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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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과수화상병 근본해결 위한 연구개발 추진한다

‘과수세균병(화상병) 연구협의회’ 구성 단기, 신속예찰 및 간이격리시설 연구 중장기, 화상병 예측모형개발과 확산 등

농진청, 과수화상병 근본해결 위한 연구개발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등 연구강화를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과수세균병(화상병) 연구협의회’를 구성하고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 방제기술 및 저항성 품종개발 등 방제를 위한 기반연구 과제를 선정해 우선추진하기로 했다. 2015년 처음 국내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매년 증가하고, 올해 5월 14일 첫 발생한 이후 7월 7일 현재까지 제천, 충주 등 6개 시군 137농가 94.9ha로 확산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과 중장기적인 방제기술 개발 등 종합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해졌다. 과수화상병 기반연구 단기과제로는 △신속 예찰 및 간이 격리시설 활용 현장연구 △화상병 발생지역 정밀조사 △해외 선진국의 방제체계 및 기술도입 등을 올해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과제로는 △화상병 예측모형 개발 및 확산경로 △저항성 품종 개발 및 고위험 식물병해충 격리연구시설(BL3급) 신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 식물 병해충 연구를 위한 공기조절(음압, 공기재순환 방지, 헤파필터 설치), 배수 및 폐기물 처리기준 등 생물안전 3등급의 차폐시설(BL3) 설치와 과수화상병 등 문제병해충 피해경감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의를 마쳤으며,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친 후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과기정통부 ‘2020년도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심의를 거쳐 차폐시설(BL3) 설치 예산 250억원(기본설계비 3억원 포함)과 연구개발비 예산 240억원(2020~2024)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에 대한 예찰·방제기능 강화를 위해 고위험 병해충 관련 전공자 및 현장조사 전문가를 충원하고, 폐원된 농가를 위해 농진청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적합한 대체작목 추천과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약직권등록시험 약효·약해 분야 중간진도회’ 열려

농진청, 오는 15일에는 작물잔류분야 예정

‘농약직권등록시험 약효·약해 분야 중간진도회’ 열려

농촌진흥청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시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농약직권등록시험 중간진도회-약효약해 분야’를 지난 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사진> 이어 15일에는 작물잔류 분야 중간진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추진되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약효·약해 246시험, 작물 잔류성 880시험 등 1126개이며, 이를 통해 1800여 품목의 농약이 등록될 예정이다. 1일 중간진도회에는 직권등록 시험담당자, 관련 산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시험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차질이 우려될 경우 시험 항목 변경 등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농진청은 직권등록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농약 등록률 향상을 위해 진도 관리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홍수명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자재평가과장은 “정부 혁신 사업의 하나로 농약 관련 내외부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중간진도회는 신뢰도 있는 평가로 농약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시험의 완성도를 높여 농약 부족으로 농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동공업,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성료

농업인 및 한농대생 2차례 총45명 교육 3일간 트랙터 이론·작업 실습, 공장견학 5년간 한농대생 대상, 올 일반농업인 확대

대동공업,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성료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일반 농업인 및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 대상으로 지난 6~7월에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의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 17~19일에 실시됐고, 2차 교육은 7월 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관련해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뤄졌다. ‘대동 농기계 스쿨’은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시작해 5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일반 농업인들 대상으로도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대동공업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김국빈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 본인의 농기계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 농업발전 위한 육종기술 개발 국제학술대회 성료

한국육종학회-SABRAO-농진청 공동개최 전통육종부터 최신 분자육종연구 정보공유 50주년 맞은 한국육종학회 성과·전망 발표

지속가능 농업발전 위한 육종기술 개발 국제학술대회 성료

한국육종학회(회장 박수철), 아시아·오세아니아육종학회(회장 안상낙)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2019 (사)한국육종학회 50주년 국제공동심포지엄 및 제14회 SABRAO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육종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전통 육종에서부터 최신 분자육종 연구에 이르기까지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식량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식물육종 및 종자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및 특별강연 등 구두발표 119편, 포스터 발표 480편 등 총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육종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육종 품목 및 기술별로 그동안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품종개발 100년, 육종학회 50년: 주요 성과와 전망’이라는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그린바이오포럼과 ILSI Korea 공동주관의 특별 세션에서는 유전자편집 작물의 상업화 정책에 관한 토론과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 김경규 농촌진흥청 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한국육종학회가 품종개량과 육종기술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농업이 처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농업생명공학 기술과 IT-BT 융복합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시발점으로 우수한 종자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유전체 연구와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식물 품종개발에 대해 분자육종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앤드류 패터슨(Andrew Paterson) 미국 조지아대 교수를 비롯해 마사오 와타나베(Masao Watanabe) 일본 도후쿠대 교수, 김진수 한국 기초과학연구원(IBS) 교수, 카이시아 가오(Caixia Gao) 중국과학원(CAS) 교수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육종학회는 회원이 1200여명에 달하는 농업생명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로,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 연구사업단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단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한국육종학회는 정기총회에서 기업체 지원의 농우육종학회상을 고희종 서울대 교수에게, 코레곤품종상을 팥 품종 아라리를 개발한 송석보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사에게 수여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대표적인 육종분야 국제학회인 아시아·오세아니아육종학회는 3〜4년 간격으로 회원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서울 개최에 이어 20여 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14차 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차기회장은 필리핀대학의 글렌 그레고리오(Glenn Gregorio) 교수가 선임됐고 차기 학술대회는 중국의 난징에서 3~4년후 개최하기로 했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미세먼지와 농식품 안전성’ 학술발표회 관심 모아

한국환경농학회, 잔류농약 용역연구 발표도

‘미세먼지와 농식품 안전성’ 학술발표회 관심 모아

(사)한국환경농학회(회장 최종우)는 지난 4~5일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정기총회와 ‘미세먼지와 농식품 안전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 박사의 ‘미세먼지 대응체계 및 연구 현황’ 기조 강연과 초청강연 등 최근 사회이슈가 된 미세먼지의 영향과 농산물 안전성, 피해 경감 기술 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농약 기준 및 위해평가 국제화를 위한 농약 가공계수 연구’, ‘잔류농약 위해평가를 위한 국제화 및 독성 DB 마련 연구’, ‘생산단계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 연구’ 등 2019년 잔류농약 용역연구과제 발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둘째날 김장억 경북대 교수가 발표한 ‘2019년 소면적 재배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 연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PLS로 부적합 농산물 증가 우려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엽경채류 중 대표적인 5품목에 대해 11종 농약의 잔류시험을 수행해 그룹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했다. 구두발표와 함께 농업환경 분야, 환경 화학 분야, 식품 환경 분야, 자연 생태 환경 분야, 토양 환경 분야, 수질 환경 분야 등에서 55편의 포스터 발표가 펼쳐졌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민관 합심해 이룬 ‘꼬꼬마양배추’ 일본·대만 수출

농진청 수출유망 품목선정, 2기작 가능 농가 재배기간 짧고 소득은 두 배 기대

민관 합심해 이룬 ‘꼬꼬마양배추’ 일본·대만 수출

아시아종묘 ‘꼬꼬마양배추’를 일본, 대만에 수출하는 기념식 및 간담회가 지난 6월 27일 전북 군산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펼쳐졌다.<사진> 해외 선호품종 적응성 시험을 거쳐 농촌진흥청 수출유망 품목으로 선정된 꼬꼬마양배추는 농진청, 농식품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아시아종묘, 농업회사법인 대야농장 등의 협업으로 생산됐다. 농진청에서는 신기술 보급사업과 연계해 1인가구, 핵가족화, 서구화에 따른 식생활 변화 선도 대응작물로 미니양배추 생산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37.6톤이 수출됐다. 일본시장에서는 일본산에 비해 10% 이상 고가로 판매중이다. 일본, 대만의 1인당 양배추 소비량은 15~20kg이다. 일본과 대만은 빈번한 기상재해로 인한 채소수급 불안정으로 안전한 수입처 확보를 원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저장온도 0℃ 유지시 3개월간 저장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은 꼬꼬마양배추는 올해 595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1~1.2kg 사이즈로 재배된 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 볶음요리 등으로 일본, 대만 가정에서 인기가 많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관영 국회의원은 “군산시가 소형양배추 선도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시설 등이 보완된다면 소형양배추 수출이 현재 1000억원 규모의 파프리카에 이어 최대 수출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꼬꼬마양배추 생산을 맡은 대야농장 박종대 대표는 “재배기간이 짧고 봄, 가을 2기작이 가능한 꼬꼬마양배추가 벼보리를 대체해 2~3배 정도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소득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경영체, 바이어,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수출 활성화 방안과 내년 기술지원내용 및 목표설정 등의 지원계획이 논의됐다.

지자체 ‘임대농업기계의 최소1일임대료 기준’ 지켜야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시행= 농업인 현장수요반영, 지역간 형평성 강화 임대용농기계 구입전 반드시 임대수요조사 명확한 안전검정 정보 담은 ‘성적서’ 발급

지자체 ‘임대농업기계의 최소1일임대료 기준’ 지켜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농업인 현장수요 반영과 지역간 형평성 제고 강화를 위해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19.6.25.시행) 이번 개정조치는 지난해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관련 위임사항을 구체화하고, 그 간 법령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이번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농업기계임대사업자(시장·군수)는 임대용 농업기계를 구입하기 전 임대수요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관내 농업인 대상 서면·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수요 반영을 강화하도록 했다. 관내 농업인 수가 2000명 이상이면 300명 이상, 2000명 미만이면 200명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농업기계 임대료의 지역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농업기계의 최소 1일 임대료 기준’을 마련했다. 임대농업기계의 구입가격 구간을 종전 5개에서 18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농업기계 구입가격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최소 1일 임대료’를 1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2000원으로 정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시장·군수)가 ‘최소 1일 임대료 기준’에 따라 임대료를 징수하되, 지역의 농기계 임작업료 및 임대농기계의 상태 등을 고려해 ±15퍼센트 이내의 범위에서 1일 임대료를 달리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업기계 검정기준을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던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로 정하도록 바꿨다. 이를 통해 신규 개발한 농업기계의 검정기준이 신속히 도입돼 농업기계 검정제도의 현장 대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제공하기 위해, 검정 농업기계 사진, 형식명, 제품 개요 등을 표기하던 기존 ‘농업기계 안전검정 확인서’ 대신 검정 농업기계의 구조, 형식명, 안전성에 대한 시험 결과를 표기한 ‘농업기계 안전검정 성적서’를 발급하도록 안전검정 결과서 발급 방식을 개선했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했을 경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10일 이내에 농식품부 홈페이지 등에 공표해야 한다. 공표 후 차기 농업기계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다시 수립해 공표할 때까지 기존 계획은 계속 게시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업기계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지 않은 규정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유기농자재 중 비의도적 농약 검출 처분기준 완화

1차 비의도 검출시 공시취소 않고 판매금지·회수·폐기 검출최대치는 작물별 허용기준 달라 가장 높은 수치 적용

유기농자재 중 비의도적 농약 검출 처분기준 완화

유기농자재 중 비의도적 농약 검출 처분기준이 완화된다. 유기합성농약성분이 원료 오염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 식품위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한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농약성분별 잔류허용기준의 최대치 이하로 검출된 경우에, 1차 검출시에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하고 2차 검출시 공시취소 및 회수·폐기한다. 이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대치 이하 검출은, 예를 들어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경우 들깻잎 0.05, 당근 0.09, 향신씨 5.0이므로 5ppm이 최대치이다.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경우 견과류 0.01, 조 0.02, 블루베리 7.0, 케일 25이므로 25ppm이 최대치이다. 페녹시카브(Fenoxycarb) 경우 감 0.5, 배 0.5, 사과 0.5이므로 0.5ppm이 최대치가 된다. 각 농약성분마다 작물별 허용기준이 다르고 차이가 커 그중 가장 높은 수치를 적용하면 된다. 또한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해당 유기농업자재의 회수ㆍ폐기 명령을 받은 자는 미리 회수·폐기 계획을 수립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 제출하고, 계획에 따라 회수·폐기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다시 농관원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한편 이번 비의도적 농약 검출 처분기준 완화에 대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 했던 지나친 규제의 완화 건의가 이번 시행규칙에서 개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SG한국삼공, 내륙까지 침범 열대거세미나방 방제에 ‘애니충’ 액상수화제 추천

지난 6월 13일 제주 동부 구좌읍과 조천읍에서 첫 발생이 확인된 열대거세미나방이 전남 무안, 전북 고창 등 서‧남해 지역 일대에 이어 다시 전남 여수, 해남, 보성과 내륙지역인 경남 밀양의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이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나방전문약제인 ‘애니충’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열대거세미나방에는 벼, 고추(단고추류 포함), 녹색꽃양배추(브로콜리), 배추, 부추, 상추(양상추 포함), 시금치, 양배추, 오이, 콩,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 등 11개 작물에 등록돼 있다. 나방근육수축제인 ‘애니충’ 액상수화제는 나방전문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비목 유충이 살포된 작물을 조금만 가해해도 섭식을 중단하므로 가해 흔적이 적어 보다 깨끗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유용곤충·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고 꿀벌 등 화분수정을 돕는 방화곤충에 매우 안전하다. 나방전문약제인 ‘애니충’ 액상수화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와 고추, 배추, 오이, 토마토 등 32개 작물에 등록돼 사용이 가능한 약제다.

활용도 높은 생활밀접형 소형온실 주목

농촌진흥청은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주거지 인근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소형온실’ 모델을 개발했다. 귀농·귀촌이 늘고 주말농장과 텃밭을 가꾸는 인구도 증가하면서 누구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소형온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안정된 모양의 양지붕형 △빌딩이나 아파트 주변의 풍속을 고려한 더치라이트형(양지붕형 온실의 변형으로 측벽이 경사진 형태) △설치가 쉽고 경제적인 아치형까지 3종이다. 피복재는 유리, PC판, 플라스틱 필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규격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폭 3m, 길이 6m, 측고 1.5∼2.2m, 동고 2.9m로 설계해 좁은 면적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전북 전주에서 소형온실 관련 전문가들과 수요자들을 초청, 현장 연시회의 의견을 참작해설계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농진청에서 도시민 112명을 대상으로 소형온실 설치 의향과 기대 편익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경제적 이익보다 삶의 질 개선으로 인한 편익을 기대했다. 이 내용은 지난해 8월 농촌계획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되기도 했다. 강금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

위황병 강한 신품종 ‘YR위하여무’

오랜 기간 연작으로 인한 위황병 피해 증가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갈수록 여름무 재배가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팜한농은 대표품종 ‘YR위하여무’와 ‘관동여름무’를 추천한다. 지난 4년 동안 포장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 출시한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균일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위황병 피해 걱정을 덜어줌과 동시에 병에 강해 일손과 비용절감이 함께 이뤄져 재배농가들 사이에서 갈채를 받고 있다. ‘YR위하여무’를 육종한 육종연구센터 전병문 자문위원은 “‘YR위하여무’는 위황병에 강하고 추대성이 비교적 안정적인 품종입니다. 잎이 개장형으로 엽장이 비교적 짧아 억제처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근형은 H형으로 비대력과 근미맺힘이 좋으며 근피가 깨끗하구요. 여름 고랭지에서는 5월 중순경부터, 홍천군 내면 등지에서는 7월 중순부터 감자 후작으로 재배가 가능합니다”라고 품종특성을 들려준다. 한편 폭염에도 무르지 않고 잘 버티는 ‘관동여름무’는 여름무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일등품종으로 탄탄한 브랜드력을 쌓고 있다. 고온건조에도 잘 자라고 적심증 등 생리장해에도 비교적 강한 특성이 장점이다. 단위면적당 수량성이 높아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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