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도플러스 액상수화제]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초제다. 접촉형 성분과 이행형 성분의 합제로, 제초효과가 빠르고 4주 이상 잡초 재생을 억제한다.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그 효과가 빠르다. 난방제 잡초인 깨풀, 쇠비름, 가막사리, 닭의장풀, 망초, 토끼풀, 환삼덩굴, 박주가리 등에 약효가 우수하며 피, 바랭이 등 화반과 잡초에도 효과적이다. [티탄대로고추] 극대과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은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연속 착과성이 좋고 초세가 강한 편이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파워바이오차] 바이오차(BioChar)란,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신제품 ‘파워바이오차’는 작물 생육 개선, 토양 개량, 탄소 저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비료다. 보비력과 보수력을 높이고 유해물질을 흡착해 토양 구조를 건강하게 개선하며, 연작 피해도 줄여준다. 토양 pH를 조절하고 양이온 치환용량을 높여 양분 이용 효율도 향상된다. 작
국산 고구마가 외래품종을 밀어내고 올해 국내 점유율 41%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동안 외래품종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현장에서 품종 전환이 더뎠다. 그러나 최근에 고온·일조 부족 등 이상기상으로 수량 감소가 크고, 덩이뿌리썩음병에도 취약해 생산성이 낮아지면서 국산 품종에 눈을 돌리는 농가가 늘었다. 이에 국산 고구마가 외래품종을 빠르게 대체하며 국내 고구마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수 품종 보급 확대로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이 2016년 14.9%에서 2025년 41.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재배면적도 2548헥타르(ha)에서 7151헥타르(ha)로 약 2.8배 넓어졌다. 국산 품종은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가 주력 품종으로 국산 고구마의 73.5%를 차지하며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호박고구마형 ‘호풍미’는 병해에 강하고 이상기상에서도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해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 이에 힘입어 보급 4년 만에 전체 재배면적의 16.5%(2860.7ha)를 차지하며 재배면적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꿀고구마 ‘소담미’(7.2%, 1244.2ha), 밤고구마 ‘진율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