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화학 기업 FMC가 자사 신물질 제초제 ‘리미속사펜(rimisoxafen)’에 대해 업계 최초로 ‘이중 작용 기작(dual mode of action)’ 제초제 분류를 획득했다. FMC는 국제 제초제 저항성 관리위원회(HRAC)가 리미속사펜을 HRAC 그룹 12와 32에 속하는 이중 작용 기작 제초제로 공식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는 HRAC 역사상 첫 이중 작용 기작 제초제 분류로, 전 세계 작물 보호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FMC 측은 이번 결정이 제초제 내성 잡초 문제 해결을 위한 자사의 혁신적 접근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류는 리미속사펜이 잡초의 생장에 필수적인 두 가지 생화학 경로인 피토엔 탈수소효소(PDS)와 솔라네실 이인산 합성효소(SDPS)를 동시에 억제하는 독자적 작용을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이중 작용 기작은 잡초가 생존하거나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어 제초제 저항성 대응에 새로운 수단을 제공한다. 세바 로스토브체프 FM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HRAC의 역사적인 분류는 이번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연구 결과, 이 물질은 다수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팔머아마란스(Ama
세계적 농화학 기업 코르테바 애그리사이언스가 제초제 ‘엔리스트 듀오’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수년간 이어진 시민단체의 법적 대응 끝에 나온 결정이다. 이는 농화학 업계에 농약 규제와 환경·건강 위험을 둘러싼 더 넓은 차원의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엔리스트 듀오는 글리포세이트와 2,4-D를 혼합한 제품으로 2014년 미 환경보호청(EPA) 승인을 받아 시판됐다. 잡초 저항성에 대응하는 차세대 제초제 시스템의 핵심 제품으로 홍보됐지만, 암과 생태계 훼손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AgPages에 따르면, 미국 시민단체 식품안전센터(CFS)는 2015년 EPA 승인이 연방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0여 년간 법원 판단과 재검토 절차가 이어졌고, 왕나비 서식지 영향 등 환경평가의 적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CFS 쪽은 “10년 넘는 법정 다툼 끝에 거둔 기념비적 승리”라며 “기업이 법정에서 다투기보다 제품을 철수한 것은 공익 소송의 힘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농장 노동자 단체들도 농약 노출로 인한 생식 건강과 암 위험을 거론하며 환영 입장을 냈다. 반면, 농업계 일각에선 특정 제초제에 맞춘 저항성 작물 체계를 도
중국은 지난해 12월 한 달 사이에 456건의 농약 등록을 승인했다. 중국 내수 농약 수요와 수출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으로 읽힌다. 특히 곡물 중심 대량 작물용 농약 등록이 집중되면서 중국 농약시장의 공급 구조와 글로벌 경쟁 구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농업농촌부 산하 농약검정소(ICAMA)에 따르면, 2025년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여일 사이에 총 456개 농약 제품이 정식 등록됐다. 이번에 등록된 농약 제품은 원제 30종(수출 전용 3종 포함)과 제품 426종이 포함됐다. [그래프1] 살균·살충·제초제 공히 고르게 등록 확대 신규 원제 등록을 유형별로 보면, △제초제 14건 △살충·살비제 7건 △살균제 9건 등으로 고르게 증가했다. 제초제는 사플루페나실(saflufenacil) 원제 등록이 3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록사설폰(pyroxasulfone) 2건이 추가됐다. 이 밖에 아닐로포스(anilofos), 토프라메존(topramezone), 글루포시네이트(glufosinate), 트랄콕시딤(tralkoxydim), 글루포시네이트-피(glufosinate-P), 인다지플람(indaziflam) 등 주요 성분이 각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휴믹산(humic acid)과 풀빅산(fulvic aci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휴믹산·풀빅산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 달러(약 2조 550억 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4년에는 38억 달러(약 5조 5,7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토양 유기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물질로,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토양 내 미생물 활성 증진과 수분 보유력 향상에 기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재생농업 분야의 핵심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환경 규제 강화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바이오 기반 토양 개량제에 대한 농가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황폐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장기적으로 토양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밀농업 기술의 발전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지난해 글로벌 농약 산업의 신제품 등록·출시 흐름은 하나의 분명한 메시지를 드러낸다. 생물농약과 화학농약의 기술적 경계가 빠르게 해체·재구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AgPages 연례 보고서(2025)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농약 신제품 중 약 절반이 생물 기반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는 생물농약이 화학농약을 대체한다거나 화학농약의 쇠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런 단순한 구조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이분법적 구분’이 무력화되며, 새로운 융합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양자택일’에서 ‘융합적 공존’으로 재편 생물농약은 더 이상 미생물 제제라는 전통적 틀에 갇혀 있지 않는다. 벨기에 바이오기업 바이오탈리스(Biotalys)의 EVOCA는 단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제품은 AGROBODY™ 단백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살균제로, 생물농약의 환경친화성과 화학농약 수준의 빠른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다. UPL의 Luminus 역시 기존 개념을 벗어난다. Flg22-Bt 펩타이드를 활용해 작물 자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외부 약제를 ‘뿌리는’ 대신 작물이 스스로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더 주목할 흐름은 이른바 ‘바이오 친화형 화학농약’의 부상이
글로벌 농화학 산업의 인수합병(M&A) 지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한때 ‘규모가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몸집 키우기에 몰두하던 다국적 기업들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전략적 축소에 나섰고, 인도 등 신흥국 기업들은 오히려 적극적인 인수자로 부상하고 있다. 숫자상으로는 거래가 늘었지만, 산업의 무게중심은 정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AgroPages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농화학 분야 M&A 거래는 133건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그러나 업계는 이를 단순한 시장 회복 신호로 보지 않는다. 대형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던 ‘확장형 M&A’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리고, 구조조정과 재편을 동반한 ‘선별형 M&A’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모자이크(Mosaic)는 캐나다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미국 뉴멕시코 칼륨 사업에서 철수했다. 뉴트리엔(Nutrien)은 아르헨티나 비료회사 프로페르틸(Profertil) 지분을 6억 달러에 매각했고, 바이엘(Bayer) 역시 일부 농약 제품 라인을 인도 기업에 넘겼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후퇴가 아니라 전
중국이 농업 전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난징농업대학교(NAU)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중국 최초의 오픈소스 수직형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시농(Sinong)’을 개발했다고 중국 과학기술일보가 보도했다 시농은 식물보호, 작물육종, 농업경제·경영, 농업자원·환경, 원예학, 스마트농업, 축산학, 수의학 등 농업 전반의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것이 특징이다. 약 9000권의 전문 서적과 24만 편 이상의 학술 논문, 2만 건에 달하는 정책 문서와 표준 자료, 웹 기반 지식이 학습 데이터로 활용됐다. 연구진은 전문 분야 AI 모델에서 빈번하게 지적돼 온 오류 생성과 지식 노후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사고 과정과 맥락 정보를 포함한 다차원 학습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 전문 지식에 대한 이해도와 응답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시농은 현재 모델스코프(ModelScope)와 깃허브(GitHub)를 통해 전면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난징농업대는 이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2차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내에서는 이번 시
유럽(EU)에서 만코제브가 영구 퇴출됐다. 최근 유럽 일반법원은 유럽위원회가 내린 만코제브(mancozeb) 승인 갱신 거부 결정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위원회의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만코제브가 EU 시장에서 영구 퇴출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판결은 하나의 농약 성분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넘어, 유럽 농약 규제 철학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만코제브는 수십 년간 곡물·과일·채소 재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다중 작용성 보호살균제로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병원균의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고, 가격 대비 효율이 뛰어나 농업 현장에서 ‘기본 방제 수단’으로 통했다. 그러나 이번 퇴출은 효능 부족 때문이 아니었다. 법원이 문제 삼은 것은 내분비계 교란 가능성, 환경 중 대사산물의 잔존성 등과 관련된 과학적 불확실성이었다. 만코제브에 대한 EU 규제 체계의 핵심은 바로 이 지점에서 드러난다. 유럽에서는 위험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더라도, 불확실성 그 자체를 시장 배제의 충분한 근거로 삼고 있다. 유럽 일반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유럽위원회가 사전 예방 원칙을 적용할 때 폭넓은 재량권을 가진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사법부의
중국이 오는 4월 1일부터 글루포시네이트, 말라치온, 에테폰 등 주요 농약 원제 7개 품목에 대한 수출 환급세를 폐지한다. 중국산 농약 원제에 부여되던 9% 환급이 사라지면서, 해당 품목의 국내 수입단가는 즉각적인 인상 압력을 받게 됐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비용 상승을 넘어, 2026년 봄·여름 농약 가격 구조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이달 9일 ‘수출세 환급 정책 조정에 관한 공지’(재무부·국가조세청 2026년 공지 제2호)를 통해 4월 1일부터 △글루포시네이트 △L-글루포시네이트 △아세페이트 △말라치온 △프로페노포스 △에테폰 △포세틸알루미늄 △트리클로르폰 등 주요 농약 원제에 대한 수출 환급세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은 농약 원제를 수출할 경우 9%의 세금을 환급해 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농약 가격에 직접적이고 빠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해당 품목들은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 글루포시네이트는 70~85%, 말라치온은 90% 이상, 프로페노포스는 사실상 10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에테폰 역시 80% 이상이 중국산이며, 포세틸알루미늄은 인도에서도 일부 수입되지만, 중국 비중이 더 크다는 게 업
중국은 올해 8월 한 달 동안 총 501개 농약 제품의 등록을 승인했다. 서로 다른 유형의 농약 신규 등록 수는 아래[그림1]와 같다. ICAMA(중국농업부농약등록)에 따르면, 이 기간에 총 23개 농약 고순도원제(TC:Technical material)와 일반원제(TK) 제품이 포함되었으며, 그중 Indaziflam(인다지플람), Cinmethylin(신메틸린), Mesotrione(메소트리온) 및 Glyphosate potassium salt(글리포세이트 칼륨염) 등 5개는 수출 전용 TC/TK 제품이다.[표] 또한 신규 등록 원제 28개 중에서는 Fluxapyroxad(플루오피람) 원제(TC)에 4개의 등록이 추가되었고, Fluxapyroxad(플룩사피록사드), Metamifop(메타미포프), Glufosinate-P(글루포시네이트-피)에 각각 2개의 원제(TC) 등록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Pyroxasulfon(피록사설폰), Glufosinate-P(글루포시네이트-피), Picoxystrobin(피콕시스트로빈), Pinoxaden(피녹사덴), Spirodiclofen(스피로디클로펜), Sulfentrazone(설펜트라존), Topramezone(토프라
신젠타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농작물의 선충류를 획기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티미리엄(TYMIRIUM®)’ 기술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Latin America Focus’ 최근호에 게재된 신젠타의 ‘티미리엄(TYMIRIUM®)’ 기술은 종자 코팅을 통해 작물 뿌리 선충류와 토양 매개 병원균뿐만 아니라 지상부의 초기 잎 병원균까지도 방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작물보호 분야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젠타는 지난 2008년 ‘클레오 프로젝트(Project Cleo)’라고 명명한 현대 작물보호 분야의 야심찬 연구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모든 작물의 선충류를 방제할 수 있는 단일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획기적인 기술인 TYMIRIUM®을 구체화 했다. ‘화학’과 ‘비전’이 만나 농업 혁신 이뤄 씨드케어(SeedCare)의 글로벌 기술 관리자인 마티아스 가베르투엘(Matthias Gaberthueel) 연구팀은 작물 뿌리를 공격하는 선충류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800억~1180억 달러의 작물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중국에 첫선을 보인 ‘3차원 자동화 농약 창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레인보우 아그로(Rainbow Agro)는 이달 27일 청도 공장의 자동화된 3차원 농약 창고 가동을 시작했다. 레인보우의 이번 ‘3차원 자동화 농약 창고’는 자동화 장비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관 효율성 △관리 정확도 △운영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농약 창고로 평가받고 있다. AgNews와 레인보우 측에 따르면, 이 새로운 창고는 구매 주문이 적시에 고품질로 처리되고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첨단 기술 접목한 지능형 창고 시스템 특히, 이 창고는 다층 철구조 선반, 고성능 스태커 크레인, 매끄러운 컨베이어 라인 등 첨단 자동화 장비를 갖춘 업계 최고의 지능형 창고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창고 관리 시스템(WMS)과 바코드 기술을 활용해 전체 입출고 흐름을 추적·관리함으로써 농약 제품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높이고, 창고 관리에 강력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한다. 시각적 관리로 의사 결정 효율성 향상 레인보우의 3차원 자동화 창고는 전면적인 시각화 설계를 통해 재고 상
중국산 ‘클로로탈로닐’ 원제와 모든 배합(혼합) 제품 가격이 6월 13일을 기해 일제히 인상됐다. 중국 농약 제조기업인 CAC 그룹은 지난달 12일 클로로탈로닐 원제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CAC 그룹은 클로로탈로닐 핵심 원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기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생산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생산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산 클로로탈로닐 원제 가격은 톤당 3만 위안(kg당 4.19 USD)을 기록하고 있으며, 배합 제품 가격은 최신 원제 가격을 기준으로 조정하고 있다. CAC 그룹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이 장기적인 협력 관계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엄격한 생산 공정 관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AC 그룹은 지난해 9월 18일 계열사인 CAC 상하이 인터내셔널 트레이딩(CAC Shanghai)을 통해 클로로탈로닐 관련 제품의 가격을 기존 대비 5~10% 인상한 데 이어 2024년 12월 2일에도 기존 가격보다 10~20% 올렸다. 여기에 올해 6월 13일 또다시 가격을 인상하는
중국농약산업협회가 이달 15일 ‘2024년 매출이 5억 위안(약 969억 원)을 넘는 115개 농약 기업 리스트를 이달 15일 발표했다.[표] 중국에서 아다마(Adama)가 268억 200만 위안(약 2조 8020억 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레인보우 아그로(Rainbow Agro)가 132억 9600만 위안(약 1조 3200억 원)의 매출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시노-아그리 리딩 바이오사이언스(Sino-Agri Leading Biosciences)가 105억 7100만 위안(약 1조 2700억 원)의 매출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쑤 양농(Jiangsu Yangnong)은 102억 7000만 위안(약 1조 2700억 원)의 매출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중국 농약 업계에는 매출 5억 위안 이상 기업 115개사가 있었으며, 총매출액은 2848억 8700만 위안(약 55조 2253억 5000만원)이었다. 이 중 매출 10억 위안 이상 기업은 81개사로, 전년 대비 8개사가 증가했다. 매출 50억 위안 이상 기업은 13개사로, 전년 대비 1개사가 증가했으며, 매출 100억 위안 이상 기업은 4개사로, 산업 집중도
농업 혁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신젠타가 최신 잡초 방제 솔루션인 ‘메트프록시바이사이클론(Metproxybicyclone)’이 새로운 제초제 하위 분류로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최근 AgNews에 따르면, 제초제저항성행동위원회(HRAC)와 미국잡초과학회(WSSA)는 최근 메트프록시바이사이클론이 중요한 제초제 계열인 ACCase 억제제의 4세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결정했다. 신젠타의 ‘피녹사덴’으로 대표되는 3세대 ACCase 억제제는 2006년에 처음 출시됐다. 신젠타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인 카밀라 코르시(Camilla Corsi)는 “제초제 내성은 75개국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되었으며, 100종 이상의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273종의 잡초 중 40%는 잔디 잡초”라고 말했다. 카밀라 코르시는 이어 “신젠타는 작물 보호 과학의 경계를 확장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수년 전, 신젠타 과학자들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특정 잔디 잡초가 기존 제초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며 “그 이후,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콩과 면화 재배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