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중국 농약 산업은 ‘규모 확장’에서 ‘가치 중심 구조’로 전환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농업 공급망 재편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엄격한 규제와 친환경 정책, 기술 혁신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산업 체질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생물농약과 기술 기반 제품이 급부상하고, 수출 시장 확대까지 맞물리며 중국의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격 경쟁 중심의 한국 농약 산업에 구조적 압박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과 시장 다변화를 요구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6 China Pesticide Industry Watch’ 매거진에 따르면, 중국 농약 산업은 2025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양적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특히 ‘1등록 1제품(one registration one product)’ 정책 시행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도다. 하나의 농약 등록으로 여러 제품을 판매하던 구조가 금지되면서 기업 간 경쟁은 단순 물량 확대가 아닌 기술력과 브랜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 정책은 단기적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됐지만, 장기적으로는 산업을 표준화하고 브
All or Nothing이다. 중간이 없다.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폐기해야 한다. 그만큼 치명적이다. 기후변화로 발생 예측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약제도 없다. 그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상일 뿐이다. 사과나 배 같은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치명적 세균성 질병 ‘과수화상병(Fire Blight)’ 얘기다. 마치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잎과 줄기가 검게 변하며 말라죽는 증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법정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발생 시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리우며 축산업의 구제역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렇듯 위세가 대단한 과수화상병이지만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예찰 및 방제 노력으로 그 발생영역이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용인, 평택, 양주 등)를 비롯, 충북(충주, 제천 등), 충남(천안 등) 등 기존 발생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병이 이어지고 있으나 확산 속도는 제어되고 있는 양상이기는 하다. 과수화상병의 명확한 유입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5년 경기도 안성의 한
천지인바이오텍(대표 권병오)이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시 문제시되는 병해 방제에 특화된 살균제 ‘로열티 액상수화제’를 강력 추천하고 저항성 예방을 위해 작용이 다른 약제와의 교호살포를 당부했다. 이번에 추천한 ‘로열티 액상수화제는 스트로빌루린계통의 살균제로 식물체 표면에 대한 친화성이 뛰어난 약제다. 식물체 표면의 왁스층 및 큐티클층과 강하게 결합하는 성질인 메조스테믹 효과에 의해 약제 대부분이 살포 후 빠르게 왁스층에 흡수되어 약효를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랍층으로 빠르게 흡수된 약제 성분은 잎 뒷면으로 이행하는 침달효과도 뛰어나 약제 살포 후 최소 4시간만 경과하면 비가 와도 씻기지 않는 탁월한 내우성으로 약효 지속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 식물체 표면 및 왁스층에 강력히 결합해 나타나는 약효다. 장마 직전 또는 우기 중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가장 이상적인 약제라 할 수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시 문제시되는 흰가루병 방제에 특화된 약제로서 특정 효소를 억제, 곰팡이의 세포막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병원균을 제거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이에 저항성이 없는 균주에게도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체와 동물에 대한 독성이 낮
신젠타코리아(대표 조승영)가 지난달 19일 제주 및 서귀포 관내 주요 농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 감귤 병해충 관리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 변화로 갈수록 방제가 어려워지는 감귤 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젠타코리아만의 차별화된 방제 솔루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재욱 박사(前 감귤연구소 소장)는 최근 제주 감귤 재배 환경에서 증가하고 있는 주요 병해충의 특징을 설명했다. 변화된 환경에 맞춘 살포 시기와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딧물과 깍지벌레 전문 솔루션인 ‘엘레스탈’이 소개됐다. 두 가지 작용기작으로 속효성과 지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엘레스탈’은 기존 조팝나무진딧물, 화살깍지벌레, 녹응애에 이어 올해 볼록총채벌레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며 청중들의 기대를 모았다. 제주 감귤 시장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살충제 ‘미네토스타’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0년간 ‘미네토스타’를 선택해 준 제주 농업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 ‘농업인 감사대잔치’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살균제 세션에서는 국내 최초 감귤 누른무늬병
최근 참외·오이·딸기·호박 등 시설작물 재배 현장에서는 저항성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약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흰가루병은 동일 계통 약제를 반복 사용할 경우 저항성이 쉽게 발생하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계통의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지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저항성 관리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예방 위주의 방제뿐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계통 약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의 핵심이 되고 있다. 경농이 출시한 신제품 ‘알투도’는 국내 최초 등록된 신규계통(나7)의 살균제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문제가 발생한 포장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원균의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예방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 다양한 재배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경농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약제 처리 후 28일차까지 안정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잎 앞면뿐 아니라 뒷면까지 약효가 고르게 발현되는 침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묘기부터 개화기, 고온기까지 전 생육기에 사용할 수 있어 작물 안전성
“신젠타는 농업인과 지구가 믿을 수 있는 혁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TYMIRIUM® 및 TINIVION® 기술과 같은 지속가능한 농업 돌파구에 투자를 가속화 했으며, 생물학적 제제(Biologicals) R&D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신젠타코리아(대표 조승영)가 3월 26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이 주최한 ‘Soil Stories Reconnected 2026’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받아 재생농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티에리 케롤(Thierry Querol) 신젠타 스위스 본사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파트너는 재생농업을 통한 토양 건강과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토양을 중심으로 농업, 생태계, 기후 문제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KAIST, 스위스 아그로스코프(Agroscope) 연구소, 에코링크스(EcoLinks)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신젠타는 지난 2000년 스위스 노바티스(Novartis)와 영국-스웨덴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11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새참캠페인’은 농촌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며 감사의 마음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연 응모는 카카오톡 채널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휴대폰으로 직접 입력하거나, 손편지 또는 영상 등을 우편 및 이메일(sunjin@30agr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와 응모자에게는 새참 도시락과 더불어 대형 김치냉장고, 대형 LED TV, 드럼세탁기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연 공모와 별개로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유튜브 가입 후 응원 댓글을 다는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참여 선물을 증정한다. 최종 당선자는 5월 18일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 캠페인이 매년 많은 성원
기후변화로 식물병해충 발생과 피해 증가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민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를 발족하고, 민관 연구협력과 병해충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병해충 대응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식 출범한 병해충 대응 민관 연구협의체는 중앙·지방 정부 기관과 민간 대학, 관련 협회 등 20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병해충 연구 사업 발굴과 중앙·지방·민간 간 협업 기반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병해충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관별 최신 연구 동향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 긴밀한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민관 연구협의체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농작물 병해충 종합 관리·대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병해충 신규 연구 사업 기획 방향(농촌진흥청 김상수 연구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추진 방향(농촌진흥청 이미현 연구사) △해외 과수화상병 방제 연구 현황(강원대학교 박덕환 교수)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종합 토론에서는 농촌진흥청 병해충
[세티스 입상수화제] 저항성 진딧물에도 효과가 우수한 진딧물 전문약으로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작물 체내로 빠르게 침투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오랫동안 약효가 유지된다. ‘세티스’가 살포된 작물을 진딧물이 흡즙하면 즉시 구침이 마비되고 섭식이 억제된다. 수정용 꿀벌에 영향이 적어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칠레이리응애·애꽃노린재·무당벌 등 천적에도 안전하다. [메가썸머멜론] 신품종 ‘메가썸머멜론’은 고온기에도 네트가 굵고 선명하게 형성된다. 열과 발생이 적고 꽃눈 발생 및 착과가 원활한 고품질 하계 멜론이다. 뿌리 활력이 강해 한여름에도 초세가 잘 유지된다.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강해 연작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과중은 평균 2.5kg 전후의 대과종이다. 중소엽에 해당하는 잎 크기와 직립형 초형을 갖추고 있어 재배 관리가 쉽고, 밀식 재배에도 적합하다. 과육의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뿌리조은] 질소, 인산, 칼리를 비롯해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Poly Aspartic Acid)을 함유한 원예용 기능성 비료다. 고토, 붕산, 규산, 석
올해 농약 시장이 연초부터 역성장을 기록했다. 농협 계통 납품 실적이 전년 대비 23% 이상 줄면서 주요 농약 회사들의 매출도 줄줄이 감소했다. 농약업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과잉 판매로 인한 유통 재고 증가를 주된 요인으로 꼽는다. 여기에 농협계통 신청이 한창 이뤄지는 2월 중에 설 연휴가 겹쳐 농약회사의 영업활동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주요 7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SB성보)의 2026년 2월 말 매출 총액은 5,9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99억 원보다 210억 원(-3.4%)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이들 회사(SB성보 제외)의 농협 계통 납품 실적(1~2월 누계)은 1,221억 8,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1,596억 7,400만 원)와 비교해 23.5%(374억 8,800만 원) 크게 감소했다. 대부분 회사 역성장…동방아그로 ·경농↑ 농약 회사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체가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농약 원제사와 제조회사를 통해 자체 집계(구두 조사)한 ‘주요 농약 회사 2026년 2월 말 매출 현황’[표1]에 따르면 △팜한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1,520억 원)보다 80억 원
작물별 병해충 및 잡초에 대한 세부 설명과 사진을 활용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적기 방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재 「방제도감-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 스물일곱 번째 코너. 이번 호에서는 더덕 점무늬병과 응애/잎응애과 해충인 점박이응애, 화본과 잡초인 개피에 대해 알아본다. 더덕은 한국의 전통적 산나물로 독특한 향과 맛,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녀 자연의 산삼으로 불린다. 농촌진흥청이 신속한 조기경보와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운영하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중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병해충별 도감정보’ 자료를 인용했다. 발생환경=병자각의 형태로 병든 부위에서 겨울을 지낸 다음 병포자를 비산하여 공기전염을 하는데,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의 장마기에 발생이 심하다. 증상설명=잎에 부정형의 작은 점무늬가 형성되는데, 병반의 내부는 탈색되고, 가장자리는 갈색 내지 자색을 띈다. 보통 하위엽에서부터 시작하여 위쪽으로 진행되면 처음에는 작고 둥근 타원형 병반이 형성되다가 점차 확대되어 병반 주변은 자색으로 변하고 중심부는 구멍이 뚫린다. 심하게 진전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조기낙엽된다. 화학적방제=등록된
농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 해충으로는 나방류와 응애, 진딧물 등을 들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해충들은 연중 여러 세대를 거치게 되면서 비록 효과 좋은 약제라 해도 수년 안에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쉽게 발현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약제들은 특정 해충에 대해서만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대상 해충별로 방제가 가능한 약제들을 혼용해야 전체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천지인바이오텍(대표 권병오)은 나방류 전문 살충제이면서 응애류, 총채벌레류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했다. 이번에 천지인바이오텍이 추천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는 새로운 계통이면서 새로운 작용기작을 지닌 전문 살충제다. 응애류와 총채벌레에 효과를 발휘하는 아바멕틴과 나방류나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디아마이드 계통의 신물질인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의 합제다. 기존 약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작으로 해충을 방제한다. 대표적 장점으로는 한 번 살포로 나방류, 응애류, 총채벌레류를 동시에 방제한다는 점이다. 살포된 약 성분이 빠르게
벼 재배에서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건전한 육묘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파종 전 종자소독은 종자 전염 병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본적인 관리 방법으로, 초기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작업이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은 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병해다. 키다리병은 벼를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게 하며 심하면 이삭이 형성되지 않아 수확량이 급감한다. 깨씨무늬병은 잎과 줄기에 병반을 형성해 생육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볍씨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출수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종자 전염 병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파종 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다. 한얼싸이언스(대표이사 심봉섭)의 대표 종자소독약 ‘참누리’ 액상수화제는 ‘아족시스트로빈’을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키다리병·깨씨무늬병 전문 약제이다.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가진 ‘플루디옥소닐’에 안전한 ‘아족시스트로빈’을 더해 종자소독 효과를 높였으며,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참누리’ 키다리병 방제 효과>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을 겸비한 약제로서, 약액이 묻지 않은 부위까지 병원균을 효과적으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누보이엔지는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 유지 관리 수준을 넘어 장기적인 코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누보 관계자는 “금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웅포CC가 호남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모든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과
지속적인 화학 비료 사용으로 토양 내 염류가 쌓이면 각종 토양 병해충이 급증한다. 작물 정식 전 토양 속 병해충 밀도를 낮춰야 작물의 활력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경농(대표 이용진)의 ‘팔라딘’이 토양의 염류 집적과 주요 토양 병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약효로 주목받고 있다. 시설과 노지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도 장점이다. ‘팔라딘’은 선충, 곰팡이균, 해충 등 토양 속 병해충을 한 번에 방제하는 광범위 토양 소독제다. 토양 전면 살포 후 밀폐하면 유효성분이 가스 상태로 확산돼 토양 깊숙이 침투하고, 병원균과 해충의 호흡을 저해해 사멸시킨다. 실제 경농의 시험 결과 토양 내 곰팡이는 처리 5일 만에 100% 억제됐고, 세균 역시 28일 차에 9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주요 성분인 디메틸디설파이드(DMDS)는 토양에 잔류하지 않아 약해 우려가 적기 때문에 처리 3~4주 후 안전하게 정식 가능하다. 주요 병해충인 뿌리혹선충은 뿌리 비대를 유발해 수분·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시들음병, 수확량 감소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팔라딘은 한국식물환경연구소와 경농 연구소 시험 결과, 시설원예 작물에서 뿌리혹선충에 대해 9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