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영농자재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영농자재산업과 관련한 정보들을 늘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이슈들을 놓치지 말고 성실히 보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는 모든 농업인과 영농자재 종사자분들에게 쉽지 않은 일 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놓아주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영농자재산업은 점점 더 미래가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여러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에 발맞추어 농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자재들도 혁신을 거듭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영농자재의 발전이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량을 늘리며 청년 농업인을 끌어들이는 단초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영농자재산업의 번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필수농자재 국가지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영농자재 소비를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2025년에도 관련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면서 입법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농자재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