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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 환경친화적 신규 살충제 글로벌 등록 시작

한국·호주에 신규 진딧물약 ‘Axalion™’ 원제등록 신청 경농·농협케미컬·한국삼공…2021년 2년차 시험 진행 중 빠르면 2023년 하반기…늦어도 2024년 제품 출시 예정 2년 후 아태지역 이어 2026년 유럽연합 시장 진출 예상

BASF, 환경친화적 신규 살충제 글로벌 등록 시작

바스프가 환경친화적 신규 살충제 ‘악살리온(Axalion™)’의 글로벌 등록에 나섰다. AgPages에 따르면 BASF는 한국과 호주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연합에 환경친화적 신규 진딧물약제인 ‘Axalion™’ 살충제의 등록 자료를 제출하면서 등록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 ‘Axalion™’은 BASF가 새로 개발한 진딧물약제의 원제 상표로 일반명은 ‘딤프로피리다즈(Dimpropyridaz)’이며, 우리나라에는 2020년 12월에 원제 등록신청을 마쳤다. 국내 농약업계에 의하면 ‘Dimpropyridaz(BAS-550I)’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딧물과 깍지벌레(2000배), 가루이( 1000배) 방제약제로 2년차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삼공은 ‘Dimpropyridaz 10% 분산성액제, 농협케미컬은 10% 액제, 경농은 1.5% 입제 제품을 빠르면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 BASF 농업솔루션사업부 살충제 연구부사장은 “새로운 Axalion 활성성분의 발견과 개발은 농업인들이 농업 생산성과 환경보호 및 사회적 필요성의균형을 유지하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하겠다는 BASF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며 “Axalion은 농작물에 해로운 해충방제에 효과적인 살충제인 동시에 수분(꽃가루) 매개곤충을 포함한 유익 곤충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BASF의 신규 개발물질인 ‘Axalion™’은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진딧물 등의 해충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며, 해충의 섭식을 빠르게 중단시켜 식물의 영양소 손실을 줄여주고 해충의 질병 매개를 차단해 많은 많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BASF는 ‘Axalion™’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 토양과 수중 유기체는 물론 적은 약량으로도 표적해충에 적은 약량으로 매우 효과적이라서 과량 살포나 다중 살포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수분매개 곤충과 조류 등의 비표적 생물에 안전한 환경친화적 제품임을 입증해냈다. BASF 농업솔루션사업부의 ‘닐 벤틀리(Neil Bentley)’ 글로벌 전략마케팅 살충제 부사장은 “고객들과의 긴밀한 교류가 이번 신규 살충제 개발의 원동력이며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 해충 방제는 물론 저항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Axalion™’은 전세계적으로 통합해충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Axalion™’은 아·태지역과 유럽연합 등의 포도와 감자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작물에 광범위하게 등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BASF는 향후 대두와 기타 콩과식물, 면화, 곡물을 비롯해 꽃(화훼)과 관상용 식물 등으로 적용대상작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ayer AG 경영담당 이사에 Sarena Lin 임명

인사·전략·비즈니스 컨설팅 담당…노무담당 이사도 병행 대만 출생 미국 시민권자…카길 등에서 고위직으로 근무 하버드 졸업, 예일대 전략 MBA·국제관계 석사학위 취득

Bayer AG 경영담당 이사에 Sarena Lin 임명

바이엘 AG는 오는 2월 1일자로 사례나 린(Sarena Lin, 50세)을 경영담당 이사로 임명했다. AgNews에 의하면 Sarena Lin은 앞으로 Bayer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 전략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최고 혁신&인재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노무담당 이사도 함께 맡게 될 Lin은 그동안 맥킨지(McKinsey)와 카길(Cargill) 등에서 고위직으로 일해 왔다. Lin은 현재 미국과 대만의 시민권자이며, 영어와 만다린 중국어 그리고 기본적인 독일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버트 윈켈존(Norbert Winkeljohann) Bayer AG 감독위원회 회장은 “Sarena Lin이 글로벌 경험, 전략적 전문성, 리더십 기술 및 대규모 혁신을 주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Bayer 이사회를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버트 회장은 또 “Bayer는 이제 시작된 혁신을 결정적으로 가속화해야 한다”며 “바이엘만큼 지속적인 바이오 혁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매력적인 생명과학 분야에서 Bayer의 선도적인 위치를 빠른 성장과 가치 창출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버 쿨케(Oliver Zühlke) Bayer AG 감독위원회 부회장은 “감독위원회의 직원 대표들은 Sarena Lin의 경영이사 임명은 물론이고 특히 여성을 노무담당 이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Lin의 국제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버 쿨케 부회장은 또 “우리는 Bayer에서 미래의 HR(인사) 정책과 업무 문화 발전에 대한 대화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arena Lin은 “Bayer은 매우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회사로 알고 있으며, 지금이 그 잠재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서 합류하게 됐다”며 “Bayer 팀의 일부로서 회사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예일 대학에서 전략 MBA와 국제관계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McKinsey에서 근무했으며, 대만 타이페이의 관리파트너와 미국 뉴욕의 파트너로도 활약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기업 부사장을 거쳐 카길에서 사료 및 영양사업부의 사장을 역임했다. 그 후 Elanco에 입사해 Elanco USA 사장과 기업전략 및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겨울부터 예방 시작~ ‘과수 화상병 방제 전략’

경농, ‘톱신페스트-탐나라-아그렙토-비비풀’ 시기별 체계적 약제 처리 권장

겨울부터 예방 시작~ ‘과수 화상병 방제 전략’

경기도 안성에서 사과 재배를 하는 문재학(64) 씨는 지난해 여름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화상병 습격을 받아 평생 키운 사과나무를 모두 묻고 폐원했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피해도 피해이지만, 혹시나 올해도 화상병이 발생할까 불안한 마음이 문 씨를 더욱 힘들게 한다.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검역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입는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하기 때문에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치료제가 없어 ‘과수 코로나’, ‘과수 에이즈’, ‘과수 구제역’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 전‧후를 방제 적기로 꼽지만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부터 철저한 과수원 관리가 필요하다. 방제의 효과보다 전염 속도가 더 빠르고, 감염 후 약제처리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가지에 생긴 궤양을 제거하고 약제를 도포한 뒤, 정지 등으로 발생한 가지 잔재물은 매몰 또는 폐기해야 한다. 약제 처리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 때 톱신페스트, 탐나라, 아그렙토, 비비풀로 이어지는 과수 화상병 방제 전략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화상병 예방은 동계전정 후 톱신페스트를 처리해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동계전정, 궤양 증상 제거 후 도포막을 형성함으로써 전염원을 억제하는 작업이다. 이후 개화 전이나 출아 전에 동제인 탐나라로 1차 방제 처리를 한다. 동제에서 방출되는 구리이온과 항생제 성분의 활성으로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동제 단제만 사용할 시 나타날 수 있는 VBNC(Viable-but-nonculturable: 병원성이 없는 생존 상태, 추후 병원성 회복 가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만개 5일 후엔 아그렙토로 2차 방제를 하는데, 이 시기는 화상병 주 감염 시기이기 때문에 개화기에 효과적인 항생제로 병원균 밀도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신초장 5~7㎝, 만개 5~15일 이내에 생장조정제인 비비풀을 처리해 작물의 세포벽을 두껍게 함으로써 안팎으로 화상병 병원균 침입을 억제할 수 있다.

2021년 농협계통구매 농약가격 ‘동결’한다

농협경제지주, “품목별 가격조정 통해 전년 수준에서 평균가격 동결하기로” 돌발병해충 대비 긴급수요품목 위주 가격 현실화…농약 업계 “아쉽지만 다행” 결제방식도 ‘선이자 없이 연2회’로 가닥…농약업계, “농약회사의 누적된 어려움 반영”

2021년 농협계통구매 농약가격 ‘동결’한다

올해 농협계통구매 농약가격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될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와 농약회사들에 따르면 이달 7일 현재 진행 중인 2021년도 농협계통농약 구매협상은 품목별 가격조정 등을 통해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약 가격인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농약업계의 누적된 어려움을 감안해 2020년 수준에서 가격을 동결하기로 농약회사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또 “그동안 농약회사들이 수익구조가 열악한 오래된 품목의 생산량을 줄이는 등 돌발병해충이 발생했을 때 긴급수요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런 품목들을 위주로 원제가격 등을 반영해 가격을 현실화하고, 반대로 품목에 따라 적정 수준의 가격조정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은 그동안 계통농약 구매가격을 지속적으로 인하해 왔다. 지난 2016년 0.8%, 2017년 3.3%, 2018년 1.2%를 각각 전년대비 인하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5% 이상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0.1% 인하(사실상 동결)에 이어 올해에도 가격동결 기조를 이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021년도 농협 계통농약 정기신청 교육’도 비대면 방식으로 예년보다 짧은 기간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농약회사들은 올해 농협계통구매농약 시담(가격협상)과 관련해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약회사 한 관계자는 “최근 원제가격 인상에다 인건비나 물가인상률 등 그동안 누적된 인상요인을 감안하면 최소 3%의 가격인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래도 농협이 농약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계통구매농약 결제방식도 기존의 ‘연간 1회 연말 총괄결재’에서 ‘선이자 없이 6개월마다 한 번씩 연간 2회 결재’하는 방식을 놓고 농약회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농약회사 매출 6.5% 증가…수익은? ‘글쎄’

지난해말 매출총액(잠정치) 1조3205억원 목표대비 97.3% 달성…금액 865억 순증 농협계통 7442억…전년 대비 6% 늘어나 농협지역본부 자체구매 905억…5% 증가

지난해 농약회사 매출 6.5 증가…수익은? ‘글쎄’

2020년 한해 주요 농약회사 매출은 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농협계통농약은 총 744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했다. 하지만 농약회사들의 수익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열악해지면서 매출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약 원제사와 제조회사를 통해 집계한 주요 8개 농약회사의 2020년 한해(1~12월) 매출규모는 1조3205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의 1조2340억원과 비교해 865억원(6.5%) 가량 늘었다.[표] 또한 농협 계통구매농약 매출은 7441억5000만원(Minor회사 포함)으로 전년대비 6.0%(7027억2600만원)가 증가했다. 농약회사별로는 △팜한농이 2019년(3088억원)보다 356억원(11.5%)이 늘어난 34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 전년(2404억원) 대비 224억원(9.3%)이 증가한 2628억원(아리품목 154억원 포함)의 매출로 한해를 마감했다. 또 △경농은 지난해 매출(1821억원)보다 104억원(5.7%)이 많은 1925억원을 기록했으며 △동방아그로는 지난해(1480억원)보다 71억원(4.8%)이 늘어난 1551억원 △한국삼공은 전년(1378억원) 대비 20억원(1.5%)이 증가한 1398억원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의 974억원보다 23억원(2.4%)이 증가한 997억원(특수판매 120억원 미포함)의 매출실적을 보였으며 △성보화학은 전년(467억원) 대비 98억원(21.0%)이 늘어난 5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지난해(728억원) 보다 31억원(▽4.3%)이 모자란 69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지난해 농약회사별 시장점유율(M/S)을 보면 △팜한농이 26.1%로 여전히 선두자리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농협케미컬 19.9% △경농 14.6% △동방아그로 11.7% △한국삼공 10.6% △신젠타코리아 7.5% △바이엘 5.3% △성보화학 4.3%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가 지난해 11월말로 마감한 ‘2020년 계통구매농약 사업실적’에 따르면 농협은 총 7441억5000만원(지역본부 자체구매 및 Minor회사 매출 포함)의 농약구매실적을 보였다. 2019년 사업실적(7023억3000만원)과 비교해서는 420여억원(6.0%)이 증가했다. 농약회사별로는 △농협케미컬의 경우 전년(1826억3400만원) 보다 4.4% 증가한 1907억4400만원(M/S 29.2%)을 기록했으며 △팜한농은 전년(1467억6800만원) 대비 9.3% 늘어난 1571억4600만원(M/S 21.9%)어치를 농협 계통조직에 공급했다. 또한 △경농은 지난해(694억1600만원)보다 4.9% 증가한 728억2400만원(M/S 11.1%) △동방아그로는 전년(504억200만원) 대비 19.0% 늘어난 599억6900만원(M/S 9.2%) △한국삼공은 전년(579억2000만원)보다 줄어든(▽2.5%) 564억3900만원(M/S 8.6%) △신젠타는 지난해(285억7100만원)보다 17.2% 늘어난 334억7200만원(M/S 5.1%) △바이엘은 전년 동기(344억9500만원) 대비 크게 줄어든(▽14.7%) 294억3600만원(M/S 4.5%)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요 7개 농약회사들의 2019년 기준 농협계통구매농약 매출총액은 6033억1300만원으로 농협계통 전체 매출(지역본부 제외)의 92.3%를 점유했다. 이외에 △아다마코리아 77억1700만원(M/S 1.2%) △인바이오 53억8200만원(M/S 0.8%) △한얼싸이언스 35억5600만원(M/S 0.5%)을 비롯한 △새한농 1억5000만원 △대유 1억4300만원 등과 기타(아리품목 포함) 334억100만원을 합한 마이너회사들의 농협계통 매출총액은 503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농협지역본부 등의 자체구매 실적도 904억8600만원으로 전년(861억4800만원)보다 5.0%가 늘었다.

‘테라도’ 호주 시장도 누빈다

팜한농 신물질제초제, 미 진출 잇는 쾌거 29개국서 원제특허 취득…88억시장 연다

‘테라도’ 호주 시장도 누빈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호주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 호주에서 국내 기업이 식용작물용 작물보호제(농약) 등록에 성공한 것은 팜한농이 최초다. 호주 작물보호제·동물약품관리청(APVMA, Australian Pesticides and Veterinary Medicines Authority)은 지난해 12월 22일, 팜한농 ‘테라도’의 비선택성 제초제 등록을 승인했다. 호주는 세계 7위의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이다. ​호주에서는 밀, 보리, 유채 등을 파종하기 전에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제초제에 내성을 갖는 저항성 잡초가 확산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팜한농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저항성 잡초에도 제초효과가 탁월하고, 인축(人畜) 및 환경에 안전해 세계 제초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은 ‘테라도’ 호주 등록을 위해 현지 연구기관, 컨설턴트, 농가 등을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진행해 뛰어난 속효성과 제초효과를 입증했다.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테라도’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식용작물용 작물보호제 등록에 성공했고, 뉴팜 인도네시아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혁신 비선택성 제초제 글로벌 사업화’ 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팜한농은 88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을 겨냥해 세계 각국에서 ‘테라도’ 원제 특허 및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29개국에서 ‘테라도’ 원제 특허를 취득했고, 28개국에서 합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테라도’ 제품 등록은 한국, 스리랑카, 미국에 이어 호주가 네 번째다.

대동, 작년 북미시장 소매판매 1만6천대…역대 최다

북미 맞춤형 제품 라인업…2021년 사전주문 1만대 훌쩍 넘어

대동, 작년 북미시장 소매판매 1만6천대…역대 최다

(주)대동공업(공동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판매에 있어 지난해 소매 판매는 1만6000대, 21년 딜러 사전주문은 1만대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2016년 북미 딜러대회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1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2배 매출 성장의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대동 USA 김동균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지난해 트랙터 및 운반차 1만6000대 소매 판매를 달성해 2016년 7600대의 2배 성장을 이뤘으며, 공약 달성을 1년 앞당겼다. 이는 역대 최대 소매 판매 기록이며 전년도 1만1900대 판매와 비교해도 약 35% 증가한 것이다. 또한 북미 시장 점유율도 높였다. 100마력 이하 트랙터 기준으로 2019년 4.4%에서 2020년 5.4%로 약 1%p 늘어났다. 20~30마력 이하 트랙터는 12.8%에서 지난해 최소 15%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로 북미 소비자들의 자택 체류 시간이 늘면서 농장과 주택 등의 농업과 시설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대동의 주력 모델인 5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해 18% 성장했다. 이와 맞물려 대동공업 북미법인은 올해 북미 판매 신장 요인을 △북미 맞춤형 제품 라인업 △탄탄한 공급 체계 △현지화 된 감성 마케팅 △카이오티 브랜드 파워 강화 △본사의 제품 적기 공급 등 5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북미 카이오티(KIOTI) 딜러들의 브랜드 기대감과 신뢰도가 제고돼 ‘2021년 사전주문 프로모션’도 1만대 판매라는 큰 흥행을 거둘 수 있었다. 딜러 대상으로 트랙터 및 운반차 1차 사전주문 프로모션을 지난해 10~11월까지 2달간 진행했는데 주문량이 약 1만여대로 전년 프로모션 대비 61%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동공업 북미법인은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던 ‘카이오티 북미 딜러 대회’를 지난해는 12월 8일~9일 양일간 전 세계 카이오티 딜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버츄얼 딜러 대회로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위기 때 공격적으로 나가는 것이 성장의 열쇠라 생각해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 결과적으로 매출 확대 및 점유율 증가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대동 USA를 통해 북미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이전하고 있어 유럽 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 작물보호산업(ECPA) ‘2030 약속’ 발표

바스프-신젠타-FMC-바이엘-코르테바-뉴팜 2023년까지 신제품·지속가능 제품개발에 140억 유로 투자 ‘EU 그린딜’지원…‘Farm to Fork’·생물다양성 전략 일환

유럽 작물보호산업(ECPA) ‘2030 약속’ 발표

BASF, Syngenta, FMC, Bayer Crop Science, Corteva Agriscience, Nufarm 등 유럽의 글로벌 농화학그룹들은 오는 2030년까지 신기술과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140억 유로(한화 18조6864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AgPages에 따르면 유럽의 농작물보호산업(ECPA)의 회원인 이들 그룹은 최근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투자계획을 담은 야심찬 ‘2030년 약속’을 채택했다. ECPA는 이러한 투자 외에도 EU의 ‘Farm to Fork’및 생물 다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쓰레기 수거를 늘리고 유럽 농업인들의 훈련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Farm to Fork’는 식자재 생산업자와 식품공급자들이 직접 판매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마진을 줄이고 유기농법을 시행해 생산 환경과 보건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이다. 리비오 테데스키(Livio Tedeschi) BASF 농업솔루션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직업인 농업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BASF는 100년 이상 농업인을 섬겨왔으며 우리의 모든 지식과 열정을 농민, 농업,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균형을 찾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호킨스(Steve Hawkins) 신젠타 EMEA 이사는 “우리는 이번 약속이 유럽 농업을 위한 올바른 약속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모든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ECPA와 EU 전역의 농업인들을 지지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크 헐레브록(Marc Hullebroeck) EMEA FMC 사장은 “산업계는 농업인의 도구상자에 있는 기존 솔루션을 보완하는 혁신에 140억 유로를 투자 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다른 작물 보호 솔루션과 결합 된 유리한 독성 및 환경 안전 프로필을 가진 생물학적 제품의 개발 및 농약의 보다 표적화되고 정확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도구의 추가 배치이며, 이는 작물보호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실질적인 행동을 표현하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브루노 트레블레이(Bruno Trevlay) Bayer Crop Science EMEA 지역책임자는 “우리의 ‘2030년 약속’은 디지털 및 생물농약 혁신에 대한 투자를 통해 ‘EU 그린딜’과 ‘Farm to Fork’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의 약속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신뢰 구축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코르테바 대외업무 책임자인 Eric Dereudre는 “Corteva Agriscience는 소비자와 농업부문 간에 더 나은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약속에 서명했다”며 “우리는 식품 생산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도 브릴먼(Hildo Brilleman) Nufarm EMEA 지역관리자는 “우리는 고품질의 식량작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생물 다양성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균형 잡힌 농업시스템을 만드는 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2030년약속’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코로나사태 이후, 그래도 희망을

해를 넘기고도 코로나 19로 인해 겪고 있는 세계적인 어려움은 여전하다.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노력들이 경주되어 오고 있다. 이 사태에 당면한 우리들의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어차피 단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원하지 않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장거리 경주이다. 진득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사회공동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뭉쳐서 갈 때. 그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사태 이후, 그래도 희망을

“속도를 늦추라. 너무 빨리 춤추지 말라. 시간은 짧고, 음악은 머지않아 끝날 테니.” 데이비드 L 웨더포드의 시 가운데 한 구절이다. 범지구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자기 모든 것의 이동이 느려지고, 적어지고, 규제의 대상들이 늘어났다. 세계 모든 사람과 물자들의 이동이 어렵게 되었다. 일부 도시와 국가의 록 다운도 경험했다. 초고속으로 흐르는 시대에 살던 모든 것들이 짐짓 멈춘 듯 다가오고 있다. 우울증에 의혹증, 불신과 불만이 누증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엄중하고 지난한 시절이다. 이 사태가 언제쯤 가게 되면 진정될지 아무도 모른다. 아니 또 다른 지구적인 재난이 오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도 없다. 암울하게 2021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있다. 초고속 스마트 시대에 왠 뚱딴지 같은 ‘느림’을 이야기할까 의아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어서 빨리 이 재난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데에 부정적 의견을 낼 의도는 없다. 다만 데이비드의 시를 되뇌이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의 여유가 주어졌다”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는 것이다. 울렁거림을 조금이라도 진정해 본다고 손해 볼 것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생계에 대한 압박이 적지 않아서 섣불리 말하기조차 어렵지만, 어차피 지금 상황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면, 잠시만이라도 그리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새해 벽두에 잠시 옛날을 회고해 보고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한다는 것, 그리 나쁜 것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원고지에 연필로 글을 쓰던 시대에서 지금은 말하면 컴퓨터에 저장되는 시대이다. 도서관에 앉아서 따뜻하게 볕을 쬐면서 책을 보던 낭만은 사라졌다. 밤새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지금은 1시간이 조금 넘는 기차여행도 지루하다고 느낀다. 어련하겠지만 서너 살부터 외국어를 가르친다고 난리법석이다.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 편의점에서 김밥으로 때우거나, 패스트푸드를 드라이브인으로 받아 차 속에서 먹는다. 더 빨리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시대이다. 그렇게 보내다 보면 어느덧 은퇴할 시기가 된다. 단거리 달리기 시합하듯 우리는 살고 있다.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온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왔다. 앞만 보고 뒤처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일을 해왔다. 지금 은퇴하고 나서야 나를, 가족을, 주위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개인적인 허물이야 차치하고, 허전함과 서늘함을 느끼곤 할 것이다. 관성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에 갈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사는 이유가 시시각각 변한다지만 변한 그것조차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그래서 시 한 권을 사서 보는데 “여보게 좀 천천히 가세”라고 그 누군가 말을 전해 오는 듯하다. 지금의 하루하루, 아니 한 시간 한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힘든 지금도 너의 유한한 인생의 일부일 수밖에 없다고. 그러니 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살라고. 우리 모두에게. 해를 넘기고도 코로나 19로 인해 겪고 있는 세계적인 어려움은 여전하다.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노력들이 경주되어 오고 있다. 쉽게 예방도 치유도 되지 않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 왜 이러한 사태가 초래되었는지 잘 모른다. 다만 이 사태에 당면한 우리들의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은 안다. 어차피 단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원하지 않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장거리 경주이다. 진득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사회공동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뭉쳐서 갈 때. 그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절망한다고, 잘못 대응한다고 비난만 하는 것은 바른 대응이 되지 않는다. 농업경제와 정책을 염려하는 사람으로서 한 가지 지적하고, 동시에 깊게 자각해 볼 점이 있다. 적어도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확실하게 해 둬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둘러싼 세계 각 국가들의 대응을 보라. 시장경제가 통하던가? 가격기능이 작동하던가?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던가? 국가와 국민의 삶과 죽음이 걸린 문제 앞에서 시장경제는 허울뿐이다. 국가적인 재앙 앞에서 인도주의는 쓰레기가 된다. 만약 지금의 사태에 농산물, 즉 먹거리가 부족한 상황이 보태진다면 세계는 어찌 될 것인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조용히 생각은 해 볼 일임은 분명하다. 특히 어느 정도의 반세계화, 내지는 탈세계화를 주장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장은 곱씹어볼 주제이다. 희망을 노래한 리젤 뮬러의 싯귀를 신년 인사로 공유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 안에서 파괴할 수 없는 고유한 선물이다. 죽음을 반박하는 논리이며, 미래를 발명하는 천재성이고, 우리를 신에게 가까이 데려가는 모든 것이다.” 2021, 신축년, 여전히 어려움이 많지만, 새로운 한해 희망을 버리지는 말자.

2021년 새로워지는 제도

비료품질관리 강화…전국적 인력 갖춘 소속기관 관리 가능

2021년 새로워지는 제도

새해에는 비료관리법 개정 시행(오는 8월 12일)에 따라 비료 품질관리가 강화되고 전국단위 행정인력을 갖춘 소속기관에 의한 비료 품질관리가 가능해진다. 살고 싶은 농촌을 위한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 사업 추진,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의 순차적인 완공과 운영,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 실시 등 농식품분야 2021년 달라지는 주요제도를 정리했다. 비료관리법 개정 시행…비료 품질관리 강화 비료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비료관리법이 개정됐다. 해로운 원료로 만든 비료를 무상으로 유통·공급하거나 무단 투기하여 토양오염 및 작물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무상으로 유통·공급되는 비료도 공정규격을 준수하도록 했다. 또 수입 비료를 통한 중금속·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제한 및 위해성 검사 대상을 모든 비료와 그 원료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국단위 행정인력을 갖춘 소속기관에 의한 비료 품질관리가 가능해진다. 개정내용은 오는 8월 12일부터 적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044-201-1892) 살고 싶은 농촌 위한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 코로나19 이후 농촌거주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의 공간과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추진한다. 지역별 여건에 맞게 농촌공간을 주거·산업·축산업 등 용도에 따라 구획하는 등 지자체의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의 세부일정,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농촌정책과·지역개발과 044-201-1516, 1556)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금액 인상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하여 연금보험료 지원금액이 인상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지역임의계속가입자 중 농업인이 부담할 연금보험료의 1/2 범위 내에서 월 최고 4만5000원까지 지원한다.(현행:1인당 월 최고 4만3650원 지원) 다만, 기존과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6000만원 이상 또는 재산세 과세표준액 10억원 이상 농업인은 연금보험료 지원에서 제외한다.(농촌사회복지과 044-201-1574) 취약농가 영농인력 지원 인건비 인상 사고・질병 등 취약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영농도우미 지원 인건비가 인상된다. 농촌지역 인력수급, 임금수준 등을 고려해 영농도우미의 1일 인건비를 8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현행:1일 인건비 지원 7만원(국비 70%, 농가부담 30%)) 관련 지원은 경작농지 5ha미만 농업인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 및 3일이상 입원,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아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에 1일 이상 참여, 제1∼2급 법정 감염병 확진자 및 접촉한 자로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아 격리된 경우 영농도우미가 지원된다.(농촌사회복지과 044-201-1574)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지원 농업·농촌 생활을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을 위하여 최대 6개월 이내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한다. 농촌체험활동(일손돕기·영농실습), 주민화합활동(마을가꾸기·지역간담회), 현장견학(선도농가·선배귀농인)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경우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세부시행계획이 확정되면(오는 3월 예정)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경영인력과 044-201-1540)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2018년부터 조성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가 순차적으로 완공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경북 상주, 전북 김제, 하반기에 경남 밀양, 전남 고흥 혁신밸리가 완공될 예정이다. 혁신밸리 내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20개월)을 실시하고, 청년들이 보육센터 수료 후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적정 임대료를 내고 창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실증단지에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한 온실 및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연구기관 등을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입주기업에게 사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농산업정책과 044-201-2423) 지역 푸드플랜 정착…‘공공급식 통합 플랫폼’ 구축 로컬푸드의 공공급식 확대 등 지역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과 식재료의 안정적 수급 관리를 위해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존의 학교급식 외에 유치원·어린이집·군대·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으로 공공급식 영역 확대에 발맞춘 플랫폼이다. 지역 농산물의 효율적 관리와 공급·수요자 간 유기적 연계로 먹거리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의 식재료 공급현황 관리가 가능해진다. 플랫폼을 통해 국민에게 급식 농산물의 산지정보·지역특산·식품안전·식단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농촌사회복지과 044-201-1527) 농산물 도매유통 온라인거래 확대 전국단위 산지 통합거래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오프라인 대면거래 중심의 농산물 도매유통을 ICT 기반 비대면 온라인 거래로 확대, 품목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양파, 마늘, 사과를 시범 적용하고 2021년 주요 채소·과수로 시범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영상 등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여 상품 확인 후 온라인에서 거래를 체결하고 상품은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된다.(유통정책과 044-201-2221)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경매 플랫폼 구축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 유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가축 전염병 대응, 유통비용 절감 등을 위해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간 축산물 도매시장 거래는 대면(오프라인)으로 이루어져 가축 전염병 등에 따라 도매시장이 폐쇄될 경우 축산물 유통에 차질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축산물(소, 돼지) 영상, 등급판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자(중도매인, 매참인 등)는 온라인으로 경매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거래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시스템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2022년부터 도매시장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축산정책과 044-201-2322) 안정 판로 보장…‘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 실시 두류·맥류 재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받고, 실수요업체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국산 두류·맥류의 소비기반 확충을 위한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콩, 팥, 녹두, 밀(친환경 포함, 풋콩 제외)이며 사업 시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영농조합법인, 상법상 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등이고 지원 기간은 5년 이내, 농안기금 융자 80%, 자부담 20%로 지원된다. 두류·맥류 계약재배사업의 세부일정, 지원대상,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식량산업과 044-201-1835)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그 잡종의 개)을 키우는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개정내용은 오는 2월 12일부터 적용된다.(동물복지정책과 044-201-2372) 양질의 동물진료 위한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동물간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직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물보건사’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 민간단체에서 동물 간호 관련 자격증을 부여했으나,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신설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격증을 발급한다. 다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개정내용은 오는 8월 28일부터 적용된다.(방역정책과 044-201-2522) 외국인여성근로자 대상 주거환경개선 지원 농업분야에 근로하는 외국인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농업분야 외국인여성근로자 주거지원사업은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주거여건을 개선하고자 ‘2021년도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된 사업이다. 빈집 등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해당지역의 주거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및 전문상담·관리를 지원한다. 올해는 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시범사업의 세부일정,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고 예정이다.(농촌여성정책팀 044-201-1568)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융자사업 지원조건 개선 국내 수요가 크고 자급율이 낮은 밀, 콩, 옥수수 등을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곡물사업 융자 지원조건이 개선됐다. 해외 곡물사업(생산·유통)에 진출하는 민간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곡물사업 융자(신규) 금리를 현행 모든 품목 2.0%/5년 거치 10년 상환에서 곡물 1.5%, 기타 품목 2.0%/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바뀌었다.(국제협력총괄과 044-201-2040) 축산물 수급조절협의회 설치·운영 축산법 개정 시행(’21.3.25일)으로 축산물의 수급상황 조사·분석, 수급안정대책 등을 논의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속의 자문기구인 축산물수급조절협의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통해 축산물 수급·가격 상황을 판단하고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조절을 추진함으로써 축산물 수급 안정과 사육농가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산경영과 044-201-2338) 축산분야 현안 해결 연구개발 지원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가축분뇨 악취 민원 증가 등 축산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2025 축산현안대응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그간 ’농생명산업개발사업‘ 등 여러 사업에 소규모로 추진했던 축산분야 연구를 축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화 연구사업으로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오는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산정책과 044-201-2329) 방역위생관리업자 전문소독 및 방제의무 시행 방역위생관리업자를 통한 전문적 소독과 방제를 받도록 하는 농가의 의무가 시행된다. 5만수 이상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도 방역위생관리업자를 통해 전문적인 소독 및 방제를 받아야 한다. 이전까지는 소독 및 방제 미흡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식용란 검사에 불합격한 산란계 사육 농가만 소독·방제 대상이었다. 올해부터는 5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와 소독 및 방제 미흡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식용란 검사에 불합격한 산란계 농가가 그 대상이 된다.(방역정책과 044-201-2519) 전통주 등 자조금 사업 도입 전통주 등 생산자 단체의 자립도를 높이고 자발적 사업 추진으로 전통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주 등 자조금 사업을 실시한다. 막걸리, 한국와인 등 생산자 단체의 소비 촉진, 품질향상, 판로확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주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판로확대, 품질향상, R&D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토록 한다.(식품산업진흥과 044-201-2136) 동물판매업자 등록대상동물 판매 시 등록 의무화 동물판매업자는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 시 구매자 명의로 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한다. 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해 동물판매업자는 등록대상동물(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ㆍ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을 영업자를 제외한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그 구매자의 명의로 등록대상동물의 등록신청을 한 후 판매해야 합니다. 개정내용은 오는 2월 12일부터 적용된다.(동물복지정책과 044-201-2377) 스마트팜 기술고도화 및 현장실증 연구개발 지원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개발,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R&D)’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농업분야 및 ICT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적용·확산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현장 실증 연구와 지능형 3세대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융합·원천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스마트팜 실증 고도화,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연구 등 119 세부과제를 지원한다. 관련 공고는 1월 중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학기술정책과 044-201-2457) 핵심농자재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인 천연식물보호제, 농업용 기능성 필름 등 외국산 의존도가 높은 핵심 농자재 분야 국산화 추진을 위해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R&D)’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화학농약 대체·저감을 위한 천연식물보호제(생물농약) 기술개발 및 내구성 향상, 기능성이 부여된 농업용 필름 국산화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1월 중 예정이며, 농식품부, 농기평 및 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학기술정책과 044-201-2457) 목질계 바이오 에너지 산업화 연구개발 지원 목질계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의 고도화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을 위해 농업에너지자립형산업모델기술개발(R&D)의 내역사업으로 ‘목질계바이오에너지산업화’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농산업에 활용 가능한 고효율 연료를 개발하고 에너지화 과정에서 생산가능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개발함으로써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산업화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1월 중 예정이며, 농식품부, 농기평 및 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학기술정책과 044-201-2457) 유해선충 제어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지원 유해선충으로 인한 토양환경 파괴, 대형생태계 파괴, 산업생산력 저하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 대응 산업화 기술개발(R&D)의 내역사업으로 ‘유해선충 제어 바이오소재개발’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유해선충 감염으로 발생되는 농산업 생산력 저하,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유해선충제어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AI/시스템생물학 기반 유해선충 제어 바이오소재 발굴 및 방제소재 개발 등이다. 관련 공고는 1월 중 예정이며, 농식품부, 농기평 및 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학기술정책과 044-201-2457) 디지털육종전환 지원 자체 연구개발 및 투자여력이 낮은 종자기업이 육종방식을 전통육종에서 디지털육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육종은 유전체 및 다양한 형질(오믹스)의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종자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디지털육종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자 하는 종자기업에 생물정보기업 전문 컨설팅, 유전자분석, 병리검정, 기능성성분 분석 등 디지털육종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사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시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자기업 20개소는 사업내용에 따라 디지털육종에 필요한 컨설팅비용, 분석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종자생명산업과 044-201-2481)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실시 축산용 생균제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위로 축산생균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축산생균제 지원은 2∼3만두의 규모로 지원 예정이다.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하여 최적의 활용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3회에 걸쳐 효과분석을 해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생산성 향상, 축산 악취물질 저감 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세부일정,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고한다.(종자생명산업과 044-201-2475)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

한국형 CA저장고로 사과의 아삭함 장기간 보존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팜한농 고추 3총사를 아시나요

티탄대박, 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 우수 TS마하, 빠른 숙기와 고품질 건고추를 한 번에 해결 불칼라, 후기까지 수량성 높고 하우스 재배도 가능  팜한농이 12월을 맞아 고추 종자 신품종 2종을 출시했다. ‘티탄대박고추’는 복합 병(TSWV(칼라병), 탄저병,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산지별 재배농가들의 바람인 품종 구비 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강하고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다수확되면서 매운맛도 강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품종 ‘TS마하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이다. 특히 중산간지 터널재배 작형과 해남, 영광, 고창 등 서남부 해안지역에 적합하다.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고 하절 착과성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점이 돋보인다. 팜한농은 건고추 품종군에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TSWV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전파에 힘쓰고 있다. 각종 병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쉬우면서도 수량성, 매운맛, 건과 품질 등이 뛰어난 우수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 저온과 고온, 폭염 등 생육기 불량환경에서도 두각을 보인 품종이 ‘불칼라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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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나무 꽃눈분화율 평년보다 낮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의 사과 주산지 관측농가 9곳을 대상으로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홍로’ 품종은 평균 67%, ‘후지’ 품종은 평균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로’는 평년과 대비해 98%, ‘후지’는 87.4% 수준이다. 꽃눈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햇볕이 부족하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꽃분분화에 필요한 저장양분 양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꽃눈분화율은 사과나무의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로, 사과나무의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분화율이 낮은 상황에서 가지치기를 많이 하면 열매 맺는 과일수가 줄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어렵고, 꽃눈분화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가지치기를 적게 하면 열매를 솎는 데 많은 노동력이 든다. 농가에서는 이번 결과를 참고해 농장의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뒤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 꽃눈분화율을 조사하려면 자람새가 중간 정도인 나무를 선택한 뒤, 나무의 동서남북 방향에서 성인 눈높이 정도에 달린 열매가지(결과모지)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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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제’로 식품수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식품의 안전성을 국가가 인증하는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인증제의 주요 내용은 △수출 국가별 식품기준 등 맞춤형 규제상담 및 규제적합성 검사로 수출업체 애로 해소 △수출입 국가간 검사성적서의 동등성 확보로 신속통관 지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제 마련으로 글로벌 유통업계 진출 지원 등이다. 우선 식약처는 업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 수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공장등록, 식품표시 및 안전기준, 통관절차 등 수출 국가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수입국에서 별도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고도 수출제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국내에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규제 적합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에서 인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HACCP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충족할 수 있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 제도를 도입해 국제적 동등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장은 “식품안전 국가인증제가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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