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가 이달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과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하명곤 농협케미컬 대표, 이지숙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 김무용 팜한농 대표, 김동진 선문그린사이언스 대표, 심봉섭 한얼싸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 산업계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안정적 먹거리 확보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작물보호제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재배 패턴과 병해충 발생 양상의 변화로 방제의 어려움, 환경과 인체 위해성을 줄인 안전한 농약 공급 요구, 지속가능한 작물보호제 산업을 위한 신물질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작물보호제 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인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작물보호제 공급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 대표단
겨울철 잡초 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인 카소론 입제가 농업 및 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클로베닐 6.7%를 함유한 카소론은 저독성으로 분류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제형 제초제로, 사용의 편리성과 뛰어난 효과로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1봉(2kg)으로 150평의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산소나 야외 지역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다.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 말까지 1회 방제로 장마철 전까지 6개월 동안 잡초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 살포 후 토양 표면에서 땅속 알맞은 깊이까지 약제가 고르게 퍼지며, 잡초의 뿌리에서 약제를 흡수해 생장점을 고사시킨다. 또한, 잡초 종자의 세포분열을 저해하여 발아를 억제하거나 불능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한국잔디 및 일년생, 다년생 잡초에 매우 효과적이다. 토양 이동 안전성도 갖추고 있다. 처리한 구역에서 약제가 인접 지역으로 이행되지 않아 다른 식물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한다. 또한, 약제가 물에 쓸려 내려가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잡초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사용량을 준수하여 뭉치지 않도록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