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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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과 상품성 둘 다 잡은 ‘별미소꿀’ 출시

농우바이오,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 치밀하고 아삭 9월~12월까지 파종기간 길어 누구나 손쉬운 재배도 장점

내병성과 상품성 둘 다 잡은 ‘별미소꿀’ 출시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별미소꿀’ 참외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경상북도 성주, 칠곡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농우바이오 대표 품종 은하수꿀 참외의 후속품종이다. ‘별미소꿀’은 기존 은하수꿀 참외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에 우수한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참외의 경우 고온기 때 과장이 길어지며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별미소꿀’ 참외는 고온기 과장이 짧고 품질적인 면에서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과 골이 선명하고 정품률이 높아 재배 농가들에게 높은 소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참외 고유의 향이 있어 다른 어떤 참외보다 맛이 좋다. 일반적으로 내병성을 가진 품종의 경우 재배방법에 따라 상품성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별미소꿀’ 참외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품질계 타입의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다. 또 9월부터 12월까지 파종기간이 길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태훈 농우바이오 참외 마케팅 담당자는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고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품질계 참외” 라며 성주, 칠곡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했다. 농우바이오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성주, 칠곡지역 농우바이오 대리점에서 9월 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대동공업, 쇼핑몰 1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전달

지난달 오픈한 경제형 쇼핑몰…1만7000명 접속 9개 모델 정찰제 판매,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

대동공업, 쇼핑몰 1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전달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mall.daedong.co.kr)의 첫번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 기준 약 1만7000명이 쇼핑몰에 접속했고 첫 번째 계약 고객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이현우(42세) 씨다. 구매 기종은 127마력 트랙터 PS1300으로 지난 11일에 이현우 씨 자택에서 트랙터 및 사은품(무선청소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현우 씨는 “한우와 수도작 농사를 짓는 중인데 대동이 경제형 쇼핑몰을 통해 강한 힘과 집게 및 래핑 작업이 동시 가능한 PX의 경제형인 PS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게 됐다”며 “전국 150개의 서비스망으로 신속 정확한 부품 공급 및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의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유지비 부담을 경감했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 핵과류 병해충 방제해야 내년 농사 순탄

9월 들어 핵과류 병해충 발생률 급격히 확산 세균구멍병·나방류 방치하면 겨울 난 뒤 내년에도 발생 막바지 철저한 방제로 병원균·해충 밀도 최소화해야

‘지금’ 핵과류 병해충 방제해야 내년 농사 순탄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내년 병 발생 예방을 위한 막바지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연구진에 따르면 충북 음성 등 복숭아 재배지역에서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지난 8월보다 9월에 7~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대비 8월까지는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낮았으나, 9월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농진청은 이처럼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늘었다면서 막바지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자두, 살구, 플럼코트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세균구멍병(자두에서는 검은무늬병)은 잎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병이다.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가 소홀해지는 이맘때 세균구멍병이 발생하면 잎에 생긴 옅은 노란색 병반(반점)이 급속하게 갈변(갈색화)되면서 건전한 잎으로 확산된다. 농진청은 이같은 세균구멍병을 방치하면 세균이 줄기의 상처나 궤양부에서 겨울을 난 뒤 다음해에도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을철 방제를 통해 균 밀도를 낮춰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세균구멍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수확 이후에라도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방제용 살균제를 뿌려서 관리해야 한다. 농진청은 아울러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유리나방 같은 해충의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과일과 새순에서 탈출한 복숭아순나방 애벌레(유충)는 겨울을 나기 위해 껍질 밑으로 이동하고, 복숭아유리나방 애벌레는 목질부에서 나무껍질을 갉아 먹은 뒤 겨울나기에 들어간다. 이러한 나방류의 내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약제가 줄기에 잘 묻도록 뿌려줘야 한다. 최병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태풍과 장마로 핵과류의 세균병과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겨울나기 전 적극적인 방제로 병원균과 해충 밀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온라인 교육

농진청, 이달 22일까지 신청 받아 23일 개최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온라인 교육

꿀벌 독성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교육 워크숍’이 이달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강의 기반인 ‘ZOOM’(줌)을 이용해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과 시험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꿀벌 만성독성시험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꿀벌 반야외시험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등 최신 구축된 시험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22일까지 전자 우편(kmchon693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전자 우편이나 전화(063-238-3252)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 일시 내용 발표자 14:00~14:40 ○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 강의 - 꿀벌 만성독성시험(10일) -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 꿀벌 반야외시험 -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전경미 연구사 (화학물질안전과) 14:40~15:00 ○ 꿀벌 만성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00~15:20 ○ 꿀벌 유충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20~15:40 ○ 꿀벌 반야외시험법 실습(동영상) 15:40~16:00 ○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동영상) 16:00~16:30 Q&A 최달순 농진청 화학물질안전과장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최신 시험법에 대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확립 한편 농진청은 지난 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시험 지침(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6개를 확립한 바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미국 등은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위해성 평가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농진청은 2015년부터 화분매개충 위해성 평가 개선 연구를 수행했으며, 꿀벌과 뒤영벌 관련 최신 시험법을 확립해왔다. 이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시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6개를 확립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꿀벌에 대한 급성독성시험, 엽상잔류독성시험 등 2개의 시험법이 독성평가에 활용됐으나, 농진청 연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꿀벌 성체 만성(10일) 독성시험법, 꿀벌 유충 급성 독성시험법, 꿀벌 유충 만성 독성시험법, 꿀벌 반야외시험법,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접촉),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섭식)을 추가로 확립했다. 농진청은 독성시험법의 확립을 통해 꿀벌 애벌레부터 성체까지 단계별로 농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한 최근 토마토 농가 등 시설원예작물 수정에 널리 활용되는 서양뒤영벌의 독성시험법 확립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뒤영벌의 농약안전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농약 등록 단계에서 꿀벌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농약으로 인한 양봉 농가와 화분매개충 사용 농가의 피해 우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꿀벌 성체 만성(10일) 독성시험법OECD No. 235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최대 2일령의 어린 꿀벌을 실험실 조건에서 시험용액이 포함된 50% 자당용액을 10일 동안 매일 공급하여 치사율 및 이상증상을 관찰하여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 ▲ 꿀벌 유충 독성시험법(급성, 만성)OECD No. 238, 239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꿀벌 유충 1일차를 48 웰플레이트에 옮겨 로열 젤리 등의 먹이를 유충 3일에서 6일차까지 매일 먹이면서 동시에 농약에 노출시켜 급성(7일) 또는 만성(22일) 독성을 평가하는 시험법. ▲ 꿀벌 반야외시험법OECD No. 75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망사 터널에 봉군을 넣고 터널 안에서 만개한 유채 등 밀원 식물에 농약을 살포한 후 화분활동을 하는 꿀벌의 군집 영향을 약 한 달간 평가하는 시험법.

‘동방박사’ 어플, 내 지역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

㈜동방아그로, 언택트 시대 대비…다기능 어플 ‘동방박사’ 제공

‘동방박사’ 어플, 내 지역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언택트 시대에 대비해 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담당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동방박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회사로 전화를 걸어도 지역 담당자가 현지 출장 중인 경우가 많아 실제 상담 받기가 어려웠는데 ‘동방박사’ 어플을 이용하면, 내 지역 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업무시간(09:00~18:00)에만 제공된다. 또한 ‘동방박사’ 어플을 통해 ‘바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되는데 농약병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자동으로 농약등록정보, 잔류기준, 혼용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통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동방박사 ‘어플’은 삼성, LG 등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제공되며, 아이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찬 동방아그로 마케팅팀 책임과장은 “농민들에게 편리하고, 친근하게 농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출장 영농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인 ‘동방박사 어플’을 활용해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BASF, 반만 사용해도 효과 좋은 글루포시네이트 제품 곧 출시

글로벌 BASF, 반만 사용해도 효과 좋은 글루포시네이트 제품 곧 출시

AgriMetis의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독점기술(Glu-L) 획득 ‘Glu-L’ 기술 적용해 개선된 제형의 고농축 제초제 생산 박차 기존 사용량의 최대 50%까지 줄이고 잡초 저항성도 사전 차단 광범위한 특허보호로 새로운 생산 공정…시장경쟁력 강화 기대 BASF는 최근 AgriMetis로부터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에 대한 독점기술을 이전 받았다. AgNews에 따르면 BASF가 이번에 획득한 독점기술 ‘Glu-L’은 개선된 제형의 고농축 제초제로 기존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글루포시네이트 제품은 이성질체에 따라 활성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과 비활성 D-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으로 구분되며, ‘Glu-L’ 기술은 비활성 D-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을 활성 L-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신제품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특히 ‘Glu-L’을 적용한 신제품은 현재 시판 중인 글루포시네이트 제품과 비교해 방제효과는 동등한 수준이지만, 기존 사용량보다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BASF가 ‘Glu-L’ 기술을 적용해 새로 출시할 신제품은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품의 유통 및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기존의 잡초방제 솔루션보다 훨씬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특허보호를 받는 BASF는 향후 몇 년간 세계 제초제 시장의 강력한 경쟁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ASF의 농업솔루션사업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이 신제품의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미국을 비롯한 다른 관련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농업인과 환경 및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incent Gros, BASF Agricultural Solutions 사장은 “‘Glu-L’ 기술을 통해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포트폴리오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는 잡초 저항성에 맞서기 위해 고객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미래 제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벌초할 땐... ‘반벨·영일엠시피피·초병·뉴갈론·키타·모뉴먼트’ 제초제

농진청, “제초제 잘 쓰면 효율적 산소관리” 띠·억새는 비선택성 제초제 직접 발라 방제

벌초할 땐... ‘반벨·영일엠시피피·초병·뉴갈론·키타·모뉴먼트’ 제초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할 때 제초제를 사용해 산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산소에 쑥,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나 쇠뜨기가 많이 자란 경우에는 △디캄바(상표명 반벨) △메코프로프(영일엠시피피) △메코프로프-피(초병)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뉴갈론, 키타) △플루록시피르-멥틸(모뉴먼트) 성분의 제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정해진 용량을 물에 타서 분무기로 뿌려주면 손쉽게 산소관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농진청은 다만 이들 제초제는 고추, 콩 등 잎이 넓은 작물이나 사과, 포도 등 과일에 묻으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해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진청은 특히 “잔디와 잎 모양이 비슷한 띠, 억새 등은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땅 밑으로 1m까지 뻗어나가기 때문에 풀베기만으로는 제거가 어렵다”며 “이 경우에는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포함된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하되 비선택성 제초제는 분무기로 뿌리면 잔디에 약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잡초에 직접 발라야 한다”고 소개했다.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할 경우 비닐장갑 위에 면장갑을 겹쳐 끼고 희석하지 않은 제초제 원액을 면장갑의 손바닥 쪽에 충분히 묻힌 뒤 띠나 억새 등의 밑둥치를 손바닥으로 모아 잡고 위쪽으로 훑어주면 보통 2주 내 뿌리까지 죽는다. 김현란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제초제 사용법을 잘 지켜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껴 효율적으로 벌초할 수 있다”며 “제초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약정보365 (pis.rd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산소에 사용할 수 있는 제초제와 사용량 제초제명(상표명) 사용량 대상잡초 사용적기 및 방법 1,000㎡ (300평) 물 20L당 디캄바 액제(반벨) 200ml 27ml 광엽잡초 광엽잡초 생육초기 메코프로프 액제(영일엠시피피) 500ml 67ml 광엽잡초 광엽잡초 생육초기 메코프로프-피 액제(초병) 300ml 40ml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 잡초생육초기 경엽처리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 액제 (뉴갈론, 키타) 500ml 200ml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 광엽잡초 생육기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상수화제(모뉴먼트) 8g 0.8g 일년생 및 다년생잡초 잡초생육초기 경엽처리

글루포시네이트, 전세계 시장점유율 증가세 확연

글로벌 소비량 증가…생산 능력도 향상 전세계 시장규모 7억5000만 달러 수준 비선택성 제초제 전체시장의 10% 차지 향후 5년간 5% 성장…중국이 시장주도

글루포시네이트, 전세계 시장점유율 증가세 확연

글루포시네이트(Glufosinate-ammonium)의 전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점유율이 글로벌 소비증가와 생산능력 향상 등에 힘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illips McDougall과 KLEFFMANN의 데이터에 따르면 Glufosinate-ammonium(총칭 Glufosinate)의 세계시장 규모는 7억5000만 달러로 전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의 10 %, 전체 제초제 시장의 3.2 %를 차지했다. 글루포시네이트 외에도 시장점유율이 큰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와 파라콰트 및 다이콰트 등의 매출액을 합하면 전세계 비선택 제초제 시장은 85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 제초제 시장(236억 2200만 달러) 32%를 차지하고 있다. 글루포시네이트 시장은 명백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주요 시장은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꼽을 수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및 캐나다의 시장으로 나뉜다.[표1] 또한 글루포시네이트는 비선택적 잡초에 대한 상호 대체 외에도 비농경지를 비롯해 대두, 옥수수, 목화와 같은 글루포시네이트 내성 GM작물의 상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브라질 및 아르헨티나)의 글루포시네이트 시장규모는 약 6671만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소비량도 1454톤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루포시네이트는 전세계 유채밭에서 가장 많이 사용(2018년 기준 2752톤)되고 있으며, 콩밭 2279톤, 목화밭 1345톤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작물분야에서 사용된 글루포시네이트는 전체 시장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 집중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비농업분야의 사용량도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글루포시네이트의 제조시설은 주로 독일, 미국, 중국 및 인도에 위치하고 있다[표2] 이들 국가의 지난 2019년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생산량은 4만600톤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성장률은 38.3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글루포시네이트 생산량은 3만2000톤에 달할 정도로 전세계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Phillips McDougall에 의하면 향후 전세계 글루포시네이트 시장은 중국이 지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이외 지역의 글루포시네이트 생산량 공개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도의 생산량은 1만톤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수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글루포시네이트 및 L-글루포시네이트의 합성기술은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글루포시네이트의 가격변동 범위도 톤당 위완화 10만RMB에서 13만RMB 사이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글루포시네이트의 글로벌 수요는 일반적으로 양과 가치 측면에서 앞으로도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hillips McDougall에 따르면 앞으로 글루포시네이트의 글로벌 수요는 4만톤을 넘어서고 2020년 시장규모는 10억5000만 달러에 이르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4.5%에서 5.0%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농약그룹 2020년 상반기 매출 대체로 ‘양호’

글로벌 농약그룹 2020년 상반기 매출 대체로 ‘양호’

신젠타 그룹 올 상반기 매출 120억 달러 4개 사업부 모두 전년 동기대비 2% 증가 바이엘 농업분야 2분기 매출 3.2% 증가 바스프 농업솔루션 2분기 18억 유로 기록 FMC 2분기 4% 감소…유기농 매출 3%↑ 신젠타, 바이엘, 바스프 등 글로벌 농약그룹의 2020년 상반기 매출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FMC는 지난해 동기대비 다소 감소세를 보였으나 연간 전망치는 상당한 매출신장이 점쳐지고 있다.AgroPage 등에 따르면 신젠타 그룹의 경우 2020년 상반기 중에 Syngenta Crop Protection, ADAMA, Syngenta Seeds 및 Syngenta Group China의 4개 사업부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기본매출이 2% 증가한 1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표] 이 가운데 신젠타AG는 올해 상반기 7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5%의 신장세를 보였다. 작물보호(농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5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젠타AG 매출 71억 달러…전년대비 5% 증가 중국시장 농약매출은 지난해 보다 18% 급성장 신젠타AG의 작물보호분야 지역(국가)별 매출실적을 보면, 유럽과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에서 전년 동기대비 5% 더 많은 판매실적을 보였다. 특히 남유럽에서는 코로나19와 북서부 유럽의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출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미에서는 농약 판매실적이 4% 증가했으며, 라틴아메리카의 경우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 신젠타A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농약 판매실적이 12% 증가했다. 특히 호주와 인도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으며, 중국시장의 농약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다. 신젠타AG 종자사업도 전년 동기대비 2% 증가 아시아·라틴아메리카 지역 종자판매량 크게 늘어 신젠타AG의 종자사업분야는 2019년 상반기 대비 2% 증가한 1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국가)별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의 종자 판매량은 2019년에 비해 2%가 늘었으며, 북미에서는 옥수수와 대두의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12%가 증가했다. 또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매출이 25% 가량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인도네시아 및 기타 주요시장의 지속적인 모멘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2%가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ADAMA 올 상반기 매출 20억 달러…전년 수준 2분기엔 10억3600만 달러…전년대비 7% 성장 신젠타 그룹에 속해 있는 아다마(ADAMA)의 경우는 2020년 상반기 중에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총20억 달러(2분기 매출 10억36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매출 신장률은 7%(CER-일정한 환율적용 기준)에 달했다. 아다마의 지역(국가)별 매출은 유럽의 경우 지난해 비수기부터 유통재고가 많은데다 코로나19 우려와 함께 수요가 제한되고 가격 압력이 증가하면서 신장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와 중동 및 아프리카의 경우는 인도와 남아프리카의 우호적인 날씨로 인해 매출이 18% 늘었다. 아다마의 북미지역 판매실적은 남부지역의 기상여건으로 인해 6% 감소했으며,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페루 등의 지역환율 역풍에도 불구하고 28%의 매출증가를 보였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의 매출은 호주 시장의 호황 등으로 9%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국에서는 지난해보다 3% 감소한 반면 후베이 제조업 기반의 중단으로 인해 판매실적이 15% 가량 증가했다. 신젠타 종자사업부는 2% 증가한 16억 달러 기록 신젠타 그룹의 ‘Syngenta Seeds 사업부’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이 2%(CER 4%) 증가한 16억 달러를 달성했다. Syngenta Seeds의 지역(국가)별 매출은 유럽,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북미에서는 콩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13% 증가했다. 또 라틴아메리카의 매출은 CER 기준 27%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환율의 영향을 받아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글로벌 야채종자사업은 모든 지역(국가)의 성장세에 힘입어 CER 매출이 9% 증가했다. ‘Syngenta Group China’ 상반기 매출 3% 성장 신젠타 그룹 중국(Syngenta Group China)은 농약, 친환경자재, 종자사업 분야에서 전년대비 3% 성장한 3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작물보호(농약)사업은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제품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12%(CER) 증가했다. 종자 판매실적도 7%(CER) 증가했다. Erik Fyrwald, Syngenta Group CEO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전염병, 낮은 곡물가격 및 환율 불안정 등으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Syngenta Group의 모든 사업부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농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광범위하게 제공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고객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hen Lichtenstein, Syngenta Group CFO는 “우리는 비용 규율이 뒷받침하는 강력한 영업 성과로 견실한 상반기 매출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리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신젠타 그룹 2020년 상반기 매출현황 (단위: 백만$, %) 2020년 상반기 2019년 상반기 성장률 잠재성장률 Syngenta Group Protection 5,477 5,172 6 6 ADAMA 2,008 2,008 - 3 Syngenta Seeds 1,620 1,594 2 7 Syngenta Group China 3,350 3,406 -2 3 Eliminations (414) (378) Syngenta Group 12,041 11,802 2 5 바이엘그룹 올해 2분기 매출 48억2000만 유로 작물보호분야, 4개 지역 중 3개 지역에서 성장 바이엘 그룹은 2020년 2분기(4~6월) 동안 농업사업(Crop Science)에서 지난해 동기대비 3.2% 증가한 48억20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북미지역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엘 그룹 농업사업부는 올해 2분기 농약사업의 경우 라틴아메리카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살충제의 경우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4.5% 늘었다. 제초제의 경우도 북미에서 상당한 비즈니스 성장과 결합된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대량구매 및 사전구매 덕분에 매출이 3.3% 증가했다. 바이엘 그룹은 종자사업분야에서도 브라질 종자시장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옥수수 종자의 매출이 2.7% 증가했다. 특히 콩 종자(Soybean Seeds)의 매출은 9.3%가 성장했으며, 북미지역의 경우도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된 면적 증가와 수요 변화로 인해 사업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반면 야채 종자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수요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졌다. BASF그룹 2분기 매출 전년대비 감소한 18억 유로 유럽 제외한 모든 지역 판매실적은 대체로 긍정적 바스프 그룹은 2020년 2분기 농업솔루션 부문에서 지난해 2분기보다 다소 감소한 약 18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로 남미,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으며,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판매량 증가와 높은 가격 형성으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Martin Brudermüller, BASF 이사회 의장은 재무 최고책임자인 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0년 2분기 매출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올해 농업솔루션 부문을 비롯한 그룹 전체의 매출액 감소는 향후 BASF 그룹의 변화에 대한 촉매제이며 많은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BASF는 새로운 프로세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등 의욕적인 직원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및 회사의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많은 강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FMC 2분기 11.6억 달러…전년대비 4% 감소 유기농 3% 증가…올해 전체매출도 성장 예상 FMC는 최근 2020년 2분기 매출이 약 11.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기농 매출은 CER 기준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gNews에 의하면 FMC의 올해 2분기 수익감소는 환율(FX)변동에 따른 영향(7%)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라틴아메리카 농약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2%가 늘었으며, FX 영향을 제외하면 24% 증가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시장의 제초제 및 살충제 판매량 증가와 브라질의 사탕수수 응용제품 판매 호조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매출은 북유럽 및 동유럽의 악천후와 예상되는 등록 손실 및 제품 합리화로 인해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FX를 제외하면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MC는 2020년 전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분기별로는 3/4분기에 6%가 증가(FX 제외 12% 증가)하고, 4/4분기에도 6%의 성장(FX 제외 1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ark Douglas, FMC 사장 겸 CEO는 “FMC는 환율 불안정과 코로나19의 영향, 유럽의 악천후 등 어려운 글로벌 상황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며 “FMC의 지리적 균형과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의 강점, 그리고 적정가격 책정 조치는 전염병 초기에 발생한 사전 예방적 비용 통제와 마찬가지로 향후 분기별 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필 올해”…디티아논 공급 차질로 “농가 속이 탔다”

[진단] 원활한 농약원제 수급 위한 대책은…

“하필 올해”…디티아논 공급 차질로 “농가 속이 탔다”

긴 장마와 잦은 강우에 과수·원예 농가 위협한 탄저병 중국내 생산공장 운영 차질로 디티아논 원제 생산 불가 “올해만 겪을 일 아냐”…기후변화시대 원제수급 방안 시급 “‘델란’ 구할 수 있나요?”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여느 해보다 탄저병이 기승을 부렸던 올여름, 경북 안동시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는 김 모 사장이 가장 많이 들은 고객의 다급한 질문이다. 그러나 김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살균제를 건네주기가 쉽지 않았다. 탄저병은 수매전염의 대표적인 곰팡이병으로 비가 많이 오고 습하면 발생이 늘어난다. 탄저병 예방의 대명사로 꼽히는 디티아논(델란)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보호살균제인데 올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치지 않는 비에 탄저병 걱정으로 속이 타는 농업인들은 디티아논(델란)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회사인 한국삼공에 재고를 문의했지만 구할 수가 없었다. “탄저병의 예방을 위해선 비가 내린 전후로 보호살균제의 처리가 필수인데 올해는 가장 효과가 입증된 디티아논(델란)을 처리하지 못한 겁니다. 올해 하필 지속적인 강우로 과수와 원예작물에 탄저병이 어느 해보다도 많이 발생했어요. 탄저병으로 작물의 상품성이 떨어지고 아예 수확을 못하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이처럼 탄저병 보호살균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로 인정받는 디티아논의 공급이 어려웠던 원인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제 공급이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환경오염 대응과 화학단지 내 공장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화학공장의 안전성 평가가 전면 재실시되는 등 환경규제로 화학공장들의 가동이 큰 제약을 받았다. 안전성·환경오염 평가가 강화되면서 중국내 화학공장들은 2019년 하반기부터 올해 1, 2분기까지 약 1년 동안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했다. 여기에 엎친데덮친 격으로 코로나-19까지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면서 농약의 원제 생산과 공급에 많은 차질을 빚었다. 그런 가운데 탄저병 전문약제 디티아논의 원제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고 연쇄적으로 국내 원제 공급이 어려워져 관련 제품의 생산·공급이 막힘에 따라 과수와 원예농가들에게 큰 불편과 시름을 안겨줬다. 한국삼공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디티아논(델란)의 원제 생산공장은 가동중에 있으나 생산 여건에 따라 원제물량 수급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올해처럼 필요한 작물보호제에 목말랐던 적이 없습니다. 병해충의 방제 중 가장 최고의 방제가 예방이라고 하죠. 여름철 강우에 의한 탄저병뿐 아니라 또 다른 병해충이 농가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 원제사 및 제조사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원활한 약제 공급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농가는 2020년을 긴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의 영향으로 전쟁아닌 전쟁을 치른 해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올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와 확산은 예고돼 있는 위기 상황이다. 대부분의 농가가 작물 병해충의 관리를 작물보호제에 맡기고 있는 만큼, 적시 적량의 원제 수급을 위해 원제사와 제조사의 긴밀한 상호협력은 앞으로도 원활히 풀어내야만 하는 주요과제로 농약제조사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다.

대동공업, 농기계 온라인 쇼핑몰 ‘대동몰’ 오픈

대동공업, 농기계 온라인 쇼핑몰 ‘대동몰’ 오픈

‘대동공업 종합 쇼핑몰(mall.daedong.co.kr)’ 활짝 트랙터 45~127마력 9개 모델 상담~구매 온라인으로 4천만원대 경제형 대형 PS시리즈(94~127마력) 런칭 구매사은품 증정, 쇼핑몰 소문내기, 트랙터인증 이벤트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정찰가의 농기계를 상담부터 대리점 구매까지 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동공업 종합 쇼핑몰(mall.daedong.co.kr)’을 지난달 31일 오픈했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는 수도작(쌀) 및 밭농사용 ES450C(45마력/판매 예정), NS580V(58마력), RS650C(61마력), 과수 및 하우스용 ES500V(58마력) 그리고 축산 및 대형 수도작용 PS(94~127마력)까지 트랙터45~127마력 9개 모델을 정찰제로 구매할 수 있다. PS시리즈는 PS900(94마력), PS1000(104마력), PS1150(111마력), PS1300(127마력) 4개 제품이 있는데 PS900의 경우 국내 대형 트랙터 중 유일하게 4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유지비 부담을 경감했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동공업은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구매자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핑몰에서 PS를 구매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선청소기 및 고급 바람막이 점퍼를 증정한다. 그 외 기종 구입하는 1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쇼핑몰 소문내기’와 ‘대동팸 인증샷’ 이벤트는 대동공업 공식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서 진행한다. ‘쇼핑몰 소문내기’ 는 9월 24일까지 이벤트 URL을 SNS에 공유하고 그 주소를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 78명을 선정해 트랙터 미니어처나 파리바게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대동팸 인증샷’은 10월 9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대동공업 트랙터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고 그 주소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선정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은 “코로나 시대에서 농기계 온라인 판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트랙터를 시작으로 이앙기, 콤바인 등의 완성형 농기계뿐 아니라 부품과 기념품까지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게끔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 유기농 제초제 ‘Homeplate®’ 등록

캘리포니아에 유기농 제초제 ‘Homeplate®’ 등록

카프릴산·카프르산 함유 비선택 제초제 유기농 잡초방제 단일 솔루션으로 신뢰 과수원 헛골 유기제초…방제 초종 다양 “우리나라도 유기농 제초제 등록 필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최근 유기농 제초제인 Certis의 ‘Homeplate®’의 등록을 승인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유기농 제초제의 등록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기농재배 농업인들은 우리도 미국과 같이 유기농 제초제의 등록이 가능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Certis USA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농약규제국(CDPR)의 비선택성 제초제 Homeplate® 등록 승인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작물에 유기농 제초제 Homeplate®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AgNews를 통해 발표했다. Certis 북미지역 부사장인 Mike Allan은 이와 관련해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Homeplate를 사용해 농업인과 과수원에서 문제가 되는 잡초를 유기농 방식으로 방제할 수 있게 됐다”며 “캘리포니아 농업인들은 포도원을 비롯한 모든 과수원에서 시간과 인건비를 효과적으로 절약하면서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제초방법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Certis의 제품관리자인 Adamson은 “Homeplate는 지난해 2월 US EPA로부터 모든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며 “농업인들은 Homeplate를 작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잡초에 대한 단일 솔루션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OMRI Listed® 및 NOP-Compliant 제품인 Homeplate는 ‘카프릴산’과 ‘카프르산’을 포함한 활성성분의 혼합제로 잡초의 잎에 빠르게 작용해 광합성 차단을 통한 방제효과를 발현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유기농 재배지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전역의 많은 농업인들은 검은 밤나무, 캐나다 엉겅퀴, 별꽃, 강아지풀, 아욱, 양치기지갑, 야생 카모마일 등을 포함해 활엽수 잡초 및 풀 방제를 위해 널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

한국형 CA저장고로 사과의 아삭함 장기간 보존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팜한농 고추 3총사를 아시나요

티탄대박, 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 우수 TS마하, 빠른 숙기와 고품질 건고추를 한 번에 해결 불칼라, 후기까지 수량성 높고 하우스 재배도 가능  팜한농이 12월을 맞아 고추 종자 신품종 2종을 출시했다. ‘티탄대박고추’는 복합 병(TSWV(칼라병), 탄저병,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산지별 재배농가들의 바람인 품종 구비 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강하고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다수확되면서 매운맛도 강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품종 ‘TS마하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이다. 특히 중산간지 터널재배 작형과 해남, 영광, 고창 등 서남부 해안지역에 적합하다.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고 하절 착과성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점이 돋보인다. 팜한농은 건고추 품종군에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TSWV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전파에 힘쓰고 있다. 각종 병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쉬우면서도 수량성, 매운맛, 건과 품질 등이 뛰어난 우수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 저온과 고온, 폭염 등 생육기 불량환경에서도 두각을 보인 품종이 ‘불칼라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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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제’로 식품수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식품의 안전성을 국가가 인증하는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인증제의 주요 내용은 △수출 국가별 식품기준 등 맞춤형 규제상담 및 규제적합성 검사로 수출업체 애로 해소 △수출입 국가간 검사성적서의 동등성 확보로 신속통관 지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제 마련으로 글로벌 유통업계 진출 지원 등이다. 우선 식약처는 업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 수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공장등록, 식품표시 및 안전기준, 통관절차 등 수출 국가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수입국에서 별도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고도 수출제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국내에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규제 적합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에서 인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HACCP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충족할 수 있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 제도를 도입해 국제적 동등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장은 “식품안전 국가인증제가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小谷 강창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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