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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1주년 맞은 농어촌공사…‘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김인식 사장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농어촌을 위한 성과 낼 것”

창립 111주년 맞은 농어촌공사…‘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5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3월 제10대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경영전반에 적용시키는 등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확정했다. 사회적 가치를 공사 운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사가 추구해야할 비전으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가 그간 쌓아온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지자체와 농업인에게 무상 제공하는 공익적 기술지원서비스를 시작하고 농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무상 기술지원서비스를 통해 시설물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점검 119센터’, 농업분야 기술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KRC기술지원닥터’, 지하수 정밀점검 등을 지원하는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 환경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농어업인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현장경영을 추진하고, 경영활동으로 이뤄낸 성과를 농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태풍과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하면서 안전을 중심으로 한 재난대비와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 힘썼다. 전국 79개 지구에서 지역별 맞춤형 용수개발과 용수공급망의 체계적 연계를 통한 지역·수계 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1만3995개 농업기반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550지구에서 노후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하고 있다. 또한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전국 9개 도에 KRC지역개발센터를 신설해 지역개발에 관련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1668지구의 농산어촌의 기초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기반마련에 참여 중이다. 김인식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농어업인과 함께 성장하고 농어촌을 위해 노력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농어촌 용수공급을 비롯한 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미래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개 비료기업 노조원들 ‘입찰개선 생존보장!’ 외쳤다

2일 농협비료입찰제도 개선 및 공급가격 현실화 촉구 시위

6개 비료기업 노조원들 ‘입찰개선 생존보장!’ 외쳤다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전국비료연합 조합원 300여명이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입찰개선 생존보장!’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2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앞에 집결한 조합원들은 “원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강제적으로 시행되는 현 농협의 비료입찰제도가 국내 비료산업을 황폐화시키고 비료업계 종사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농협은 비료제조 원가가 정상적으로 반영된 민주주의 시장경제 입찰제도에 입각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비료입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협이 농민을 위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구실로 30%대에 육박하는 무자비한 비료가 인하를 밀어붙여 비료사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농경지 감소·농업 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농업발전 대책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는 남해화학(주), (주)조비, (주)카프로, (주)팜한농, (주)풍농, (주)한국협화 노동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6개 노조위원장들이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을 통해 ‘비료입찰관련 비료사 노동조합 연대 항의 및 요구서한’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은 “원가조차 반영하지 않은 농협의 무리한 최저가입찰로 인해 비료업계 전체가 마이너스 성장과 영업이익의 추락을 넘어 산업 전체가 와해 직전의 상황에 몰렸다”고 항변하고 “농협이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 입찰제도를 개선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신젠타, 차세대 신규물질 원예용종합살균제 ‘미래빛’ 출시

N-메톡시 그룹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성분의 액상수화제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지속성 및 차별화된 안전성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 월동후사용 등록된 유일한 약제​

신젠타, 차세대 신규물질 원예용종합살균제 ‘미래빛’ 출시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의 원예용종합살균제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2020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미래빛’은 카복사마이드 계통에서 독특한 N-메톡시 구조를 가진 새로운 화학그룹의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18.35%의 살균제로 넓은 방제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잎의 왁스층에 빠르게 침투해 강하게 부착 후 안정적으로 흡수돼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또한 채소 유묘기로부터 수확기까지 그리고 과수 개화기에도 안전한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미래빛’은 사과 갈색무늬병 및 점무늬낙엽병, 배 검은별무늬병,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오이, 수박,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등을 포함 총 9개 작물의 14 적용병해에 등록돼 있다. 꽃가루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으로 특히 연속착과 작물의 개화기와 배 개화기에도 차별화된 안전성을 보이며,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는 월동후사용 등록된 유일한 약제​로 흑색썩음균핵병의 새로운 방제솔루션을 제안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최근 개발한 신규물질 원예용살균제 ‘미래빛’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해서 혁신 기술의 신규 약제를 한국 고객들에게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신젠타코리아는 ‘미래빛’ 출시기념 고객간담회를 지난 14일 경북 지역에서 시작하여 22일 전북, 25-26일 충남, 28일 전남 지역 등 전국적으로 개최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대동공업 3분기 누적 매출 5300억원…사상최대 실적

북미 및 내수에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3% 매출 신장

대동공업 3분기 누적 매출 5300억원…사상최대 실적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3분기만 별도 기준 매출 1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리며 3분기 누적으로 매출 5300억,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매출 4758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3763억원)과 영업이익(69억원) 대비해 각각 41%, 425%로 대폭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봤을 때도 매출은 70%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76억원과 대비해 흑자 전환이라는 큰 성장을 일궈냈다. 대동공업은 북미와 국내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북미 법인의 연간 매출은 16년 1759억원 대비 18년 2334억원으로 약 33%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도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15억원 대비해 약 22% 성장했다. 이는 2016년부터 북미에서 딜러 대상의 자체 도매할부금융(In-House Financing) 서비스 도입, 주력인 60마력대 이하 트랙터 라인업 강화,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올해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법인의 제품 창고를 2배로 증축해 제품 및 부품 공급을 강화했고,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등의 신사업을 시작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하고 있다. 농지 면적 및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에 있는 대형 및 경제형 농기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별도 기준 연매출이 2014년 2387억원에서 2018년 2653억원으로 약 12% 가량 증가했다. 올해 국내 매출만 봐도,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2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291억원 대비 약 3% 가량 신장했다. 내년에는 직진자율이앙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140마력대 트랙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앙골라 농업 기계화 사업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2014년에 시행한 미얀마와 1억불 규모의 농업기계화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하반기 앙골라 정부와 1억불 규모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3000대를 현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농기계 공급을 완료하고 현지 사무소를 설립해 서비스 및 부품 공급 체계를 마련, 앙골라를 비롯한 기타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대정부 사업 및 총판 사업 등의 거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동공업은 국내 및 북미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유럽 시장과 신사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유럽 법인 외 독일 사무소를 개설해 현지 직판 체제 구축에 나섰고 크로아티아, 폴란드에 신규 총판을 유치하는 등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현대건설기계와 손잡고 지게차 OEM공급과 스키드로더(Skid loader) 등의 산업장비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또한 두산밥캣과 중소형 트랙터 및 트랙터 파워트레인을 5년간 3만대 공급해 3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는 OEM 계약을 체결해 공급 중에 있다. 엔진에 있어서는 티어(TIER)5, 스테이지(STAGE)5 등의 배기가스 규제에 맞춘 품질과 성능을 더욱 개선한 엔진 라인업으로 건설·산업기계에 엔진 판매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창욱 대동공업 대표이사는 “제품, 서비스, 영업력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1위, 북미에서는 60마력 이하 트랙터 3위라는 시장 지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사업 등을 강화하며, 해외에서는 북미와 같은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거점 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미래 농업을 리딩하고자 ICT기반의 텔레메틱스 기술, 무인 자율 트랙터, 1톤 전기·하이브리드 트럭 및 전기 다목적 운반차를 개발 중이며 제주도에 ‘에코팜 시티’라는 스마트팜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동공업 매출추이(단위 : 억원 / IFRS 별도) 구분 2016 2017 2018 2019 3Q 총 매출액 4,637 4,534 4,758 5,300 국내 매출 2,587 2,537 2,653 2,357 해외 매출 2,050 1,997 2,105 2,943 국내 매출 비중 55% 55% 56% 44% 해외 매출 비중 45% 45% 44% 56%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무기질비료업계 “너무 춥다”…적자 눈덩이

비료생산업계, 올해 사상 최대 적자 예상 비료협회, 농협에 적정 공급가격 반영 건의

무기질비료업계 “너무 춥다”…적자 눈덩이

올해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영업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힘겨운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무기질비료 생산업계의 경영 여건은 더욱 악화돼 2016년부터 계속된 영업적자가 올해는 최악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말 기준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 회원사의 비료분야 영업적자는 약 450억원으로 추정돼 연말에는 지난해 영업적자 694억원을 초과한 큰 폭의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주요 원자재인 요소, 염화칼륨이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5.3%, 10.3% 각각 상승했음에도 농협 공급가격에 가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협회 회원사들은 경영수지의 적자 지속으로 영농 성수기에 비료수급이 순탄치 않을 것을 우려하는 한편 농가수요에 부합하는 신기술·신제품 개발도 불가능해 수심이 깊다. 국내 비료 생산업계는 이중, 삼중의 압박을 받고 있다. 농협 공급가격이 제조원가보다 낮은 상황이고, 해외 수출시장에서는 중국·러시아 등 원자재 생산국이자 비료 수출국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져 해외시장 확대에도 한계에 직면해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R&D에 나서기도 쉽지 않다. 협회 회원사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실적은 2017년 0.18%, 2018년 0.13%, 2019년 3분기까지 0.24%에 불과해 업계 스스로 낯이 붉어질 정도로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또한, 경영비 절감을 위한 보관물량 감축과 환경안전고용여건 등으로 인한 공장가동의 불확실성 증가 및 영농 성수기의 수요 집중 등으로 순탄한 비료수급이 버거워질 정도다. 무엇보다 업계는 오는 12월 농협과 내년도 공급 계약을 앞두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슬로건에 무기질비료 업계가 또 다시 희생양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들은 경영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모습이다. 공장가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 운용과 인력감원(△3.9%) 및 임금인상 요인 억제, 비료제조 공정의 비용절감 등 자구책으로 버티고 있다. 한편 협회는 이달 중순 생산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비료 공급기관인 농협중앙회에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부터 농협 공급가격의 계속적인 인하로 영업적자가 누적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한계에 달해 당면한 상황을 재고해 달라”는 요청이다. 또한, 비료 제조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제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시설유지 등 고정비용 등을 감안해 공급가격을 합리적으로 산정해 달라는 건의다. 아울러 신제품과 신기술 비료에 대한 농가 선택권이 확대되도록 유통체계의 시장 자율성 확대, 생산에 들어가는 실질적인 원가를 보장해달라는 요청이 주요 골자다. 윤영렬 한국비료협회 전무는 “지난 수년간 농협 공급가격의 인하로 국내 토종 비료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되고 수급불안과 품질저하로 농가 피해도 우려된다”고 호소했다. 또한 “올해 12월 중 내년도 농협 납품비료 입찰에서 국제 원자재가격을 고려한 공급가격이 산정돼 비료업계에 닥친 최대의 위기를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관계부서에 요소비료의 할당관세 무세화 적용과 무기질비료 원료구입자금 금리의 대폭 인하 및 비료 유통구조의 개선 보완 등 정책 지원의 확대를 요청한 상태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팜한농, 인도네시아 농자재 시장 문턱 넘는다

인니 농무부·수입통관 공무원 초청…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 협의 농기자재산업 국제워크숍도 참석…수출 유망국과 네트워크 강화

팜한농, 인도네시아 농자재 시장 문턱 넘는다

팜한농이 인도네시아 농자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농무부(MOA, Ministry of Agriculture) 공무원을 초청해 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농기자재 산업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에 참석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농자재 수출 유망국의 담당 공무원들과도 면담했다. 팜한농은 13~15일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농무부 농자재국 및 농자재허가센터의 평가 및 등록, 수입 통관 담당 공무원 5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인도네시아 농자재국은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 평가 및 수입 통관, 영농 지도를 담당하고, 농자재허가센터는 농자재 등록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에 해당한다. 무리잘 사와니(Muhrizal Sarwani) 농자재 평가과장과 에리잘 자말(Erizal Jamal) 농자재 허가센터장을 비롯해 작물보호제 약효 평가팀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3일 충남 논산의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를 방문해 작물보호제 연구 시험 시설과 연구농장 등을 살펴봤다. 이들 일행은 팜한농의 연구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인도네시아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등 농자재 산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14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 TV, 자율주행솔루션, 로봇 등 LG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둘러봤다. 특히 인도네시아 농무부 관계자들은 팜한농이 개발한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 신물질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빠른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방제가 어려운 저항성 잡초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고,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세계적인 제초제로 주목 받고 있다. 팜한농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농기자재 산업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에 인도네시아 공무원들과 함께 참석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국제워크숍은 농자재 수출 전략 대상국의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해 각국의 산업 현황 및 농자재 등록 절차, 통관, 수입 규제 내용 등을 공유하며 농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무리잘 사와니 인도네시아 농자재 평가과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의 작물보호제 등록 및 인허가 정책에 관해 발표했다. 무리잘 사와니 과장은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작물보호제 등록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탁월한 효과의 안전한 작물보호제 수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의 다양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농자재 담당 공무원들에게 팜한농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정부 및 현지 기업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 나방 전문약 ‘모스킬’ 출시 안동에 이어 광주서도 신제품 출시회 과수나방·채소나방·벼룩잎벌레 완벽방제 저항성 나방도 12시간 내에 완전 치사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아그로 광주지점(지점장 곽형렬)도 지난 20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신제품 출시회를 갖고, 2020년 우수중점품목으로 선정한 ‘모리확스탄’(모스킬, 리전트, 확타, 스리백, 탄저왕)에 대해 설명했다. 김원배 동방아그로 영업본부장(상무)은 이날 ‘모스킬’의 장점에 대해 “처음 보는 효과, 강한 빠른 효과, 오래 가는 효과”라고 강조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겨울철 큰 일교차에 시설원예작물 흰가루병 비상

하우스 밀폐가 시작되면 발병도 ‘시작’ 내부 건조해도 다발생…생육저하·고사 확산속도 빨라 초기방제가 가장 중요 2가지 이상 다른 제품 교호살포 해야

겨울철 큰 일교차에 시설원예작물 흰가루병 비상

겨울철 시설하우스 작물에서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에 대한 농약회사들의 대비책과 추천약제들이 눈에 띈다. 농촌진흥청과 농약업계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작물을 재배할 때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확산 속도가 빨라 작물의 생육저하 및 고사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겨울철 시설하우스 가온시 건조하게 되면 흰가루병의 발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한 병해이다. 또 과채류의 촉성재배나 억제재배에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하우스의 밀폐가 시작되면 발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는 비닐에 의해 빛이 차광되며 밀식재배로 그늘이 생겨서 병이 다 발생한다. 또한 겨울철의 지중난방재배의 경우가 수막재배나 일반난방기에 의한 가온재배보다도 흰가루병 발생률이 높으며, 가온하우스 내에 난방기 주변부터 발생이 시작된다. 대형하우스나 연동하우스가 소형하우스보다 건조해 병 발생이 많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용하면 저항성 발현이 매우 쉬워 2가지 이상의 다른 제품을 교호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흰가루병은 오이, 호박 등 박과 작물을 비롯해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소득 시설작물에 주로 발병한다. 작물의 잎과 꽃, 화경, 과실 등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균사와 포자가 잎 표면을 하얗게 덮어 광합성과 호흡을 저해, 작물의 동화작용과 증산작용을 감소시킨다. 특히 아침·저녁의 낮은 온도는 시설 내 이슬이 쉽게 맺히게 되는데, 상대습도가 높고 잎 표면이 말랐을 때 쉽게 전염된다. 때문에 이슬의 발생을 줄이고, 내부 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약회사들은 시설하우스 작물의 흰가루병 방제약제를 추천했다. 먼저 △경농은 ‘잘류프리’ 입상수화제와 ‘크린캡’ 유제의 교호살포를 추천했으며, △동방아그로의 ‘블루오션’ 액상수화제와 ‘시워내’ 유제 △신젠타의 ‘새나리’ 유제 △SG한국삼공의 ‘피리오’ 액상수화제 △팜한농의 ‘에프원’ 액상수화제 △아그리젠토의 ‘규네조아’ 유현탁제 등이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경농] PLS시대, ‘잘류프리’로 안전하게!‘잘류프리’ 입상수화제는 (주)경농이 PLS제도 시행에 따른 많은 농업인들이 시설원예작물의 흰가루병 전문약 선택과 사용상의 어려움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2020년 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잘류프리’는 식약처의 잔류허용기준 면제 대상 성분으로 화학 농약중 최초로 잔류 검사가 면제 제품이다. 인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안전성과 연속수확 작물에도 약흔이 없어 우수한 상품성의 수확물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고추, 딸기, 수박, 오이, 참외 등 고소득 원예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포벽 키틴질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으로 예방 및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작물, 인축 등 환경에도 안전하여 제품처리가 민감한 요즘, 특성화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류프리와 교호살포…저항성 방지 ‘크린캡 유제’는 시설원에 작물의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한 전문약제로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잘류프리’ 입상수화제가 신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흰가루병은 동일계통의 약제에 저항성 발현이 쉬운 병해이다. 따라서 다른 계통의 약제와 교호살포 해야 병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흰가루병 발생 초기부터 예방 살포할 경우 분생포자의 발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작물 및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포자 형성을 저해하는 작용이 강해 2차 감염 방지와 균사신장 저해작용에 의한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흰가루병 전문 제품이다. [동방아그로] 에너지 생성저해로 병균 활동 정지 ‘블루오션’ 액상수화제는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플룩사피록사드(다2)와 메트라페논(나6) 합제로 시설원예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뛰어난 치료효과를 발휘한다. 이미 생성된 병반치료는 물론 새로 형성되는 포자나 균사의 생장을 억제해 장기간 약효를 나타내며 침투이행성과 침달성도 우수한 멀티포인트 약제이다. 특히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s) 계통 약제 특성상 포자발아부터 균사신장까지 흰가루병 균의 전 생활사에 영향을 주어 예방효과는 물론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메트라페논은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약효지속기간이 긴 특징으로 블루오션의 안정적 효과를 뒷받침 한다. 병균 흡기 저해로 2차균사 생장 억제 ‘시워내’ 유제는 새로운 티아졸리딘(Thiazolidine) 계통으로 지속효과가 길고 내우성이 우수한 약제이다. 특히 흰가루병균의 흡기 형성 저해로 2차 균사의 생장을 억제하고 살포 후 병반 포자의 장애를 일으켜 2차 감염을 방지하며, 기존 약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작으로 약효를 발휘해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시워내’ 유제는 유용곤충 및 천적 등에 영향이 없어 IPM 방제체계에 적절하고 치료 및 예방 효과가 탁월하며 지속효과 및 내우성이 우수해 흰가루병 방제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신젠타] 새로운 살균작용…잔류 걱정도 ‘그만’ ‘새나리’ 유제는 기존의 흰가루병 약제들과 다른 살균작용으로 저항성 흰가루병을 멈추게 하고 치료하는 새로운 저항성 흰가루병 전문약이다. 병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보호벽을 만들어 잎 표면의 왁스층과 결합해 작용하며, 타 약제에 비해 지속효과가 월등하고 초기에 처방이 가능하다. 또 진행 중인 흰가루병의 진전 중단 및 치료효과 우수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안정적으로 발현한다. 특히 잔류 걱정이 없어 연속 수확작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참외·오이·수박(복수박 포함)·딸기·가지·고추(단고추류 포함)·멜론·호박(단호박 포함)·토마토·팥에 등록돼 있다. [SG한국삼공] 저항성 걱정 ‘뚝~!’…‘피리오’ 액상수화제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뛰어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고추, 멜론,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참외, 호박(단호박 포함), 가지, 딸기, 장미, 포도 흰가루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물질인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제품이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하여 병이 발병한 후에 처리하여도 병반 형성 및 포자를 억제하여 우수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난방제 병해인 흰가루병은 포장내에 연중 발생하며, 일시에 광범위하게 공기로 확산되는데 그중 식물조직 내에서 성장하여 방제가 어려운 내생 흰가루병에도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강한 휘산성과 침달성으로 약액이 묻지 않는 곳인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재분배되어 방제가 가능하다.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기존 흰가루병 약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및 수정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시설하우스 내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팜한농]흰가루병·잿빛곰팡이병 동시방제 ‘에프원’ 액상수화제는 시설 채소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약으로 유묘기, 개화기를 비롯해 작물의 전 생육기간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새로운 물질인 아이소페타미드와 플루디옥소닐의 혼합제로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서 발병하기 때문에 약효 지속성이 중요하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에프원’은 고추, 딸기, 오이, 양파, 인삼의 잿빛곰팡이병과 고추, 딸기, 오이, 참외의 흰가루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수박 균핵병에 등록되어 있다.

팜한농 ‘솔백신’.. 가장 오래가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약

최대 6년간 예방효과 100% 발현 일반 제품보다 약효지속기간 3배 천공 면적 10mm→6mm로 줄여 소나무 스트레스 및 훼손 최소화

팜한농 ‘솔백신’.. 가장 오래가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약

소나무재선충병을 가장 오랫동안 예방할 수 있는 팜한농의 ‘솔백신’이 겨울철을 앞두고 산림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속에서 서식하다가 5~7월경 이들 매개충이 소나무를 가해할 때 상처 부위를 통해 소나무 조직 내로 침투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하며 소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킨다. 치료 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무서운 병으로, 송진이 나오지 않는 겨울철에 소나무에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 방제적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팜한농이 추천하는 ‘솔백신’은 소나무재선충병을 가장 오랫동안 예방하며 소나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나무주사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솔백신’의 주성분인 ‘밀베멕틴’은 작물과 환경에 무해한 천연물질로 주변의 토양 및 송이버섯, 물고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팜한농 관계자에 따르면 아바멕틴과 에마멕틴벤조에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나무주사제는 약효가 2년까지 유지되지만, ‘솔백신’은 6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주사를 위해 소나무에 뚫는 구멍(천공) 직경이 일반 제품은 10mm인 반면 ‘솔백신’은 6mm에 불과해 소나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훼손도 최소화할 수 있다. ‘솔백신’과 일반 제품의 6년간 처리 횟수를 비교해보면 천공 개수는 3.8배, 천공 면적은 10.4배까지 차이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팜한농이 지난 2006~2007년 두해에 걸쳐 ‘솔백신’ 약효시험을 실시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효과가 100%에 달하는 것으로 검증, 농촌진흥청 평가를 통과해 국내에 정식 등록됐다. 일본 교토부 임업시험장에서 소나무에 ‘솔백신’을 처리한 결과에 따르면 ‘솔백신’ 처리 후 6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제주 선흘곶자왈 시험림과 한남연구시험림에서 2015년과 2017년 각각 ‘솔백신’ 처리 후 지속적으로 관찰 중인 소나무 146그루의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효과 99% 이상을 나타내며 푸르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솔백신’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제 중 약효가 가장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소나무에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주는 제품”이라며 “국립공원과 문화재는 소나무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완벽한 수준으로 예방해야 하기 때문에 한라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현충사 등에서도 ‘솔백신’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

한국형 CA저장고로 사과의 아삭함 장기간 보존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팜한농 고추 3총사를 아시나요

티탄대박, 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 우수 TS마하, 빠른 숙기와 고품질 건고추를 한 번에 해결 불칼라, 후기까지 수량성 높고 하우스 재배도 가능  팜한농이 12월을 맞아 고추 종자 신품종 2종을 출시했다. ‘티탄대박고추’는 복합 병(TSWV(칼라병), 탄저병,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산지별 재배농가들의 바람인 품종 구비 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강하고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다수확되면서 매운맛도 강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품종 ‘TS마하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이다. 특히 중산간지 터널재배 작형과 해남, 영광, 고창 등 서남부 해안지역에 적합하다.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고 하절 착과성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점이 돋보인다. 팜한농은 건고추 품종군에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TSWV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전파에 힘쓰고 있다. 각종 병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쉬우면서도 수량성, 매운맛, 건과 품질 등이 뛰어난 우수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 저온과 고온, 폭염 등 생육기 불량환경에서도 두각을 보인 품종이 ‘불칼라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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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이후 노지에 남겨둔 병든 식물 바로 치워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수확 후 내년 농사를 위해서는 노지에 남겨 둔 병든 식물체부터 치워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 작물인 고추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인 탄저병은 주로 병든 과실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 다시 발생한다. 따라서 올해 탄저병 발생이 많았던 농가라면 반드시 재배지의 병든 고추부터 뽑아내거나 땅에 묻어야 이듬해 병원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고추를 연작(이어짓기)하는 재배지도 탄저병 감염으로 병원균 발생이 10∼30%가량 늘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진청은 또 복숭아 줄기에 발생하는 줄기마름병, 줄기썩음병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줄기마름병은 잔가지 끝부터 마르기 시작하며, 주로 상처나 전정(가지치기)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줄기썩음병은 지표면에서 발생하며 붉은색 수액을 흘리면서 잎이 떨어지고, 심하면 나무가 말라 죽는다. 따라서 과수 줄기 병 피해를 막으려면 가지치기한 가지나 잔가지를 과수원 주변에 그대로 두지 말고 땅에 묻거나 제거해야 한다. 또 풀을 깎고 두둑을 높이는 등 줄기 아랫부분이 지나치게 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된다. 최병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탄저병, 과수 줄기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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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유망산업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식품‧농촌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거나 향후 유망한 10대 분야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식품‧농촌분야가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寶庫)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이 유망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10대 유망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식품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농촌산업 등이다. ICT와 결합한 스마트 농축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온실중심에서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스마트축사도 지속 확산해나간다. 스마트 농기계, 자동관수시스템, 유통시설, 데이터 기반 등이 집적된 ‘지역특화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을 검토한다. 중소규모의 산재된 노후 축사 등을 집적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중심의 농업 인력을 육성한다. 청년의 정착 초기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영농정착지원(’19:1600명) 등 청년농 지원을 지속하고, 후계농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검토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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