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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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獨 글로벌 최대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참가

‘Change Your Standard’ 슬로건…새 기준점 제시 미래 혁신적 디자인 제품 ‘MTX’·’MT4’ 선보인다

LS엠트론, 獨 글로벌 최대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참가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오는 11월 10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열리는 아그리테크니카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LS엠트론은 혁신적 미래 디자인제품을 선보여, 국산 농기계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아그리테크니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로, 올해는 50개 국 이상, 2800개 업체가 참가하며, 45만 명 이상이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아그리테크니카 2019에서 다양한 글로벌 농기계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농업 관련 정보와 동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참가 중인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에 ‘Change Your Standar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5제곱미터(약 6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슬로건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 콤팩트(Compact) 트랙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제품 기본기 △혁신적 디자인 △매력적인 성능 △딜러의 전폭적 지원 △적시적소의 부품 공급 등을 통해 유럽 고객의 구매 기준점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LS엠트론은 네온사인테마의 부스 컨셉을 통해 신비롭고 혁신적인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표현했다. LS엠트론은 18마력(HP) 서브 콤팩트(Sub-compact) 모델부터 150마력 로우크롭(Row-crop)까지의 자사 라인업 중 유럽 지역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 7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미래형 콘셉트 트랙터 ‘MTX(가칭)’는 기존 자사 제품의 유선형 디자인에서 한 단계 진보했다는 평가다. 앞면 라이트 부분을 화난 황소의 매서운 눈으로 표현하는 등 전체적으로 강하며 날카로움을 디자인을 적용해,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작업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디자인을 통해 어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국내 출시 예정인 유틸리티(Utility) 트랙터 ‘MT4’도 함께 전시된다. MT4는 혁신적 미래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기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날카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 램프는 강력함과 세련됨을 한층 끌어올린 동시에, 야간 작업성 향상 및 전력 소모 감소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가변형 뒷 차축 채용으로 전작 작업 시 밭고랑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전에서 최고 수준의 수평제어 및경심 제어가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손쉬운 변속(파워셔틀+핸드클러치)△높은 유압 양력(1,750kgf ∙@610mm) △역회전 PTO(정회전 3단∙역회전 1단) 등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제품 홍보뿐 아니라 미니 축구게임 이벤트 및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의 진행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트랙터와 유사한 정교함으로 제작된 ‘XP’ 및 ‘MT1’ 미니어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트랙터 자율주행 및 농업용 드론 등 자사가 보유한 최신 기술 또한 함께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산 농기계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를 어필하며 현지 고객들의 농기계의 기준점을 바꿀 것”이라며 “북미 등 기존 시장에서 입증 받은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며, 유럽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배추 생육·상품성…재배초기 관리가 결정

팜한농, 김장용 가을배추 양분·병해충 관리요령 ‘성장엔추비·콤비플러스·방범대 수화제’ 추천

가을배추 생육·상품성…재배초기 관리가 결정

팜한농이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초기에 생육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양분 및 병해충 관리요령과 제품을 소개해 농가 호응을 이끌고 있다. 팜한농에 따르면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초기에 충분한 양분공급을 위해서는 ‘성장엔추비’와 같은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비하면 효과적이다. ‘성장엔추비’는 질산태 질소 성분을 함유한 비료로 배추의 양분흡수가 빨라 수확시기가 앞당겨지고 수확량도 많아지며, 결구가 치밀해져 상품성을 높인다. 팜한농은 배추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고급 영양제 ‘콤비플러스’를 500배로 희석해 엽면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콤비플러스’는 뿌리발육을 촉진하고 아미노산 및 붕소, 킬레이트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어 뿌리발육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분을 공급하며 작물보호제와 섞어 살포할 수 있다. 팜한농은 배추 정식 1개월 후부터 무름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범대 수화제’ 등 세균병 전문 항생제를 사용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조언했다. ‘방범대 수화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종류의 항생제를 합제한 것으로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내성이 생긴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팜한농은 또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를 위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58개 작물 90개 해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킨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 개체 수도 줄여준다. 또한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 TAMAS서 ‘호평’

종자부터 농약·비료·수확후자재까지 원스톱 제공 관수·친환경·천적 등 농업관련 모든 고민 “해결”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 TAMAS서 ‘호평’

경농이 지난달 25~2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를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경농은 이번 TAMAS에서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을 홍보했다. 경농은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다.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 중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농은 이번에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안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박람회장의 여러 기업부스들을 돌아다닐 필요없이 경농 홍보부스 안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충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원스톱 토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농이 갖추고 있는 각 사업군별로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춰 솔루션간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편리한 농업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9월까지 농기계 매출 6137억원, 전년대비 10.2%증가

판매대수 2만7763대…수량 8.1% 증가 트랙터 매출 3372억원…12.2% 늘었다 콤바인 848대 판매…매출 25.4% 상승 스피드스프레이어 338억원…2.6% 감소

9월까지 농기계 매출 6137억원, 전년대비 10.2증가

올해 9월까지의 농기계 판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한 약 6137억원으로 집계되며 매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올 3분기까지의 주요 농기계 기종별 융자취급 관련 판매현황을 보면 판매대수 2만7763대로 전년보다 2088대 늘어나 수량도 8.1% 증가했다. 우선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트랙터의 판매액이 33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2% 상승했으며 판매수량도 7232대로 전년보다 898대(14.2%) 더 팔렸다. 콤바인은 720억원 매출로 전년대비 25.4% 증가했다. 판매수량도 848대로 전년대비 114대(15.5%)가 늘었다. 한편 이앙기는 매출액 701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이와 같이 농기계 대표기종의 판매 호조가 올해 농기계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 외에 스피드스프레이어는 9월까지의 매출이 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하락했으며 판매대수도 1298대로 전년보다 86대 덜 팔렸다. 농용고소작업차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농산물저온저장고는 41억원 매출로 전년보다 8.0% 하락했다. 동력제초기는 23억원 매출로 전년대비 3.4% 감소했으며 농용난방기는 19억원으로 16.6% 떨어졌다. 한편 농용로우더는 47억원 매출로 전년 동기대비 29.1% 증가했다. 곡물건조기는 23억원 매출로 5.7% 증가했다. 농용굴삭기는 19억원의 판매액으로 26.1% 상승했으며 농산물건조기는 16억원 판매액으로 전년대비 40%가 상승했다. 농용지게차도 14억원 매출로 19.6% 상승했다. 반면 사료배합기는 13억원 매출로 전년보다 3.7% 하락, 농용동력운반차는 10억원 매출로 7.8% 감소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수확 능률을 높이는 실력파 콤바인, 얀마 YH7115, YH6115

수확 능률을 높이는 실력파 콤바인, 얀마 YH7115, YH6115

얀마농기코리아는 혹독한 작업에서도 최적의 자세로 신속정확하게 작업 가능한 7조식 YH7115 콤바인과 6조식 YH6115가 올가을 프로농가의 선택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YH7115와 YH6115 모델은 얀마 최신의 배기가스규제에 대응하는 120PS의 고출력 CR엔진 장착으로 여유로운 힘과 깨끗한 배기가스를 실현했다. 상방향으로 배치된 하이마운트머플러는 습전에서 흙막힘, 협작물 부착의 염려가 없고 검불 쌓임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한다. 120L의 대용량 연료탱크를 채용해 보충없이 하루 작업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둥근핸들과 e-컨트롤조향장치의 조합으로 핸들 반응이 향상돼 조맞춤, 논머리작업을 간단히 할 수 있고 흙몰림 없는 선회가 가능하다. 1200mm의 긴 탈곡통과 송진구처리통으로 능률 좋은 탈곡에 최적화돼 있다. 4중팬 방식으로 정도 높은 선별이 가능하고 습재에 의한 막힘도 저감된다. 정지없이 버튼 하나로 신속하게 변속하는 노클러치부변속으로 배출 장소로의 이동과 작업 장소로의 복귀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문(門)형 미션으로 높은 지상고를 확보해 작업중 흙빠짐이 좋고 습전에서도 쾌적한 작업이 가능해 어떤 작업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수확이 가능한 실력파 콤바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IT‧제조업의 스마트 기술, 농업분야 도입 박차

지난 8일 ‘스마트농업현장포럼’ 발족 비농업 분야 혁신 현장에서 모인다 8차례 포럼 후 10대 기술과제 선정

IT‧제조업의 스마트 기술, 농업분야 도입 박차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IT‧제조업 등의 앞선 스마트 기술을 농업분야로 도입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발족하고 1차 포럼을 8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은 IT‧제조업 분야의 혁신적인 산업현장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첨단 스마트 기술들을 농업분야로 도입할 가능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場)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해당 포럼 위원은 농산업(생산-가공-유통-소비)과 스마트 기술(IoT, AI, 로봇, 빅데이터 등)의 △생산‧가공 △유통‧수출 △소비‧안전 △무인‧자동화 △AI‧빅데이터 △정책‧제도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포럼 위원들이 분기별로 스마트 기술 선도 산업현장을 방문해 비농업분야의 첨단 기술이 농업분야에 적용 가능한지 등을 검토해 간다는 계획이다. 방문 산업현장은 로봇, 인공지능‧빅데이터, 에너지 절감, 미래형 IoT‧센싱, 무인‧자동화, 자율주행‧드론, 환경친화(부하저감), 스마트 유통 등과 관련된 선도 산업현장이 될 전망이다. 제1차 포럼이 개최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는 무동력 웨어러블 슈트를 개발(2018.2월~2019.4월)해 북미 공장 생산‧조립 라인에 시범투입(2019.1~)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능률을 제고할 뿐 아니라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효과도 30% 이상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럼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1차 포럼에서는 국내외 로봇 산업의 연구‧개발 동향(로봇융합연구소)에 대해 소개하고, 농업용 로봇의 개발 및 산업화 동향(농촌진흥청), 웨어러블 슈트에 대한 국내외 연구 및 산업화 동향(현대자동차 로보틱스팀)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로보틱스팀은 웨어러블 슈트 이외에 그간 연구‧개발한 의료용 착용로봇, 허리보조 착용로봇, 호텔 서비스 로봇, 판매 서비스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로보틱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여한 위원들에게 시범 착용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포럼 참석 위원들은 해당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성과 도입 촉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통해 농업분야로 도입할 필요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 10대 기술을 선정하고 R&D 등을 통해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술 과제는 2021년 2개소(전북 김제, 경북 상주), 2022년 2개소(전남 고흥, 경남 밀양) 조성 완료 예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의 실증단지’ 등을 활용해 농업용으로 보정하기 위한 R&D 등을 추진함으로써 기술 도입을 촉진할 예정이다. 오병석 농식품부 차관보는 이번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통해 정유‧보일러 및 발전과 관계되는 업체들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 데이터 생성‧취합‧분석 관련 영상‧화면 인식‧판독 및 사물 센싱 기술, 건축‧건설 관련 업체들의 냉난방 효율화 기술, 이커머스 및 배송업체들의 유통 효율화 기술,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드론, 무인‧자동화와 관계되는 업체들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산업체 전 분야의 스마트 기술과 농업분야의 융합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정감사]농업현장에선 PLS 부작용 속출…후속대책 필요

과수화상병 피해 올해 사상최대… 종합대응책 요구 농진청 R&D사업 실효성 문제와 연구지침 방기 지적 일본종자 과도의존 탈피…국산종자 적극적 보급 주문

[농촌진흥청 국정감사]농업현장에선 PLS 부작용 속출…후속대책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많은 여야 의원들은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관련 현장애로와 과수화상병 예방 대책, 일본 종자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농진청 연구 사업의 관리 부실과 미흡한 R&D성과에 대해 질의했다.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천안을)은 PLS가 전면 시행되면서 소면적 작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농약의 직권등록을 진행하고 있지만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했다. 농진청은 연내 1853건의 직권등록을 계획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직권등록이 완료된 항목은 506건으로 전체의 27%에 불과하며 앞으로 정식등록이 필요한 잠정등록농약 5359개도 남아있다. 박 의원은 “농진청이 2021년까지 잠정등록농약을 모두 정식등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지금의 속도로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염려했다. 여기에 PLS 시행이후인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부적합 검출건수 770건 중 프로사이미돈(110건), 다이아지논(76건), 플루퀸코나졸(64건) 등 추가등록이 제한된 농약이 검출됐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농진청은 잠정등록된 농약의 정식등록 전환을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추가등록이 제한된 농약으로 인한 농가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 교육 및 홍보, 컨설팅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종회 의원(무소속,김제부안)은 PLS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 농가의 ‘다중고’를 말했다. 농약의 가짓수 부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경북 영천, 충북 영동 등 복숭아 주산지의 상당수 농가는 정상적으로 수확한 과실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다는 것. 올해 복숭아 주산지에서 ‘심식나방’과 ‘복숭아순나방’ 피해가 컸지만 농약 이용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종목이라도 수확시기가 다른 품종을 재배하는 현실에서 비의도적인 농약 유입 문제도 크다며 PLS제도에 의한 현장의 고충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대수 의원(자유한국,증평진천음성)도 PLS 이후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과수 상품의 질이 40%이상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현장 농민의 피해가 큰 만큼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시스템 재정립해야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영암무안신안)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컨트롤타워 부재, 과학적 검증체계 불투명, 예찰·방제업무 부적정 등 총체적 부실로 인해 올해 최대 피해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발생지역은 10곳으로 발생농가는 179건, 피해면적 125.1ha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피해농가에 지급할 손실 보상금 규모가 315억 원 이상이고, 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3.6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서 의원은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은 예찰과 방제가 중요한데 방역체계가 이원화돼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감염된 묘목의 불법 반입, 작업자 및 작업도구로 인한 감염에 대한 미대책, 매몰대상 선정 부적합으로 문제를 키웠다며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대책의 재정립과 ‘과수화상병 예보시스템’ 도입을 주문했다. 박완주 의원도 “외래병해충이 국내에 정착하면 사실상 박멸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강력한 공적방제를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진청이 매우 안일하게 대처했다”며 “만약 과수화상병이 사과, 배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경상북도까지 확산될 경우 국내 대표 농산물에 미칠 타격은 막대하다”며 방제 및 예방대책을 철저히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운천 의원(바른미래,전주)도 “과수화상병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제기술 개발 등 종합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농진청 연구 사업 관리 부실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비례대표)은 농진청의 연구과제 중 연구지침 등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최근 5년간 151건이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연간 6500억 원에 달하는 R&D 예산으로 농업, 농촌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보급하는 최대 농업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의심스럽다”며 위반 사항에 대한 철저한 시정조치와 지도, 감독을 요구했다. 이양수 의원(자유한국,속초고성양양)은 농진청 공무원들이 해외파견 결과보고서를 표절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철저한 조사와 함께 표절 보고서의 재작성 제출·등록과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운천 의원은 “농진청의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을 보면 유효특허가 383건이고 기술이전 된 것이 174건으로 45.4%가 이전됐지만 사업화에 성공한 것은 67건에 불과하고 특허 활용률은 17.4%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 농진청이 연구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5년간 309개 업체에 211억 원을 지원했지만 매출액이 발생하지 않는 업체가 127개 업체나 되고 매출액이 발생해도 1000만원 이하 업체가 49개 업체나 돼 실효성이 없어 이에 대한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5년간 일본 지급 로열티만 590억원…국산종자 키워야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비례대표)은 우리의 종자 자급률이 저조하고, 특히 일본 품종 의존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과수의 종자 자급률은 감귤 2.3%, 포도 4.0%, 배 13.6%, 사과 19.0%이고, 채소는 양파 28.2%, 화훼 난 18.2%, 장미 30.0%로 상당수 품목들이 낮은 자급률에 머물러 있다. 특히 양파와 감귤, 사과, 배 등은 일본산 종자가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박 의원은 “품목별로 국산 품종 재배 전문 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진청이 개발한 종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일선 농가에서 신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수시로 지원하고, 기존에 성공했던 딸기 사례와 같이 정부 및 유관기관, 농가의 협력으로 품종 국산화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의원(무소속,나주화순)도 “농진청이 국내 품종개발을 위해 많은 R&D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작물별 국산품종 자급률은 대부분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5년간 일본으로 지급된 로열티만 59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일본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손 의원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농진청의 신품종 개발과 적극적인 보급을 주문했다. 이에 김경규 청장은 “필요한 농약 등록의 확대와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과수화상병의 방제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R&D 연구 과제를 수행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국산 품종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종자를 개발하는 연구 활동도 더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용 객원기자 | dragon@newsfm.kr

2019 국제종자박람회 16~18일 김제서 개막

산업존 60개 업체 첨단기술·제품 전시 해외바이어 초청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 13개 기업 설명회·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2019 국제종자박람회 16~18일 김제서 개막

2019 국제종자박람회(KOREA SEED EXOO)가 오는 16일~18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에 대규모 전시포,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산업존에는 약60개의 업체 등이 전용부스를 마련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16일 오전 10;30~12;00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주최기관장,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 유관기관 초청내빈, 참가기업 대표, 해외 초청 바이어, 일반관람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 설명회도 이어진다. 16일 한국융복합센터, 오믹시스, 바이오브리딩, 새턴바이오텍의 기업 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17일 대일국제종묘, 한국호두산업, 블루에너지, 과수종묘협회, 부농종묘, 티아그로 등의 설명회, 18일 고추와육종, 제일씨드바이오 등의 설명회가 열린다. 관련 학술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6일 ‘식물조직 배양종묘 산업의 현황 및 최신기술 동향’, ‘분자표지 기술교류 업무협약식 및 우수기술설명회’, ‘제2회 농촌진흥청 차세대 BG21사업 식물육종사업단 우수기술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17일에는 ‘영양번식 작물 종묘산업 및 선진화 방안’, ‘박과채소 연구회 심포지엄’, ‘화훼류종묘수출연구사업단 심포지엄’ 등이 마련된다. 농업미래 일자리체험, 심지화분 만들기, 드론전시 및 시뮬레이터 체험, VR 영상체험, 3D펜 체험, 김제빵집이음 시식회 등 체험존에서의 다양한 실내 체험행사와 스탬프투어, 전시포의 콜라비·고구마 수확 체험등도 박람회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배추 생육·상품성…재배초기 관리가 결정

팜한농이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초기에 생육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양분 및 병해충 관리요령과 제품을 소개해 농가 호응을 이끌고 있다. 팜한농에 따르면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초기에 충분한 양분공급을 위해서는 ‘성장엔추비’와 같은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비하면 효과적이다. ‘성장엔추비’는 질산태 질소 성분을 함유한 비료로 배추의 양분흡수가 빨라 수확시기가 앞당겨지고 수확량도 많아지며, 결구가 치밀해져 상품성을 높인다. 팜한농은 배추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고급 영양제 ‘콤비플러스’를 500배로 희석해 엽면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콤비플러스’는 뿌리발육을 촉진하고 아미노산 및 붕소, 킬레이트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어 뿌리발육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분을 공급하며 작물보호제와 섞어 살포할 수 있다. 팜한농은 배추 정식 1개월 후부터 무름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범대 수화제’ 등 세균병 전문 항생제를 사용해 철저히 예방할 것을 조언했다. ‘방범대 수화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종류의 항생제를 합제한 것으로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내성이 생긴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팜한농은 또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파밤나방, 담배거세

첨단 인공기상 장치 활용, 배추 고온피해 예측 가능

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최첨단 인공기상 장치를 활용한 고온 피해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랭지의 이상기상으로 여름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 배추가 속이 차는 시기에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 수량이 줄며, 배추 판매 가격도 오른다. 올해는 재배 상황이 좋았지만 지난해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산지의 작황이 나빠 8월 여름 배추 가격이 과거 5년 대비 43%나 올랐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인공기상 장치에서 이상고온 처리 실험을 통해 여름 배추 고온 피해 예측모형을 개발했다. 농진청 연구진은 이 시설에 배추를 아주심기한 뒤 낮과 밤의 온도를 각각 25℃와 22℃, 30℃와 27℃, 35℃와 31℃로 설정해 40일∼43일간 자라는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평균 기온이 28℃인 날씨가 4일간 지속되면 배추 무게가 22%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정부혁신에 따라 이번 모형을 배추 안정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온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추가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허윤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은 “여름 배추 고온 피해 예측 모형을 활용하면

구형 안정적인 고품질 양파 신품종 ‘다카이양파’

양파는 수확시기에 따라 초극조생종,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만생종으로 나뉜다. 현재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중만생종 양파의 경우, 구피색과 저장성, 균일도와 수량성 등을 품종 선택의 기준으로 손꼽는다. 팜한농에서 6월초 수확이 가능하고 재배가 쉬운 중만생종 양파 신품종으로 선보인 ‘다카이양파’는 추대와 분구에 강하면서 구형이 안정적인 다수확 품종이다. 구피색이 진하고 균일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구가 단단해 중단기 저장성이 뛰어나고, 초세가 강해 비대력이 우수하며 구고가 높아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다.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안정성도 좋다. ‘마스터볼양파’는 상품성이 높은 380g 이상의 대구형 생산이 가능한 고품질 다수확 중만생종 양파다. 병 저항성과 내한성이 우수하고, 구피색이 진하며 구가 단단해 상품성이 탁월하다. 수량성이 높고 구의 균일도가 우수해 무안, 창녕, 함양 등 주산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초형은 입성으로 초세가 강해 재배가 쉽다. 재배 시 불량환경에 둔감한 편이며 추대, 분구 발생도 적다. 생육이 왕성하고 구 비대력이 좋아 남부지역을 기준으로 9월 중순경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시비는 밑거름 중심으로 일반 양파보다는 다



‘양파 어린 모종’ 병해충·습기 피해 관리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은 환절기 일교차가 크고 습한 환경에서 양파 모종에 병과 습해가 확산하기 쉽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생육 상태가 뒤처지는 어린 모종이나 지난해와 같은 곳에 이어짓기한 경우 병이나 습해(습기가 많아 입는 여러 가지 피해)가 더 잘 발생한다. 양파잘록병에 걸리면 땅과 맞닿은 모종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잎이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 죽게 된다. 양파잎마름병의 경우 모종의 잎끝에 난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잎의 끝이 쭈글쭈글해지며 마른다. 잘록병과 달리 양파의 전 생육기에 걸쳐 피해가 이어지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아주심기 후 초기까지는 양파 뿌리를 파먹는 고자리파리류, 뿌리에 해를 입히는 뿌리응애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양파잘록병과 양파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방제용 살균제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고자리파리류와 뿌리응애 피해를 입었던 농가는 아주심기 전에 토양 살충제를 뿌리거나, 아주심기 후 방제용 살충제로 방제한다. 병뿐 아니라 잦은 비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곳은 습해를 주의해야 한다. 습해를 본 양파 모종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뿌리 부위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두둑이 평평하지 못하거나 고랑을 깊게 파지 않았을 경우와 배수가 좋


농식품부, 유망산업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식품‧농촌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거나 향후 유망한 10대 분야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식품‧농촌분야가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寶庫)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이 유망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10대 유망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식품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농촌산업 등이다. ICT와 결합한 스마트 농축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온실중심에서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스마트축사도 지속 확산해나간다. 스마트 농기계, 자동관수시스템, 유통시설, 데이터 기반 등이 집적된 ‘지역특화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을 검토한다. 중소규모의 산재된 노후 축사 등을 집적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중심의 농업 인력을 육성한다. 청년의 정착 초기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영농정착지원(’19:1600명) 등 청년농 지원을 지속하고, 후계농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검토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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