마트팜 문열다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한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능형온실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이달 23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 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국내 지능형온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에서는 2020년부터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협력체(버팔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베트남 시범(데모) 온실사업에 참여한 국내 협력업체들은 순수 우리 기술과 기자재를 활용해 1㏊ 규모의 지능형온실을 구축하게 됐다. 응우엔 티 타잉 튀 국장은 “이번에 준공된 데모 온실은 베트남 농업 기술의 첨단화,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맞는 지능형온실을 운영·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양국의 농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2022년은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데모 온실 준공으로 신남방 지역에 한국형 지능형온실과 관련 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에 앞선 지난해에도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한국형 데모 온실을 조성한 바 있다

농식품 과학기술 성과 창출…국립연구기관 뭉쳤다

8개 국립연, 협력사업 발굴·융복합 성과 창출 업무협약 체결

농식품 과학기술 성과 창출…국립연구기관 뭉쳤다

농림수산식품 분야 국립연구기관이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식량안보와 지역 균형발전 등 국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달 24일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농림수산식품 분야 8개 국립연구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연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연구기관의 연구개발사업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연은 협약에 따라 각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융복합 기술 성과를 창출해 국가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먹거리 공급, 활기찬 농산어촌 실현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과학기술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협약 분야는 △우수 혁신사례 공유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이행 △연구직 공무원의 역량향상 및 인적 교류 △연구개발 시설, 장비 공동 활용과 확대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국립연구기관은 지난해 연구개발의 공공성, 혁신성, 개방성 강화를 골자로 한 ‘국립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국립연은 정부 임무형 연구개발사업의 자체 수행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 연구 조직·인력의 유연화, 개방형 연구생태계 구축 등 기관별 연구개발사업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개방형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학·관·연 공동 연구사업과 융복합 다부처 사업 발굴, 기획 등 부처 간 협력 강화를 혁신과제로 설정했다. 2020년부터는 각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연구개발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면서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개발 성과의 파급력은 매우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 먹거리 공급, 활기찬 농산어촌 실현 등 정부 국정과제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PMIDA 수출 감소세…가격 보합세 유지

올해 1~4월 수출량 5200톤…4월 1000톤 기록 4월 평균 수출가격 톤당 6050 달러(USD) 유지 인도·아르헨티나·미국·멕시코가 주요 수입국

중국 PMIDA 수출 감소세…가격 보합세 유지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중간체(PMIDA) 가격이 중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로 중국 쓰촨성에서 공급되는 PMIDA는 지난 2년 동안 다운스트림(Downstream) 글리포세이트의 높은 가격에 힘입어 상당한 구매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중국 농약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수출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 4월 PMIDA 수출량은 하향곡선을 그린 데다 5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의 엄격한 봉쇄로 인해 수출량이 계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6월 들어서야 수출량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Oilchem에 공개된 수출통계를 보면, 올해 4월 PMIDA 수출량은 1000톤으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5200톤을 수출했다. 올해 4월 PMIDA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약 6050 달러(USD)에 머무는 등 거래 가격은 높은 편이었다.[그림1] [그림1] 2021-2022년 중국의 월간 PMIDA 수출 통계 올해 1~4월 중국의 PMIDA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인도(2510톤), 아르헨티나(2450톤), 미국(108톤), 멕시코(72톤) 등이었다.[그림2] [그림2] 2022년 4월 중국 PMIDA 수출처 중국의 PMIDA 수출은 올해 4월까지 쓰촨(56.94%), 장쑤(37.46%), 상하이(4.90%), 저장(0.70%) 지역에서 모두 이뤄졌으며, 이외 다른 어떤 지방이나 도시도 PMIDA를 수출한 적이 없다.[그림3] [그림3] 2022년 4월 중국 지역별 PMIDA 수출액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단기적으로는 PMIDA 수급이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글리포세이트 생산별 다운스트림 소비량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글리포세이트 사용 비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제조업체의 생산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공장가동이 중단될 수도 있어 해당 시점의 PMIDA 공급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바스프, 2021년 매출 역대 최고 수준 달성

‘2021년 기업보고서 발간’…한국 매출 18억 유로 기록 국내 R&D 센터 개소 및 ‘일의 미래’ 프로젝트 전개 바스프그룹 전체 사업분야 매출도 전년대비 33% 증가

한국바스프, 2021년 매출 역대 최고 수준 달성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지난해에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한국바스프는 최근 2021년 한 해 동안 바스프 그룹과 한국 내 바스프의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과 성과를 통합적으로 소개한 기업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스프 그룹의 ‘2021년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약 786억 유로로 크게 늘었다. 화학제품과 원재료 분야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표면 처리 기술 및 산업 솔루션 분야 역시 강한 회복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내 바스프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약 18억 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스프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경제적 성공을 추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50년까지 CO2 배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와 함께 기후 중립을 향한 여정에 대해 지난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상당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3%의 CO2 배출을 저감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바스프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사용이 CO2 배출 감축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면서 2030년까지 자사의 2021년 기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00%를 그린에너지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성 기여도가 높은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내 바스프는 고객 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시도와 혁신을 주도했다. 우선 지난해 11월 안산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ngineering Plastics Innovation Center Korea, EPIC Korea)를 개소해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과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과의 협업도 다양하게 추진했다. 바스프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제이에스파워와 함께 자사의 복합소재 볼더(Boldur™)를 구조물로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롯데케미칼에 플라스틱 첨가제인 이가스탭(Irgastab®)을 공급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도 기여했다. 내부적으로는 ‘일의 미래(Future of Work)’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하고 개방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해 고객 니즈에 보다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지난해 기후 중립 목표 아래 CO2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혁신 솔루션으로 한국 내 화학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바스프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바스프의 성과를 통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장마 전후 ‘고추 탄저병 방제’ 필수...한 해 농사 좌우

비 오기 전 예방약제…비 온 후 치료약제 살포 방심하면 한순간에 확산…수확량·상품성 큰 손실

장마 전후 ‘고추 탄저병 방제’ 필수...한 해 농사 좌우

장마철 고추 작물의 복병인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하는 병해이다. 잦은 강우와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탄저병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기상환경과 포장 환경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탄저병은 고추를 포함한 원예작물과 과수에 이르기까지 상품성 하락과 수량저하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7~8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약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인 손실과 직결된다. <고추 탄저병 피해 증상>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한다. 특히 고추 열매에 직접 해를 끼쳐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만큼 지난해 병 발생이 심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마 전에 예방 차원에서 약제를 살포해야 장마 이후 약제를 살포할 때보다 30% 이상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에는 병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열매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등록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곰팡이 번식체인 포자가 비바람에 의해 튀어 다른 열매에 2차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병든 과실을 줄기에 그대로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전염원이 돼 농약 살포 효과가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재배지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현재 고추 탄저병 적용약제는 △경농의 ‘벨리스플러스’와 ‘탄쟈비상’ △농협케미컬의 ‘카브리오에이’와 ‘우람’ △동방아그로의 ‘캐스팅’과 ‘케어스’, ‘탄저왕’ △성보화학의 ‘탄프로’와 ‘포르투나’ △신젠타코리아의 ‘비온엠’과 ‘오티바’ △아다마코리아의 ‘두아졸’과 ‘캐피즈’ △태준아그로텍의 ‘블랙잭’과 ‘카네기’ △팜아그로텍의 ‘안티탄’과 ‘타비야’ △팜한농의 ‘매카니’와 ‘후론사이드’ △한국삼공의 ‘프로키온’과 ‘포리람골드’ △한얼싸이언스의 ‘탄젠트’와 ‘티포라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의 적용약제들도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 주요 화면 중 ‘농약검색’ 메뉴에서 작물 이름과 병 이름에 각각 ‘고추’와 ‘탄저병’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고추 탄저병은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 전부터 예방 차원의 방제를 해줘야 한다”며 “꼼꼼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제때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마철 ‘벼 병해’ 철저 대비 필요

농진청, “병 발생 여부 수시로 살피고, 예방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장마철 ‘벼 병해’ 철저 대비 필요

여름철 잦은 소나기와 국지적 폭우로 각종 벼 병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 확률이 높은 벼 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벼 흰잎마름병에 대한 예방 및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벼 도열병은 잦은 비로 낮은 기온이 지속될 때 또는 비료를 많이 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장마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 도열병이 발생하기 매우 쉬운 환경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이삭 팰 때 나타난 잦은 비와 저온 현상으로 벼 도열병 발생 면적은 총 4만4566헥타르에 달했다. 이는 2020년(3만 8,801헥타르) 대비 115%, 평년(1만 3,523헥타르) 대비 330% 증가한 수치다. ○증상=발생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가 생기며, 후기에는 긴 방추형 무늬로 변한다. 무늬 안쪽은 회백색, 바깥쪽은 짙은 갈색을 띤다. 병이 심해지면 불규칙한 무늬가 형성되며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병 발생 부위에 따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마디도열병으로 나뉘며, 벼를 수확하기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하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방제=질소비료를 기준보다 많이 주거나 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비료는 지역과 지대별 표준 시비량을 참고해 적정한 양을 주고, 잡초도 철저하게 방제한다. 발병 초기에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계열의 약제를 살포한다. ◇벼 깨씨무늬병은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오래된 논에서 벼의 전 생육기간 동안 발생한다. 지난해 벼 깨씨무늬병은 총 1만7287헥타르에서 발생했으며, 2020년(6,798헥타르) 대비 254%, 평년(1만 1,447헥타르) 대비 151% 늘었다. ○증상=병 발생 초기에 생긴 암갈색 타원형 무늬는 후기로 갈수록 점점 커진다. 주로 잎에 발생하지만,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 얼룩점이 형성돼 쌀 품질이 떨어진다. ○방제=퇴비로 양분을 보충해 벼 생육을 좋게 하고 감염된 모는 즉시 제거한다. 이삭 패기 전·후에 트리사이클라졸, 카프로파미드 계열의 약제를 뿌려준다. ◇벼 잎집무늬마름병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질소비료를 많이 주었거나 벼를 빽빽하게 심은 논에서 주로 발생한다. ○증상=초기에는 회녹색 또는 암회색의 원형 또는 불규칙한 얼룩무늬가 형성되다가 후기에는 잎이 하얗게 되고 표면에 갈색 균핵이 형성된다. 심해지면 잎이 거의 말라 죽고 줄기가 부러져 식물체가 쓰러진다. ○방제=모내기 후 비료는 표준 시비량에 맞추어 적정한 양을 주고 벼 포기가 벌어지거나 늘어진 잎들이 없도록 관리해 바람을 잘 통하게 한다. 트리사이클라졸, 헥사코나졸 계열의 약제로 방제한다. ◇벼 흰잎마름병은 생육 중기인 7월 초·중순부터 발생하여 장마와 태풍, 침수로 인해 널리 퍼진다. ○증상=발생 초기에는 잎끝이 하얗게 마르고 말라 죽는다. 광합성이 원활하지 않아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진다. ○방제=오염된 물과 중간기주인 잡초에 의해 전염되므로 물길을 정비하고, 재배지가 침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아족시스트로빈, 페림존, 가스가마이신 계열 등의 약제로 예방적으로 방제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병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등록된 약제로 방제한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열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다습한 장마철에는 벼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수시로 관찰하고, 이른 시기에 방제해야 한다”며 “물길 정비 같은 재배지 관리에도 힘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케미컬, 농촌지역 ‘릴레이’ 일손돕기

이달 9~10일 홍천군 애호박 농가와 이천시 복숭아 농가 일손 지원 오는 16일엔 충북 옥천서…앞으로도 소규모 단위로 일손나눔 지속 윤경수 전무 “인력 부족 어려움 겪는 지역사회에 ‘함께’ 나눔 실천”

농협케미컬, 농촌지역 ‘릴레이’ 일손돕기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이 연이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본사 경영기획팀과 마케팅전략팀은 이달 9~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각각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첫날인 이달 9일에는 윤경수 전무이사와 8명 남짓한 경영기획팀 직원들이 홍천군 화촌면 관내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화촌농협(조합장 사재문) 공동선별장에도 들러 오이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지역 사회의 인력 부족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튿날에는 7명 가량의 마케팅전략팀 직원들이 이천시 모가면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과 과원 주변 정리 작업을 도왔다. 이번에 농협케미컬의 일손을 도움받은 두 지역의 농가에서는 “최근 농촌 인력 부족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문제가 고착화된 상태”라며 “어렵게 구한 노동력도 높은 임금 지불로 농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렇게 다들 나와서 열심히 도와주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경수 농협케미컬 전무이사는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본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노동력 문제에 최근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농촌 사회에 작은 손길을 나누어 ‘함께’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오는 16일에도 충북 옥천에서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에도 소규모 단위로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해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인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신젠타, 새로운 생물농약·작물활성제 출시 위한 과감한 투자

포르투갈에서 신규 바이오살충제 8종과 바이오살균제 7종 출시예정 작물활성제(Biostimulants)인 ‘이사비온(Isabion)’ 제품 출시도 ‘눈앞’ 신젠타코리아도 아미노산 제품 위주의 작물활성제 사업 진출 준비중

신젠타, 새로운 생물농약·작물활성제 출시 위한 과감한 투자

글로벌 신젠타가 새로운 생물(바이오)살충제 8종과 생물(바이오)살균제 7종의 출시를 위해 포르투갈에 많은 투자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AgNews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글로벌 신젠타는 원예용 바이오살충제(8개 품목)와 바이오살균제(7개 품목)의 중기적 출시를 위해 이미 포르투갈에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신젠타는 이에 따라 식물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역할을 하는 생물살충제 3종과 새로운 작물활성제(Biostimulants)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젠타는 최근 유통체인 기술자들의 모임 행사인 ‘신젠타 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Syngenta Biological Academy)’의 첫 번째 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세션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과학에서 검증한 식물 보호를 위한 생물학적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견고하고 지속적인 지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럽·아프리카·중동 지역의 생물통제(Biocontrols) 제품 관리자인 Maria do Carmo Pereira(마리아 도 카르모 페레이라)는 “유럽 그린딜은 규제와 식품 가치사슬 요건과 같은 이미 알려진 다른 요인들과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 생산 시스템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신젠타는 농식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대응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기술적 지식의 전달에 초점을 맞춰 농작물 보호와 토양 건강을 위한 생물학적 솔루션 개발을 전담하는 다분야 팀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젠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제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국적 팀은 규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젠타포르투갈의 규제 관리자인 이네스 산토스(Inês Santos)는 활성 물질과 비료 및 작물활성제의 승인을 위한 절차와 일정을 설명했다. 그는 “농업인의 전통적인 농작물 보호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효과적이고 유연한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신젠타는 이에 따라 스타트업과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과 타사와의 계약을 비롯해 지난 2020년 이탈리아의 글로벌 바이오농자재 기업인 ‘발아그로(Valagro)’와 같은 R&D기업 인수를 통한 혁신에 힘쓰고 있다. 현재 신젠타포르투갈의 바이오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생물농약과 ‘쿠프란톨 듀오(Cuprantol Duo)’, ‘태그로(Taegro)’, ‘쿠프로콜(Cuprocol)’,‘티오비트 제트(Thiovit Jet)’를 비롯해 작물활성제인 ‘이사비온(Isabion)’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발아그로의 아미노산 제품을 위주로 하는 작물활성제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콩 재배·병해충 관리 이렇게 하세요!

농진청, 논콩 심기 요령부터 생육 초기 재배관리 방법 소개

논콩 재배·병해충 관리 이렇게 하세요!

논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많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파종부터 생육 초기 재배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생육 초기 재배법과 병해충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2021년 기준 논콩 재배면적은 1만66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생산량은 36.9%(평년 대비 29.8%) 늘었다. 논콩은 밭콩 대비 수량이 많고 대규모 기계화 재배가 가능해 농가 소득 증가와 콩 자급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콩 자급률(30.2%)을 2025년 33%까지 올리기 위해 논콩 전문 생산단지 조성, 재배기술 보급 등 여러 방면에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길내기=농경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으면 장마나 집중호우에 침수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논 가장자리에 깊은 물길을 내 물 빠짐이 잘되게 한다. 물 빠짐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논콩 수량이 증가하고, 품질도 개선된다. 논 가장자리에 40cm 이상의 깊은 물 빠짐 길을 만들면 얕은 물길(20cm)보다 수량이 약 13%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종자선별·소독=종자는 병이 없고 잘 여물어진 건전한 것을 사용한다. 종자 색이 변하지 않고 상처가 없는 것으로 고른다. 지난해 미라병, 자주무늬병 등이 많이 발생한 밭에서 수확한 종자는 가능하면 피한다. 종자 1kg당 4g의 처리제(베노밀·티람 수화제)를 골고루 묻혀 소독한다. □두둑 만들기=두둑은 수확할 때 사용할 콤바인과 예취기 기종에 따라 궤도 폭을 고려해 만드는 것이 좋다. 콩 전용 콤바인과 예취기를 사용한다면 높은 두둑 1줄로 심는 게 좋고, 보리 수확에 쓰는 보통형 콤바인을 사용한다면 평두둑 2줄 심기가 적합하다. □콩 심기=씨뿌린 뒤 바로 논이 침수되면 입모율*이 약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고, 반대로 3일 이후에 침수되면 95%까지 높아진다. 따라서 침수에 취약한 논은 비 오기 3일 전까지는 심기를 마치도록 한다. 콩을 심고 3일이 지나도 비가 오지 않으면 물 대기를 한다. 두둑 높이의 80% 정도 물을 대면 입모율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콩 심는 시기에 가뭄이 심할 경우 씨 세우기(입모)가 늦어져 입모율 저하가 우려되므로 심는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병해충 관리=생육 초기에는 역병, 시들음병, 균핵마름병 등이 잘 발생한다. 해충은 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있다. 병의 경우 생육 초기 토양 수분함량이 높고 온도가 낮으면 역병, 토양이 건조하고 온도가 높으면 균핵마름병이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역병은 주로 어린 모에서 잘 발생하며 물 빠짐이 나쁘거나 침수된 재배지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감염된 식물체는 누렇게 시들고 땅에 접한 뿌리와 줄기 부분이 검게 변하며 썩는다. 또한 시들음병에 걸린 식물체는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시들고 줄기 속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썩는다. 균핵마름병에 걸리면 지상부로 떡잎이 나온 뒤 어린 모가 적갈색으로 변색하기도 한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등록된 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처리한다. 또한 감염된 씨앗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해충 방제의 경우는 콩 생육 초기 해충은 어린 벌레 형태이다. 거세미나방은 땅에 접한 줄기를 갉아 끊어지게 하고,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은 어린잎을 갉아 피해를 준다. 허물을 두 번 벗어 3령 이상으로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생겨 방제가 어려우므로, 3령 이하 어린 애벌레 시기에 발견 즉시 약제 방제를 한다. 진딧물은 잎을 빨아 오그라들게 하거나 황색 반점을 만든다. 바이러스를 옮기므로 발생 초기에 약제로 방제해 병 확산을 막는다. 콩 재배 농가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한다. 작물별로 등록된 제초제와 살균제, 살충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경주에서 콩을 재배하는 최동식 농업인은 “콩을 재배할 때는 생육 초기부터 다양한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종자소독과 더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기도 농진청 생산기술개발과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기술을 신속히 개발해 논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그로모어’ 농법, 충북지역서 효과 만점

벼농사 노동력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확량 향상 세종·청주·충주·보은·옥천 등 시범포 52곳 도입 중북부 지역 타깃 ‘미네토듀오’ 프로그램 효과 원자재 가격급등과 노동력 부족 대안으로 제시

혁신적인 ‘그로모어’ 농법, 충북지역서 효과 만점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일손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농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젠타코리아와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신기술 농법 ‘그로모어’가 충청북도 지역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충청북도 지역에서 그로모어 농법을 도입한 시범포는 세종, 청주, 충주, 보은, 옥천 등 52곳으로 지난해 20곳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로모어는 모판 상태일 때부터 이앙 후 3~4회 방제처리를 하는 관행 농법과 달리 모판 1회 관주 처리를 통해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하고 벼 수확량 증가 및 품질 향상까지 얻을 수 있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충북 지역에서 그로모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가에 따르면, 모판 1회 관주처리 이후 약 100일간 방제 효과가 유지돼 기존 방제와 비교해 수확량이 10~15% 증가하고 약제처리 비용 등을 포함 총 경영비가 최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그로모어 간담회’를 열고 저온성 해충의 방제가 중요한 중북부 지역을 타깃으로 기존 그로모어에 사용되는 ‘미네토스타’ 살충제 대신 ‘미네토듀오’를 사용하는 그로모어 ‘미네토듀오’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미네토듀오’는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등 저온성 해충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종합살충제이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그로모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인력의 부족 등으로 농가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로모어는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국고분담률 30%로 확정

추경 예산 62조…역대 최대 규모 불구 농업분야 최종 증액예산 189억원 불과 증액사업 3367억…감액사업도 3178억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국고분담률 30로 확정

올해 제2차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원으로 확정됐으나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추경예산은 189억원 가량 증액에 그쳤다. 이마저도 본예산을 감액해 필요예산을 늘리는 방법이라서 농업계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제2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정부가 제출한 59조4000억원의 추경안 대비 2조8000억원(정부안의 지출구조조정 내역 7조원 중 2000억원 증액 포함)을 증액한 62조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소관 추경예산도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정부지원 예산 확대 등을 포함해 2321억원 가량이 증액됐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2022년도 본예산 16조8767억원 대비 16조8956억원으로 189억2800만원이 늘어난 것에 불과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농식품부 소관 예산은 4000억원 가량이 삭감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농업계의 반발을 불러왔다. 당초 농식품부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32억1800만원(5개 사업 2120억7900만원 증액, 58개 사업 4252억9700만원 감액)을 삭감하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비 심의과정에서 2321억4600만원 증액을 의결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89억28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농식품부 소관 추경예산 증액사업 중에서는 국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인한 비료가격 인상분 80%를 농가에 지원하는 ‘비료가격 안정지원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 당초 농식품부는 총사업비 6000억원 가운데 60%인 3600억원을 농협에 부담시키려고 하면서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고분담률을 10%에서 30%로 상향 조정해 1800억원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됐다. 이로써 농협 분담률도 30%(1800억원)로 줄었다. 아울러 △특별사료구매자금 금리 인하(1.8%→1.0%) 2194억원 △밀가루 가격안정지원 546억원 △농축산물 소비쿠폰 390억원 △식품외식종합자금(국산 농산물 가공원료 매입, 시설 확보·개보수 자금 등) 520억원 등 3367억원이 증액됐다. 반면에 이번 추경 감액사업 예산도 △양곡관리비 550억원과 △농업재해보험 532억6000만원을 비롯해 △배수개선 150억원 △농촌용수개발 2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 312억4000만원 △공영도매시장시설현대화 68억원 △산림청 산불대응 105억원(산불진화 헬기 55억원, 산불진화장비 보강 50억원) △축산물 수급관리 200억원 △축산물수급관리비 23억원 △가축사체처리지원 56억원 △축사시설현대화 31억원 △가축백신지원 25억원 등 3178억원 가량에 달했다. 한편 농업계는 이번에 확정된 농식품부 소관 추경예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아쉬움도 내비쳤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이번 추경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농업계 요구사항이 다수 포함된 점은 다행스럽지만, 매번 추경 때마다 재원 편성, 지원 규모 등으로 반복되는 정부와 농업계의 갈등은 다소 아쉽다”며 “향후에는 부처간 논의단계에서부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농연은 이어 “인건비와 유류비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 대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따라서 추경 이후에도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오션, 사과농가 사로잡은 신선도유지제

사과의 저장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저장기술의 발달, 저온저장고와 신선도 관리기술과 함께 사과의 노화를 부르는 에틸렌가스 차단 제품의 출시로 인해 사과의 장기저장이 발전하고 있다. 에틸렌가스란 농산물의 노화를 유발하는 성분으로, 사과에 결합하면 노화가 발생한다. 에틸렌가스는 사과가 호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가스는 다시 사과에 자극을 주어 또 다른 에틸렌가스가 발생하도록 유도해 사과의 장기저장을 방해한다. 이에 에틸렌가스 차단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스마트오션은 사과의 숙성과 노화를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호흡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많은 과수 농가에서 장기저장을 위해 선택하고 있다. 스마트오션이 포함하고 있는 1-MCP(1-Methylcyclopropene) 가스는 농산물의 에틸렌 수용체와 결합해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한다. 글로벌아그로㈜는 농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마트오션을 사용한 고객이 농가 주문서·계약서 등을 사진 촬영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스마트오션’으로 발송하면 내년 2월에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사과 농사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제품으로 교환

‘흙토람’에 가면 노지 밭작물 10종 물 필요량 있다.

노지 밭작물의 물 필요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최근 20년 동안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강도가 높아져 어려워진 노지 밭작물의 물관리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올해 1월부터 ‘흙토람(soil.rda.go.kr)’을 통해 노지 밭작물의 생육 시기에 맞는 물 필요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흙토람에서 제공하는 물 필요량 정보는 작물 수분 계수, 재배 시기 같은 작물 정보에 167개 시군의 일사량과 온도 등 기상 자료를 분석해 산정한 기준증발산량 정보를 추가하고 최근 3년 또는 10년 평균 기준증발산량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다. 대상 작물은 콩, 옥수수, 고구마, 감자, 땅콩, 무, 배추, 상추, 양파, 사과 총 10종이다. 작물에 물을 주는 방법을 점적관수,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분수 호스, 고랑관수로 구분해 관수 효율을 반영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물 필요량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흙토람(soil.rda.go.kr) 접속 후 전체 메뉴에서 ‘밭작물 물 사용 처방’을 선택하면 된다. 왼쪽 메뉴에서 ‘노지 밭 물 사용 처방’ 과 지역, 작물, 정식시기, 기상정보, 관수 방법을 차례로 선택한 뒤 재배면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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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툴마트 ‘파종용 괭이’ 개발
제이원툴마트가 파종용 괭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괭이날이 역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기존 괭이는 파종용으로 사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뿌림골(씨골)이 깊게 파여져 대부분 소립자로 되어 있는 종자를 뿌리고 복토했을 때 채소 씨앗이 토양을 밀고 올라오기 힘들었다. 산소 및 햇볕이 차단돼 발아가 되지 않고 발아가 되어도 뒤늦게 발아되고 싹이 드물게 나기도 했다. 또한 씨앗이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떨어져 발아가 균일하지도 않았다. 기존 괭이는 굳은 땅을 파는데 적합한 구조이다. 로타리 작업하고 두둑을 완성한 흙은 부풀어 있고 부드럽다. 이런 흙은 살짝 긁어만 주어도 만족스런 뿌림골이 형성된다. 제이원툴마트는 기존 괭이로 파종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파종용 괭이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파종용 괭이를 사용하면 뿌림골이 정지된 두둑의 지표면과 일정한 깊이를 유지하며 평탄면을 형성한다. 파종용 괭이의 괭이날은 장방형 직사각형 형태이면서 하단부는 뒷면쪽으로 50도 각도로 절곡돼 있다. 이 절곡부로 인하여 괭이날이 일정한 깊이의 뿌림골을 형성하는 것이다. 절곡된 절곡부의 밑면은 두둑면과 접촉돼 수평면을 이루며 두둑각과 50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세워져 작업이 진행된다.

영농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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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 한국형 스마트팜 문열다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한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능형온실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이달 23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 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국내 지능형온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트남에서는 2020년부터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협력체(버팔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베트남 시범(데모) 온실사업에 참여한 국내 협력업체들은 순수 우리 기술과 기자재를 활용해 1㏊ 규모의 지능형온실을 구축하게 됐다. 응우엔 티 타잉 튀 국장은 “이번에 준공된 데모 온실은 베트남 농업 기술의 첨단화, 농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맞는 지능형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