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토)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9℃
  • 맑음울산 11.5℃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글로벌 뉴스

전체기사 보기

바스프 그룹, 2022년 매출 873억 유로…전년대비 11.1%↑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전망’ 발표 영업활동현금흐름 77억 유로…전년대비 6.4% 증가 올해 매출 840~870억 유로…EBIT 48~54억 유로 전망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의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 또 바스프는 2023년 매출 전망치를 840~870억 유로로 설정했다. 바스프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경영성과를 골자로 하는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전망’을 발표했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2년 실적 발표회에서 자사 매출이 전년 대비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이날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도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바스프 그룹은 지난해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매출 성장의 둔화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주로 표면처리기술 및 화학 사업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11.5% 줄어든 69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