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경북지점은 이달 23일 문경시 영순농협에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재배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종묘 신품종 양파 ‘일등마루’의 월동 후 안정적인 재배 관리 기술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양파 유통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지역 농협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교육에는 영순면 양파 작목반 농가들을 비롯해 영순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윤 김제육종연구소 양파팀 부장은 양파 재배 과정에서 반드시 관리해야 할 핵심 사항과 월동 이후 생육 관리를 상세히 다뤘다. 특히 기상 변화에 따른 추대 방지와 저장성 향상, 물 빠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농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재배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강성윤 영순농협 이사는 “어려운 양파 영농상황을 개선하고자 아시아종묘와 지역농협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종묘 경북지점은 관내 양파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한 양파 종자 품종을 보급하고, 지역 농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기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2026년 종자·생명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국립종자원은 이달 28일 ‘2026년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총 6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 운영 횟수는 110회이며, 총 2,80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청년농·미래인력 양성 △종자산업 종사자 전문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해 교육 수료자와 산·학·관·연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신규 과정 10개를 포함해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특히 주목되는 과정은 청년 육종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실습 과정인 ‘채소육종교실’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육종 이론, 실습, 품종 개발, 권리 보호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조직배양기술, 화훼육종기술, 디지털육종, 유전자교정, 분자육종 등 첨단 기술 중심 교육과정도 중장기·심화 과정으로 확대된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종자검사, 품종보호, 병리검정, 재배심사 등 현장 직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