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균모무늬병(Xanthomonas fragariae)은 1960년 미국에서 처음 기록된 후 유럽 등 17개 국가에서 발생이 보고되었다. 국내에서는 2004년 경남 진주와 하동의 장희품종을 재배하는 포장에서 발생하였다. 딸기 잎에 주로 발생하며 간혹 꽃받침에도 발생한다. 잎에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서서히 생기고 다각형의 모무늬 병반을 형성한다. 병든 잎에 나타난 병징을 밝은 쪽으로 볼 경우 엽맥 주위에 다각형이 나타나고 노란색의 달무리가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반의 크기는 1~5mm 정도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우리 농업의 현실을 보면 이 말이 먼저 떠오른다. 농업의 현실과 함께 무기질비료 업계의 현실도 이와 같은 동일 선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농업이라는 게 무엇인가? 농업은 태양 에너지를 근원으로 유기물을 만드는 광합성이라는 자연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광합성이란 식물체내 엽록소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이용하여 탄수화물을 합성시키는 일련의 과정이다. 따라서 식물체에서의 광합성이 바로 생태계 물질 순환과 에너지 흐름의 시발점이 된다. 식물의 광합성 원리가 작물에 적용되어 식량생산에 이용되는 것이 바로 농업이다. 인류가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정착 생활을 시작한 후 인구가 늘어나 부양할 인구는 많아져서 식량은 국가를 지탱하는 하나의 안보요소가 되었다. 질소비료 사용후 곡물 생산량 크게 증가 현대농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이 알게 된 또 다른 원리가 농업 분야에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질소 비료의 합성이다. 독일의 과학자 프리츠 하버는 보슈라는 과학자와 함께 대기 중의 질소를 이용해 질소 비료를 만들었다. 이 질소 비료를 사용한 이후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은 6배나 증가했고, 화학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QoI(Quinone outside inhibitor)제 및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제 사용 가이드라인 일반적인 내성균 대책 1. 약제방제에만 의존하지 않고 포장과 시설 내를 발병하지 않은 조건이 되도록 한다. 1) 가능한 병에 잘 견디는 저항성품종을 재배한다. 2) 병원균의 전염원이 되는 작물잔사와 낙엽, 전정 가지 또는 주변의 잡초 등은 조속히 처분해 포장을 청결히 한다. 3) 작물이 과 번무 하지 안토록 유인, 정지ㆍ전정에 힘을 기울인다. 4
적지 않은 비용과 살포노력을 감당하면서도 작물보호제(농약)사용을 포기할 수 없는 일선 농업인들의 현실이 그 필요성을 방증해 주는 것은 아닐까. 따지고 보면, 현대농업에서 비료, 농약 등 유용한 자재의 사용을 피하거나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이 안전한지 아닌지를 의심하는 것은 남녀노소와 분야를 막론하고 불행한 일이다. 이는 곧 막연한 불신이 저변에 깊게 자리하고 있음이다. 독일의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칼 하인츠 슈타인 뮐러는 ‘식품이 오늘날처럼 안전했던 적은 없었다. 또한 소비자가 지금보다 더 불안했던 적도 없었다. 그 이유는 불신이다’라고 설파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임을 다하는 농업인은 올바른 사용 및 보관법을 준수하여 자재 불신의 근원인 대소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소비자는 변화무쌍한 기상 및 농업 여건은 물론 농약사용 및 방제의 불가피성을 이해하고 유발될 수 있는 위험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현실에 안심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토대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건강하고 안정된다. 어느새 수확의 계절이다. 작물에 따라 수확시기가 천차만별이고 진화된 농법 등으로 사계절 수확이 가능하지만, 통념으로는 그렇다. 그래서 자연은 늘 나태함에는 빈
요즘 밖에 나가 길을 걷다보면 예전에는 보지 못하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이 꽃들은 사람들이 일부러 종자를 뿌린 것도 아니고, 또 옮겨 심어 재배를 한 것도 아니다. 그저 종자가 무엇인가에 의해 이동되어 그 곳에서 발아를 하여 자라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식물들을 ‘일출잡초’라고 하는데, 이들은 처음에는 사람들로부터 관리를 받던 식물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일출잡초(逸出雜草; escape weed)란 인간으로부터 재배되던 식물이 사람들의 지나친 관리 아래에 있어야 하는 꽃밭(경지)이 싫어서 스스로 인간으로부터 도망을 쳐서 자유의 몸으로 되어 잡초가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꽃이 아름다워서 원예용으로 재배를 하거나 이용가치가 있어서 작물로 재배를 하던 식물이 그 것이다. 일출잡초의 대부분이 외래 잡초로 외국으로부터 어떤 이동경로를 통하여 국내로 유입된 식물들로 국내의 환경여건에 적응하여 정착한 식물을 귀화 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귀화식물 중에는 사람들의 관리 아래 작물로 재배되는 식물이 있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들의 관리에서 일탈하여 야생 식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있는데, 국내서 사람들의 관리로
혹명나방은 벼에 피해를 주는 주요해충 중 하나로 중국에서 비래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는데, 주로 남서 해안지방에 많이 발생한다. 혹명나방의 형태는 성충은 몸길이가 11mm 내외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17mm이다. 몸은 담황갈색으로 앞날개의 전연은 암갈색이고, 수컷에게는 전연에 암갈색의 모괴(毛壊)가 있다. 날개의 외연은 앞, 뒷날개 모두 암갈색이고, 이것과 평행으로 암갈색의 선이 날개 길이의 1/2 및 2/3 부근에 있다. 알은 납작한 타원형이고 진주 광택이 나며 담황갈색 내지 짙은 황갈색이고 벼 잎에 1~2개씩 붙어 있다. 유충은 중령 때는 황록색이지만 다자라면 연노랑에 약간 붉은 색을 띤다. 중흉, 후흉의 등 쪽에 6개의 검은 점이 있고 다 자라면 크기는 14mm가 되며 경피판은 담갈색이다. 혹명나방은 유충이 잎을 철하여 그 속에서 벼잎을 가해하며 번데기가 되고,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고 백색으로 변한다. 이러한 혹명나방의 피해는 질소 시비량이 많아 엽색이 진한 논에서 발생과 피해가 많다. 혹명나방의 발생은 6월 중하순경부터 중국에서 비래하며, 비래시기나 비래량은 해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비래한 1세대 성충은 7월 하순~8월 상순, 2세대 성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에서 진행중인 작물잔류 농약 GLP 제도 운영 및 관리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식환연은 지난해 말 GLP 시험에 경험이 많은 독일 Eurofins Agrosicience Services Center 세 곳(Stade, Hamburg, Niefern)을 방문해 GLP운영과 관리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정보를 교류하고 왔다. 세 곳의 운영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다지점 시험의 수행으로 서로간의 교류가 상당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Stade 지역의 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제초제가 토양에 처리되면 환경의 영향을 직접 받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 토양의 성질이 약효와 약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제초제를 입제형태로 처리하면 100%가 토양에 일단 집적되나 잡초 생육기의 경엽에 처리하는 유·액제의 경우는 30~40%가 토양에 집적되며, 30% 정도는 식물체에 흡수되고 나머지 30%는 대기층으로 분산된다고 한다. 토양에 처리한 제초제는 토양의 3상(固相, 液相, 氣相) 및 토양 중에 살아 있는 미생물 등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띠므로 제초제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 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삭누룩병(Ustilaginoidea virens)의 벼에서의 발생 보고는 1878년 인도에서 처음 보고 되었으며 이후에 세계의 쌀 재배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후반 이후 이삭누룩병이 인도, 중국, 미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료사용의 증가와 다수확 품종 중 높은 감수성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인도, 일본에서 이삭누룩병의 균핵이 Ustiloxins으로 알려진 곰팡이 독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고되어졌다. A형과 B형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벼멸구의 벼 피해 양상은 벼가 말라죽는 고사현상으로 8월 하순부터 둥글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보통은 9월 중순부터 고사된 필지가 보인다. 일찍 고사될수록 수량감소가 심해 유숙기 고사는 20-80%, 호숙기는 30-50%, 황숙기는 10%의 수량감소를 초래한다. 7월 중순∼8월 상순 사이에는 완만하게 늘고, 8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는 가장 취약한 유수 형성에서 출수에 이르는 생식생장기로서, 벼멸구 가해가 수량 감소와 직접 연결될 뿐 아니라 흡즙으로 인해 천립중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병해충 방제가 으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방제와 관련된 연구와 새로운 병해충에 대한 현실적인 방제법 등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밀알’이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연구진들을 통해 움트고 있다. 식환연은 국내 농자재 관련 등록 시험 등을 중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식환연 연구진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자재 관련 연구와 이슈 및 정보사항 등을 ‘알통’ 소식지로 만들어 업계 연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식환연의 전문 정보를 받아 독자들에게 연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화 흰녹병은 국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로서 백수병이라고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나 남부지방에서 피해가 극심하며 특히 김해, 마산 등지의 화훼단지에서 발생이 많다. 재배적 방제로는 건전모본을 사용하고 병반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며 비가 올 때 흙이 튀어 오르면 발병하기 쉬우므로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습윤, 배수불량시에 다발하기 때문에 건조한 토지를 선택하고 통풍을 좋게 한다. 품종에 따라 내병성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경제성이나 관상가치를 고려해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의 유기농업은 선진국에 비해 출발은 늦어 80년부터 시작되어 20여년간 매년 30%이상의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유기식품 생산량은 연 700만톤이고 유기 곡물, 채소, 과일공급이 수요보다 딸려 과부족은 190 만톤에 달한다. 향후 5년내 중국 유기시장 규모는 연평균 30%의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경지 오염문제 심각 중국 환경보호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농경지 6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이 중금속에 오염됐다고 하며, 중금속에 오염된 양곡이 년 평균 1200만통에 이르는 등,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00억 위안(1조8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의 바이오 농약 시장 중국의 생물농약 등록제품은 80품목으로 전체 농약의 13.8%, 제품은 696개로 7.3%를 차지하고 있다. 연 생산량은 11만톤으로 전체 농약의 11%, 연간 18억위안을 생산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40개 연구기관, 600명의 전문인력, 농약업체 1,800여개중 200여개 기업이 생물농약을 연구 개발중이다. 생물농약을 미생물, 농업항생제, 고삼, 데리스, 제충국 추출물 등 식물농약, 아바멕틴, 에마멕틴벤조에이트 및 지베레린 등 생화학농약, 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