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4700 시리즈…강력한 힘과 편안한 작업기능 아세아텍 MF4700 시리즈(85마력, 95마력)는 고출력, 고품질, 고연비 트랙터로, 최신식 자동화 공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완벽한 출하전 검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EGR, DPF 후처리 장치가 없는 티어4 커먼레일 엔진 탑재로 출력이 좋아 어떤 작업도 가능하며, 연비가 좋고 추가적인 엔진 관리 비용이 없어 경제적인 작업이 가능하고 소음(70db)이 적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전진12단, 후진12단, 전후진 파워셔틀, 전후진 감도 조정, 클러치를 밟지 않고 변속이 가능한 디클러치(버턴) 기능 등을 적용한 현대식 트랜스미션은 동력손실이 없고, 주변속 6단으로 부변속 조작없이 주변속만으로 미세한 작업 속도 조정이 가능하며, 전·후진 변속이 부드러워 로더 작업시 충격이 없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대용량(65리터/분)의 유압펌프는 어떤 작업이든, 어떤 작업기든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경제적인 PTO장치(540/540e)부착, 간단하고 효율적인 유압시스템, 미션 보호를 위한 오일 쿨러장치를 적용했다. 안락하고 편안한 캐빈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각종 스위치는 조작이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을 보장한다
국제종합기계는 새롭게 출시 예정인 A6500 트랙터에 대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A6500 트랙터는 국제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출시하는 정찰제 트랙터의 ‘끝판왕’으로 62마력에 3400만원으로 동급 대비 국내최저가로 알려졌다. A6500 트랙터는 먼저 외관을 새롭게 변경해 고급 자동차처럼 데이라이트를 적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또한 요소수가 필요없는 62마력 터보엔진을 장착해 정비성과 내구성 및 출력이 타사엔진에 비해 우월하다는 국제기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전방 6포트, 후방 6포트를 기본으로 탑재해 축사에 필요한 집게 작업이나 지게발 장착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 연료탱크는 79리터의 동급 최대용량으로 한번 주유시 하루 작업량이 충분하다. 실내캐빈은 작업이 편안하도록 최대 실내공간에서 수평 및 작업기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햇빛가리개, 썬루프, 풀오토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후방 타이어사이즈도 증대해 습전탈출과 견인력에 좋으며, 외부에서도 수평 및 작업기 조정을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의 트랙터를 3400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며, 또한
올해 사업목표 220개소 대비 134개소 “지역농협 참여율은 24개소에 그쳤다” 밭농업기계화 촉진위한 대책마련 시급 밭농업기계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이 올해 목표 220개소 대비 134개소에 그치는 등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해수위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천안을)은 밭농업농기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에 지역농협의 참여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부터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밭작물(작목별)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일관기계화 임대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장, 군수는 국비 50%와 지방비 50%를 투입해 임대농기계를 구입하여 일정규모(5~15ha) 이상 규모화된 주산지의 작목반, 지역농협 등에 장기임대하고, 임대농기계를 빌려간 작목반이나 지역농협은 임대농기계를 관리(보관)하면서 농작업대행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의 참여율은 저조한 수준이다. 박완주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지자체 선정 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에 선정된 지역농협은 24개소,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선회 등은 110개소로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이 국내·외 페이스북 팬 수 11만 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LS엠트론은 페이스북 활성화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통 및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동종 업계 대비 ‘LS엠트론 국내 페이스북 팬 단일 수’는 최대 9배 많은 걸로 나타났다. 또한 LS엠트론의 글로벌 페이스북 팬 수는 약 10만 5700명으로, 국내 이상으로 글로벌에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글로벌을 대상으로 급속적으로 팽창 중인 LS엠트론의 경영 행보를 보여주는 것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국내·외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LS엠트론 페이스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바로 ‘콘텐츠의 다양성’을 꼽을 수 있다. LS엠트론의 경우 자사 제품 소개뿐 아니라, 농기계 및 농업 등 전반에 걸친 정보 및 상식 등을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및 블로그 포스트 형태의 콘텐츠를 구성, 고객의 이해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LS엠트론은 페이스북 외에도 네이버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 온라인 소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제6회 LS트랙터사진·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및 UCC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를 주제로 농촌 및 LS트랙터와 관련된 콘텐츠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LS엠트론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통해 다음해 2월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부문의 경우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10명) 등 포상이 수여된다. UCC 부문은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4명) 등 포상이 진행된다. 출품 규격 등 세부사항은 전화(031-8045-9668) 및 공모전 홈페이지(www.lsmtrontractor.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단,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 업로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청춘, 농촌, 그리고 LS트랙터와의 추억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농촌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2월 1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4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했으며, 지자체·기업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산-학-연)로 이루어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한다. 주산지 중심으로 기존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단지를 규모화(50ha/1개 품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선정한 품목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노지 전분야에서 스마트영농을 위한 사업계획서(3년간(’20∼’22년))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관련분야 전문가(학계·기업·연구기관 등)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정종훈)는 지난 17~18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2019 추계학회 학술대회 및 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7일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선거와 학회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투표가 있었다. 선거 결과 김용현 전북대 교수가 제28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명칭 변경 투표에서는 명칭변경안이 부결돼 현 학회명을 유지하게 됐다. 논의된 명칭은 ‘한국농업기계바이오시스템학회’로 전통적인 농업기계가 이미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첨단신기술과 활발하게 접목돼 발전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학회명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부결됐다. 18일 학술대회에서는 40편의 구두발표와 106편의 포스터 발표 등 총 146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노외기계시스템 및 정밀농업 분과’, ‘스마트팜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분과’, ‘정보처리 및 복합기술 분과’로 진행했다. ‘농업기계 발전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유력 학자들이 강단에 서 주목받았다. Dr. Indra Mani 인도 농공학회장의 ‘인도의 농업기계화 현황과 정책 및 발전 방안’, Prof. Nguyen Hay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2일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드론으로 파종하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사진> 국내 겨울 사료 작물의 97%를 차지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축산 농가에서 매우 중요한 풀사료다. 대부분의 축산 농가는 목초전용 파종기나 분무 살포기를 사용해 종자를 파종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처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할 때 잦은 비로 땅이 젖어있으면 기계 파종이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드론 파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벼운 무게 탓에 바람에 쉽게 날리면서 정확한 파종이 어려웠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종자 표면에 무기질 재료를 덧입혀 종자 무게를 늘리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종자 표면을 코팅하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천립중이 2.5g에서 5.6g으로 늘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돼 고른 파종이 가능해졌다. 발아율을 실험한 결과, 코팅 처리 후에도 95% 이상 싹을 틔웠다. 드론을 이용한 종자 파종 기술 확립과 함께 보급을 늘리기 위한 종자 코팅 기술과 코팅 종자를 활용한 종자 생산을 연구 중이다. 앞으로 드론 파종 기술 표준화 연구로 표준영농기술을 농업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오명규 농진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를 다음달 3일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서비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농가 대상 서비스 ▲민간 산업 육성 총 2개의 부문으로 접수받는다. 농가 대상 서비스 부문은 스마트팜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팜 정보 연계 농가에게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해당된다. 민간 산업 육성 부문은 실제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세부분야는 부문과 무관하게 ▲시설원예 ▲노지 ▲축산 ▲혁신밸리 중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공지사항을 참고해 필수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ue22@ep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을 선정하며, 6점에 대한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공모작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공지능으로 작물 수분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이하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노지 작물 재배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시설재배와 달리 환경제어가 어려워 정확한 생육 정보와 환경 진단, 작물 재배에 필요한 관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토양 안에 설치한 센서에서 실시간 수분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설정값 이하일 때만 자동으로 물을 공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날씨 변화에 따른 작물의 엽온 등 생체 반응 정보를 영상기술로 진단해 물 공급 시기를 판단하는 국내 최초 노지 적용 사례라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 저장, 처리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현재 또는 미래에 작물이 필요한 물의 양도 알 수 있다. 이 관개시스템을 복숭아와 사과 재배에 적용한 결과, 과일 무게는 14∼26%, 당도는 8%, 안토시아닌 함량은 64% 늘었다.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양만큼만 물을 주므로 농업용수를 25∼31% 절약할 수 있다. 물 관리에 드는 노동력도 95%가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 북미 법인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업 국가를 겨냥해 2017년 초부터 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하반기에 20마력대 가솔린 제로턴모어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 12개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 초도 생산 물량 300대분의 판매를 완료했고, 4분기부터 생산물량을 증대하고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북미 모어(잔디깍기) 시장 규모는 약 65만대로 90여개의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로턴모어는 탑승해서 제초 작업을 하는 장비라 고객들이 작업성능뿐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소음, 진동, 코너링 등의 승차감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동공업은 70여년 농기계 개발로 구축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로턴모어에 접목해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했다. 카이오티 브랜드 파워와 상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 2월에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세계
김용현 전북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사진>가 한국농업기계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학회는 회장단 선거를 통해 김용현 교수를 2020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식물공장 시스템 및 환경제어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 왔으며 올해까지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회 수상, 한국농업기계학회 국제학술상 및 우수논문상,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등재,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 International Educator로도 선정됐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오는 11월 10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열리는 아그리테크니카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LS엠트론은 혁신적 미래 디자인제품을 선보여, 국산 농기계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아그리테크니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로, 올해는 50개 국 이상, 2800개 업체가 참가하며, 45만 명 이상이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아그리테크니카 2019에서 다양한 글로벌 농기계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농업 관련 정보와 동향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참가 중인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에 ‘Change Your Standar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5제곱미터(약 6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슬로건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 콤팩트(Compact) 트랙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제품 기본기 △혁신적 디자인 △매력적인 성능 △딜러의 전폭적 지원 △적시적소의 부품 공급 등을 통해 유럽 고객의 구매 기준점을 바꾸겠다는 의
농촌진흥청은 농작업에 많이 사용되는 트랙터를 여성‧고령농업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랙터용 작업기 탈부착 보조장치를 개발했다. 트랙터는 논밭에 작물을 키우기 전 논밭을 갈고 두둑을 만드는 경운‧정지부터 파종·방제, 수확까지 여러 농작업에 사용되며, 농작업 종류에 맞춰 후방에 여러 작업기를 교체해 부착한다. 작업기를 부착할 때는 작업자가 트랙터를 후진시켜 트랙터 후방의 3점 히치(hitch)에 작업기를 정확히 위치시켜야 한다. 이후 작업자가 손으로 연결핀을 고정시키고 PTO축을 들어 연결시켜야 하는데 이것은 여성‧고령농업인에게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보조장치는 트랙터 부착부와 작업기 부착부 등 2부분으로 구성되며, 트랙터 부착부와 작업기 부착부 간의 결합과 분리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트랙터 부착부는 트랙터 후방에 있는 3점 히치에 항상 연결시켜두고, 작업기 부착부는 사용하는 작업기 수에 맞춰 구입해 각각의 작업기를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보조장치 연결부는 삼각형 형태로 경사지게 설계해 트랙터와 보조장치를 연결할 때 정확히 진입시키지 않아도 보조장치 결합부가 미끄러지며 부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트랙터에 앉아
충남 예산군, 아산시, 세종시 쌀전업농 연합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익산에 있는 동양물산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각 지역별 쌀전업농 연합회에서 개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월 18일에 예산군 쌀전업농 130명, 9월 20일에 세종시 쌀전업농 60명, 아산시 쌀전업농 400명등 전체 약 600명의 농민들이 참석해 동양물산의 첨단 생산설비 관람과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제품과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주 동양물산 영업본부장은 “동양물산은 전북 익산으로의 이전을 통해 기존의 낡은 설비를 최첨단의 생산설비로 전환했으며, 공장을 이전하기 전보다 4~5배의 생산 증대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의한 것”이라고 행사에 참석한 농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지역 쌀전업농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국가 전략 사업으로서의 쌀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물산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장 방문 행사를 추진해 동양물산의 앞선 기술력과 첨단 설비를 참관함으로서 수요자들의 신뢰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