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식물보호제(생물농약) 사용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리더와 투자자들이 스위스 바젤에서 머리를 맞댔다. ‘제19회 2024년도 생물적 방제 산업회의(19th Annual Biocontrol Industry Meeting 2024)’가 열린 지난달 21~23일 글로벌 리더와 투자자들을 비롯한 67개국 2040명의 대표단과 157개 전시업체가 스위스 바젤 콩그레스센터에서 지구의 농업 생산성과 수익성 보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천연식물보호제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국제생물방제제조협회(IBM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첨단 혁신 기술 △주요 규제 당국자들과의 패널 토론 △통찰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157개 전시업체가 식품의 가치 사슬(food chain)이 친환경 재배 농작물(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연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생물농약(천연식물보호제) 산업을 위한 최고의 만남의 장으로 널리 알려진 생물적 방제 산업회의(ABIM)는 그동안 농업 전환기에 농업인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생물적(친환경적) 방제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하며, 업계 동료들과 네트
‘2024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이 지난 7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렸다. Centrum Broking Limited(센트럼 브로킹 리미티드)의 수석 부사장인 Rohit Nagraj(로힛 나그라즈)는 이번 CPEW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농화학(농약·화학) 산업의 동향과 기업 발전 분석’에 대한 발표로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표된 기조연설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편집자> 글로벌 농약·화학(농화학) 산업은 지난 1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12년 3조 330억 유로에서 2022년 5조 4340억 유로로 매출이 급증하는 등 79.2%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표1] 이러한 글로벌 농화학 산업의 성장 가도에는 중국의 핵심적인 역할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은 2001년 12월 WTO 가입 이후 농화학 제품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린 이후 2022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을 44%로 끌어 올렸다.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은 EU, 미국, 일본, 한국 등의 시장점유율 감소로 이어졌다. 2022년 글로벌 농화학 제품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27개 EU 국가(EU27)가 수출 점유율 37%, 수입 점유율 34%에 이를 정도로 상당한 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고객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바스프에 따르면,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바스프 이사회 회장은 지난달 26~27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에서 열린 ‘자본 시장의 날(BASF Capital Market Day 2024)’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바스프는 고객의 친환경 전환에 있어 가장 선호되는 화학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카미트 회장은 이어 “바스프의 핵심 경쟁력인 강력하고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산업에서 전 세계 고객에게 바스프를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며, “개별적인 산업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스프의 통합적인 밸류체인에서 구분되는 독립 사업의 역량 또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이를 위해 △집중(Focus) △가속화(Accelerate) △전환(Transform) △승리(Win)의 네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성공 전략(Winning Ways)을 발표했다. 개별 비즈니스 중심의 철저한 포트폴리오 관리 첫 번째 집중(Focus) 전략에서, 바스프는 포트폴리오 관리
중국 농화학기업들이 이달부터 글리포세이트 원제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Wynca, Good Harvest, Xingfa Group, Limin Group 등 몇몇 농화학 기업들은 글리포세이트 원제와 제품 가격을 5~15% 이내에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Wynca는 지난달 27일 “최근 원자재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판매 가격에 근접하거나 심지어 초과하고 있다”며 “9월 15일부터 농약 제품 가격을 5~10% 범위 안에서 인상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다른 농화학 기업들도 이와 비슷한 가격 인상 방침을 줄줄이 발표했다. Good Harvest의 경우 이달 1일부터 글리포세이트 제품 가격을 8~10% 이내에서 인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상률은 제품 사양이나 수량, 기타 요인들을 감안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Xingfa Group도 이달 1일 “글리포세이트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공급하는 글리포세이트 원제와 제품 가격을 5~15%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Limin Group은 이달 2일 “농약 업계의 국내외 새로운 상황 변화와 중간체 및 원자재 비용 상승,
BASF는 올해 말까지 독일의 Knapsack와 Frankfurt 공장에서 주성분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GA)’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Frankfurt 공장에서 생산해오던 GA 제품은 오는 2025년에 종료되며, 그 이후 두 생산 시설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BASF 농업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GA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 7월 이후 생산라인을 멈춰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BASF의 GA 생산은 제네릭 제조업체, 대체 기술, 높은 에너지 및 원자재 비용의 경쟁 증가로 인해 점점 더 큰 영향을 받아 왔다. 특히, 독일의 두 생산 시설 모두 비용 절감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BASF의 양과 수익성 개발은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BASF는 생산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고 앞으로 제3자 공급업체로부터 주성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BASF는 이를 통해 GA 시장에서 장기적인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은 여전히 BASF의 글로벌 제초제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BASF의 독일 공장 2곳이 가동 중단하더라도 모든 일자리(약 300개)는 2025
세계 최대 농약 시장으로 꼽히는 브라질 농무부(MAPA)는 지난해 177건의 농약 등록을 취소했다. 이 중에는 원제 등록 48건과 제품 등록 129건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89건은 등록 보유회사가 자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알리에브라질(AllierBrasil)의 농약 등록 전문가인 플라비오 히라타(Flavio Hirata)에 따르면, 2023년 브라질에서 등록된 농약은 모두 555개 제품에 이르지만 등록 취소된 제품도 등록 건수 대비 31.89%에 이르고 있다. 브라질은 최근 5년(2023년 기준) 동안 총 2737건의 등록을 승인했다. 이는 농약 가격 경쟁이 심화하고 수입업체의 결제(지불) 기간이 연장되는 등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히라타는 이와 관련해 “농약 제품 등록은 시장 접근의 관문”이라고 전제한 뒤 “브라질에서 원제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의 완제품을 등록하는 데는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고, 비용은 10만 달러를 초과하며 연간 유지 관리 비용도 추가된다”고 등록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지난해 브라질에서 등록 취소된 제품 중에는 △카벤다짐 22개 제품 △피라클로스트로빈 15개 제품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글루포시네이트(Glufosinate)-P’ 성분을 함유한 복수의 신규 제초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더불어 ESA(멸종위기종법)에 근거한 농약의 생물학적 평가 초안도 발표했다. EPA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글루포시네이트 내성 옥수수와 단옥수수, 대두, 면화, 카놀라 등의 잡초 방제를 위한 미국 내 새로운 활성 성분(신규 주성분)으로 글루포시네이트-P를 함유한 비선택성 제초제(Glufosinate-P와 Glufosinate-P ammonium)의 신규 등록을 제안·접수했다. EPA의 이같은 절차는 ‘농약신규 주성분 등록 전 고시된 생물종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확인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ESA의 강제규정’에 따른 것이다. EPA는 목적하지 않는 생물종이 농약에 노출되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을 제안해야 한다. EPA의 대책은 미국 전역으로 위험에 노출된 멸종위기 생물종 및 그들의 중요한 서식처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대책이다. EPA가 이번에 등록을 제안한 글루포시네이트-P는 ESA 규정을 준수하는 네 번째 새로운 농약 신규 주성분이다. ◇배경=Glufosinate-P는 과도한 암모니아를 생성함으로서 식물
FMC의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에 피에르 브론도(Pierre Brondeau)가 새로 임명됐다. FMC Corporation은 지난달 11일 이사회에서 Pierre Brondeau를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Pierre Brondeau는 최근 FMC에서 물러난 사장 겸 CEO였던 마크 더글러스(Mark Douglas)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Mark Douglas는 오는 9월 1일까지 고위 경영진의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FMC 이사회는 호나우두 페레이라(Ronaldo Pereira)를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 Pierre Brondeau 신임 회장 겸 CEO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6월 은퇴할 때까지 10년 동안 FMC의 회장 겸 CEO를 역임했으며, 최근 4년 동안에도 계속해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왔다. Pierre Brondeau는 이전 10년간 CEO로 재임하는 동안 FMC를 농업과학 분야의 리더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CEO 재임 중에 상당한 M&A 거래에 착수하고 R&D 투자를 늘리며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해 총 주주 수익률 325% 이상을 달성했다. FMC Corporation
첨단 기술을 통해 인체의 특정 세포에 대한 약물의 제어된 방출이 가능해졌다. 과학자들은 세계 식량 수요를 충족하려면 농업에도 이와 동일한 기술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최근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UC 리버사이드(UC Riverside)와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과학자들은 나노기술을 사용해 농업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관련기사 2024.6.15.일자 ‘나노농약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꾀하다’ 참조≫ 나노기술은 미세한 물질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것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만 배보다 더 작다. 나노기술을 사용하면 약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나노기술은 아직 식물 과학에 대규모로 적용되지는 않고 있다. UCR 부교수이자 논문 공동저자인 Juan Pablo Giraldo는 “2020년 수준에 비해 2050년에는 식량 생산량을 최대 60%까지 늘려야 할 것”이라고 예측한 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비효율적인 농약 사용으로는
전기 제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Zasso가 세계 최초로 배터리 구동형 전기 제초 장치 ‘eWeeding® Roller’를 출시했다. 이 ‘eWeeding® Roller’는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초기로 조경 분야의 획기적인 잡초 관리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배터리 구동형 전기 제초기 ‘eWeeding® Roller’는 최근 Zasso의 독점 유통 파트너인 Wimmersson BV를 통해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공식 출시됐다. 그동안 공공장소의 전통적인 잡초 관리 방법은 제초 효과가 떨어지고 작업이 번거로운데다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eWeeding® Roller’는 이러한 제한이 없는 최초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도, 통로, 주차장, 묘지, 쇼핑 지역 등의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데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Zasso 관계자에 따르면, ‘eWeeding® Roller’는 CO2 배출이 없고 환경에 잔류물을 남기지 않으며, 지하 케이블이나 주변 인프라(사회기반시설) 등에 전혀 영항을 미치지 않는다. 특히 사이드 시프트(좌우로 움직임) 기능이 있어 벽이나 장애물 바로 앞에서도 손쉽게 잡초 제거를
나노농약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작물 보호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작물 보호 시장에도 나노기술의 힘을 활용하면서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전통적인 농약은 종종 환경 위험과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필요로 해왔다. 최근 나노농약 시장은 작물보호제 산업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부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나노기술을 활용해 작물 보호 및 병해충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나노농약은 병해충 방제 제품의 효능,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노입자 및 나노운반체와 같은 나노 규모의 재료를 사용해 제조된다. 이러한 고급 제제는 농약 안전성 증가, 표적 전달, 환경 영향 감소, 작물 수확량 향상과 같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나노농약 시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gNews에 따르면, 나노농약 시장은 지난 2022년 기준 6억 달러 규모로 평가됐다. 2023~2030년 예측기간 동안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12.5%를 유지하며 2030년까지 15억
미국환경보호청(USEPA)은 인도 NGCMA(국립 GLP 규정 준수 모니터링 기관)의 등록시험 데이터 위조 가능성으로 인해 인도 텔랑가나의 ‘팔라무르 바이오사이언스(Palamur Biosciences)’에서 생성한 농약 등록 데이터의 승인을 중단했다. 최근 EPA 측은 “현재 ‘Palamur’의 어떤 연구도 수용하지 않고 있으며, 농약 등록 신청자는 이 실험실의 새로운 데이터를 제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EPA는 수행 실험실의 연구가GLP(Good Laboratory Practice) 표준을 따른다고 명시하는 한 검토를 위해 농약 등록자의 연구를 허용하고 있다. EPA는 농약 등록 시험성적서 제출자가 왜 GLP 표준에 따라 수행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거나, GLP에 의해 수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가 승인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경우 NON-GLP 준수 연구를 승인할 재량권을 갖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EPA는 지난해 5월 Palamur에서 수행된 두 가지 의심스러운 연구를 검토한 결과, 데이터 위조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EPA의 GLP 표준 준수 모니
글루포시네이트 액제(SL)의 농도를 기존 200~280g/L에서 420g/L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인캔(In-can) 보조제(농가에서 제초제 살포를 위해 물에 희석시킬 때 첨가하는 보조제) ‘SURFOM® 8963’이 전 세계 농업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인도라마 벤처스(Indorama Ventures)가 출시한 ‘SURFOM® 8963’은 주요 벤치마크(누구나 인정하는 명백한 표준)와 비교할 때 최대 20%의 잡초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SURFOM® 8963’ 보조제를 첨가하면 글루포시네이트 SL 제형의 농도를 420g/L까지 늘릴 수 있다. 오랫동안 전 세계 제초제 시장은 글리포세이트가 선점해 왔으나 저항성 잡초가 출현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글루포시네이트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글루포시네이트는 ALS 저해 제초제(Acetolactate Synthase, 분지 아미노산 생합성 저해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과 함께 글리포세이트 저항성 잡초에 대한 강력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전통적인 SL 제형의 글루포시네이트 농도는 200~280g/L로 제한받기 때문에 더 큰 제품 용량을 필요로 해왔다. Indoram
중국의 농약(원제) 가격과 신규 화합물·바이오 솔루션 동향 등 중국의 작물보호제 산업 전반을 조망해 볼 수 있는 ‘2024년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 2024)’이 7월 18~19일 이틀간 항저우(JUNSUN luxury hotel)에서 열린다. ‘CPEW 2024’는 △중국의 농약(원제) 가격 및 수급 동향 △농약(원제) 공급업체의 새로운 솔루션 △신규 화합물, 혁신적 제형 및 바이오 솔루션 등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CPEW 2024’에서는 ▶세계 농약시장 발전 동향 및 전망 ▶중국의 농약 공급망 역학 ▶중국의 농약산업 관측(용량·가격·특허만료 및 특허제품 개발) ▶비선택적 제초제의 효율적인 소싱 플랫폼 구축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의 세계 시장 개발 ▶중국 플랜트 보호 솔루션의 혁신과 고도화 ▶중국의 새로운 활성화합물의 시장화 경로 ▶중국의 바이오 혁신제품 개발 동향과 시장모형 ▶통합 생물학적 솔루션 개발과 해외에서의 활용 시나리오 ▶종자·농기계·농약·비료의 농산물 원스톱 공급모델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CPEW 2024’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50여개국에서 500여개 농약 제조
중국 농업농촌부 산하 ICAMA는 이달 10일 중국 농화학 기업이 새로 개발·등록한 12종의 신규 농약을 공개했다. 올해 중국에 새로 등록된 신규 농약은 ‘피라퀴네이트(Pyraquinate)’, ‘플루페녹시마실(Flufenoximacil)’ 및 ‘플루설피남(Flusulfinam)’ 등 3가지 제초제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들 3가지 활성 성분의 제형과 함량을 각각 달리한 9가지 제품이 새로 등록됐다. ‘피라퀴네이트(Pyraquinate)’ 성분의 경우 산동신다농약유한공사(Liaoning Cynda AgroScience)가 △피라퀴네이트 95% TC와 △피라퀴네이트 5% OD 제품으로 등록했다. 또 ‘플루페녹시마실(Flufenoximacil)’ 성분은 △Flufenoximacil 95% TC △Flufenoximacil 40g/L EC △Glufosinate.Flufenoximacil 18.79% ME 및 △Flufenoximacil.L-Glufosinate 10.01% ME 제품으로 산둥킹아그루트(Shandong KingAgroot)가 등록했다. Shandong KingAgroot는 또 ‘플루설피남(Flusulfinam)’ 활성 성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