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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인생 제2막의 탐스런 행복이 열렸다”

김정기 논산 소망딸기농장 대표

 

7년전 충남 논산 연무읍으로 귀농한 김정기 소망딸기농장 대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김정기 대표 부부의 귀농은 남들과 달리 부인의 강력한 권유에서 시작됐다. 그러다 보니 작목도 부인과 함께 일하기에 알맞은 고설딸기재배로 결정했다. 당시 허리가 좋지 않았던 부인이 무리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시설재배 설비를 갖췄다. 의지가 남다른 아내와 손재주 많은 남편의 인생 2막이 펼쳐진 것이다.

김 대표 부부가 딸기농장을 하면서 얻은 행복은 작은 베품을 통해서다.

 

“집안의 장남인데도 늘 누님에게 받기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 누님들께 매년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올해 첫 수확한 딸기도 벌써 보내드렸어요. 대전과 수원에 각각 살고 있는 두 아들도 여기 오면 힐링이 된다고 말합니다. 놀랍게도 딸기농사가 더욱 돈독해진 우애와 가족사랑을 가져다줬어요.”

 

“농사도 비료도 한끝차이가 중요하다”

이제 8년차 농부로서 딸기농사에 자신감이 붙고 있는 김 대표에게는 비밀병기가 하나 있다. 바로 천지바이오의 제품들이다. 처음 농사를 짓기 시작할 때부터 그가 가슴에 품었던 철학은 ‘기본을 지키자’는 것이었다. 귀촌 후 교육을 받을 때도 가장 가슴에 와닿는 말이 ‘기본을 지키라’는 조언이었다. 그런데 낯선 농사에 입문해 밤낮으로 영농법을 연구하던 시절 만나게 된 천지바이오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처럼 든든했다. 천지바이오의 추비, 관주용비료, 생육관리제품들은 그야말로 기본에 충실한 제품들이기에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농장을 경영하면서 ‘한끝 차이’의 중요함을 실감했다고 전한다. 비슷한 성분을 담고 있는 것 같지만 기술의 차이가 결국 제품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모두 비슷한 제품들이라 생각하고 썼다가 약해와 이상반응 등에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천지바이오는 배신감을 안겨준 일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정확한 용법을 지켜 사용하면 언제나 탐스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어요.”

 

8년차 농부의 비밀병기, 천지바이오

김 대표에게 가장 힘이 되는 천지바이오 제품은 ‘비타그린’과 ‘슈퍼그로’, ‘돈보따리’ 등이다.

 

식물종합활력제품 ‘비타그린’은 뿌리활력·꽃눈형성·수정결실에 도움을 주고 착과증진과 냉해·서리피해를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해거리를 방지하고 웃자람을 예방해 균형 성장하도록 해주고 비대·착색향상과 수확량·상품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슈퍼그로’는 천지바이오에서 연구 개발한 친환경제품으로서 세계 농업인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천연식물, 발효 효소제와 식물체내의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주성분 등으로 구성한 천연 식물 종합활성제다.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하고 엽록소 내의 라메다층을 발달시켜 잎면의 활성도와 왁스층을 형성해 작물에 필요한 원소를 쉽게 이온화하여 식물의 영양, 흡수도를 높여줌으로써 식물의 잎, 뿌리, 꽃, 과일 등 전체적인 신진 대사 활성도를 증대시킨다. 또한 과실 고유의 크기를 향상시키고 당도 향상과 수확량을 증대시켜준다.

 

‘돈보따리’는 과실의 당도 및 맛과 향을 증진시켜주고 광합성 증진을 통한 고유의 색깔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킬레이트 유기칼슘과 세포분열을 활성화하며 골격형성 및 식물의 미네랄흡수를 증진시킨다. 열과방지, 무름방지, 경도강화, 물찬과를 예방하고 저장성 향상, 부패방지, 상품성 향상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김 대표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천지바이오의 식물종합활력제품 ‘비타그린’과 '돈보따리'

 

고품질·다수확 농산물의 동반자

연무농협딸기공선출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조합원들과 충북 영동에 소재한 천지바이오 본사와 공장을 방문하고 나서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힌다. 제품에 담긴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적인 생산공정을 통해 제조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천지바이오의 차별성에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특히 천지바이오가 ‘고품질·다수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농업인이 생산된 작물을 통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올해 딸기농사는 정식초기에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과 가을장마 등으로 시련이 많았다. 정식을 다소 늦게 한 김 대표도 마음을 졸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예측할 수 없는 변덕스런 기후·기상조건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늘 힘이 되는 존재는 항상 옆에 있는 아내와 천지바이오의 제품들이다.

 

“딸기는 적당히 단단해야 식감이 좋고 먹음직스런 색깔과 당도가 생명이죠. 또 뒷꽃이 잘 붙어서 연속착과가 돼야 수확량이 확보됩니다. 천지바이오는 과채류 등의 생육관리 전문회사이기 때문에 농사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풍성한 수확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벗과도 같습니다.”

 

품질과 안전성을 몸소 체험했기에 연무농협에도 제품 취급을 추천했다는 김 대표는 천지바이오의 경영철학과 수준높은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