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승진>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이수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이상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배우용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최승묵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파견) 박홍진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서영주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강승규
<본부장 임용> △스마트농업본부장 김옥일 <본부장 전보> △기획운영본부장 정경숙 <팀장급 전보> △ESG전략실장 문지은 △기술창출팀장 김용호 △스마트농업진흥팀장 구자헌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2005년 남부유럽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생긴 폭염과 가뭄, 인도에 닥친 1일 강우량 774mm의 집중호우, 미국 뉴올리언스를 습격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호주에 일어난 대형 산불, 일본에 내린 폭설, 태풍 그뿐 아니다. 중국의 사막화도 심각해져,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현상으로 인해 주변국 역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당해본 어떤 산불, 홍수, 가뭄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지구온난화를 단 한 발짝이라도 늦출 대안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계속 도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최근 30년 새 서울의 겨울 시작일은 11일 늦어지고, 겨울 지속기간은 17일이나 짧아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와 양산의 화재는 80년 생애 가장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 축구장 면적의 9000배의 산이 타버렸고 이재민도 가옥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0년대만 해도 11월 19일 시작했던 서울의 겨울은 1990년대 23일, 2000년대 30일 등으로 계속 늦어지는 추세다. 겨울 지속기간도 1970년대 119일에서 2000년대 102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가 발표되었다. 작년에는 새 정권 하반기 계획(22.8.10)이 만들어져 활용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정권교체가 1년의 중간정도의 시점이다 보니 하반기 중요한 문제에 집중했을 것이라 짐작이 간다. 농업의 구조적 차원의 지향방향을 명확히 정립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당시 제시한 5대 핵심과제 역시 그러한 차원에서 이해된다. 물가안정, 식량안보, 미래성장산업화, 매력적 농촌 그리고 동물복지이다. 2023년 대통령 업무보고의 내용을 보면서 한 가지 아쉬움이 들기 시작하였다. 범지구적 차원의 탄소중립농업 구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도입확산, 자연생태 중심의 농업 강화라는 두 축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농업을 넘어 전체 사회에 걸쳐진 과제이며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지만, 업무보고의 전체 맥락은 여기와 밀접하게 부합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그림으로 제시한 ‘정책 목표 및 주요과제’의 내용을 보면, 이 거대한 담론의 대상이며 동시에 극복대상이 상대적으로 작게 취급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기후위기 심화” 정도의 단어 이외는 찾기 어렵다. 지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명수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상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과장급 개방형직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향미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선준규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영상 <도농업기술원 국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민정
<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김기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영양생리과장 정현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복지연구팀장 황성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김상범 <과장급 전보>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한만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유전체과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물이용과장 송금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장 양병철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김진형
<국장급 전보> △방역정책국장 안용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서해동 <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최정록
<고위공무원>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곽도연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수선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장 장기창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조지홍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경희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이한범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이충근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문규철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나영은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최소영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고종민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정병우 <과장급 공모직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독성위해평가과장 유오종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충남 태안군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농약 빈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2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문흥용 태안군 산업건설국장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최봉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김기원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 회장, 이종섭 (사)한국작물보호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작물보호협회 등 4개 기관은 협약일인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태안군 관내 20개 마을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치된 농약 빈병의 효율적인 수거를 통해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 재활용률 제고 및 예산낭비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약병의 재질·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내용물 확인이 쉽고 수차례 재활용이 가능한 농약빈병 전용 마대를 제작해 사업 참여 마을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민 대상으로 시범사업 홍보 및 농약 빈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 우수마을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농정원은 사전정보와 고객관리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원문공개와 청구처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농정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공개하고 정보공개 청구 건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권이 바뀌고 2년차의 새해가 시작되었다. 청와대 아닌 용산 국방부 건물로 대통령의 집무실이 옮겨졌다. 외교부장관공관이 관저로 바뀌었다. 상당기간 대통령의 출퇴근이 이어졌고 청와대는 이제 관광지가 되었다. 일련의 과정에서 예상을 넘는 자금사용과 불투명성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제는 청와대의 상당부분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모를 일이다. 미군 용산기지 부지의 오염도가 위험할 정도라는 보도도 있었다.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국격이 손상되지 않을까하는 불안한 시선이 많아졌다. 대통령의 영국 여왕 조문과정에서, 연이은 미국 대통령 면담 이후,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참석 등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언행이 있었다. 대통령실의 일부 언론에 대한 반발적인 대응도 있었지만 그 자체 씁쓸함만을 안겨준다. 진실이야 어디에 있든 국가와 국민에게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여전히 대통령과 부인, 가족의 불법관련 문제는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불법적인 여지가 없지 않은 듯 보이지만 그저 그렇게 대충 넘어가는 듯한 모양새이다. 반면 대장동 검찰조사는 엄청난 규모로 장기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별다른 범법내용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 주된
<본부장급> △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 방세권 △ 고객서비스본부장 문윤영 △ 경마본부장 김홍기 △ 제주본부장 오순민 <실처장급> △ 홍보실장 탁성현 △ 감사실장 박한용 △ 인사노무처장 이상권 △ 도핑검사소장 황용규 △ 영천건설사업단장 황인환 △ 사업관리처장 홍용범 △ 공정관리처장 최진영 △ 디지털혁신처장 류원상 △ 말등록자격검정센터장 송규호 △ 말복지센터장 김진갑 △ 제주경마사업처장 김삼두 △ 제주목장장 박정진 △ 부산고객지원처장 최만규 △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박한규 <부장급> △ 경영관리부장 김용옥 △ 회계부장 김환욱 △ 인재경영부장 유병욱 △ 경마기획부장 마정석 △ 서울경마운영부장 김병재 △ 서울경주자원관리부장 선유준 △ 경마교육부장 황보석 △ 서울시설부장 한두현 △ 서울주로환경부장 홍문석 △ 서울도핑검사부장 유준동 △ CS마케팅부장 유범균 △ 서울고객안전부장 남근호 △ 지사시설부장 구본문 △ 불법단속부장 고선희 △ 정보보안부장 장영완 △ 말산업기획부장 이재천 △ 말산업진흥부장 이경주 △ 유소년승마지원센터TF 센터장 정지안 △ 말등록부장 박영지 △ 장수육성지원부장 강지영 △ 제주운영지원부장 이성희 △ 제주경마운영부장 유형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민, 영농자재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세상을 밝혔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영농자재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 및 보도함으로써 영농자재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기자재산업과 관련된 의제를 깊이 있게 다뤄주신 점에 감사합니다. 그간 고생해주신 모든 ‘영농자재신문’ 임직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영농자재산업은 최근 국제 원자재 파동과 달러 환율 강세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통구매 영농자재 경쟁 입찰 기종과 품목을 기존 27개에서 올해에는 47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국 지역농협이 농기계 정비분야 인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새해에는 더욱 영농자재산업의 수요와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우리 앞에 있는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이 녹록치는 않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3년 새해에는 물가와 금리 수준이 유지되며 경제성장률은 하락할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 규모는 2021년 2602억600만 달러(USD)에서 2022년에는 3848억 달러로 급신장했으나 오는 2028년에는 2287억4100만 달러로 재조정되고, 2022~2028년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마이너스 8.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인포 리서치(Glrobal Info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농약 시장 규모는 2018년 이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2022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겠지만, 오는 2026년 760억500만 달러(USD)에서 2027년 772억2200만 달러로 1.6% 증가하고 2028년에는 다시 1.4% 더 증가한 783억2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화학비료 시장도 2022년 2925억8200만 달러를 정점으로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2026년 1478억34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1502억7600만 달러에 이르고, 2028년에도 1504억1300만 달러로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의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식량 안
내년 농약가격은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은 2022년도 보다도 오히려 더 많고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JA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 지난 11월말 우리나라와 유사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들을 감안해 2023년도분 매입가격을 최소 8.65%에서 최대 15% 사이의 인상률을 제조회사별로 각각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농약제조업계는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제·부자재 가격 급등과 심한 환율 변동성, 금리 인상 등을 최우선 난제로 꼽고 있다. 여기에 생산·포장·운송 등과 관련한 각종 가격인상 요인들이 즐비해 있다. 이에 따라 농약제조회사(농협계통 계약회사)들은 1차로 이달 12일 내년도 계통농약 가격 15~18% 인상안을 농협중앙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도 이를 토대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을 산출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격시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 원가요소별 인상 요인을 보면, 먼저 농약 원제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성이 맞물려 농약 완제품 생산원가를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