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021년계통계약 트랙터 1300대에 대한 구매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동이438대, LS엠트론이 862대를 낙찰받아 올해두 회사의 공급이 결정됐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28일경기도 안성시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실시했으며 대동, LS, 동양,국제 등 4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동양과 국제는 낙찰받지 못했다. 농협은 올해 입찰대상 규격을 새롭게 설정해 △저상형(하우스 및 전작용) 400대 △일반형(다목적용:전작·수도작·목장 공용)500대 △경제형(기본옵션형:소농 및 목장 전용) 400대에 대해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저상형 트랙터에서 대동 195대·LS 205대, 일반형에서대동 243대·LS 257대가 각각 낙찰됐으며 경제형은 LS가 400대 전량을 가져갔다.
대동공업(대표이사김준식, 원유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DT추진단장(전무)으로 권기재 KT 5G서비스담당상무를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DT 혁신활동의 효율적추진 및 관리를 위해 지난해 4분기에 DT전략팀, ERP추진팀, 스마트팩토리팀으로 이루어진 통합 IT 전담조직인 ’DT추진단’을 신설한데 이어, 이 조직을 이끌 권기재 전무를 영입한 것이다. 대동공업은 권기재 단장과 DT추진단을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꾀해 일하는 방식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소통&협업&창의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아우르는 통합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농기계, 정밀농업분야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함으로써 ‘미래농업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권기재 대동공업 DT추진단장은“제품기획, 조달, 생산,물류, 판매, A/S, 지원 등 대동의 전체사업 밸류체인에 DT가 내재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성 향상을 넘어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민첩하게 대응하는 사업체계를 구축해 대동이 새로운 100년 고객의 사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대동공업은 트랙터 엔진과 미션에 있어 5년/1500시간 무상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했다. 이후 3년 만인 2021년 1월 1일부로 기간을 2배 늘려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이자 최장인 10년/3000시간의 품질보증을 시행한다. 관련해 엔진은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커넥팅로드 등이 해당되며(엔진 주변장치 및 전장부를 제외한 엔진 부품),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감속, 앞·뒤차축 조합부(단, 오일씰, 오링, 가스켓류는 5년/1500시간)가 해당된다. 대동공업은 엔진 및 미션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해 자체 생산하는 모든 트택터에 자체 엔진 및 미션을 채택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대비해 지난해 트랙터와 엔진의 생산량이 약 50% 가량이 증가하며 엔진과 미션의 품질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 정책은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 관계를 더 단단히 하고
LS엠트론은 지난 21일 ‘2021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리점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는 트랙터 사업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2020년 사업실적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사업부 정책 방향과 비전을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트랙터 영업소장들의 목표달성 결의로 마무리됐다. 2020년 우수 사업실적 대리점으로는 조병운 서산태안대리점 대표와 정성규 창녕남지대리점 대표가 상을 받았다. 이상민 트랙터 영업총괄본부장은 “국내 업계 최초로 영업 인프라에 도입한 디지털 솔루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급변하는 농기계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21년 국내 트랙터 시장 1위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을 마치고 LS엠트론 신제품인 XP7074모델(74마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2021년 1월 출시된 XP7074 모델은 70마력대 트랙터로서 유일하게 대형 체급의 크기와 무거운 중량을 갖춰 고부하 작업의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 제품이 될 전망이다. 75마력 이상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대동공업은 트랙터 엔진과 미션에 있어 5년/1500무상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했다. 이 후 3년 만인 2021년 1월 1일부로 기간을 2배 늘린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이자 최장인 10년/3000시간의 품질보증을 시행한다. 관련해 엔진은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커넥팅로드 등이 해당되며(엔진 주변장치 및 전장부를 제외한 엔진 부품),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감속, 앞·뒤차축 조합부(단, 오일씰, 오링, 가스켓류는 5년/1500시간)가 해당된다. 대동공업은 엔진 및 미션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해 자체 생산하는 모든 트택터에 자체 엔진 및 미션을 채택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대비해 지난해 트랙터와 엔진의 생산량이 약 50% 가량이 증가하며 엔진과 미션의 품질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 정책은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 관계를 더 단단히 하고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여건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대한민국의 농업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면을 할애해 주신 영농자재신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우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2016년 창립이후 한시도 멈추지 않고, 한 발자국씩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계속 건의해오던 농업관련 정책자금 금리를 한시적이나마 인하하는데 성공하였고,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 있음을 알아주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쌓여있던 문제들을 차근차근 개선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힘든 여정이 된다 해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우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에 대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해야 하는 연초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손을 맞잡고 뭉쳐서 함께 헤쳐나가야 합니
(주)대동공업(공동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판매에 있어 지난해 소매 판매는 1만6000대, 21년 딜러 사전주문은 1만대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2016년 북미 딜러대회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1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2배 매출 성장의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대동 USA 김동균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지난해 트랙터 및 운반차 1만6000대 소매 판매를 달성해 2016년 7600대의 2배 성장을 이뤘으며, 공약 달성을 1년 앞당겼다. 이는 역대 최대 소매 판매 기록이며 전년도 1만1900대 판매와 비교해도 약 35% 증가한 것이다. 또한 북미 시장 점유율도 높였다. 100마력 이하 트랙터 기준으로 2019년 4.4%에서 2020년 5.4%로 약 1%p 늘어났다. 20~30마력 이하 트랙터는 12.8%에서 지난해 최소 15%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로 북미 소비자들의 자택 체류 시간이 늘면서 농장과 주택 등의 농업과 시설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대동의 주력 모델인 5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해 18% 성장했다. 이와 맞물려 대동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월 4일부터 농자재분석, 농식품분석, 농기계 검정을 의뢰하는 고객의 편의성과 성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온라인 접수, 진행상황 및 성적 확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분석검정 홈페이지(https://lab.fact.or.kr/)에 새 기능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방문을 통한 분석·검정 대면 접수나 온라인 접수 후 진행상황 및 최종 성적서 등을 의뢰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없어 개선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분석검정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회원 가입 후, 대면접수 또는 온라인을 통해 분석·검정을 의뢰한 고객들이 진행 상황뿐 아니라 최종 시험성적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석검정을 수행하면서 생성되는 자료의 관리, 시험에 사용된 분석장비·시약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을 함께 개선했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융자취급 판매현황으로 본 올해 11월 30일 기준 농기계 판매액은 약 7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전체 판매 대수는 지난해보다 2.2% 감소해 701대가 줄어든 3만1631대가 팔렸다. 올해 농기계 업계는 코로나19가 판매 악재로 작용한 반면 안정된 쌀값이 그나마 시장을 버텨줬다는 평가가 있다. 내년에는 업계가 준비해온 스마트 농업기계가 양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비대면 마케팅 확대가 농기계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신제품 등의 홍보에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수단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정부가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시행하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제가 시장에 가져올 시너지에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올해 주요 기종의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트랙터는 전년동기 대비 125대가 늘어난 8417대가 팔렸으며 3987억원의 판매액으로 대수 1.5%, 판매액 2.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콤바인도 전년대비 수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판매대수 1803대로 지난해보다 1.6% 상승, 판매액은 1536억원으로 6.4%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희망농업기계(주)(대표 이리중)가 최근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공 및 신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전남 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희망농업기계는 이번에 새롭게 광주에 제2공장을 확장·건설했다. 희망농업기계는 공장동을 비롯해 사무동, 부대시설 등을 새롭게 구성해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희망농업기계는 이번 광주 평동3단지에 제2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높은 품질의 가공과 새롭게 출시되는 여성친화형 희망운반차, 승용자주형 동력퇴비살포기, 멀티 로터베이터 등을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희망농업기계의 기존 대표제품인 퇴비살포기는 트랙터 견인형과 차량 탑재용, TMR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인트구동만으로도 퇴비살포기 자체적으로 유압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주행 중 정지할 경우 관성 브레이크가 작동돼 브레이크등에 비상등이 켜지도록 개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제설용 그레이더, 베이러 집게, 지게발, 희망진압기, 무수확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제작해오고 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미래농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미래농업 자문단’을 발족했다. 대동공업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며 이달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표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올해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미래농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ICT, AI, 농업 빅데이터가 융합된 농업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진 미래농업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대동공업은 미래농업 분야 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밀농업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영혁신 3개 부문에서 농업·농기계·기계공학·경영 부문의 명망 있는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밀농업 부문에는 한국농업기계학회장인 전북대 김용현 교수, 김창길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특임교수(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여현 순천대 농업IT융합지원센터장 교수를 초빙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문에는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원장, 김학진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 김경수
LS엠트론은 국내 최초 자율작업 트랙터 1호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시범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에 공급했다.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무인 트랙터 2.5단계로 별도의 핸들 조향과 작업기조작 없이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의 작업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이를 통해 초급자도 숙련자와 같이 작업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 누락되는 영역을 최소화해 사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작업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율작업 트랙터는 국내 최초 전동식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적용, 전·후진과 속도와 엔진, 전자유압, PTO자동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경작지에서의 U턴뿐만 아니라 좁은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전후진 복합 회전방식을 자체개발 적용함으로써 자율작업효율의 최대치를 구현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중인 트랙터의 일부 부품 교환 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자율주행 구성품 1개 세트로 다수 트랙터를 사용하는 경제적 이점도 누릴 수 있게 했다. LS엠트론은 2023년까지 안전기능 강화를 위한 장애물 감지·회피기능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작업기의 자율작업이 가능하도록 연동
농작물은 손상시키지 않고 잡초만 골라 제거하는 로봇이 캐나다에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AgNews에 따르면 캐나다 스타트-업 기업인 ‘넥서스 로보틱스(Nexus Robotics)’는 AI를 활용해 잡초와 농작물을 구분한 다음 농작물은 손상시키지 않고 농작물 바로 옆에 있는 잡초만 골라서 제거하는 새로운 시제품 하이브리드 제초 로봇 ‘라 체브르(La Chevre)’를 선보였다. ‘염소’라는 이름의 제초 로봇 ‘La Chevre’는 하루 24시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모든 성장단계의 작물을 인식해 작물 주변의 잡초를 95%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현장 테스트 결과 확인됐다. 궁극적으로는 손 제초작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 Chevre’는 여러 개의 RTK-GPS(Real Time Kinematic GPS) 센서가 농작물과 잡초를 탐색해 위치와 방향을 제공하면 카메라와 깊이센서를 활용한 SLAM(위치측정 및 동시 지도화,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법으로 잡초를 추적 제거한다. ‘La Chevre’의 센서 측정은 식물을 농작물이나 잡초로 분류하는데도 사용된다. 장착된 ‘로봇 팔’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8일 ‘농생명ICT검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생명ICT검인증센터(전북 익산시 송학동 소재)는 농산업체가 생산한 ICT 기자재의 성능 등이 국가표준 규격에 적합한지 등을 검인증하는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2016년도에 스마트 팜 기자재의 검인증 계획을 포함한 확산대책을 수립했고, 재단은 디지털농업기술의 상용화 및 국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온·습도 등의 센서 13종, 보온덮개 등 구동기 9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만들고 그에 맞는 시설원예용 ICT기자재의 검정제도를 제정했다. 재단은 농생명ICT검인증센터를 통해 현재 제정된 22종의 스마트팜 기자재에 대한 검인증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스마트 축사, 스마트 원예 등에 대한 국가표준을 추가해 총 42종의 국가표준을 만들어 검정할 계획이다. ‘농생명ICT검인증센터’는 총 사업비 97억을 확보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건립됐으며, 5324㎡ 규모로 ICT기자재검정과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한 신뢰성시험동, 시설원예 기자재 시험시설(단동온실・3연동온실・유리온실)과 축산 기자재 시험시설[대(소)·중(돼지)·소(닭)가축] 등 총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