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9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Merite agricole) 기사장(슈발리에, Chevalier)을 수훈했다.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식은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한-불 양국의 농업과 금융분야 민간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 ESG와 관련된 협력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동조합 간 협력에 힘써 왔다. 이성희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뜻깊은 훈장은 저희 농협에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업인·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고, 사업수행의 전문성을 한층
한평생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선구자들이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후대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 잡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故 정남규 박사, 故 류달영 박사, 故 신용화 박사, 한상기 박사 4인을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7일 헌액식을 개최했다. 농업과학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이날 헌액식은 생존해 있는 헌액자를 비롯해 후손, 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헌액자 기념 영상 시청, 헌액자 증서 및 기념패 수여, 동판 부조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농진청은 앞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후보자가 헌액될 수 있도록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자격과 업적을 엄정하게 심사한 후 공개 검증을 거쳐 헌액 대상자 4인을 최종 선정했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 故 정남규 박사는 농진청 초대 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리나라 농촌지도 체제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故 류달영 박사는 농촌 운동가이자 교육자로서 농업 교육, 농민 권익 신장, 사회개혁 운동에 이바지하며 평생을 농업 발전과 교육에 헌신했다. 故 신용화 박사는 토양학 연구에 헌신한 과학자로서 전국 정밀 토양도 완성, 토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새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황근 장관 후보자에 대해 “농식품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관료 출신으로, 농촌정책국장·농업정책국장·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내면서 농업 정책 전반을 설계 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절엔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라는 농업여건 변화를 고려해 첨단 융복합기술 기반 생산성 증대와 스마트농업 전환을 위해 헌신했다”며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 농림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96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인력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냈다. 이어 농촌진흥청장에 재임했으며 현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정황근 장관 후보자는 15일부터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관련 집무를
김문수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장이 오는 4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와 겹친 지난 2년 동안 김 회장은 유통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주) 설립, 협회 자체 전산프로그램 개발, 농진청 수집 농업인 자료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 반대 등 협회의 주요 활동을 강한 추진력과 포용력을 발휘해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 절반을 달려온 김 회장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과 협회의 새로운 기반 마련을 위한 향후 계획을 들었다. 회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소회가 있다면? 첫 발자국을 뗀 것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2년이 흘렀다. 회원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보자는 마음으로 일해 왔다.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통정보지 회원참여 다양화, 홈페이지 기능 강화, 카톡채널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했으며, 작물보호제 유통안정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주)를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플랫폼 기업의 등장으로 자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중에 있으며,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방문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로 회원 편의성 증대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제11대 신임사장이 이달 4일 취임한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 및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다.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병호 사장은 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등 갈등과 이해 조정 능력을 갖춘 혁신적 조직 운영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이달 4일 취임 이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프로필> □ 생년월일 : 1955. 4. 5. □ 출 생 지 : 충남 논산 □ 임 기 : 2022. 3. 4. ~ 2025. 3. 3. □ 학력사항 ○ 1975. 2 경기고등학교 졸업 ○ 2004. 8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
논농업 기계화율은 거의 100%인데 밭농업 기계화율은 지난해 61.9%를 기록해 아직 저조해 보입니다. 지속적인 밭농업기계 개발과 보급 정책으로 밭농업기계화율은 지난 10년간 약 12% 증가했습니다. 밭농업은 논에 비해 기계화 기반이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대상작목이 벼 하나인 논농업과 달리 품목과 재배양식이 지역별로 다양하며, 각 작목이나 작업마다 다양한 기계가 필요하다는 애로점이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맞으며 밭농업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더해졌다고 느낍니다. 식량확보에 대한 위기감과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우려와 관심의 대상이 된 만큼 오히려 발전의 가능성도 커졌다고 생각해요. 농업공학부 내 밭농업기계화연구팀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인력과 소요자원의 추가 확보도 필요한 단계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주요 10작물의 생산 전과정기계화 체계가 확립됐습니다. 현장 보급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요. 기계화 기술을 개발하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증 연구입니다. 현장접목 연구를 거친 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해서 실제 보급되는 단계로 가는 것입니다. 또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적응성을 높이고 미비점을 보완합니다. 일례로 마늘파종기와
7년전 충남 논산 연무읍으로 귀농한 김정기 소망딸기농장 대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김정기 대표 부부의 귀농은 남들과 달리 부인의 강력한 권유에서 시작됐다. 그러다 보니 작목도 부인과 함께 일하기에 알맞은 고설딸기재배로 결정했다. 당시 허리가 좋지 않았던 부인이 무리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시설재배 설비를 갖췄다. 의지가 남다른 아내와 손재주 많은 남편의 인생 2막이 펼쳐진 것이다. 김 대표 부부가 딸기농장을 하면서 얻은 행복은 작은 베품을 통해서다. “집안의 장남인데도 늘 누님에게 받기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 누님들께 매년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올해 첫 수확한 딸기도 벌써 보내드렸어요. 대전과 수원에 각각 살고 있는 두 아들도 여기 오면 힐링이 된다고 말합니다. 놀랍게도 딸기농사가 더욱 돈독해진 우애와 가족사랑을 가져다줬어요.” “농사도 비료도 한끝차이가 중요하다” 이제 8년차 농부로서 딸기농사에 자신감이 붙고 있는 김 대표에게는 비밀병기가 하나 있다. 바로 천지바이오의 제품들이다.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부터 그가 가슴에 품었던 철학은 ‘기본을 지키자’는 것이었다. 귀촌 후 교육
農&산업의 리더를 만나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한국 종자산업계의 뉴스메이커로서 존재감이 뚜렷한 인물로 불린다. 수출중점 종자기업 아시아종묘의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평소의 꿈을 담은 채가원을 오픈해 도시텃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온 류 대표에게 현실은 또 다른 꿈의 시작이다. 세계인의 먹거리를 정성과 노력으로 일궈가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새로운 도약은 이미 준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1년이 저물어간다. 수출확대가 일순위였던 아시아종묘가 최근 도시농업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19년 경기 하남시에 문을 연 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의 성과가 궁금하다. 오랜 꿈이었던 채가원을 오픈하고 2개월만에 코로나가 왔다. 다행히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 9월 결산 결과 올해 42억 매출을 일궜다. 아시아종묘가 채가원을 통해 주말농장 텃밭도우미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기쁘다.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격리가 텃밭 참여율을 높인 측면도 없지 않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흙을 만지고 씨앗과 모종을 심으면서 농업을 이해하게 되는 것을 생각
조성필 한국작물보호협회 상무이사가 이남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의 지명으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에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성필 상무는 이달 15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지구 자연환경 지키Go!”라는 실천 약속을 선보이며 “가정 및 직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다음세대에 우리의 푸르른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구환경을 지키는 행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 성보화학 대표이사)는 지난 1월부터 작물보호제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위해 ‘물려줍시다. 우리의 푸르른 자연을’ 주제로 작물보호제 캠페인과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 유튜브, SNS 등에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조성필 상무는 다음주자로 백상익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
김문수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장은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회장은 40여년을 농약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설립, 제품관리 자체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농약 가격을 안정시킴으로써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으로 취임한 2020년도에 전국의 회원들이 직접 출자한 농약 유통전문법인(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주식회사)을 설립해 영농비 절감에 기여했다. 농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 회원들을 통해 농가에 공급해 유통단계가 기존보다 1~2단계 축소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가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기존 관리 전산 프로그램 업체가 플랫폼형 기업에 매각되면서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협회 자체에서 작물보호제 관리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 회원들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협회 시지회장(8년), 도지부장(8년), 중앙회장(2년)과 판매조합을 맡아 농약 유통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문수 회장은 농
45년간 몸담았던 ‘대유’를 떠나야했던 권옥술 회장은 올해 초 카프코를 단독인수하고 주식회사 융전을 새롭게 출범시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융전의 리더로 제2의 창업을 선언한 권 회장은 최고·최량(最高·最良)의 기업을 꿈꾸지만 결코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친환경비료·유기농업자재·농약 부문의 승자가 되기 위한 기술력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과 동반성장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융전의 힘찬 서막을 열어젖힌 권옥술 회장을 만났다. 새로운 출발의 비전으로 ‘최대(最大)가 아닌 최고·최량(最高·最良)’의 경영이념을 선포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요? 국가나 기업이나 국내외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2등이 아닌 1등이지요. 덩치가 크다고 좋은 회사가 아니고, 작아도 기술·자본·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 즉 큰 덩치의 공룡보다는 깊은 기술력과 높은 양질의 제품 생산으로 친환경 비료와 농약 부문 전문 강소기업이 되는 길이지요. 이런 뜻에서 ‘최대(最大)가 아닌 최고·최량(最高·最良)’이 경영 이념으로 자리하였습니다. 제2의 창업에 나선 올해 2021년 어떤 일에
한국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약칭 ‘한수협’) 이사장에 안인 박사가 취임했다. 한수협은 지난 8일 서울 양재 aT센터 3층 회의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이사장 및 일부 임원을 선출했다. 제3대 이사장에는 안인 박사가 이사회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완중 ㈜새턴바이오텍 대표가 선임됐다. 조광휘 전 이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안인 신임 이사장은 197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자재검사소에서 농약, 비료 등 농자재 개발·관리업무를 맡아 왔으며 1994년 농자재업무 통폐합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으로 편입돼 농자재실장으로 일하며 농자재산업과를 설치하는데 주역을 담당했다. 2002년부터 9년간 최장수 농자재산업과장을 역임했으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을 마쳤다. 안 신임 이사장은 농진청 재직 시 소면적작물 직권등록 제도도입 등 20여건의 농약관리법 하위 규칙 제정 및 그린퇴비규격 신설 등 비료공정규격을 10여차례 개정, 농약 및 비료 등록·품질관리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2007년에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공시제’를 최초로 신설하는데 나서 현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검증제도를 확립하도록 했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에 윤소하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신임 윤소하 감사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원내대표와 국회 저출산극복연구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 19일부터 2023년 7월 18일까지다. [ 프로필 ] □ 성 명 : 윤 소 하(尹 昭 夏) □ 생년월일 : 1961년생 □ 출 생 지 : 전남 해남 □ 임 기 : 2021. 07. 19. ~ 2023. 07. 18. □ 학력사항 ○ 1980. 2. 목포고등학교 졸업 ○ 1989. 8. 목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경력 ○ ’18. 8. ~ ‘20. 5.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 ○ ’16. 5. ~ ‘20. 5. 제20대 국회의원 ○ ’18. 7. ~ ‘20. 5.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 ’16. 6. ~ ‘20. 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16. 6. ~ ‘18. 12. 국회 저출산극복연구포럼 공동대표 ○ ’17. 5. ~ ‘18. 5.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16. 7. ~ ‘17. 7.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 ○ ’16. 11. ~ ‘17. 1. 국회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가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사진>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에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일회용 컵 사용 안하GO! 재활용 포장자재 사용 늘리GO!’라는 실천주제를 선보이며 “일상생활의 작은 행동부터 환경보호의 마음을 실천하여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농은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이 1회용품 자제와 개인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폐지를 이용한 제품박스 사용, 수축라벨의 스티커라벨 교체, 종이 라벨의 도입 등 환경친화형 자재들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용진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삼공㈜의 한동우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사장은 지난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문화의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작년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구호가 들어간 인증 사진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사장은 주식회사 대주의 김정훈 사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담긴 피켓의 사진을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에 게재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박진보 사장은 “안전은 신젠타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가치 중 하나로서 회사의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문화로 정착되어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위해 우리 모두가 더욱 주목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워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