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하여 외부 힘까지 모아 혁신을 더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하여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하여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추가 혁신방안을 또 발표했다. ‘농협혁신위원회’는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가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도농상생기금 4717억 원을 지원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총 8405억 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했다. 이는 전년 지원액 7910억 원 대비 495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국 228개 도시농축협의 경영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 출연에 동참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해당 기금을 활용하여 자연재해 및 농축산물 수급불안 등에 따른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함과 함께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지속 확충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전국 농축협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