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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K)-농업기술사업, OECD 2021 공공부문 혁신사례 선정

농진청, 개도국 농업·농촌 문제 해결 기여…“국제사회가 인정”

한국형(K)-농업기술사업, OECD 2021 공공부문 혁신사례 선정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국의 농업기술 혁신 성과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사업’과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Korea-Af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의 ‘아프리카 벼 개발 파트너십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은 개발도상국 22개국에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빈곤퇴치와 농업·농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이 높이 인정되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KOPIA 센터 주요성과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국제연구기관인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와 함께 아프리카 19개 국가에 다수성 벼 품종을 개발·보급하여 식량안보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OECD는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각국의 공공부문 혁신사례를 조사·발굴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사례를 공공혁신전망대(OPSI) 누리집(www.oecd-opsi.org)에 등록해 확산하고 있다. 농진청 우수사례도 OECD가 운영하는 공공혁신전망대 누리집을 통해 국제사회에 소개,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나라가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고, 농업기술 혁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진청의 개발협력 사업이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세계 농업 관련 국제기구들은 국제사회의 공통 현안인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공로를 인정하고, 기술과 지식공유를 요청하고 있다. KOPIA 에콰도르 센터는 2020년 유엔 산하 ‘팩트 글로벌 레드 에콰도르(Pacto Global Red Equador) 네트워크’로부터 빈곤퇴치 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제기구인 기후변화협약(UNFCCC)은 기술전문보고서에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사업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우수사례로 수록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농촌진흥청이 아시아 13개국과 공동 제작한 토양 유기탄소지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FAO 글로벌 토양 유기탄소지도(Global Soil Organic Carbon map)’에 공식 반영하여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활용토록 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농업 분야 지식공유 가이드북’과 2020년 연보에서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와 개발협력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 사업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권택윤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혁신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노력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농진청의 개발협력 성공 사례들이 국제사회에 새로운 협력본보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 국장은 또 “앞으로도 국제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과 공동번영을 위한 농업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과 기대에 부응해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 비축량 확대”…정부 첫 ‘국가 먹거리 전략’ 구축

식량안보, 지속가능 생산·소비, 먹거리 접근성 보장 농식품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식량계획 마련

“쌀 비축량 확대”…정부 첫 ‘국가 먹거리 전략’ 구축

정부가 쌀 등 주요 곡물의 비축 물량을 늘리고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을 확대한다. 10월 중에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추진계획도 발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2025년 국가식량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식량계획’은 단순히 먹거리의 생산-공급뿐만 아니라 환경·건강·안전 등 먹거리와 관련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식량안보 시스템 구축은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코로나19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3~6월 세계 최대 밀 생산 국가인 러시아 등 주요 식량 생산국들 일부가 수출 제한 조치를 내려 국제적인 우려가 높아진 바 있다. 이에 UN은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푸드시스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각 회원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이번에 발표한 계획은 국내외적 여건에 맞춰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먹거리 생산·소비, 취약계층 먹거리 접근성 강화 등 3대 중점 정책 방향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부는 재난·재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같은 유사시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쌀·밀·콩 등 주요 식량작물을 중심으로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식인 쌀은 최근까지 매년 35만톤을 매입했지만 내년에는 10만톤을 추가해 45만톤으로 확대한다. 이는 2005년 공공비축제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량이다.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밀·콩의 자급률도 올해 기준 1.7%, 30.9%에서 2025년까지 각각 5.0%, 33.0% 수준으로 높인다. 이를 위해 생산단지와 종합처리장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량 수요처도 발굴한다. 또 기업의 해외 곡물 공급망 확보를 지원해 국제 곡물시장 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주요 곡물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소비단계에서는 불필요한 식품 폐기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소비 가능한 기한 대비 짧은 유통기한 탓에 발생했던 음식물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단 유제품 등 냉장보관기준 개선 필요 품목은 8년 이내의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먹거리 기본권'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에 농식품 바우처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년 실시하는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농어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도 대폭 줄인다. 10월에는 경종농업·축산 등 분야별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농식품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계획안에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낮추고 가축분뇨 정화·에너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2025년까지 75개의 친환경농업집적지구를 육성하는 방안도 담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량계획의 목표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시민 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자 역병 새로운 해결책…‘PILARXANIL’ 부상

‘사이목사닐’+‘디메토모르프’ 혼합제 Pilarquim, 콜롬비아서 신제품 출시 기존 제품보다 예방·치료 효과 90%↑ 국내엔 각각의 단제와 혼합제만 등록

감자 역병 새로운 해결책…‘PILARXANIL’ 부상

국내에서도 각종 작물의 역병 방제제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사이목사닐(Cymoxanil)’과 ‘디메토모르프(Dimethomorph)’를 하나로 혼합한 신제품이 콜롬비아에서 감자 역병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AgPages에 따르면 최근 필라큄(Pilarquim)은 콜롬비아 보야카(Boyacá)에서 신제품 ‘필라크사닐(PILARXANIL)’ 시연회를 통해 감자 역병의 방제 효능을 입증해 보였다. PILARXANIL은 디메토모르프(Dimethomorph)와 사이목사닐(Cymoxanil)의 혼합제이다. Cymoxanil의 강력한 침투성을 Dimethomorph의 치료·예방 기능과 결합해 감자 역병(마름병)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Cymoxanil’과 ‘Dimethomorph’를 혼합한 제품은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 다만 ‘Cymoxanil’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제와 혼합제는 물론 ‘Dimethomorph’ 성분의 단제와 혼합제가 다수 등록·출시돼 각종 작물의 역병 방제제로 사용되고 있다. Pilarquim은 이번 시연에서 콜롬비아의 기존 살균제와 PILARXANIL의 효능을 비교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PILARXANIL의 예방 및 방제 효과가 대조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ILARXANIL의 예방 및 방제 효과는 90% 이상에 도달했으며, 대조군에 비해 속효성도 월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Pilarquim 관계자는 “PILARXANIL의 탁월한 효과는 혼합제의 장점 외에도 고급 제형과 생산 공정의 습식 과립화 이점이 있다”면서 “전통적인 건식 과립화에 비해 습식 과립화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친화적이며, 입자가 고르고 작아 물에 빠르게 희석된다”고 설명했다.

올 가을 콤바인 최대강자를 가린다

대형화·자동화·디지털화 추세…서비스 경쟁 치열 

올 가을 콤바인 최대강자를 가린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 왔다. 올 가을 종합형농기계회사들은 대형화·자동화·디지털화를 추구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콤바인들을 출시했다. 국내 콤바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종은 유압미션 장착의 5·6조식 무단변속 콤바인으로 대형 콤바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단순 수확작업에 머물지 않고 자율주행, 벼 상태 실시간 측정,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 적용 등 디지털농업을 실현하는 첨단장비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콤바인 시장은 쌀 가격 안정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체들은 새로운 홍보·판매전략에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 축소의 한계를 뛰어넘어 각사 콤바인의 장점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제 명실상부한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6조 콤바인을 필두로 5조, 4조 콤바인, 보통형 콤바인이 농업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콤바인 지상전람에서는 업체들의 각축전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6조 콤바인을 집중 소개한다. 대동은 올해가 국내에 콤바인을 보급한지 5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부각하며 발전된 기술력 만큼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세심하게 부응한다는 홍보 전략을 세웠다. 대동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콤바인 50년 역사부터 개발 철학, 제품 경쟁력과 성능, 생산 과정 그리고 콤바인 100년 비전 등을 소개하는 특집 영상을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TYM은 올해 제품 품질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8개도에서 가을 성수기철부터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용 전 점검과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TYM 엔지니어가 상주하며 타사 대비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국제종합기계는 다양한 6,5,4조 콤바인을 선보이면서 업계 최초 정찰제 콤바인 시장 개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4조식 정찰제 콤바인(KC4075E)은 동급 최대 작업 속도로 작업능률이 뛰어나고, 부품 가격과 유지비가 적게 들어 출시 이후 구매 대기자들이 줄을 이은 바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오픈한 ‘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가 최초로 도입한 원격진단시스템 ‘KM CONNECT’, 당일 수리 완료 등을 내세운 만큼 서비스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구보다는 콤바인 홍보전에서도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를 통한 제품 소개와 더불어 인플루언서 협업, 테마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을 통해 볼거리와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카탈로그와 온라인 DM 발송도 추진한다. 각종 대리점 전시 장비 지원, 터치형 사이니지 대리점별 설치 운영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판매 및 홍보 여건을 구축할 예정이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올해부터 6,7조 콤바인에 업계 최초로 어라운드뷰 카메라(전·후·좌·우)와 오거선단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 공급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정성 확보와 작업효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프로농가에게 고성능·고품질·고기능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얀마 콤바인에만 부착돼 있는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국 6곳에 운영중인 지역 거점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밀착형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동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후방카메라·언로더 우선회·예취부 원터치상승 채택 대동의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이 구현돼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기본장착)’,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그리고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까지 채택해 작업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TYM 강력한 파워 6조 콤바인 CX6130 얀마 티어4 엔진…출력향상·연료절감 동시에~ TYM 6조 콤바인 CX6130은 얀마 티어4 엔진을 탑재해 출력향상과 연료절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이 가능하며,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와 편리한 조작으로 작업피로가 적다. 또한 유압자동제어 미션을 적용, 주행용과 선회용 HST를 별도로 장착해 부드러운 선회와 작업능력을 높였다. IQ엑셀 기능으로 탈곡·곡물배출 클러치나 고속주행 연결 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고, 작업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회전제어장치를 통해 소음방지와 연료절감이 가능하다. 예취작업 중 콤바인 상태 및 각 부의 이상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에 표시하는 멀티아이 기능과 운전석에서 간단히 예취부·탈곡부 주유를 할 수 있는 집중주유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바람의 양 등을 제어해 곡물손실이 적고, 탈곡부에는 1110mm의 최장 탈곡통과 2번 처리통을 추가 장착해 탈곡능률을 향상시켰다. 짚 배출 체인부는 원터치 오픈방식을 적용해 짚막힘 발생 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다. 국제종합기계 회전이 부드러운 6조 KC6130-CXA 유압 미션 적용으로 선회와 습전작업에 강해 국제의 KC6130-CXA(6조)는 ‘120마력 얀마 엔진’과 회전이 부드러운 ‘유압자동제어 미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행과 선회용 무단 변속을 적용시킨 ‘유압자동제어 미션’은 소프트턴과 브레이크턴, 스핀턴이 가능해 논 모서리 부분에서도 흙몰림 없이 부드럽게 선회할 수 있다. 스마트센서를 탑재해 예취부, 오거, 짚배출이 막히면 엔진이 자동 정지돼 사고를 예방한다.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전·후/좌·우 수평 제어 조절이 가능하며, 스마트형 오거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오거배출 작업을 실내에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짚 배출체인부분을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채택해 짚 막힘시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고, 예취부에 밸런스 웨이트를 적용해 저진동으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1110mm의 탈곡통, 대용량 곡물 탱크 탑재로 장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후방카메라와 LED작업등도 기본 탑재됐다. 업계최초 정찰제 4조 KC4075E 동급 최대 작업속도 1.75m/s…정비성 편리 또한 업계최초 정찰제 콤바인인 4조 KC4075E는 고객들에게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출시 이후 사전 예약이 진행될 정도로 구매 대기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75마력으로 미국 커민스 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동급 최대 작업속도(1.75m/s)를 자랑한다. 선별·커터 부를 원터치 오픈으로 설계해 막힘시 간단한 자가 정비가 가능할 정도로 정비성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특수 열처리가 된 짚절단 칼날을 사용하여 장시간 작업에도 마모가 적으며, 짚배출 반송 체인을 통해 탈곡 후 막힘 없이 더 빠르게 배출한다. 한국구보다 내구성 강한 6조 콤바인 ZR6130 최고 작업속도 1.9m/s 효율 보여준다 ZR6130은 128마력의 강력한 티어4 엔진을 탑재, 최고 작업 속도 1.9m/s의 효율을 보여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캐빈 내부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조작부의 구조 개선으로 더욱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했다. 7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패널로 작업 상황의 확인 및 기능조정, 기체 상태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각 작물에 맞는 탈곡 자동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속 설정(1.0m/s~1.9m/s)을 다이얼로 조정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정비성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강화된 e-VCCT 미션은 양면 파이널기어구조화로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직경 180mm의 트랙 롤러 9개와 4륜 이퀄라이저의 채용으로 가혹한 작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작업성능의 향상을 위해 탈곡부(탈곡통, 선별판)도 증대했다, 120L 대용량 연료탱크, 2000L의 곡물탱크 등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 및 구조변경이 이뤄졌다. 더불어 LED 작업등과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얀마농기코리아 YH6115(6조식)·YH7115(7조식) 콤바인 업계 최초 어라운드뷰…더 안전해진 운행·작업 120마력의 신형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한 YH6115(6조식), YH7115(7조식) 콤바인은 여유로운 출력으로 어떠한 작업 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최신의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깨끗한 배기를 실현하고 있다. 엔진의 연료 분사량을 컨트롤러가 전자제어하는 방식으로 습전, 선회시 등 불규칙한 부하에도 1초에 1000번씩 연료의 분사량을 자동제어해 안정된 엔진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 HST라는 유압미션이 직진용과 선회용으로 각각 따로 있어 항상 동력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핸들을 꺽는 각도에 따라 동력이 전달되므로 원하는 만큼 끊김없이 부드럽게 조향을 할 수 있고 논머리 등 선회시에도 흙 몰림 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여기에 e-CONTROL FDS는 기존에 기계 방식이던 것을 전자화해 조작력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 이번 얀마농기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어라운드뷰는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새가 아래를 내려다보는듯한 탑뷰(버드뷰)를 기체 전·후·좌·우 4개의 카메라가 구현하고 있다. 운전석에 앉아서도 사방의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곡물 배출파이프의 선단에 추가로 장착되는 1개의 카메라는 곡물 배출시의 상황을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한친농 제7대 회장에 정명출 ㈜상록 대표 취임

“최상의제품 공급, 회원사 실질도움 주는 협회로 거듭나겠다” 부회장에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 이사에 김우동 대유 대표

한친농 제7대 회장에 정명출 ㈜상록 대표 취임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제7대 회장에 정명출 ㈜상록 대표가 취임했다. 한친농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 및 일부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한친농은 회장 이임식과 신임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정명출 ㈜상록 대표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협회 이사인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가, 이사에는 김우동 주식회사 대유 대표가 선임됐다. 조광휘 전임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정명출 한친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인 농업인들에게는 진심으로 다가간다는 자세로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회원사 현안 및 고충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신임회장은 “현재는 우리나라 친환경농산업이 정체되어 업계가 어렵지만 탄소중립 실현 대안으로서 친환경농자재산업의 중장기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본다”며 “세계적으로 바이오비료·농약 등 친환경농자재산업은 연 15%씩 성장하고 있어 향후 국내도 세계 추세에 역행치 않고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당회의 현안으로 비료관리법 개정에 따른 광고 가이드라인 및 포장지 표기기준 확립, 피마자박 규제 문제, 유기질비료 지자체 이관 등 여러 현안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현안들은 협회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자재산업 중장기 활성화 과제로 친환경농자재 가격이 비싸고 효과가 미흡하다는 농업인 민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국가공영관리제 도입, 사후관리비 국가예산으로 부담, 천연식물보호제 등록기준을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수준으로 완화, 또 허브식물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해 유기농업자재 원료 국산화 촉진, 유해성분 검출기준 등 공시제도 개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효율 친환경농자재 개발을 위한 R&D 정책지원 강화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명출 신임회장은 1990년대 중반부터 비료업계에 몸담아 ㈜상록을 경영해왔으며, 2000년대초 친환경농업이 시작되자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2009년 한친농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부회장 및 감사를 역임해왔다.

신젠타그룹 올 상반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그룹매출 144억달러…전년대비 24% 증가 2/4분기에도 28% 증가한 74억 달러 기록 그룹 EBITDA 20% 증가…27억 달러 순증 지속가능성 지원 제품·서비스 성장이 동력 MAP(현대농업플랫폼) 매출 3배 넘게 성장 생물학적제제 27% 증가…주도적 위치 강화

신젠타그룹 올 상반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신젠타 그룹(Syngenta Group) 2021년 상반기(1~6월) 매출은 1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올해 2/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2/4분기에도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신젠타 그룹은 언론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성장으로 2021년 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농업인들이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AgNews 보도에 의하면, 올해 신젠타 그룹은 농업부문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정밀농업, 밀 교배, 생명공학 및 유전자 편집 형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yngenta Group은 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전세계 농업인들의 지속가능성과 매출 증대를 돕는 농장관리시스템들로 여러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었다. Valagro를 포함한 Syngenta Group의 생물학적 제제 판매는 상반기에 27%의 성장을 보여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그룹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했다. Syngenta Group China는 모든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뤘다. MAP 매출은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고품질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반기에 3배 이상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릭 피르왈드(Erik Fyrwald) 신젠타 그룹 CEO는 “신젠타 그룹은 농업인들이 가뭄, 더위, 홍수, 강풍 그리고 다른 극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결과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지원 서비스로도 지역별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첸 리히텐슈타인(Chen Lichtenstein) 신젠타 그룹 CFO는 “신젠타 그룹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과 높은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며 “우리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그룹의 성장 시너지를 활용하고, 비용을 통제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신젠타 작물보호(Syngenta Crop Protection) 매출은 20% 증가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북미에서는 16% 증가했다. 또 라틴 아메리카의 매출은 36%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매출도 23% 증가했다. 특히 중국 매출은 35%가 늘었다. ADAMA는 2021년 상반기 18%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모든 주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실적 29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yngenta Group China도 올해 상반기에 종자, 작물보호, 작물영양, 현대 농업 플랫폼(MAP) 등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47% 성장한 4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MAP 및 디지털 수익이 3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Syngenta Group China는 또 작물보호사업 매출 35% 증가와 더불어 Crop Nutrition 판매 18%, 종자 판매실적 3배가 각각 증가했다. Syngenta Seeds 매출은 2021년 상반기에 19%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과 중동의 밭작물 판매실적이 14% 증가했으며, 북미에서는 매출이 1% 증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매출도 15%가 늘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위날(Winall) 인수에 힘입어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아시아종묘 씨앗들, 남극세종기지에서 싹 틔우다

미인풋고추, 신진동애호박, 뉴꼬꼬마 수박 등 풍성한 수확

아시아종묘 씨앗들, 남극세종기지에서 싹 틔우다

최저기온 영하 25.6℃, 남극세종과학기지의 혹한 속에서도 아시아종묘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었다.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된 ‘미인풋고추’, 저온기 생육이 왕성한 ‘신진동애호박’, 달고 아삭한 소형 수박 ‘뉴꼬꼬마’, 키 작은 방울토마토 ‘누리마루(레드, 옐로우)’, 다수확 미니오이 ‘바카’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일 농촌진흥청과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17명의 기지 대원들은 이들 열매채소를 수확해 애호박 된장찌개, 오이냉국, 수박화채 등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고추, 애호박, 오이, 수박 등 열매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은 것은 우리나라가 남극에 진출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잎채소와 열매채소를 동시에 재배할 수 있는 실내농장을 구축한 연구기지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남극세종과학기지가 두 번째다. 아시아종묘는 농진청과 협조해 실내농장 인공광 환경에서 생리장해 발생이 적고 잎채소와 함께 재배가 가능한 열매채소 품종들을 추천했고, 적응성 품종 선발을 통해 시험재배에 성공을 거두었다. 열매채소 재배를 위한 실내농장은 올해 1월 중순 현지에 도착했으며, 2~4월 설치 및 시운전을 마치고, 5월 7일 파종을 시작했다. 재배는 성공적이었다. 상추 등 잎채소는 6월부터 매주 1~2kg 수확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 재배를 시도한 열매채소인 오이‧애호박‧고추는 7월 중순부터, 토마토와 수박은 8월 중순에 성공적으로 수확하고 있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남극에 실내농장 보내기’ 프로젝트에 아시아종묘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면서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원들이 아시아종묘의 신선한 채소들을 먹고 건강도 챙기고 기지 생활의 어려움도 극복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내년도 예산안 16조 6767억 원

포스트코로나·기후변화 대응 5분야 중점 농촌 재생, 식량안보 및 농업경영 안정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포용성제고 지원 전년대비 2.4%증가…‘끝까지 홀대’ 평가

농식품부 내년도 예산안 16조 6767억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 및 기금안 총지출 규모를 올해 대비 2.4%(3911억원) 증가한 16조 676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농식품부의 예산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604조 4000억원 규모로 편성, 8.3% 증가율에 크게 미치지 못해 문 정부 마지막까지 농업홀대라는 평가를 면치 못했다. 농식품부의 2022년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기후변화 등 새로운 정책환경에 대응하여 농촌재생, 식량안보 및 농업경영 안정, 탄소중립, 스마트농업·데이터 활용 확산, 취약계층 복지 강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포용성 제고와 반려문화 확산 등 크게 다섯 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농식품부는 비대면·저밀도 사회 선호로 높아진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농촌지역의 인구 유입과 정착 확산으로 이 어질 수 있도록 농촌지역을 쾌적하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농촌재생’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는 지자체를 기존 5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해 공간정비의 속도를 높이고, 계획을 수립한 지자체가 축사·공장 이전 등 실질적으로 공간을 정비(개소당 140억원, 4년)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31억원→322)한다. 또한 귀농귀촌인과 청년농, 사회적 경제주체 등 다양한 인력의 농촌 정착을 유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수요자 단계별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신규 76억원)하고, 청년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지원금 대상을 2000명으로 확대(322억원, 1800명→375, 2000)한다. 사회적 경제주체가 면 지역에 정착시 주민 맞춤형 교육·보육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주거비를 지원(신규 10억원)한다. 식량안보·농가소득 안전망 강화 집중지원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시화된 식량안보 위협과 자연재해 및 가축질병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변동에 철저히 대응해 농업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자급률이 낮은 밀·콩의 국내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밀 보급종 지원(1330톤→1900)과 비축물량 확대(1만톤→1만4000톤), 두류 공동선별비(11억원, 2만톤), 국내산 밀·콩 소비 촉진 홍보(18억원) 등에 투자(1831억원→1910)한다. 주식인 쌀의 비축량도 확대(1조1271억원, 35만톤→1조4290, 45)하여 유사시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재해대응을 위해 농업재해보험(4755억원→6857), 재해대책비(1285억원→2285) 및 배수개선 사업 예산(3245억원, 51개 지구→3751, 60)을 대폭 확대해 사전·사후적 재해 대응 역량도 높인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률이 높은 어미돼지(모돈)를 개체별로 이력관리(신규 66억원)하여 질병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대응으로 방역 효율성을 높인다. 농지 소유·이용실태, 거래현황 등을 상시 관리하고, 지자체 중심의 농지관리 체계를 보강할 ‘농지은행관리원’을 설치(신규 47억원)한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농업·농촌도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 분야의 대표적인 탄소배출 부문인 축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소 사육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 사육 모델을 마련(신규 26억원)한다. 또한 전체 전력 사용량에 상응하는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RE100을 농촌 마을 단위로 지원(신규 18억원, 4개소)하여 농촌의 에너지자립 모델을 구축한다. 농촌지역의 재생에너지 시설 보급도 계속 확산한다. 에너지 사용이 많은 온실단지를 중심으로 지열·폐열 등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설치를 지원(신규 29억원, 2개소)한다. 기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퇴·액비화 시설에 민간에너지 기업 등이 참여해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추가 설치(6개소, 82억원)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지역에서 활용하는 등 주민 이익 공유 방식의 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설치(신규 28억원, 1개소)를 지원한다. 스마트팜 확산 지원…농업농촌 미래역량 강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집약적인 농업 구조를 보완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지원을 활성화한다. 우선 초기 진입 비용이 높은 스마트팜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6개소 추가 설치(410억원)하여 총 12개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해 말부터 완공예정인 혁신밸리에 스마트팜 기자재 실증 서비스(신규 23억원)를 지원하고, 청년농 대상 장기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70억원, 500명→80, 600)한다. 농산물 유통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산지유통시설에 자동화시설과 경영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스마트산지유통시설(112억원, 17개소)로 탈바꿈하고,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내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6억원→12)하고, 온라인 거래 결제자금 융자도 지원(신규 300억원)한다.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므로, 농업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민간의 AI 솔루션 서비스 개발 지원과 활용을 강화(13억원 → 23)하고, 기업이 개발한 현장 문제해결형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농가에서 직접 적용(신규 62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건강이나 생활 여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종사자에 대한 복지 확대를 통해 농업·농촌의 포용성을 넓히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농작업 질환의 건강검진을 지원(신규 20억원, 9000명)하고, 노후준비가 부족한 농업인을 위하여 농지연금의 가입 기준연령을 완화(65세→60)한다.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후생 증진을 위해 기숙사 시범 건립(신규 42억원, 10개소) 및 건강보험료 지원(신규 90억원, 약 2만세대)에 나선다.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의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신규 15억원)하고, 구조된 유실·유기 동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간동물보호시설의 환경개선도 지원(신규 18억원)한다. 농식품부의 2022년 예산 및 기금안은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됐고, 국회의 심의·의결(~12.2.)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스리랑카 농약·화학비료 수입금지 조치로 고무나무 잎사귀병 확산…고무산업 ‘위태’

스리랑카 농약·화학비료 수입금지 조치로 고무나무 잎사귀병 확산…고무산업 ‘위태’

스리랑카 정부가 농약과 화학비료 수입을 전면 금지한 이후 고무나무 농가들의 살균제와 비료 사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잎사귀 곰팡이병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고무나무 생산량은 15~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콜롬보 고무무역협회(Colombo Rubber Trad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대규모 고무나무 농장과 소규모 경작자가 재배한 10만7000헥타르 가운데 약 2만헥타르가 잎사귀 곰팡이병인 ‘페스탈로티오프시스(Pestalotiopsis)’의 피해를 입었다. 스리랑카 현지 언론(ECONOMYNEXT)들도 고무나무 수확량이 감소하고 어린나무들도 제대로 자라지 않아 농장주들은 자칫 대체작물 재배를 고민해야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보도했다. 마노즈 우두감폴라(Manoj Udugampola) 콜롬보 고무무역협회 부회장은 “현재 고무나무 농장에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금지 조치 이후 살균제인 카벤다짐(Carbendazim)과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비롯해 화학비료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무나무 잎사귀 질병은 빠른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고무산업의 ‘COVID-1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Manoj Udugampola는 특히 “고무나무는 7~8월에 적정한 농약과 비료를 사용해야만 제대로된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난 4월 이후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을 주고도 제품을 구하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ECONOMYNEXT 보도에 의하면, 스리랑카 고무나무 농장들은 지난 4~5월 사이에 이미 잎사귀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10% 이상 감소했으며, 올해 연간 생산량도 15~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 준공…디지털농업 연구기반

농진청, 작업기정밀제어·노지디지털·첨단기계성능 3개 실험실 운영 사계절 밭농업기계 개발과 성능 시험·현대 농기계 개발 변천 전시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 준공…디지털농업 연구기반

농촌진흥청은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을 목표로 밭농업기계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을 준공,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은 국립농업과학원 내 총 1488㎡ 면적에 폭 20m, 길이 60m 크기로 지어졌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됐으며, 작업기 정밀 제어, 노지 디지털 복합제어, 첨단 밭농업기계 성능 실험실 등 3개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작업기 정밀 제어 실험실’은 유공압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농작업기 유공압 제어 시스템 개발과 성능시험에 활용된다. ‘노지 디지털 복합제어 실험실’은 농업환경과 농작업 자료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감지기(센서)‧영상 기반 제어 등 노지 디지털 농업 기초‧요소 기술개발에 이용된다. ‘첨단 밭농업기계 성능 실험실’에서는 모사 풍동을 활용한 파종‧방제 작업 등 드론용 농작업기 개발과 밭농업기계 시험장치, 시작기 성능시험 등 첨단 밭농업기계의 성능시험이 이뤄진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밭농업기계의 주요 기종을 전시해 현대 농기계 개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계절과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밭농업기계 개발과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토경 온실도 마련해 밭농업기계 개발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영근 농진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팀장은 “밭농업기계와 농작업기 관련 첨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연구시설이 준공돼 디지털 농업 기초‧요소 기술 연구와 첨단 밭농업기계 개발 기반이 마련됐다”며 “첨단 밭농업기계를 계속 개발하고 실용화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에서 마늘, 양파 농사를 주로 하는 박병만 농업인은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 완공으로 농업인이 쓰기 편한 고성능, 첨단 밭농업기계가 많이 개발돼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판매합니다”

15일까지 4개지역 이마트서 팝업매장 운영 4~38% 할인·신세계 100만원 상품권 증정 잠재고객 확보하고 제품 브랜드 파워 강화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판매합니다”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이마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를 운영한다. 통계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0년의 도시농업인은 41% 증가한 184만8000명이고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는 약 49만명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동은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에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민들에게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제고하고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동은 현재 국내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망을 통해 농민 고객들에게 대동에서 생산 유통하는 농기계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할인점에서 트랙터를 전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20~60마력대의 트랙터 9개 기종을 판매하며 운영 기간 동안 일부 기종을 전시하고 상담도 가능해 트랙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기종마다 4%에서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며 현금이나 카드 또는 농협캐피탈을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팝업 매장에서 구매한 트랙터도 지역 내 대동 대리점에서 점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련해 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제품 구매 후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고객을 방문해 엔진 오일 필터 등의 주요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기대를 정비해주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농업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농사와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게 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오그룹 창사 66주년…고객중심·시장친화 경영 펼친다

온라인 기념식서 장기근속·BEST동오인 시상 창사이후 발자취 (주)경농 역사 전시관 개관

동오그룹 창사 66주년…고객중심·시장친화 경영 펼친다

창사 66주년을 맞이한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은 고객중심·시장친화 경영활동을 펼칠 것을 천명하고, ㈜경농의 역사를 기록한 ‘경농 역사 전시관’을 개관했다. 1955년 창사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산업기업으로 성장한 동오그룹은 9월 6일 그룹웨어를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BEST동오인상, BEST리더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이병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중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경영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확인해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온라인 기념행사에서는 ㈜경농의 역사를 기록한 ‘경농 역사 전시관’을 공개했다. 대구 공장에 조성된 경농 역사 전시관은 연혁, 선대회장의 업적과 옛 집무실 공간, 오늘날 기술력과 동오그룹 계열사 주요 제품 등 창사 이후 66년 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내부는 △경농 연혁 △東塢 이장표 회장 △100년 기업의 시작 △농업인과 함께 △Best of Best △농산업 토탈솔루션 등 6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혁’ 코너에는 이장표 회장이 1955년 조선비료공업주식회사(현 조비)를 설립한 이후 오늘날의 ㈜경농과 동오그룹이 있기까지의 주요 연혁과 업적들이 기록돼 있다. ‘東塢 이장표 회장’에서는 故이장표 선대회장의 경영이념과 주요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농산업 발전을 위한 故이장표 회장의 활동 모습은 역사 전시관 내 재현돼 있는 집무실(‘100년 기업의 시작’) 내 진열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집무실 안에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경농에서 생산한 작물보호제도 전시돼 있다. ‘농업인과 함께’에서는 기술력과 제품력, 서비스와 지속성장을 위한 ESG경영 노력 등 첨단 과학기술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경농의 노력을 담았다. ‘Best of Best’와 ‘농산업 토탈솔루션’에서는 동오그룹 계열사의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최재명 ㈜경농 마케팅본부 상무는 “역사 전시관에는 동오그룹의 66년 역사와 그동안의 발자취, 현재의 기술력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방향과 가치가 표현돼 있다”면서 “경농 역사 전시관을 찾는 많은 농업인들이 한국 농산업과 동오그룹이 발전해 온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경농을 비롯한 그룹사 제품에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 농업인 농지연금 가입 가능

농식품부,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가입연령 65→60세 낮추고 우대상품 도입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 농업인 농지연금 가입 가능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이면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저소득·장기 영농인이나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은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농지연금 상품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농지연금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처럼 생활자금을 받는 상품이다. 연금을 받으면서도 그 농지에서 계속 농사를 지어 별도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고 다른 농업인에게 임대료를 받고 빌려줄 수도 있다. 이번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은 먼저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낮췄다. 65세 이전에도 자녀교육 등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현실, 국회나 언론 등에서 농업인 지원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령 인하 요구, 유사상품의 낮은 가입연령 기준(주택연금 만55세), 만65세∼69세 가입률 증가 추세 등을 고려했다.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을 보다 두텁게 보장하기 위한 종신형 상품 비중 제고를 위해 저소득 농업인과 장기영농인을 대상으로 우대 상품을 도입하고 담보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가입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저소득 농업인과 장기영농인에 대한 우대상품은 종신정액형 가입자에 한해 월지급금을 5∼10%까지 추가 지급하게 된다. 또 담보가 설정된 농지는 담보액이 농지가격의 15% 미만일 경우에만 농지연금 가입이 가능했으나, 예외적으로 15% 이상∼30% 이하인 경우에도 일시인출형 상품 가입을 통해 대출금액을 전액 상환하는 조건으로 가입이 허용된다. 농지연금 중도 해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자가 원할 경우 상품전환과 연금채무액 중도상환을 허용하고 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부기등기 및 신탁등기 방식도 도입된다. 상품변경은 기존 가입자가 제도개선 등으로 중도해지 후 재가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종신형 등 상품유형에 제한하지 않고 가입 후 3년 내 1회에 한해 상품전환을 위한 약정 변경을 허용된다. 또 가입자가 원할 경우 연금채무액 중도상환을 허용해 채무부담에 의한 해지를 방지할 계획이다. 다만 지나치게 잦은 중도상환 방지를 위해 3년에 1회씩 허용한다. 연금가입 시 저당권이 설정된 담보농지에 대해 부기등기를 의무화하는 한편 가입자 선택에 따라 신탁등기방식을 도입해 가입자 사망 시 배우자의 연금수급권이 원천 보호되도록 개선된다. 새로 마련한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에는 연금을 활용한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경영이양형 상품 개선, 임대형 상품 신설, 담보농지 매입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청년농 및 귀농인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우량농지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경영이양형 상품의 경우 지급기간 만료 시에만 담보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도록 하고 있으나 가입자 사망 시에도 담보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도록 개선한다. 농지은행의 타 사업(장기 임대차, 임대수탁)으로 농지연금을 가입하는 경우에는 임대수입과 함께 월지급액의 5%를 추가로 지급하는 임대형 신규상품을 도입하고, 연금 지급기간 종료 후 농지연금 채무액에 대한 현금상환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농지를 처분해 상환하게 될 경우 농어촌공사가 농지를 우선 매입할 수 있는 제도도 새로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가입연령을 만 60세로 낮추고 우대상품을 도입하는 한편 담보설정 농지 가입조건 완화, 가입자 상품변경 허용, 중도상환제 도입 등의 이번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내 법령·지침 개정을 통해 2022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기등기 및 신탁등기제 도입, 담보농지 매입제도 등 농지이용 효율화 방안 사항은 2022년 법령개정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희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농지연금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우량농지를 확보·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계부처·농어촌공사 등과 협력을 통해 관련 법령의 입법절차, 예산확보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력↓ 작물생육↑ 항공살포비료 2종 출시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8년 1만1600헥타르에서 2020년 24만1393헥타르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도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말 현재 2500대 이상 활용되고 있다.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손쉽게 웃거름 시비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00평(0.4ha)에 일반 엔케이(NK)비료를 동력살포기로 살포할 경우 15~30분 정도 소요되나, 드론으로 살포 시 3분이면 충분하다. ‘엔케이30’은 고농도 NK비료로 시비량이 일반NK비료의 절반에 불과해 환경에도 좋고, 비료 입자가 드론 살포에 최적화되어 있어 드론 작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칼리를 강화하고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헬리앤드론’은 액상형 제품이라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 없이 바로 살포할 수 있어

벼에서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 찾아내

농촌진흥청은 벼의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를 찾아내, 기후변화 대응 기반 기술 마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해당 유전자(유전자명:OsERF115)의 기능과 작용원리를 밝혀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유럽과 아시아는 최악의 불볕더위와 가뭄을 경험하고 있으며, 중남미 등에서도 가뭄으로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갑작스러운 불볕더위와 가뭄에 적응력이 강한 작물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져, 현재 벼, 콩, 옥수수 등에서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고온 적응성, 가뭄 저항성, 저온 저항성, 내병해충성 등이 강한 작물의 유전자를 찾고, 이를 활용한 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품종 육성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에 벼에서 찾아낸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OsERF115)는 벼가 고온과 가뭄 스트레스 환경에 직면했을 때 발현되는 유전자이다. 이 유전자는 식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식물호르몬인 ABA(Abscisic acid)의 작용을 조절하는 전사 조절 유전자이다. 고온 처리한 벼 종자에서 전사체 분석을 통해서 선발된 OsERF115 유전자

고품질‧다수확, 재배지 맞춤 양파를 찾아라

양파 파종기에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파는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에 파종해 밭에는 10월 상순에서 11월 상순에 정식한다. 양파는 수확 시기에 따라 초극조생종,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으로 나뉘는데 낮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이 조생종, 높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이 만생종이다. 초극조생종과 극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등은 이를 더 세분화해 놓은 것이다. 동오시드㈜는 고품질‧다수확이 가능해 농업인들에게 환영받는 양파 4종을 추천했다. 동오400은 구형이 고구형이며 내한성이 강한 조생계 품종으로, 엽색이 진하고 뿌리가 강하며 구 비대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도복이 균일하고 추대 및 분구에 안정적인 품종으로, 구피색이 좋고 순도가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도쿠마루골드는 내병성이 강하고 순도가 뛰어나 상품성이 우수한 중만생계 품종이다. 실제로 내병성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재배관리가 용이하다는 반증이다. 양파 재배 농가와 유통업 종사자들 모두에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구형이 우수하고 균일하며 평균 구중은 400g 이상으로 수량성이 뛰어나다. 엽수가 많고 치밀하며 저장성이 뛰어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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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툴마트 ‘파종용 괭이’ 개발
제이원툴마트가 파종용 괭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괭이날이 역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기존 괭이는 파종용으로 사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뿌림골(씨골)이 깊게 파여져 대부분 소립자로 되어 있는 종자를 뿌리고 복토했을 때 채소 씨앗이 토양을 밀고 올라오기 힘들었다. 산소 및 햇볕이 차단돼 발아가 되지 않고 발아가 되어도 뒤늦게 발아되고 싹이 드물게 나기도 했다. 또한 씨앗이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떨어져 발아가 균일하지도 않았다. 기존 괭이는 굳은 땅을 파는데 적합한 구조이다. 로타리 작업하고 두둑을 완성한 흙은 부풀어 있고 부드럽다. 이런 흙은 살짝 긁어만 주어도 만족스런 뿌림골이 형성된다. 제이원툴마트는 기존 괭이로 파종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파종용 괭이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파종용 괭이를 사용하면 뿌림골이 정지된 두둑의 지표면과 일정한 깊이를 유지하며 평탄면을 형성한다. 파종용 괭이의 괭이날은 장방형 직사각형 형태이면서 하단부는 뒷면쪽으로 50도 각도로 절곡돼 있다. 이 절곡부로 인하여 괭이날이 일정한 깊이의 뿌림골을 형성하는 것이다. 절곡된 절곡부의 밑면은 두둑면과 접촉돼 수평면을 이루며 두둑각과 50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세워져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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