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 통지를 받은 ㈜대유의 소액주주연대가 ‘대유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유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4월 26일 ㈜대유의 주식 거래정지 처분이 내려지자 6월 28일 5명의 주주가 처음 공동보유 위임 주주운동을 시작해 2개월여 만에 공동 보유주식(8월 28일 현재) 12.03%를 확보하는 등 ㈜대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왔다. 이달 5일 오전 기준 공동 보유주식 13.05%를 확보한 소액주주연대는 회사 측이 공지한 오는 9월 26일 임시주총 이전까지 추가 17% 주식을 위임받아 30% 최대 주주 공시를 통해 김우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측근 임원 전원을 해임하고, 소액주주연대가 추천하는 맑고 투명한 이사진 후보들로 꾸려진 새로운 이사회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이룬다는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친환경농자재 분야의 리딩컴퍼니 역할을 해왔던 ‘㈜대유’는 지난 8월 2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 통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대유 주권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대유는 이에 따라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 영업일 이내에 이의신청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회원사들의 협회 현안 협의에 이어 2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업자재 해외시장 개척방안,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 △친환경비료 품질관리 정책 순으로 진행한다. - 행사안내 - 일시: 2023. 9. 7(목) 13:30~17:00 장소: 서울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중) 진행: [1부] 친환경농자재협회 현안사안 협의(회원사)(13:30~14:00) [2부]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14: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