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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

한동우 대표 “신제품이 기대되는 올해 영업일선에서 최선 다해 주길” ‘사람과 세상을 풍요롭게,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업’ 새로운 비전 제시

한국삼공,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이달 13~14일 1박2일간 충남 천안시 소노벨리조트에서 ‘2024 영업고객관리 및 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강의와 토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한동우 SG한국삼공(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신제품이 기대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어 달라”고 말했다. SG한국삼공은 올해 새롭게 ‘사람과 세상을 풍요롭게, 이롭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와 직원의 성장은 동반돼야 하며,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G한국삼공은 직무, 직급, 팀 등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평적 조직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열 한돌 ‘해충방제연구회’ 연구결과 발표회 성료

‘산림해충 발생·인삼 해충 종류·검역적 소독기술 개발’ 등 3편 특별강연 이달 1~2일 전북대 농생대 강당서…업계·연구소·농진청 등 80여명 참석

열 한돌 ‘해충방제연구회’ 연구결과 발표회 성료

2007년과 2014년 대발생 이후 적절한 대응으로 꾸준히 발생이 줄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와 산불 발생, 지자체 대응 여건 악화 등으로 지난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교통수단의 발달, 재배 환경 변화 등이 인삼 해충 발생 변화 요인으로 지목됐고 인삼의 신종·돌발해충에 대한 시험이 매우 어렵고 등록 약제도 부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검역 소독기술의 국내 방제 현장 적용 요구가 가속화되고 검역적 소독과 국내 방제의 융복합 연구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올해로 창립 열 한돌을 맞은 해충방제연구회(회장 문창섭)는 이달 1~2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당에서 업계 및 시험연구기관, 농촌진흥청, 작물보호협회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충방제연구회 정기총회 및 연구결과 발표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3편의 특별강연에 이어 이튿날에는 모두 4편의 일반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그동안 해충방제연구회는 작물보호제 시험 및 연구에 관한 최신 정보 교환을 통해 연구자 실력향상은 물론 우수약제를 선발하고 궁극적으로는 해충의 효율적 방제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혜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산림병해충 발생 동향’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에서 기후변화 및 이상기상으로 인한 돌발병해충 발생과 FTA 등 국제교역 확대로 인한 외래 침입종 유입, 인공림과 단순림의 증가로 인한 단일 종 대 발생 여건 구비 등을 산림병해충 피해 증가 원인으로 지목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생태 특성과 최근 산림병해충 발생 동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혜림 과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은 제반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사회적·국민적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하는 이슈이기도 하다”며 “각자 관점은 다르더라도 사용약제 등이 모두 검증되고 효과도 문제없는 최선의 방제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방제를 시도하며 예찰 고도화와 진단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한층 진화된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홍태균 KGC인삼공사 기초표준연구소 원료표준팀 선임연구원은 ‘인삼 주요 해충의 종류 및 등록시험법 개선(안)’을 주제로 인삼 정의부터 재배적 특징까지 호기심 발동 내용으로 모두(冒頭)를 할애했다. 홍태균 연구원은 이날 인삼 모밭과 본밭에 발생하는 15종의 문헌 해충을 비롯, 기후변화 및 해외 유입 등 교통수단의 발달, 재배환경 변화 등의 해충 발생 변화 원인과, 신종·돌발해충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특히 풍부한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체적 효과 제고를 위한 사용량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인삼시험법 개선(안)을 발표, 진지한 토의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나 실현 가능성 등을 이유로 참석자들과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추후 지속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민구 전북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교수는 ‘검역적 소독기술의 개발’을 통해 검역적 소독의 정의 및 적용을 비롯, 국내외 기준, 기술개발 절차 및 방법, 사례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고 △검역 소독기술의 국내 방제현장 적용 요구 가속화와 △검역적 소독과 국내 방제의 융복합 연구 추진 필요성 △뿌리썩이선충 과제의 중요 계기 △동 분야의 연구인재 양성 요구 등을 결어(結語)로 채택, 참석자들의 이목을 받았다. 특별강연에 이어진 등록시험 개정예정 고시안 및 기타 안건 코너에서는 특히 그간 작물보호협회에 마련된 농약 저항성관리 TF팀의 ‘농약 저항성 관리를 위한 공통 교육자료’가 발표돼 최종 자료로 채택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교육 자료 중 특히 세계적으로 보고된 ‘곤충목별·살충제 저항성 발생 보고’ 자료가 해석에 대한 오해의 우려가 없지 않다는 측면에서 수정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를 TF팀이 즉각 수용하는 등 진전을 이루었다. 모두 4편의 일반발표가 이뤄진 이튿날에는 △샤프트리서치에서 ‘과수원의 풍뎅이류 피해와 토양살충제 시험방법’에 대해, △응용생물시험연구소에서 ‘국내 벼 해충연구 논문분석 및 주요 해충 발생태’에 대해, △농협케미컬에서 ‘작물 내 이동성 시험’에 대해, △성보화학에서 ‘시설 점박이응애 방제를 위한 연무처리 제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문창섭 회장(동방아그로 농업기술연구소 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해충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지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을 실제 살충제 등록시험 기준과 평가 방법 설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구회를 갖게 됐다”면서 “양일간 개최되는 금번 특별한 모임에서 우리의 연구와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해충방제 발전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웃 연구회인 제초제시험연구회와 식물병방제연구회 역시 모두 같은 날인 이달 1∼2일 이틀간 동시에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제초제시험연구회는 회사 및 시험연구소,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협회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소재 한국삼공연구소에서, 식물병방제연구회는 회사 및 시험연구소, 국립농업과학원, 대학, 작물보호협회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각각 개최됐다.

시설 병해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겨울철 집중관리

한얼싸이언스 균엔터 유현탁제, 흰가루·노균병 동시 방제! 참누리 액상수화제, 다양한 작물과 병해 사용 종합살균제 울트라팡 수화제,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시원하게 없애

시설 병해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겨울철 집중관리

겨울철 주요 시설 병해인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염돼 포장 전체에 생육 저하, 고사 등 큰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철 시설 하우스에서 철저한 관리와 방제가 필수적이다. 시설 하우스는 시설 안팎의 온도 차로 각종 병해가 쉽게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15도 이상의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포자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쉽기 때문에 발병 전에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으로 ‘균엔터’와 ‘참누리’, ‘울트라팡’을 추천했다. ‘균엔터’는 흰가루병 전문약제로서, 탁월한 침투이행성으로 병원균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을 막아 병원균의 증식을 저해하여 발생 초기 병 진전 억제 효과를 발휘하고, 작물 부착력이 우수해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한 번의 처리로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노균병까지 두 가지 병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특히, 박과류에도 약해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침투 및 부착력이 우수한 유현탁제 제형으로 분진, 비산이 없고 수화성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현재 오이와 참외의 흰가루병, 노균병과 고추(단고추류)의 흰가루병, 역병에 등록돼 있다. ‘참누리’는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을 겸비한 약제로서, 약액이 묻지 않은 부위까지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뛰어난 내우성과 지효성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작용 기작이 다른 두 성분의 합제로 내성 병원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뿐만 아니라 탄저병, 노균병 등 폭 넓은 작물 병해에 사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로서, 볍씨 종자처리제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약제이다. 현재 오이, 딸기, 수박, 토마토(방울토마토) 등의 하우스 작물과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노균병, 균핵병, 키다리병 등 33개 작물 45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팡’은 곰팡이병 전문 약제로서, 병원균의 포자 형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부착기 형성 및 균사 생육 억제 등 각종 감염 과정을 저해하는 치료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또한 넓은 약효 스펙트럼으로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뿐만 아니라 탄저병, 시들음병, 검은점무늬병 등 다양한 작물 병해에도 뛰어난 방제 효과를 보인다. 무엇보다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 체내로 약제가 신속히 흡수 이행되고, 식물체 내·외부에서 동시에 작용하여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며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된다. 현재 감귤, 고구마, 고추(단고추류), 딸기, 양파, 오이 등 다양한 작물과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병해에 등록돼 있다.

TYM,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 2024’ 참가

글로벌 고객·딜러 만나 스마트농업 기술 및 시장 확대 비전 공유 스테디셀러 제품과 130마력대 트랙터 및 작업기 솔루션 선보여

TYM,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 2024’ 참가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북미 시장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시장 개척에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TYM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5일간 미국 최대 규모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4’와 ‘2024 캘리포니아 농기계 박람회(World Ag Expo)’ 전시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TYM은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 출범 20주년을 맞아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확인하고, 더 큰 약진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주력 기종은 물론, 농업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북미 고객을 직접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전 세계 바이어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20년 동안 꾸준하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에 오른 T25와 2515를 비롯해 20~50마력대의 중소형부터 100마력 이상 대형 트랙터 라인업이 포함됐다. 또한 도이츠(Deutz)와 얀마 엔진을 전시에 함께 구성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속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T115, T130 등 제품은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마력·고사양 트랙터 수요와 맞물려 기대를 모았다. 두 제품은 모두 텔레매틱스 시스템(MYTYM-S.A.M)을 통해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원격 진단 및 서비스가 가능한 모델로 판매가 실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MYTYM 체험존도 마련해 참관객 누구나 손쉽게 TYM의 텔레매틱스 및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 농기계 CEO들, 상반기 유럽 시장 어둡게 전망

6개월 후 매출 67% 감소 예상, 정규직 15% 비정규직 56% 감소

유럽 농기계 CEO들, 상반기 유럽 시장 어둡게 전망

2024년 유럽 농기계회사의 경영인들이 보는 농기계 시장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농기계산업연합(CMEA)은 최근 유럽의 농기계시장에 대해 경영인들이 바라보는 변화의 기류를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현재의 농기계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지난 2개월 전에 비해 부정적인 반응이 늘었다. 지난 2개월간 사업상황이 비교적 우호적이었다는 비중이 평균 약 17%였는데 올해 1월 들어서는 13%로 약 4%포인트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유보적인 응답의 비중은 4%포인트가 늘어났다. 물론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응답은 지난 3개월간 비슷한 수준인 53% 수준대를 유지하고 있다. 응답한 경영인의 절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오고 있다. 밝지 않은 현재의 사업기류에 대응한 미래 상황 역시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즉 앞으로 이러한 기류 속에서 6개월 이후 반전의 기대치, 매출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의 67%는 감소를 예견하고 있다. 현상유지의 비율을 포함하면 92%가 그리 긍정적인 미래를 점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산업의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고용증대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유럽 농기계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어두운 전망이 많다 보니, 결국 고용감소를 염두에 두도록 하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에서 상당한 수준의 고용감소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물론 생산의 스마트화에도 영향을 받고 있을 것이지만 정규직의 경우 15%, 비정규직의 경우 56%의 감소가 예견된다는 경영인들의 생각은 결코 농기계시장의 밝은 미래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농기계시장에 대한 산업적 측면에서의 부정적 기류와 인지는 결국 유럽의 농기계 산업에 대한 일반 기업 경기 지수를 낮게 만들고 있다. 2024년도 유럽의 산업기후지수(-100에서 +100까지)가 –48에서 -50으로 하락했다. 동시에 이러한 현실은 생산된 농기계에 대해 중간 상인들의 재고를 증가시키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점차 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고율이 상당히 높았던 2019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설문 참가자의 과반수가 긍정적인 회복의 기대를 가질 유럽 시장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향과 판단에서도 지역성은 나타나고 있다. 즉, 서유럽과 북유럽 국가들의 신뢰 수준은 중부 및 동유럽만큼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의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평가했는데, 60% 이상이 시장의 중대한 하락을 점쳤으며 14%만이 성장을 예상했다.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가공처리센터 설치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종자산업진흥센터와 입주기업 간담회’ 첨단기술 활용 통해 수출산업 육성하되, 업계 수준 고려한 연구개발 투자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가공처리센터 설치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달 1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종자산업을 미래성장산업 및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개발에 필요한 육종 포장 및 연구시설 지원 등을 갖춘 종자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54ha 규모에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규모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종자 기업들은 “우수품종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전통육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발된 우수한 품종의 산업화를 위해 관련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을 위한 지원시설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권 실장은 “디지털육종 등 첨단정밀기술 활용을 촉진하되, 업계의 발전 수준을 고려하는 기술 산업화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며 “종자기업(기능성 종자개발),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간 협업모델을 확산하며, 코팅·펠렛팅·프라이밍 등 처리로 고부가가치 종자를 만들기 위해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가공처리센터(예산 126억원)를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 후 권 실장은 입주기업인 아시아종묘의 육종 시설과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품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종자산업 관련 지원을 지속하여 우수한 국산 종자가 농업인 소득으로 연계되고, 수출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농진청, 전북 진안서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산불 예방·미세먼지 줄이기 결의…파쇄 후 퇴비화 작업 시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이달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진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연접 지역,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 높은 마을 등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돕고,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를 유도하는 대면 홍보를 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11~12월, 1~5월에 중점 운영하며 품목,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쇄지원 서비스 신청은 관내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 읍면 사무소에 하면 된다.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손경종(진안군 농민회) 대표는 “농업인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단원들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 ‘생산비 절감·소득 증대·스마트파밍’ 신기술 중심 선착순 20명·등록비 20만원 파격, 3.14부터 격주 관심 있는 논농사 농가 · 귀농귀촌 · 일반인 가능

2024년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과정 교육생 모집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스마트파밍’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농수산대는 지난달 말 30여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규모화 농사와 생산비 절감 기술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으며, 핫한 신기술 중심으로 채워질 ‘2024 스마트파밍 쌀농사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히고 동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다른 최고위 과정과 다르게 등록비도 연간 20만원으로 파격적이다. 교육인원은 모두 20여 명으로 선착순이다. 시간도 농장경영을 고려하여 격주제(일+학습 양립, 병행)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4회이며, 교육시간은 총 42시간(매주 목요일 13:00∼16:00)이다. 관심 있는 논농사 농가와 귀농귀촌,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최근 유용 신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장소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다.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교수는 “국내 쌀소비가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크게 줄었고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그 대책으로 타작물(논콩, 가루쌀, 총체벼 등)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인건비, 비료, 농약, 유류 등)으로 쌀농사 농가들의 소득 또한 줄어들었다”면서 “생산비 절감, 규모화 농사, 이모작 등이 대안”이라고 말하고 최신 기술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 최고위 교육과정의 참여를 독려했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목)~29일(목)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af.ac.kr) 공지사항–신청양식 다운-작성 후 e-mail 또는 Fax 접수하면 되고 교육생은 서류심사 및 면접 후 최종 선발하게 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 50년사’ 발행

50년 농약 태동·성장·협회 설립·발전기 담아 발자취 조명·반추…지속가능 산업 발전 기원

‘한국작물보호협회 50년사’ 발행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가 최근 ‘한국작물보호협회 50년사(1973∼2023)’ 책자를 발행, 주요 기관 및 각 회원사에 배부했다. 1973년 10월 창립한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회원사 임원진들과 약식의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그간의 협회의 노고와 회원의 협력으로 이루어 낸 안전성 제고와 홍보, 올바른 사용법 개선, 부정적 인식 불식 등 일련의 성과를 조명하고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발간된 50년사(416면) 책자는 협회장 발간사를 필두로 4편의 관련기관 및 단체장의 축사와 협회 임원, 사진으로 보는 50년 농약산업, 4편으로 구성된 본문, 부록 등으로 짜임새 있게 편집돼 있다. 제1편 ‘농약공업의 태동’편에서는 1905년 이전 병해충 방제부터 해방 이후의 농약, 농약관리제도의 태동 등을 다루고 있다. 제2편 ‘농약공업의 성장’편에서는 무기농약에서 유기합성농약 시대 서막을 필두로 농약회사 성장과 변화, 수입과 수출, 관세, 유통 및 관리, 고독성농약 등의 물량감축과 함께 60면에 상당하는 표를 섞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특히 제3편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설립과 사업’편에서는 최초 농약공업협동조합의 설립과 해산 과정, 농약공업협회로의 창립과 체제 정비 및 각종 기능 강화, 한국작물보호협회로의 명칭 변경과 준회원제도 도입 과정, 세부 사업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적고 있다. 여기에서는 또 협회 역대 임원진과 정관, 이사회·총회 의결사항까지 세세히 기술하고 있어 50년 협회의 이력을 돌아볼 수 있다. 끝으로 제4편 ‘한국작물보호협회의 활동’편에서는 최초의 농약관리기금 운용부터 농약관리제도 개선, 주요 안전성 관리, 원제의 국산화와 신물질 개발, 시험 및 학술연구용 농약 수입 추천, 등록개발 시험, 포장지 표시, 교육 및 홍보, 농약빈병 수거 사업, 국제협력 증진 등 그간의 협회 전반적인 업무내용을 기술하고 있어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필 작물보호협회 상무는 “먼저 산업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역대 회장님과 회원사 및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의 사업과 직결되는 정책을 개발하여 반영함으로써 실익을 제공하고 산학관연의 협동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전기를 마련,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다만 흩어진 50년의 편린들을 모으다 보니 의욕이 앞서는데 반해 내용·구성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 너그러운 양해와 변함없는 지도·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농업생산 문제의 기본은 농기자재야!

농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는 중앙이 아닌 지방정부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제정된 「공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의 내용을 보면,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필수농자재 구입비용 지원…(중략)…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러한 공주시 조례의 정책 판단 기준은 오히려 국가차원에서 합당하다. 따라서 농기자재 가격지원정책은 중앙정부에서 담당해야 한다.

농업생산 문제의 기본은 농기자재야!

오랫동안 농기자재가 농업에서 중요한 기초라는 것을 이야기해왔다.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랄까. 비근한 일로 정책개발과정에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관련자재의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중앙 정책 책임자들의 낮은 관심으로 열성적이었던 기초 자치단체 담당자들의 실망이 여간 크지 않았었다. 지금이라도 중앙정부의 정책 담당자들의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 농업인들이 바라는 다양한 정책,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가운데 작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대농업인 필수 농기자재 지원과 보호에 관련된 조례를 만들고 있다니 반가울 밖에. 물론 여기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정책적 논의는 미미하다. 다행스럽고 반가웠던 점은 일선 현장의 기초자치단체에서 농업생산 분야의 중대한 문제가 농기자재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이든 친환경농업이든, 일반화된 첨단농업이든 그 어떠한 농업도 농업소득의 증대와 무관할 경우 농업인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 농업으로부터의 소득은 간단한 계산으로 산출될 수 있다. 경영면적, 단위 면적당 생산성과 생산비, 그리고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가격 등이 계산에 관여되는 변수들이다. 이 가운데 농자재와 관련되는 것은 생산성 증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고품질의 제품공급, 그리고 생산비용에 관계된 저렴한 농기자재의 가격이다. 21세기 접어들어서 농업소득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들이 우호적이지 않다. 다년간 관련된 변수와 그들 수치의 변화를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갑자기 절대적인 농지면적이나 농가의 경영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다. 농산물의 판매가격에 대응한 정부 정책도 구태의연하다. 농산물 가격이 고가일 때 여기에 대응한 것은 수입 확대, 저장 농산물의 방출이다.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특별한 것은 없다. 간간이 소비자들에 대한 사주기 홍보 강화 정도이다. 결국 농업인을 위해 농업소득을 증대시키려면 당연히 농기자재에 눈을 돌려야 한다. 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농기자재를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 아직은 농산물 생산비의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업소득을 늘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구당 농업소득 1000만원을 조금이라도 늘리는데 필요한 생산비 절감은 농기자재의 비용절감으로도 가능하다. 농기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가 중앙이 아닌 지방정부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장 먼저 제정된 「공주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의 내용을 보면, 단순하지만 핵심을 담고 있다. 이 조례에서 제시한 목적도 매우 현실적이면서 본질을 꿰뚫고 있다.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필수농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제적으로 전라북도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연말에 「전라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공주시에서 제정한 것보다는 구체적 면에서 미흡하지만, 아무래도 상위 행정조직에서 마련하다보니 그러한 것으로 이해는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예산의 마련과 집행의 근거가 마련되었으니 차차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시행된다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위 기초자치단체(시·군)에서 이를 받아 조례나 규정 등을 만들어 실질적인 사업시행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지방에서 시작했다하여 농기자재 가격지원, 즉 이를 통한 농업생산비 절감과 농업소득 증대가 일정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공주시 조례에서 말하고 있듯이 국가 차원의 공익성과 전체 개별 농가들의 소득문제가 동시에 잠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한다는 공주시 조례의 정책 판단 기준은 오히려 국가차원에서 합당하다. 따라서 농기자재 가격지원정책은 중앙정부에서 담당해야 한다. 부디 이제부터라도 중앙정부 정책당국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적 궁리를 희망한다.

수박·참외 수정할 때 꿀벌 부족하면 ‘뒤영벌’이 '해결사'

농촌진흥청, 수박‧참외 수정에 ‘뒤영벌’ 이용기술 소개 3월 수박 착과율, 참외 수확량 꿀벌 이용할 때와 비슷

수박·참외 수정할 때 꿀벌 부족하면 ‘뒤영벌’이 '해결사'

최근 월동 꿀벌 부족으로 일부 농가는 수박과 참외 수정에 필요한 꿀벌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응해 수박과 참외 수정에 부족한 꿀벌을 대체할 수 있는 ‘뒤영벌’ 사용 기술을 개발해 소개했다. 수박이나 참외는 암수 꽃이 따로 피는 ‘단성화’ 작물로 벌과 같은 화분 매개 곤충이 수꽃 꽃가루를 암꽃 암술에 묻혀주는 ‘화분 매개’ 과정이 필요하다. 수박이나 참외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화분 매개용 벌을 사용하거나 인공수분을 하고 있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수박, 참외 뒤영벌 이용 기술은 수박과 참외 수정 시기에 작물 재배면적과 재식밀도에 따라 뒤영벌 수를 조절해 투입하고 벌통을 관리해 작물을 안정적으로 수정시키는 것이다. ◆수박= 3월 수정에 사용할 수 있다. 비닐온실 660㎡ 기준 뒤영벌 150마리가 든 벌통 2개가 필요하다. 투입 시기는 암꽃이 피기 2~3일 전이며, 투입된 이후 7~14일 동안 벌을 사용할 수 있다. 벌 사용 이후 농약 사용은 자제하고, 수정 상황에 따라 착과제*를 추가로 사용한다. 4월 중순부터 5월 이후에는 비닐온실 내부 온도가 높아져 벌이 죽거나 유실될 수도 있으므로 뒤영벌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참외= 2월 말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비닐온실 660㎡ 기준 뒤영벌 150마리가 든 벌통 1개가 필요하다. 벌통을 투입하고 40~50일이 지나면 새로운 벌통으로 교체하는데, 참외 생산기간 온실당 3개 내외의 벌통을 사용한다. 참외 온실은 한낮 실내 온도가 35도 이상 올라가므로, 비닐온실 밖에 벌통을 놓고 사용한다. 3월에는 밤 추위나 비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뒤영벌은 벌집이 밝은 노란색을 띠고 번데기 방이 있어야 하며, 벌집을 살짝 두드렸을 때, ‘윙’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벌무리(봉군)를 선택한다. 농약을 사용할 때는 전날 저녁 반드시 벌통 입구를 닫고 농약이 닿지 않는 외부에 보관한 후 2~3일이 지난 후 다시 투입한다. 이 기술을 수박과 참외 시험 재배지에 적용한 결과, 3월 수박에서는 꿀벌과 같은 수준의 착과율(96.9%)을 보였다. 참외에서는 3월에서 6월까지 10아르(a)당 생산량이 4524kg으로 나타나 꿀벌(4557kg)과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 특히 인공수분보다 수확량이 5% 이상 늘었다. 농진청은 수박과 참외 뒤영벌 이용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용 교육과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생태과장은 “화분 매개용 벌 이용은 수박,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필수요건”이라며 “꿀벌이 부족한 시기에도 뒤영벌을 대신 사용하면 수박, 참외 농가에서 걱정 없이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젠타코리아, 선충 방제의 혁신적 신제품 ‘바니바®’ 출시

신젠타 개발 타이미리움 신기술 기반 국내 첫 출시 식물기생 선충 알부터 성충까지 모든 생활사 방제 우수한 살선충 효과를 통한 강력한 뿌리 보호 능력

신젠타코리아, 선충 방제의 혁신적 신제품 ‘바니바®’ 출시

신젠타코리아가 선충 방제에 혁신적인 신제품 ‘바니바®’ 입제의 첫 선을 보였다. ‘바니바’ 입제는 신젠타가 새롭게 개발한 ‘타이미리움(TYMIRIUMTM) 기술’이 적용되어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선충의 침입과 이동 그리고 번식까지 차단하여 선충의 알부터 성충까지 전 생활사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우수한 살선충 효과를 통해 강력한 뿌리 보호 능력을 발휘하며, 작물의 정식 초기에 사용해도 생육에 영향을 주지 않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물 기생성 선충은 주로 작물 뿌리에 피해를 주어 작물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바니바’는 토양전면처리 후 흙 속을 이동하는 선충의 피부 표면에 닿아 흡수되어 선충을 제거함으로써 뿌리를 보호하며, 이를 통해 작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하여 수확량을 향상시킨다. 국내외 다양한 시험을 통해 우수한 살선충 효과가 검증된 ‘바니바’는 강력한 효과로 선충으로부터 뿌리를 보호하여 작물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바니바’ 입제는 현재 참외 뿌리혹선충과 배추 시스트선충에 적용 가능하며, 오는 4월 이후 수박, 오이, 토마토에 적용 확대 등록 예정이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바니바’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작물 수확량의 약 10% 이상이 식물기생 선충에 의해 손실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바니바’가 농가의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나무 돌발 해충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철저히

과수 주산지 동쪽 지역으로 확산…농진청, 방제법 제시 관리 방법 적극 실행해, 방제 효과 높이고 피해 최소화

감나무 돌발 해충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철저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나무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돌발 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종합 관리 방법을 확립해 제시했다.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는 그동안 주로 서쪽 지역인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에서 발생했으나, 점차 과수 재배면적이 넓은 동쪽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감을 포함한 과수 피해가 우려된다. ※발생 면적: 2020년 10,103헥타르→2021년 9,734→2022년 11,065→2023년 10,371 지역별 발생 현황: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다소 증가, 그 외 지역 전년과 유사하거나 감소. 과수 재배면적: (경북)53,083헥타르, (경남)22,259, (전남)20,661, (충북)13,416 감 재배면적: (경남)10,247헥타르, (전남)6,524, (경북)6,109, (전북)1,645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어린 나뭇가지를 뚫고 가지 속에 알을 낳는다. 나뭇가지의 양분과 수분 이동이 알 때문에 원활하지 못해 결국은 말라 죽는다. 또한, 약충과 성충은 식물 수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이 분비물은 그을음병을 일으켜 식물 생장을 방해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발육단계> <갈색날개매미충 피해> 이에 농촌진흥청은 감나무 과수원에서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3가지 중점 관리 방법을 확립했다. △가지치기= 1~3월 가지 치는 시기에 갈색날개매미충알 덩어리(난괴)가 있는 가지를 제거한다. 갈색날개매미충알 덩어리를 약 90% 정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농약 치기= 가지당 알 덩어리 수가 5개 이상이면 농약 방제가 필요한 수준이다. 이때는 등록된 농약을 뿌려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한다. 또한, 지역별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시기를 확인해 해당 시기에 등록된 농약을 뿌리고, 과수원이 산림 지역과 가까울 때는 인접한 산림 지역에도 등록 농약을 뿌려준다. 현재 갈색날개매미충에는 33작물 61품목의 농약이 등록돼 있다. <지역별 방제 적기> △과수원 주변 관리= 산수유, 때죽나무는 갈색날개매미충이 선호하는 기주식물로 과수원 내 또는 주변에 심지 않는다. 또한 콩, 깨, 해바라기 등 유지작물은 갈색날개매미충 약충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충 산란 양을 늘려 과수원이나 주변에 심으면 안 된다. 이세원 농진청 작물보호과 과장은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늘고 있다”며 “3가지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효과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농,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농업 효율화 앞장”

지난달 25~26일, 스마트팜 신기술 전략 세미나 관련정책·신규 진출 온실 프로젝트 현황 소개

㈜경농,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농업 효율화 앞장”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전국 농업인들과 함께 더 나은 스마트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경농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서 ‘2024년도 경농 스마트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에게 더욱 질 좋은 스마트팜 설비를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경농의 관수자재를 전국으로 공급하는 총판 대표 및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농은 스마트팜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 그리고 2024년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팜 관련 프로젝트 계획 등을 공유했다. 경농은 융복합 농업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스마트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해외 유력기업과의 기술제휴,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공급시스템 등의 자체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지능형 미래농업기술을 개발해 더 편리하고 부가가치 높은 신농업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경농은 지난해 초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SIGNIT)’을 런칭했다. 시그닛의 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 환경에 최적화해 경농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천창, 측창, 보일러 등 대부분의 기존 자재와 호환 및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설정한 온실환경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시그닛 양액 및 플랫폼과도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에어포그’는 저압식 포그 노즐로, 고압 노즐 대비 구경이 16배 이상 넓어 막힘 현상을 해소했다. 자동 노즐청소 기능도 겸비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들 강점 덕에 무인방제와 온습도 관리뿐 아니라 고온기 쿨링, 축사의 악취와 먼지 제거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어포그 자동화 시스템 ‘포그닛’은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에어포그 살포 효과를 극대화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환경제어기와 연동이 가능하고, 작동 이력과 온습도 데이터가 저장돼 이 데이터를 다양한 분석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체 생산 제품이어서 서비스 지속 추가 및 사후관리서비스(AS)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경농은 온실사업 신규 진출에 따른 관련 프로젝트 진행 현황도 소개했다. 지난해 중순, 경농은 미래전략본부에 온실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규승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 상무이사는 “이상기후 현상 확대, 운송비 및 인건비 증가 등의 이유로 농업 효율화를 향한 세계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경농의 노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신 전국 농업인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최근 AI, 로봇 등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스마트팜 산업에도 혁신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농이 국내외 스마트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봄철 꿀벌 폐사 줄이려면 월동 꿀벌응애류 방제 필수

봄벌 기르기 시작하면서 응애 번식 억제해야 산란권 제거하고 약제 방제…종합 관리 필요

봄철 꿀벌 폐사 줄이려면 월동 꿀벌응애류 방제 필수

봄철 꿀벌의 폐사를 줄이려면 미리부터 꿀벌응애류를 철저히 방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월동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또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 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폐사를 일으킨다. 농가에서는 보통 진드기로 부르고 있으나, 정확하게는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로 구분해 불러야 한다. 꿀벌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꿀벌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벌 시작기, 6~7월 분봉기(새로운 여왕벌을 만들어 새로운 벌무리를 형성하는 시기), 10~11월 월동 산란 종료기다. 봄철 꿀벌 폐사를 막으려면 봄벌을 처음 내검하는 봄벌 시작기에 꿀벌응애류를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봄벌 시작기에는 일부 벌무리에 산란권이 형성돼 꿀벌 번데기에 응애류가 기생해 산란을 시작한다. 이때 산란권이 만들어진 벌무리 내 벌집을 제거하면 응애류는 일벌 성충에만 기생하게 된다. 산란권(産卵圈)이란, 여왕벌이 벌집 안에서 알을 낳으면 일벌들이 알을 보호하고 애벌레로 성장시키는 범위를 일컫는다. 일벌 성충이나 벌집에 기생하는 응애류를 방제하려면 아미트라즈, 쿠마포스, 개미산 등 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번 총 3회 방제하면 완전 방제 수준으로 응애류 밀도가 감소한다. 첫 내검 이후에도 응애류 발생을 수시로 살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벌 성충에 기생하는 응애류 밀도를 완전 방제 수준까지 낮게 관리해야 5~6월 아까시꿀이 나는 시점에 응애 번식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방지할 수 있다. 농진청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응애 생리·생태와 약제 처리법 등을 포함한 꿀벌 사육 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응애 발생을 미리 살피고 꿀벌 폐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생태과장은 “봄벌 시작기에 꿀벌응애류를 철저히 방제해 꿀벌 폐사로 인한 아까시꿀 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사적 혁신 위한 조직개편 단행

기술사업화 전주기지원체계 확장, 투자유치·그린바이오 전담부서 신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사적 혁신 위한 조직개편 단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조직도(2024.2.1.)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실용화 전주기 지원체계 확장, 민간투자유치지원 강화,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 등 정부정책 뒷받침에 중점을 뒀다. 우선, 기술실용화 업무가 기업의 실질적 매출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확장했다. 기술사업본부의 기능을 ‘기술창출-평가-이전-사업지원-수출-사후관리’까지 확장해 기술이전업체의 제품개발과 시장진출을 보다 빠르게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농산업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대중소기업 협업, 민간투자유치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벤처창업본부 내 ‘벤처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민간투자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대기업-중소기업간 협업사업 발굴, 민간투자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을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2023.2)」을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그린바이오 협의체 구성·운영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할 전담부서인 ‘미래기반팀’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스마트농업 표준화, 인력양성, 제품개발 및 실증 업무 지원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이행과 지속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센터 통합 등 대부서화를 추진했다. 먼저 별도의 부서 하위단위 조직으로 운영하던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을 부서내로 흡수하여 조직·인력효율성을 제고했다. 8개의 지역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6개로 통합하고 전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지역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산업분야 생태계 혁신기관으로,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통한 농산업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농업인·농산업체의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질 높은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보이엔지, 골프장 3곳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

올해 오르비스CC 신규, 로제비앙CC·코리아CC 재계약 체결 코스 관리 기술력 인정받아 지속 확대…현재 국내 4곳 컨설팅

누보이엔지, 골프장 3곳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오르비스CC, 로제비앙CC, 코리아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 확장 중 올해 오르비스CC(2년), 로제비앙CC(2년), 코리아CC(1년)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CC는 2024년 5월에 오픈하는 신규 골프장으로 오픈 전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누보이엔지의 코스 관리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 COVID-19의 안정화 추세로 접어든 지난해부터는 해외 골프장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감소 추세에 있어 골프장 코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이번 신규 오픈 골프장 계약은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능력을 증명해준 셈이다. 누보이엔지는 루트52CC까지 총 4곳의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누보이엔지는 2022년 누보가 100% 투자하여 설립된 회사로 골프장 코스관리 및 조경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누보는국내외 농산업에서 경험한 다양한 노하우를 관련 산업에 적용, 발전시키고 있으며 설립 후 꾸준히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우수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해 골프장 전용 자재를 생산하고 바스프, 신젠타, 엔뷰와 같은 글로벌 회사와 꾸준히 협업하여 골프장 전용 자재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누보는 농업의 기술을 유사 산업으로 확장하여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 현재 누보이엔지가 안정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누보와 누보이엔지가 보유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의성 종자증식농장 개소 이어 지역사회 인재 양성 후원

농우바이오,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지난달 31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2년간)을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해 말 농우바이오는 의성군에서 조성한 점곡면 일대에 종자증식농장을 신축 이전했다. 농우바이오는 자체적인 증식농장 이전기념 개소식 행사를 축소하고 예산을 절약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 이번 기탁식을 마련했다. 농우바이오 의성증식농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재배용 종자(F1, 교배종)를 생산하기 위한 원원종, 원종을 증식하는 시설로 고도화된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된 종자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우바이오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동섭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의성증식농장 이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중장기적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뜻깊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자산업 발전과 기업의 사회 기여도를 높여 열린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보] 작물보호제유통협회 ‘박영주號’에 '안광욱 전무' 승선

제14대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장에 박영주 새재농자재상사 대표 당선 “협회가 당면한 문제 우선적으로 해결…지속가능한 발전에 전력 다할 것” "신임 전무에 안광욱 전 한국작물보호협회 부회장을 영입하기로 결정"

[2보] 작물보호제유통협회 ‘박영주號’에 '안광욱 전무' 승선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신임 회장에 박영주 경북 문경 새재농자재상사 대표가 당선, 2월 중 취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차기 전무에는 안광욱 전 한국작물보호협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실시된 제14대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김문수 후보(제13대 회장)와 맞대결을 벌인 결과, 투표에 참석한 대의원 173표 중 90표를 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수 후보는 83표를 얻어 7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박영주 신임 회장(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건네받은 직후 “협회가 당면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 되자”고 회원들께 당부했다. 박영주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회원 역량 강화 및 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 △지부·지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 체계 강화 △회원 단합과 경쟁력 강화 △약해·약화 사고 및 민원 대응 방안 마련 △정부 법안에 대한 참여 강화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지부의 한 관계자는 " 박영주 회장이 취임하는 대로 신임 전무에 안광욱 전 작물보호협회 부회장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에어포그’ 차별점 돋보여

㈜경농의 스마트팜 브랜드 ‘시그닛’이 국내 환경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농의 에어포그는 물과 공기를 이용한 안개분무 노즐이다. 에어포그는 기존의 고압식 분무노즐과 다르게 소량의 물을 공기로 입자를 쪼개어 분사하는 저압방식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기존보다 훨씬 작은 20㎛~50㎛의 크기로 조절해 살포할 수 있다. 작은 입자는 공중에서 바로 증발·체류하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바닥과 작물이 젖는 것을 최소화한다. 살포 입자가 크면 기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작물의 수정불량 및 응집된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잎이 타는 등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는데 반해 초미립자를 살포하는 ㈜경농의 에어포그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그닛 환경관리자동화 시스템은 에어포그의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실 내부의 다양한 환경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설정해 놓은 온도와 습도 값에 맞춰 고온기에는 온도를 하강시켜 고온피해를 예방하며, 포장 환경에 따라 가습과 제습을 통해 작물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구역별 살포시간 등을 자동제어 할 수 있고, 수압과 공기압

환경스트레스 저항성과 플라보노이드 증진 화합물로 식물영양제 상품화 성공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의 가뭄저항성 증진 기술은 미래 대응 핵심기술의 하나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로 과채류의 건강 기능성물질 증진 기술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증진 및 플라보노이드 생산 증진 화합물 개발 후 식물영양제로 조기 산업화 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진청은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호르몬 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를 선발했다. 특히, 앱시스산은 환경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체의 보호기작을 작동시키는 식물 호르몬으로서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 농진청은 벼에서 앱시스산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는 대표적 유전자 Rab16A의 프로모터를 기반으로 앱시스산에 대한 반응성을 극대화시킨 합성 프로모터를 개발했다. 또한, 그 합성 프로모터에 발광 유전자를 결합해 식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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