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아시아종묘에서 농가 소득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추 종자를 추천했다. ‘칼탄열풍’과 ‘조생강탄’은 신품종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이다. 숙기는 중조생종,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다. 특히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 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은 물론 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한 품종임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올해 농업인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이며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한 대과종 품종이다.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착과력과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조정훈 (주)에프디파이브 대표가 구랍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대표는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제농업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세종사무소에서 개최된 ‘K-라이스벨트 성과보고회 및 ODA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는 라이스벨트 사업 연계 수출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아프리카 가나와 친환경 비료·생물농약 등 농자재 34만달러 수출 계약과 생산시설 합작 구축 MOU를 체결한 조 대표는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에서 한국 민간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지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맞는 농자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탄생하는 뱀과 같이,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과 병충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농업·농촌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변혁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 코로나 등 많은 파고를 넘어오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과 혁신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관행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부는 농업·농촌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이 마주해야 할 여건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술 혁명의 한복판에서 디지털,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합되면서 농업을 포함한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신년사에 앞서 지난 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농업인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220만 농업인 여러분!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그리고 12만 농협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 해 지속된 경기부진과 쌀 값, 소 값 하락은 물론, 이상기후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5,200만 국민의 생명창고를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업인 지원에 힘써주신 농협가족 여러분과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시고 농협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농협 가족 여러분! 지난 2024년은「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비전으로 세우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이달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업계 최초로 참가해 글로벌 하이테크 농업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AI 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동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AI 식물 재배기 △정밀농업을 선보인다. CES 2025에서 최초 공개하는 다기능 농업로봇은 딸기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작업부터 적화, 런너(불필요한 가지) 제거까지 딸기의 생육 전반을 관리하는 작업을 하나의 로봇이 하나의 AI 모델에 기반해 엔드투엔드(End-to-End)로 수행한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AI 식물 재배기도 출품한다. ‘스마트 파밍(Farming)’ 기술로 작물별 생육 환경을 자동 조정하고,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한 것이 기존 재배기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한편, 대동 김준식 회장과 원유현 부회장이 직접 CES 2025 현장을 찾아 미래 신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IAA 성분 규제완화를 위한 야외포장 시험경과가 나왔다. IAA 성분 0.05PPM 검출한계 초과시 행정처분으로 친환경농자재 업계가 곤란을 겪음에 따라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가 규제완화를 건의했으며, 농촌진흥청이 협회에 관련 야외포장 시험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시험이다. 판코리아연구소에 의뢰해 논산딸기포장에서 진행된 비해시험 결과 약해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야외포장 시험경과는 현재 농진청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관계기관협의회와 비료공정규격심의회를 거쳐 0.05PPM 검출한계를 1PPM으로 규제를 완화할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영농자재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영농자재산업과 관련한 정보들을 늘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이슈들을 놓치지 말고 성실히 보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는 모든 농업인과 영농자재 종사자분들에게 쉽지 않은 일 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놓아주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영농자재산업은 점점 더 미래가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여러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농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자재들도 혁신을 거듭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영농자재의 발전이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량을 늘리며 청년 농업인을 끌어들이는 단초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영농자재산업의 번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영농자재 소비를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2025년에도 관련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면서 입법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농업·농촌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변혁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 코로나 등 많은 파고를 넘어오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과 혁신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관행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부는 농업·농촌의 발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현장 중심의 농정을 기치로 삼아 농가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디지털·세대·공간 3대 전환을 토대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농업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재해 피해 지원단가를 23% 인상했고, 벼멸구 피해를 처음 재해로 인정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동절기에는 선제적·체계적 방역을 통해 고병원성 AI 피해를 최근 15년간 두 번째로 적은 32건으로 최소화하여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농업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이 마주해야 할 여건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술 혁명의 한복판에서 디지털,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합되면서 농업을 포함한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 ‘정책지원·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계속된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고, 농업과 농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서 블록화와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쟁과 같은 국제적 갈등까지 더해져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변화와 도전에 미리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5년 새해에는 위기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새해에도 더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농정연구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고, 정교한 농산물 관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사(靑蛇)의 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산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을(乙)’은 나무의 기운을 의미하며, 푸른색을 상징하고 ‘사(巳)’는 뱀을 나타냅니다. 나무의 기운과 생명력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색이 담겨있는 을사년인 만큼 2025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22년 세계식량안보지수(GFS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13개 국가 가운데 3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최하위권에 해당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 발생 증가, 인구의 지속적 증가, 작물 재배 가능 경작지의 감소 등 갈수록 작물의 생산성 확보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작물보호제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협회는 소비자에게 안정적 식량확보를 뒷받침하는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미지 개선에도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업인에게는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생산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환경과 인체에 위해성을 줄인 안전한 고효율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