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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꼬꼬마가 해냈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 국무총리상

‘2021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대상 선정
’17년부터 아시아종묘 ‘꼬꼬마’ 재배, 국내외 872톤 판매

아시아종묘의 소형 양배추 ‘꼬꼬마’ 품종을 재배하는 전북의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의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농산물 수요 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일반 양배추의 1/3 크기인 소형 양배추 ‘꼬꼬마’를 소득작물로 선택해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8년부터 소형 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 대만 등에 수출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제고에 나섰고, 이후 국내 소비시장에 진입해 ‘꼬꼬마’를 군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는데 매진했다. 그간의 판매량은 약 872톤(해외수출 260톤, 국내공급 612톤)이며, 재배면적 및 농가수는 2018년 7.9ha, 7농가에서 올해 22ha, 90농가로 빠르게 증가하며 ‘꼬꼬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아시아종묘가 개발한 ‘꼬꼬마’는 달고 아삭한 맛이 뛰어나 ‘농진청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출 2년 만인 지난해 6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양배추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황병호 박사는 “군산에서의 꼬꼬마 양배추 재배가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소형 양배추 ‘꼬꼬마’의 후속 품종인 CT-163, CT-2 등을 추가적으로 시험 재배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