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창업주 고(故) 김삼만(金三萬)회장이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 기치를 내걸고 1947년에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62년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동력 경운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종합 농기계 회사로서의 도약과 국내 농업 기계화의 염원을 담아 1966년 지금의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60~70년대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의 농업 기계화를 선도해 현재까지도 국내 1위 지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80년대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해 현재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거듭났다. 올해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농업 솔루션 서비스, 농업용 로봇 등 농업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실현 전략과 계획을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해 현 사명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이미지보다는 전통 제조업 기업 이미지가 강해 ‘대동’의 브
국제종합기계는 스마트폰과 PC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특판제품 등 농기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국제.com)’<사진>를 오픈했다. 국제종합기계는 기존 종이 인쇄물 제작 수량을 줄이고 영업사원이 현장에서 고객 상담이 가능하도록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수시로 제품 업데이트가 가능해 디지털 카탈로그의 장점을 살렸다. 특히 국내 최초 국제종합기계 전체 대리점 모바일 홈페이지가 개설돼 농기계에 관심있는 고객이 대리점이나 지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각 대리점만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국제종합기계는 업계 최초로 중고 농기계 쇼핑몰 ‘농마켓(farm-market.co.kr)’을 운영 중이다. 농마켓은 중고농기계를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국제 대리점에서 발급한 품질보증서를 구매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디지털 카탈로그, 중고몰 ‘농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한 ‘농업용 트랙터의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이 지난 10월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기호로 채택됐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농업기계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ISO, OECD)(2015년)’,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ISO)(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중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은 트랙터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는 것으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농진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함께 2017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뒤 3년에 걸쳐 기술적 대응을 거쳐 이뤄낸 것이다.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 표준기호로 채택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은 트랙터 계기판에 사용되는 것으로, 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해 후진하거나 선회 시 작업기를 들어 올리도록 경고하는 표시다. 농업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한국 농업기계의 공급을 통한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재)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지난 1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계를 공급해 저개발국의 자립농업을 도모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기술 및 영농기계 공급 △새마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국내외 농업기술 교육 협력 △한국 농업기계 장비·부품의 공급 및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 자리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이번 MOU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국익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한국 농업기계의 공급을 통한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재)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19일(목)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계를 공급해 저개발국의 자립농업을 도모하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기술 및 영농기계 공급 △새마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국내외 농업기술 교육 협력 △한국 농업기계 장비·부품의 공급 및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사업 △기타 양측의 공동 관심사항 및 필요로 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 자리에서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계는 저개발국의 농업기술 현대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MOU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국익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엠트론이 지난 19일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전자제품부터 자동차, 패션, 환경, 디지털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정, 상을 수여하는 디자인 인증제도다. LS엠트론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11개 모델을 출품해 전 모델이 굿디자인 마크(GD마크)를 획득했으며, 그 중 장관상 4회를 포함 총 7모델이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트랙터 업계의 디자인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MT4 모델을 출품해 농기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동차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용성, 편리함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MT4 모델은 ‘뒷바퀴 축은 움직일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재배 작물에 따라 뒷바퀴의 폭을 최대 210mm까지 늘이거나 줄일 수 있어 다양한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LS엠트론은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유일하게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희 LS엠트론 트랙터디자인 파트 차장은 “경영진의 많은 관심과 지원 아래 농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되고
배추 정식과 수확을 기계로 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 선보였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배추 생산 과정 가운데 정식(아주심기)과 수확 작업을 기계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 개발로 기존 기계로 처리할 수 있었던 경운(흙갈이)과 땅 고르기, 피복(덮기), 방제 작업에 더해 인력에만 의존하던 정식과 수확 작업도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농진청이 개발한 기술은 자동 정식기 1종, 반자동 정식기 2종 등 정식 기계와 수집형 배추 수확기다. 자동 정식기는 규격화된 육묘 상자에 균일하게 배추씨를 뿌린 뒤 25∼30일 동안 길러 작물 길이가 7∼10cm가 됐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둥근 외두둑 1줄 재배 시 자동으로 모종을 뽑아 심고, 심는 간격은 10∼70cm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육묘 상자에서 모종을 뽑아 정식기에 공급하면서 심는 반자동 정식기는 심는 간격을 20∼60cm 내에서 조절할 수 있으며, 작업 시 운전자와 모종 공급자 등 2명이 필요하다. 특히 평두둑 2줄 재배 시 한 번에 2줄씩 심는 2조식 반자동 정식기는 심는 간격은 22∼60cm까지, 줄 간격은 30∼70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정
“왜 임대율이 낮을까?” 얀마농기코리아는 세종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서 운용중인 자사의 야채이식기 PH1A, PW10의 임대율이 낮은 것을 발견하고 센터의 도움을 받아 그 이유를 추적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의 목적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는 것이다. 그러나 관리기 등 주요 기종을 제외하고는 임대사업소 대여 기대의 임대율이 대부분 낮은 편이다. 이는 기계가 농가의 작부체계나 작업 조건과 맞지 않아서인 경우도 있지만 임대 기계의 용도가 무엇인지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전반적인 운용에 대한 낯설음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다. 채소류 이식작업의 경우 인력과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대표적인 작물로 밭농업 기계화율의 제고를 위해 전국의 임대사업소에 여러 종류의 이식기가 보급돼 있다. 그러나 이식기류의 임대 비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농업기술센터와 얀마농기코리아가 머리를 맞댔다. 두 기관은 이식기류의 임대사업 활성화와 밭작물 기계화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전개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이식기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조작·육
LS엠트론은 지난 6일 직진과 회전을 하는 자율주행 및 로터리, 쟁기 작업 등이 가능한 ‘자율작업 트랙터’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과 관계자들 앞에서 시연했다. 큰 관심 속에 등장해 시연을 마친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농진청의 국책과제를 적극 활용, 이번 연구개발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자율작업 트랙터 1호기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시범화 사업을 추진중인 김해시에 11월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무인 트랙터 2.5단계로, 별도의 핸들 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의 작업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급자도 숙련자 같이 작업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 누락되는 영역을 최소화해 사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작업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율작업 트랙터는 국내 최초 전동식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적용해 전후진과 속도, 엔진RPM, 전자유압, PTO자동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경작지에서의 유턴과 협소한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전후진 복합 회전방식을 자체개발·적용해 자율작업 효율의 최대치를 구현했다. 또한 기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소통·협업·창의 조직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춘 1차 사무공간 혁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미래농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수평적 소통, 협업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 조직 문화가 구축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중점 추진할 기업문화팀을 지난해 상반기 신설했다. 유연 근무제 등의 복무 제도, 회의 및 보고 문화 등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올해 핵심 사업으로 소통과 협업 활성화에 초점을 둔 공간 혁신을 서울사무소, 창녕연구소, 대구공장 순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기존의 위계질서 타파 및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본부장 집무실을 없앴다. 여기에 임직원마다 개인 사물함을 배정하고 사업장 사무동의 각 층마다 공용 서고를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면서, 기존 회의실 및 휴게실을 전면 재배치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휴식 공간을 확대했다. 관련해 4·6·8인실의 협업룸(회의실)을 52개 설치해 공간 혁신 전과 비교해 회의실이 200%까지 증가됐다. 여기에 각 협업룸에 임직원 대상의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아메리카룸’, ‘창조룸’, ‘트랙터룸’ 등 대동의 사업 방향과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농촌 지역의 고연령층 인명피해가 해마다 나타나면서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검사 시스템 구축과 정기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경찰청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농업기계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농기계로 인한 사고 건수가 총 2235건에 달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447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같은 기간 사고로 인하여 320명의 사망과 2502명의 부상이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체 농기계 교통사고 피해자 중 70% 이상이 65세 이상 고연령층이었고, 상대적으로 농업 종사자 인구비중이 높은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지자체에서 사고가 다수 발생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진 의원은 “농기계를 이용하는 주요 연령층에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 교통사고 시 크게 다칠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농기계 사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함께 정기적인 농기계 안전검사를 받는 제도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림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기계조합은 지난 10월 28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산림청과 ‘산림분야 국제개발 협력 관련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협약식에는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최병암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담당 사무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 한국 농업기계 장비 보급 및 지원 △한국 농업기계 장비와 부품의 공급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유지 관리 △농업기계 장비 기술인력 양성 및 교육 △기타 양 기관이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국제산림개발 협력사업 추진 시 산림청에서는 사업시작 초기단계부터 우수한 장비 보급을 위해 수요국과 협의하고 보급을 지원하며, 농기계조합에서는 현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장비 제공, 현지기술자에 대한 기술교육, 사업기간과 종료 후 원활한 부품
융자취급 판매현황으로 본 올해 9월 30일 기준 농기계 판매액은 약 61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의 감소를 나타냈다. 전체 판매 대수는 지난해보다 3.2%가 감소해 893대가 줄어든 2만6996대가 팔렸다. 올해 농기계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의 터널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대면 마케팅이 축소된 데다 키엠스타 등 주요 농기계 박람회의 취소, 시장의 활기를 가져올 만한 요소가 감소했다는 평가가 있다. 대표 기종인 트랙터는 전년동기 대비 88대가 줄어든 7188대가 팔렸으며 3394억원의 판매액을 나타내 0.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승용이앙기는 전년동기 대비 수량과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266대가 줄어 2689대가 판매됐으며 매출도 658억원으로 6.3%가 감소했다. 반면 콤바인은 전년대비 수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판매대수 983대로 지난해보다 14.3% 상승, 판매액은 841억원으로 15.5%의 증가율을 보였다. 스피드스프레이어의 판매액은 307억원으로 전년대비 9.3% 감소했으며 수량도 1173대로 9.8%가 줄어든 모습이다. 농용고소작업차의 판매액은 81억5800만원, 수량은 496대로 전년대비 각각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대동공업의 첫 제품 로드쇼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독일카이오티 딜러 매장을 방문해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동공업은 유럽 내 거점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독일사무소를 개소하고 독일 시장 내 카이오티 딜러 영입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왔다. 현재 40여 딜러를 확보한 독일카이오티는 올해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디지털 마케팅 및 소규모 전시회로 방향을 선회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로드쇼를 진행하게 됐다. 로드쇼는 20~100마력대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다목적 운반차 등 독일 시장 주력 9기종을 트레일러 트럭에 싣고 15일간 총 8개의 독일 우수 딜러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 발표 및 시승 시간, 기술 및 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매회 전원 대상으로 체열 및 마스크·일회용 장갑을 지급하고, 전시 제품 및 용품 방역 활동을 진행해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 없이 로드쇼가 마무리됐다. 유장영 대동공업 해외영업본부장은 “코로나로 매회 참석 인원을 딜러사 임직원 및 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대동공업(주), LS엠트론(주), 동양물산기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등 주요 4개 종합형 농기계업체와 기술 교류·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노지 디지털 농업 등 첨단 농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