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대표 김연수)이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특별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혁신성장 쇼케이스(Innovation Showcase) 2019’에 대한민국 농기계 업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LS엠트론은 최근 활성화 중인 동남아 진출 현황 및 상생협력 노력, 자사 농기계 기술을 함께 홍보해 현지 ‘농기계 한류’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는 한국과 아세안 간의 유망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 및 상생 노력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주요 분야 유망 기업을 아세안 주요 정상에게 소개코자 마련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순방하며 ‘신남방정책’의 적극적인 실행 및 협력 의지를 강조하는 등 동남아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쇼케이스는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 에너지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등 4개 혁신 산업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LS엠트론은 이 중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농기계 업체를 대표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미래 환경 에너지) △삼성전자·LG전자(스마트 라이프) △현대자동차·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와 국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호텔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으며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농약, 축산자재, 시설원예, 비료 등 8개 분야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기자재 산업 분야는 수출을 위해서 현지 인·허가 및 등록 등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 정보의 수집 및 수출 대상국가 담당자(공무원 등)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특징이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대상국의 시장수요 및 인허가 정보, 유통·경쟁현황 등 농기자재 분야 특화된 수출정보를 수집·제공(농식품해외정보공유시스템, www.map.or.kr)하고 있으며, 연 1회 정례적으로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담당 공무원 등을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네트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3분기만 별도 기준 매출 1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리며 3분기 누적으로 매출 5300억,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매출 4758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3763억원)과 영업이익(69억원) 대비해 각각 41%, 425%로 대폭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봤을 때도 매출은 70%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76억원과 대비해 흑자 전환이라는 큰 성장을 일궈냈다. 대동공업은 북미와 국내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북미 법인의 연간 매출은 16년 1759억원 대비 18년 2334억원으로 약 33%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도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15억원 대비해 약 22% 성장했다. 이는 2016년부터 북미에서 딜러 대상의 자체 도매할부금융(In-House Financing) 서비스 도입, 주력인 60마력대 이하 트랙터 라인업 강화,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올해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법인의 제품 창고를 2배로 증축해 제품 및 부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29일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와 함께 제7차 아태지역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 지역 포럼을 연다.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CSAM, Center for Sustainable Agricultural Mechanization)는 국제연합(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지역기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를 통한 생산 이익과 농촌생활 개선, 빈곤 완화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해 참관객 14만8246명을 맞이하고 성료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총 2만8700㎡의 전시규모에 239개 업체가 참가했다.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와 경운·정지기계, 과수용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인, 학생, 업계 관계자 등 총 14만8246명(추정)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담건수 2만2235건, 계약액 18억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5일 열린 개막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승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과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 내외빈과 김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정기 김제시
LS엠트론은 지난 10월 31일 자사 전주공장에서 ‘동남아시아 LS파트너스 컨퍼런스(Southeast Asia LS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기본 LS엠트론 이사 및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박은철 코머신 대표, LS GBPP 참여 농기계 중·소기업 대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현지 거래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거래선 일행은 △동남아 사업 소개 및 전략 모델 소개 △LS GBPP 작업기 시연 △생산 라인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거래선 소이안또(Soeyanto) 프로베스코 상무는 “동남아 지역의 맞춤형 모델에 대한 특·장점 등의 자세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연 2만 대 생산이 가능한 전주공장을 둘러보며 LS엠트론 제품에 더욱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남아 현지 거래선들은 LS엠트론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중·소기업간의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LS GBPP(LS Global Business Partnership Program)’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기업-협·단체-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대한민국
얀마농기코리아(주)의 리모트센싱 기술이 국내 유수의 쌀 생산·유통회사 금종농산과 손잡고 고품질 브랜드 쌀 제품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얀마농기코리아와 경북 칠곡의 ‘금종농산’이 지난 10월 30일 “리모트센싱을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금종농산에서 생산되는 쌀 일부에 적용해 본격적인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화에 나선다. ‘리모드센싱’이라는 단어는 국내에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2014년부터 상용화를 위해 정부지원 하에 산학협동으로 연구해 왔다. 2017년 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카메라렌즈 등 광학기기 전문기업 코니카미놀타와 농기계로 유명한 얀마농기가 ‘팜아이(FarmEye)’라는 조인트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이 팜아이가 제공하는 서비스명이 ‘리모트센싱’이다. ‘리모트센싱’은 포장을 특수촬영장비로 촬영한 후 이를 시각화하고 핀포인트로 처방을 내려주는 사람으로 치면 ‘건강진단’과 같은 개념이다. ‘리모트센싱’은 900평에 심겨진 벼 6만주에 대해 30m 상공의 드론 촬영 1분만에 전체의 생육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잎색(NDVI), 분얼수(식피율), 생육량을 계측하고 이를 지도로 볼
논농업에 비해 농기계 개발 및 보급이 늦어져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쌀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쌀 생산조정제 등 정부 지원정책의 영향으로 밭농업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계화율이 낮아 밭농업을 위한 농촌의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2018년 기준 논농업 기계화율은 98.4%인데 반해 밭농업 기계화율은 60.2%에 불과하며 파종·정식기(9.5%)와 수확기(26.8%)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밭농업 농기계 이용률을 2022년까지 75%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내놓고 추진 중이다. 특히 신기술과 적합한 기능을 갖춘 밭농업 기계를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해 주산지에 국산 농기계의 빠른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맞춤형 농기계와 전 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은 지역조합의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참여로 보조를 맞추고 있다. 농진청과 농협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논콩 기계화와 관련해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 위치한
농식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을 오는 11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자본과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도 임대형스마트팜이 4개소 조성(~2021년)될 계획에 있으나, 임대형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많아 혁신밸리 외 지역에도 2개소 추가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31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 시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입지 인허가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시설용수 사용과 관련해 지역농업인 단체, 마을 주민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가용자원을 활용한 모델을 계획하면 된다. 향후 관련분야 전문가(학계·기업·연구기관 등)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5일 오전 11시 김제 벽골제 주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박람회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회(2017년)보다 약 25% 이상 확대된 총 2만8700㎡의 전시면적에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수기계,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이 전시되며, 4차산업 및 스마트팜이 접목된 농기계‧자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농업기계 연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는 △농업기계 연시 △농업기계 학술심포지엄 △드론경시대회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김제시 관광홍보 △중소기업 투자유치 홍보 △먹거리장터 △참관객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11월 5일 오전 11시 벽골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 식전행사로 초청가
완전캐빈에 48마력 정찰제 2200만원 트랙터 국제종합기계는 48마력에 완전캐빈을 장착한 정찰제 트랙터를 김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 A4800WC 모델명의 이 트랙터는 올해 단일기종 중 최다판매를 기록한 A4800W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가격은 2200만원으로 타사 동급 기종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A4800WC 트랙터는 특히 48마력 기계식 엔진을 장착해 요소수 보충이 필요없다. 다른 엔진과 비교해 정비성과 출력 및 내구성이 매우 좋은 엔진으로 알려졌다. 또한 PTO 3단과 전후방 4포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한 작업능력을 갖췄다. 연료탱크는 하루 작업량에 충분하도록 측면과 후면에 2개 연료통을 장착해 동급 최대 50리터를 적용했다. 전방 캐빈 상단에는 편리한 야간작업을 위해 동급최초로 고급 LED바를 장착했다. A4800WC는 2200만원의 저렴한 정찰제 가격으로 제공하며 품질보증도 5년 무상서비스를 적용한다. 융자도 100% 가능해 고객들의 구입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국제종합기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고급 공기청정기를 100% 제공하며 상담 고객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힘과 작업성’ 겸비 85마력 중대형 트랙터 ‘FX850’ 대동공업은 자사 대형 트랙터 PX시리즈의 특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컨셉의 중대형 트랙터 FX850를 전시한다. FX850은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에 맞춘 PX트랙터의 강점인 강력한 힘과 다양한 작업편의 기능을 접목해 자사의 RX트랙터보다 뛰어난 사양 및 성능을 자랑하며 가격은 PX보다 낮춰 밭작물, 수도작, 축산 등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됐다. 먼저, 견인력을 극대화해 대형 작업기 사용을 용이하게 설계했다. 관련해 기대 중량이 RX모델 대비해 기본 장착되는 100kg의 후방 웨이트를 포함해 약 450kg 증가한 3260kg이다. 전장과 축간거리를 자사 RX트랙터 대비해 각각 200mm, 180mm 증대한 4100mm, 2310mm로 설계해 경폭 2250mm의 로터베이터를 비롯한 대형 작업기 사용이 용이하다. 전·후방 작업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PX트랙터와 같이 전·후방 각각 6개의 유압 포트를 기본채택하고 쓰리 펑션 조이스틱 레버를 적용해 집게 작업을 비롯한 전방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연료 소비율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프리미엄 트랙터 XP7115…115마력의 강력한 ‘힘’ LS엠트론은 국내 LS트랙터 중 최강자 115마력 트랙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강력한 힘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XP7115’는 국내 LS트랙터 중 가장 강력한 115마력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작업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했다. 개선형 파워 셔틀을 통해 클러치 조작 없이 손끝으로 가볍게 전·후진 조작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로더 등 전·후진 반복이 많은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할로겐이 아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한층 밝아진 LED 헤드 램프 채용을 통해 사용자의 야간 작업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력 소모량 또한 감축시켰다.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던 스마트키 시스템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것도 해당 모델의 특징 중 하나다. 사용자는 스마트키를 통해 원격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원격 3점 링크 승·하강 조정 또한 가능해 손쉽게 작업기를 탈·부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1인치(10’1”) 풀터치 스크린이 적용됐다. 스크린을 통해 트랙터의 동작 상태와 작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진단 및 제어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블루투스 △
동양의 야심찬 신제품 129마력 트랙터, TS130 동양물산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TS130은 130마력급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독자 개발 트랙터로 독일 도이츠 전자제어 엔진을 장착했으며 전·후진 36단, 주변속 6단의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채택했다. 손가락 끝으로 손쉽게 기어 변속이 가능한 주변속 파워시프트는 작업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신기능 변속기로 작업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해 간단한 터치를 통해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Bosch 전자 유압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3.6톤의 양력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안정적으로 부착·운용할 수 있다. 회전상승, 후진상승 및 작업기 높이에 따른 오토 PTO 작업을 제공하며, 주행중 작업기 출렁거림을 억제해 트랙터의 내구성 향상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효율의 3중필터 방식의 에어크리너와 한번 주유로 장시간의 작업이 가능한 대용량 190리터 연료탱크도 장점이다. 세련된 디자인의 TS130 트랙터는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동양물산은 이번 개발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이 더 고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