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유기질비료 국고보전 5년 연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은 지난달 23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국고보전을 2031년까지 5년 추가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명의 의원과 함께 대표 발의했다. 유기질비료 국고보전이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해 이뤄지는 구조상 두 법률을 동시에 개정해야 연장이 가능하다. 어기구 의원은 “국고보전 종료 후 상당수 지자체에서 지원사업 축소·폐지 우려가 있다”며 “필수 농자재 지원이 줄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증가는 물론, 경축순환 기능 저하에 따라 토양 지력 약화와 환경오염 심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어 의원의 법안 발의를 가장 반긴 이들은 유기질비료의 실수요자인 농업인 단체들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법안 발의를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전농은 “올해 말 지원사업 국고보전이 종료되면 당장 내년 농사부터 사업이 중단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단순 연장을 넘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국가 책임의 필수 농업정책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일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원예용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을 출시했다. 기존 광분해 비료는 햇빛에 분해되는 수지로 코팅돼, 논과 같은 재배 환경에서 코팅 껍질이 분해되는 데 적합했다. 새롭게 출시한 ‘한번에생생’은 토양 속 미생물로 분해가 이루어져 밭·과수원 등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번에생생’은 국내외 기관에서 생분해성을 검증받은 수지로 비료 입자를 코팅했다. 토양 속 미생물이 비료 코팅 껍질에 부착되면 효소 반응으로 분해가 시작되고, 분해된 조각들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최종 전환된다. FITI시험연구원(KOLAS 공식 인증기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실험실 내 퇴비화 조건(환경부 환경표지인증 EL724 생분해 수지 제품 생분해도 측정 기준)에서 6개월 내 분해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팜한농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생분해 완효성 비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비료 분해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번에생생’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 폐플라스틱이 남지 않아 토양 및 수질 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지하수나 하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