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8월의 추천 제품’으로 나방·멸구·노린재를 동시에 잡는 고기능성 종합살충제 ‘나방노린채 유현탁제’와 프리미엄급 중만생계 ‘스트라이크골드양파’를 비롯해 조기 수확·수확량 증대에 알맞은 ‘파워성장엔 추비’를 소개했다. ‘나방노린채 유현탁제’=노린재 방제 전문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와 수도 최초로 적용된 살충제 그룹 30 ‘브로플라닐라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먹노린재 방제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제품과 교차저항성이 없어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애멸구, 벼멸구 등에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무인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먹노린재, 애멸구를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고, 고추, 배추, 파 등 원예작물의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스트라이크골드양파’=6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는 중만생계 양파로 엽색이 진하고 잎이 가늘고 길쭉하며, 잎 꺾임이 적다. 구의 모양은 고구형으로 구피색이 매우 진하고 균일도와 수량성이 우수하다. 도복이 균일하게 진행되며, 저장성이 매우 우수해 오랫동안 저장하기 좋은 품종이다. ‘파워성장엔 추비’=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를 함유해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시비하면 질산태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브루코’ 유튜브 채널 개설 800일을 기념해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888 트리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8일(화)에 발표한다. 참여방법은 ‘브루코’ 유튜브 채널에서 ‘농약안전보호장비 착용’ 이벤트 영상(QR코드 스캔도 가능)을 시청하고 구독과 댓글에 ‘구독완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신규 구독자 중 총 8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브루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했다.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SNS 등에 제공 중에 있다. 조성필 상무이사는 “‘브루코’ 캐릭터는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3자 시각으로 농약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작물의 병해충 예방 및 치료에 필수농자재인 ‘농약’에 대
장마 뒤 무더위가 시작되면 노지 채소류의 생육 상태가 나빠지거나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에 따라 고추 탄저병과 무·배추 벼룩잎벌레·좀나방 등의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고추… 병해충 방제와 비료 주기로 수확량 손실 최소화 대표적인 노지채소인 고추는 본격적인 수확(7~8월)에 앞서 병해충 방제와 식물의 세력 관리로 수확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잠겨 뿌리 힘(활력)이 떨어진 고추는 강한 햇볕에 노출될 경우, 갑작스럽게 식물체가 시들며 수확량이 줄 수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는 탄저병 확산 우려도 크므로 ‘농약안전정보시스템(www.psis.rda.go.kr)’을 참고해 방제해야 한다. 열매는 강한 햇볕에 의해 햇볕 데임(일소) 피해를 보거나,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열매 끝부분의 색이 바래며 조직이 무르는 석회 결핍(또는 배꼽 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해를 본 고추 열매는 빨리 따낸 뒤, 꽃과 열매가 잘 달릴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생육이 좋지 못한 고추밭은 0.2%(40g/20L) 요소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이 대표상품 에어포그(포그노즐)의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을 출시했다. 에어포그는 농촌진흥청의 공인시험을 거친 평균입자 30μ(마이크론)을 살포하는 국내 유일의 포그노즐이다. 소량의 물을 공기압을 이용해 안개(포그) 형태로 살포한다. 기존의 포그노즐과 차별화된 입자로 오랫동안 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농은 포그닛에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과 에어포그 살포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농의 기존 플랫 폼 ‘시그닛(SIGNIT)’과 연계될 수 있도록 ICT기능도 대폭 보강했다. 포그닛은 농가가 기존에 사용 중인 환경제어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자동제어도 가능하다. 작동 이력과 온습도 데이터도 저장돼 다양한 분석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농의 생산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어 다양한 추가서비스 개발 및 A/S도 용이하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병해충 방제와 온습도 조절이다. 시설하우스의 핵심 상품인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공급시스템이 시설 내 많은 부분을 해결하지만, 방제와 적극적인 온습도 조절에는 한계가 있어 농가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에어포그와 포그닛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의 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사)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전용철), (사)한국응용곤충학회(회장 박종균)와 이달 25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진청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기술은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병해충을 빠르게 진단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기술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종류별로 적게는 수천에서 수만 장의 영상정보가 필요하다. 영상정보를 많이 확보할수록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에 병해충 관련 분야 학계, 산업체 등 민관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사)한국식물병리학회, (사)한국응용곤충학회와 병해충 분류진단 연구를 활성화한다. 두 학회는 병해충 연구에 협력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진단용 빅데이터 구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두 학회의 학술대회 기간에 병해충 분류·진단 관련 특별 분과(세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기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이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 농가 지원과 사회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SG한국삼공(주)은 이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000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꾸러미’는 수해 피해 지역 농가들에게 필요한 간편식품(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과 농작업 용품(수건, 모자, 장갑, 토시, 물티슈)으로 수해 복구에 힘이 될 수 있는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문인황 SG한국삼공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나눔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농촌의 일상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해 지역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는 7월 24일부터 SG한국삼공 공식 카카오 플러스채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해 피해 지역 농가들에게 우선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한광호 농업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
올해 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바스프의 살충제 신제품 ‘악살리온(AxalionⓇ Active)’이 최근 살충제저항성위원회(IRAC, Insect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로부터 새롭고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새롭고 획기적인 신제품 ‘악살리온’은 최근 살충제 최초로 IRAC ‘그룹 36’의 유일한 작용기작으로 분류됐다. 《관련기사=영농자재신문 인터넷판(2021.1.15.) 글로벌뉴스》 바스프가 처음 개발한 ‘악살리온’은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 36번을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해충의 청각, 방향 및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현음기관의 새로운 작용점에 효과를 발현해 기능을 빠르게 억제한다. 특히 ‘악살리온’은 지난 2015년 이후 최초로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를 받은 흡즙성 해충 방제용 전문살충제로 해충의 신경을 둔하게 만들어 먹이를 먹거나 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없게 만든다. 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 글로벌 살충제연구소의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 부사장은 “바스프에서 새로 개발한 ‘악살리온’은 IRAC 분류번호 36번에 속하는 유일한 제품일
아르헨티나 주정부가 향후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AgNews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하원은 2025년까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농약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모든 농약 제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특히 아르헨티나 주정부는 향후 2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환경에 더 친화적인 방법’의 제초제 사용을 장려하고, 천연 생물학적 제품의 연구·개발·생산·가공·등록·상업화 및 사용에 대한 규제프레임워크(Framework)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의 최대 농업생산자협회 연합체인 ‘메사 데 엔라세(Mesa de Enlace)’는 이같은 미시오네스주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메사 데 엔라세’ 소속 농민단체들은 “주정부가 글리포세이트 사용 금지 법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농민단체와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았다”며 “우리의 끊임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었으며, 이는 완전한 권위주의와 대화 부족을 보여주는 반증이자 농산물 생산에 대한 공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특히 “주요 농산
SG한국삼공(주)은 이달 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신규 제초제 ‘아골드’ 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아골드’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초제로서 골프장 난방제 잡초인 새포아풀 방제의 신기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출시기념회에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신규 물질 제초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아골드’ 유제는 잔디용으로는 한국이 첫 출시를 기록했다. 뒤이어 미국과 일본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곡물 부문에서는 영국과 호주에서 출시돼 사용하고 있다. 문인황 한국삼공 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의 조상현 차장이 원제 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송재은 한국삼공 PM과 장덕환 종신물산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신메틸린 성분의 ‘아골드’는 잡초의 지방산 생합성 효소 중 기존과 다른 효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저항성 잡초 관리에 효과적이다
장마가 계속 이어지면서 탄저병의 작물 위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높이 올라가는 ‘엘니뇨’에 더해, 수온 상승 폭이 2℃ 이상까지 올라가는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덥고 습한 날씨가 예고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매년 탄저병으로 인한 농작물 손실양이 최대 60%에 이른다. 탄저병은 습한 기후나 25℃ 전후의 온도에서 감염이 잘 되므로 장마기 이후에 특별 주의가 필요하다. 6월 중하순을 시작으로 8~9월에 급속히 증가한다. 장마 등 강우가 발생하면 병원균이 비와 함께 주변으로 확대된다. 장마가 끝난 뒤 고온이 시작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연약해진 작물로 이들 병원균이 본격 침투한다. 이에 따라 세포 내 면역 단백질의 활성이 저조해지고 세포막의 지질에 불균형이 일어나 조기 낙엽 및 조기 낙과를 유발한다. 탄저병은 거의 모든 작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초기에는 과실 껍질에 검정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병이 커질수록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포자가 생겨 주변의 건강한 과실까지 감염시킨다. 장마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분생포
한얼싸이언스의 '썬쿠르즈’가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진딧물과 노린재 동시방제 전문 약제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농가를 괴롭히는 진딧물과 노린재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접촉독 및 소화중독의 2중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약제 살포 후 약 1시간 이내에 해충이 마비되어 작물 가해를 중단하고,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효가 7~14일 이상 지속돼 성충 및 약충의 발생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진딧물은 약제처리 1시간 이후부터 마비 증상을 보였고 약제처리 14일차까지 오랫동안 약효가 지속됐다. 노린재도 약제처리 10일차 이후까지 약효가 안정적으로 발휘됐다. 또한 작용기작이 다른 두 가지 성분의 합제로 내성 및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한얼싸이언스가 신제품으로 선보인 ‘썬쿠르즈’는 한 번의 처리로 진딧물, 노린재뿐만 아니라 나방 및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해충들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과수 및 원예 농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썬쿠르즈’는 현재 감(단감), 감귤, 고추(단고추류), 배, 배추, 복숭아, 사과, 콩과 썩덩나무노린재, 조팝나무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팜한농은 탄저병 보호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방제 비용이 경제적인 ‘과수탄 입상수화제’를 과수 농가에 추천했다.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며,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약효를 고르게 발휘한다. 사과, 감, 복숭아, 포도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으며 이 밖에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까지 동시에 방제한다. 수출용 사과와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랭지배추에 큰 피해를 주는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 2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은 각각 2011년, 2017년 강원도 고랭지배추 재배지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 유입 식물기생선충이다. 씨스트선충에 감염된 배추는 생육이 불량하고, 피해가 심하면 뿌리에서 좁쌀 모양의 흰색, 노란색 암컷이 관찰된다. 또한 배추 속들이(결구)가 되지 않아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기존의 진단기술로는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 외에도 배추에 피해를 주지 않아 공적 방제 대상에서 제외된 콩씨스트선충까지 함께 검출됐다. 이 때문에 콩씨스트선충을 걸러내는 기간까지 포함해 진단 기간만 3일 정도가 걸렸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토양에서 분리한 씨스트선충에서 유전자(DNA)를 추출한 후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real-time PCR)와 진단 키트(도구)를 이용한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 감염 여부를 2시간 이내에 동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매우 적은 양의 유전자 농도에서도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 모두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
지난 6월 말 새만금간척지 인근에서 ‘다색줄풍뎅이’ 성충이 대량 발생해 잎이 넓은 식물의 잎을 갉아 먹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동안 풍뎅이류는 주로 골프장 등지에서 유충이 식물의 뿌리를 갉아 먹는 것으로 알려졌을 뿐, 성충이 대량 발생해 피해를 준 사례는 거의 없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새만금간척지 인근에서 발생한 다색줄풍뎅이 피해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다색줄풍뎅이는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평지부터 활엽수림까지 서식 범위가 넓다. 2~3령 유충 상태로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6월 하순부터 성충이 되어 9월까지 과수, 채소 등의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작물별 다색줄풍뎅이 가해 양상> 성충은 날아다니며 이동하고, 야행성으로 불빛에 유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유인등이나 성 유인 물질 장치(성페로몬 트랩)를 이용하면 발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새만금간척지 시험 재배지와 그 주변에 성 유인 물질 장치를 설치해 다색줄풍뎅이 등의 풍뎅이류 발생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돌발 해충 발생 정보를 관계 기관과 주변 농가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최준열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 과장은 “기후변화
신젠타코리아는 응애관리 신물질 작물보호제 ‘인시피오®’의 출시를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인시피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품의 라벨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응모하면 된다. 신젠타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제트 무선 청소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 기반의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로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강력한 방제 효과를 제공한다. 뛰어난 내우성으로 불안전한 기상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시피오’는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가 혼재된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가 21일 이상 지속됨이 확인됐다. 살포 후 1시간이면 폭우에도 효과 변함이 없어 예측불가한 날씨에도 재살포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다. 최지은 신젠타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인시피오’는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해충의 하나인 응애 관리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농업인들에게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