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환경친화적 신규 살충제 ‘악살리온(Axalion™)’의 글로벌 등록에 나섰다. AgPages에 따르면 BASF는 한국과 호주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연합에 환경친화적 신규 진딧물약제인 ‘Axalion™’ 살충제의 등록 자료를 제출하면서 등록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 ‘Axalion™’은 BASF가 새로 개발한 진딧물약제의 원제 상표로 일반명은 ‘딤프로피리다즈(Dimpropyridaz)’이며, 우리나라에는 2020년 12월에 원제 등록신청을 마쳤다. 국내 농약업계에 의하면 ‘Dimpropyridaz(BAS-550I)’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딧물과 깍지벌레(2000배), 가루이( 1000배) 방제약제로 2년차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삼공은 ‘Dimpropyridaz 10% 분산성액제, 농협케미컬은 10% 액제, 경농은 1.5% 입제 제품을 빠르면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 BASF 농업솔루션사업부 살충제 연구부사장은 “새로운 Axalion 활성성분의 발견과 개발은 농업인들이 농업 생산성과 환경보호 및 사회적 필요성의균형을 유지하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개발
바이엘 AG는 오는 2월 1일자로 사례나 린(Sarena Lin, 50세)을 경영담당 이사로 임명했다. AgNews에 의하면 Sarena Lin은 앞으로 Bayer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 전략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최고 혁신&인재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노무담당 이사도 함께 맡게 될 Lin은 그동안 맥킨지(McKinsey)와 카길(Cargill) 등에서 고위직으로 일해 왔다. Lin은 현재 미국과 대만의 시민권자이며, 영어와 만다린 중국어 그리고 기본적인 독일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버트 윈켈존(Norbert Winkeljohann) Bayer AG 감독위원회 회장은 “Sarena Lin이 글로벌 경험, 전략적 전문성, 리더십 기술 및 대규모 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Bayer 이사회를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버트 회장은 또 “Bayer는 이제 시작된 혁신을 결정적으로 가속화해야 한다”며 “바이엘만큼 지속적인 바이오 혁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매력적인 생명과학 분야에서 Bayer의 선도적인 위치를 빠른 성장과 가치 창출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버 쿨케(Oliver Zü
Agdia가 토마토 갈색 루고스 과일 바이러스(ToBRFV) 검출을 위한 새로운 ELISA 시약 세트의 완전한 상용화를 발표했다. Agdia에 따르면 ELISA는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세 가지 ToBRFV 진단 분석 제품군의 첫 번째이다. 표준 시약 세트는 즉시 주문이 가능하며, 사전 포장된 ‘Pathoscreen®(파토스크린)’ 키트도 곧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Agdia는 또 현장 배포가 가능한 등온분자 테스트도 이달 중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이후 2021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면역 스트립 측면 흐름장치인 ‘ImmunoStrip®’도 선보일 예정이다. Agdia는 ToBRFV 진단용 ELISA의 토마토와 고추 씨앗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Agdia의 ToBRFV 진단용 ELISA는 현재 시판 중인 모든 ELISA 제품과 비교해 표적 병원체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한된 수의 고역가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TMV)와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oMV) 샘플에서 매우 낮은 교차 반응성이 관찰됐다. 또한 오이녹색모자이크바이러스(CMMV), 규리녹색모자이크바이러스(KGMMV), 페퍼밀드모자이크바이러스(PMMoV),…
BASF, Syngenta, FMC, Bayer Crop Science, Corteva Agriscience, Nufarm 등 유럽의 글로벌 농화학그룹들은 오는 2030년까지 신기술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140억 유로(한화 18조6864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AgPages에 따르면 유럽의 농작물보호산업(ECPA)의 회원인 이들 그룹은 최근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투자계획을 담은 야심찬 ‘2030년 약속’을 채택했다. ECPA는 이러한 투자 외에도 EU의 ‘Farm to Fork’및 생물 다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쓰레기 수거를 늘리고 유럽 농업인들의 훈련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Farm to Fork’는 식자재 생산업자와 식품공급자들이 직접 판매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마진을 줄이고 유기농법을 시행해 생산 환경과 보건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다. 리비오 테데스키(Livio Tedeschi) BASF 농업솔루션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직업인 농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BASF는 100년…
중국 양농화학의 자회사인 유지아식물보호공사가 피레스로이드와 메소트리온 원제 및 중간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gNews에 따르면 중국 난퉁 지방정부는 지난해 25일 강소성 루둥현 연안경제개발구에 설립되는 장쑤양농화학(Jiangsu Yujia Plant Protection Co., Ltd.) 자회사인 유지아식물보호공사의 농약 원제 및 중간체 생산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양농화학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간 7310톤의 피트로이드를 비롯한 플루아지남 1000톤, 메소트리오네 6000톤, 디에노아졸 3000톤, 루페누론 2000톤, 이카리딘 200톤, 시너지 500톤의 원제와 4만6121톤의 중간체 생산계획이 담겨 있다. 시노켐 그룹은 지난 2019년 5월 루동해안경제개발구역에 시노켐 현대식물보호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루동군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지아식물보호공사는 같은 해 시노켐 현대식물보호산업단지 1단계 건설에 2022억위안(34조1678억원)을 투자해 연간 1만1225톤의 피레트로이드(중간체 포함)와 메톡사디아존 50톤, 티디아주론 200톤, 프로피코나졸 2000톤, 클로르플루아주론 200톤, 할록시톱-R-미틸 500톤, 디페노코나졸 1000
중국은 올해 3월부터 양쯔강 1km 이내에 화학공장 신축이나 증축을 금지하기로 했다. 제13차 중화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6일 24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쯔강 보호법’을 제정했다. ‘양쯔강 보호법’에 따르면 양쯔강과 그 지류에서 1km 이내의 화학단지 또는 화학공장의 건설 또는 확장을 금지하고 있으며, 양쯔강을 따라 중앙집중식 인산염 및 인산비료 생산시설이 있는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보다 엄격하게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은 또 양쯔강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고독성 화학물질의 선박운송을 금지하고 양쯔강 유역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시설에 대한 규제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지하수 오염원에 대한 조사·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중국산 글루포시네이트와 글리포세이트 가격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비선택성 제초제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글리포세이트’와 ‘글루포시네이트’ 가격은 지난 6월과 비교해 각각 32.86%, 54.55%가 인상됐다. 이는 대부분의 원제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내년 제초제 시장 가격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현지 원제 딜러 및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 현재 중국의 평균 글리포세이트 시장가격은 6월1일 톤당 2만700위안(한화 348만4000여원)보다 32% 상승한 2만7300위안(한화 459만5000여원)을 기록했다. 또 글루포시네이트 가격은 지난 6월 톤당 12만7000위안(2137만7000여원)에서 17만5000위안(한화 2945만6000원)으로 인상됐다. 이를 ㎏당 USD로 환산하면 글리포세이트의 경우 ㎏당 3.2$에서 4.2$로 올랐으며, 글루포시네이트는 ㎏당 19.5$에서 29.5$로 가파르게 인상됐다. 이들 중국산 제초제 원제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공급부족과 중간체 가격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중국내 대부분의 원제 생산업체들은 현재 주문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농 제초제의 사용률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앰퍼샌드(AmpersandⓇ)’ 보조제에 대한 미국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tune Agriculture는 최근 미국 OMRI에 등재된 보조제 ‘AmpersandⓇ’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유기 제초제의 사용률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Attune사에 따르면 ‘Ampersand’는 뛰어난 침전, 접착력, 증발 제어 및 세척 저항을 제공하는 수산화물로 공식화된 고유 보조제로, 표류량(drift)은 줄이고 식물에 더 많은 활성성분을 공급시키는 기능을 발휘한다. Attune사 관계자는 “세 가지 주요 유기농 제초제를 사용한 실험에서 ‘Ampersand’를 첨가하면 비용이 많이 드는 활성성분의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HomeplateⓇ’를 사용한 테스트에서도 Affersand가 추가된 낮은 사용률(3%)에 비해 높은 사용률(6%)의 홈플레이트는 동일한 수준의 방제효과를 발휘했다. 아울러 ‘HomeplateⓇ’와 구성이 매우 다른 ‘Weed SlayerⓇ’를 사용한 Ampersand의 성능도 매우
닛산화학(Nissan Chemical Corporation)이 한국과 일본의 살균제 만코제브(Mancozeb) 제품군을 코르테바(Corteva, Inc.)로부터 인수한다. AgPages에 의하면 그동안 만코제브는 코르테바 아그리사이언스가 주로 아시아 지역과 남미에서 ‘DITHANEⓇ’이라는 상표명으로 공급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센엠-45’ 또는 ‘만코지’라는 상표명으로 유통되는 원예용 살균제로, 식물 세포로 침입하는 병원균을 막아주는 예방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만코제브 살균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주로 사과, 감귤 등 과수용 살균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감자와 인삼 등의 밭작물 사용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만코제브 연간 매출액은 180여억원(합제 포함)에 이르며, 일본의 경우도 한해 매출규모(제조회사 판매가격 기준)가 165억엔(한화 1768억여원)에 달할 정도로 살균제 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닛산화학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살충제 ‘GRACIA’와 이번에 인수한 ‘만코제브’의 제품 카탈로그를 완성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닛산화학의 핵심인 농약사업부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쓰촨성 내 몇몇 고위험 화학공업단지가 폐쇄된다. AgNews에 의하면 중국 국무원 산업안전위원회는 최근 작업안전과 유해화학물질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해화학물질 및 작업안전규제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산업안전위는 이번 발표에서 쓰촨성 화학단지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프로젝트의 위험수준이 현저하며, 특정 제조업체에만 화학단지 조성을 허가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말까지 위험수준 A(고위험)에 속하는 화학공업단지를 폐쇄하고, 2022년 말까지 위험수준 C(일반위험) 또는 위험수준 D(저위험)에 이르지 못한 화학단지도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동일한 기간 동안 위험수준 A의 화학공업단지는 개보수나 새롭고 광범위한 유해화학 프로젝트 설립을 허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엄격한 감독과 규제를 받는 화학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위험수준 B(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의 화학단지도 새로운 유해화학 프로젝트를 수립할 수 없으며, 지정된 기한 내에 수정을 해야 한다.
BASF Canada 농업솔루션은 캐나다에 새로운 종자처리 제초제 ‘토프라메존(Topramezone)’을 등록했다. AgNews에 따르면 바스프는 최근 캐나다 보건부 페스트관리규제기관(PMRA)으로부터 활성 성분 ‘토프라메존(Topramezone)’에 대한 등록을 받았다. 일명 서양 유채꽃으로 불리는 카놀라(Canola, 겨자과에 속하는 개량된 유채씨) 종자에 사전 승인된 첫 번째 그룹27 제초제인 토프라메존은 Certitude®에서 발견된 활성성분이다. 바스프의 새로운 종자처리 제초제인 이 제품은 오는 2021년부터 캐나다의 카놀라 재배농업인에게 공급된다. BASF Canada 농업솔루션의 마케팅 이사인 마크 실링퍼드(Mark Shillingford)는 “BASF는 오늘날 농업인들이 직면한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가 관리하기 어려운 잡초와 잡초 저항성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농업인들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농작물보호 솔루션 개발과 투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BASF의 두 가지 새로운 종자처리 제초제 등록은 농업인에게 현재와 미래의 요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견고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농작물은 손상시키지 않고 잡초만 골라 제거하는 로봇이 캐나다에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AgNews에 따르면 캐나다 스타트-업 기업인 ‘넥서스 로보틱스(Nexus Robotics)’는 AI를 활용해 잡초와 농작물을 구분한 다음 농작물은 손상시키지 않고 농작물 바로 옆에 있는 잡초만 골라서 제거하는 새로운 시제품 하이브리드 제초 로봇 ‘라 체브르(La Chevre)’를 선보였다. ‘염소’라는 이름의 제초 로봇 ‘La Chevre’는 하루 24시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모든 성장단계의 작물을 인식해 작물 주변의 잡초를 95%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현장 테스트 결과 확인됐다. 궁극적으로는 손 제초작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 Chevre’는 여러 개의 RTK-GPS(Real Time Kinematic GPS) 센서가 농작물과 잡초를 탐색해 위치와 방향을 제공하면 카메라와 깊이센서를 활용한 SLAM(위치측정 및 동시 지도화,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법으로 잡초를 추적 제거한다. ‘La Chevre’의 센서 측정은 식물을 농작물이나 잡초로 분류하는데도 사용된다. 장착된 ‘로봇 팔’은…
바스프는 미국의 2021년 재배 시즌에 ‘레네스트라(Renestra™)’ 살충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스프에 따르면 신제품 ‘레네스트라’는 기존 제품에 내성이 생긴 다양한 해충과 대두 진딧물 방제에 매우 효과적인 살충제로 알려졌다. 피레스로이드와 독특한 인스칼리스(Inscalis?) 살충제 활성 성분으로 구성된 ‘레네스트라’는 저항성 및 비저항 진딧물을 포함한 다양한 콩 해충 방제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 한다. BASF 농업솔루션스 콩 살충제의 제니퍼 아처(Jennifer Archer) 제품매니저는 “Renestra 살충제는 이들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독특하고 새로운 선택권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신제품은 콩 재배농가들에게 콩 진딧물과 기타 문제가 되는 콩 해충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레네스트라 살충제는 취급이 쉽고 탱크믹스 파트너로도 손색이 없는 속효성 콩 진딧물 전문약제이다. 또 다양한 해충에 대해 빠른 방제효과를 보이며, 약효 지속기간도 매우 오래간다.
신젠타 종묘(Syngenta Vegetable Seeds)는 2021년 새해부터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상용 토마토 갈색 루고스(Rugose) 과일 바이러스(ToBRFV) 내성 품종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새로운 품종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는 지역 위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젠타 종묘의 토마토 글로벌 작물부문 책임자인 루드 카그만(Ruud Kaagman)은 “신젠타 종묘 R&D팀은 최초의 상용 ToBRFV 내성 품종 출시로 앞서가고 있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향후에도 육종 프로그램과 전 세계에 ToBRFV에 내성을 가진 품종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신젠타 종묘 관계자에 따르면 ‘ToBRFV’는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TMV) 및 토마토모자이크 바이러스 (ToMV)와 관련해 새로 발견된 ‘토바모바이러스’이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는 토마토와 고추 모두를 감염시킨다. 또한 사람과 장비에 의해 작물 내외부에 기계적으로 전염(접촉 질병)되며, 토마토에서 ToBRFV로 인한 증상은 잎의 모자이크 패턴, 잎의 좁아짐, 괴사, 과일의 노란 반점 등 감수성 식물의 다른 토바모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
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신젠타 그룹이 보유 중인 양농화학그룹 지분 39.88%를 인수한다. 또 양농화학의 지배주주인 양농그룹은 양농화학 지분 36.17%를 신젠타 그룹에 매각할 계획이다. AgNews에 따르면 시노켐 인터내셔널과 양농그룹은 지난 7일 이같은 지분 인수 계획에 따라 신젠타 그룹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신젠타 그룹은 거래 후 양농그룹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시노켐 인터내셔널이 양농그룹 지분 79.88%를 보유하게 된다. 또 양농그룹은 양농화학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신젠타가 양농화학 지분 36.17%를 보유해 지배주주로 올라간다. 이전에는 시노켐 그룹과 켐차이나 그룹이 양농그룹과 양농화학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 두 그룹의 보유 지분 비율도 매우 비슷했다.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양농그룹은 시노켐 인터내셔널과 시노켐 그룹에, 양농화학은 신젠타 그룹과 켐차이나 그룹에 속하게 된다. 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양농그룹 지분을 더욱 늘려 시노켐 그룹을 시노켐 인터내셔널의 실질적 지배주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양농그룹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하고 있다. 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이번 거래로 신화학물질 및 핵심 중간체와 관련된 고품질 자산의 지분을 늘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