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에 나영은 농업연구관이 지난 23일자로 임명됐다. 나영은 신임 농자재평가과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8년에 농업연구관으로 임관돼 녹색성장위원회를 거쳐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업무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발탁됐다. 농업환경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나 과장은 이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을 거쳐 이번에 농자재평가과장으로 등용됐다. 슬하에 윤선미 여사와 함께 1남 1여를 두고 있다. 신임 나 과장은 특히 전북농기원 연구개발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신임 나 과장은 당시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로서 농업분야 기후변화 R&D 중장기 계획 수립, 농업생태계 적응 및 취약성 평가 등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변화 연구 등 다수의 논문 게재를 통한 국제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선
남해화학은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하형수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형수 신임 대표이사는 숭실대 졸업 후 198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경영감사부 감사기획국장, 사업감사부장, NH농협은행 남영동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99%에 이르는 쌀농업 기계화를 일궈낸 한국 농기계산업은 많은 미래 과제를 안고 있다. 불안한 국내수요와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해외진출을 풀어낼 묘수가 필요하다. 4차산업화의 물결에서 IT, AI, 로봇기술 등과 접목한 첨단농기계 시장을 어떻게 선점해 나갈 것인가. 평생을 농기계와 살아온 윤여두 동양물산기업 부회장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근육을 기계화했다면 앞으로는 인간의 두뇌를 기계화한 농기계가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국내 종합형농기계 회사들이 해외진출의 물길을 내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의 최근 성과는 동양물산기업의 농기계 해외수출은 지난해 1억46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1억6500만달러를 목표로 전년대비 13%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유럽 배기가스 기준 STAGE5 대응 트랙터의 유럽 진출 확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공급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4년에는 2억4700만달러를 목표로 수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도 신장해 7421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85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을 예상한다. 내수 시장의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국내 농기계 업체가 세계시장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
농협중앙회는 지난 24일 개최된 농협학원 이사회에서 최상목(58) 박사가 신임 농협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최상목 신임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다.
김문수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13대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돼 오늘 13일 대전 유성구 삼정풋살파크에서 실시된 유통협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신원택 후보, 기호2번 김문수 후보, 기호3번 김용업 후보가 경합 끝에 김문수 후보가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광주에서 태어난 분들이 광주의 아들, 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듯이 저 역시 대구·경북 출신임을 부끄러워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서울 생활 18년을 했어도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쓰면서 불편하다 생각하지 않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사실이 미안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대구·경북이어서 미안해”라고 한 것은 서울에서 학교에 다니는 딸아이의 문자를 보고서입니다. 베트남 입국시 대구·경북 거주자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여권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x6, x7로 시작하는 걸 찾아낸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는 이제 아빠를 만나러 베트남에 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는 서울사람인데도 아빠 때문에 주민번호가 27로 시작한다면서… 그런데 이리저리 알아보니 그게 사실인가 봅니다. 영사관에서도 개선해 달라고 베트남 관계부처에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항서와 삼성의 나라,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일류국가,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한류와 깨끗하고 발전된 국가 이미지로,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나라, 한국. 그런 한국을 바라보는 베트남 사람들의 시선이 코로나19 때문에 흔들리는 것을 느끼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기 사람들의 맘을 크게 상하게
8년 전 고추와육종이라는 작은 종자기업이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마다 고추밭을 침범하던 탄저병에 걸리지 않는 고추 품종과 분자표지 결과를 세계 최초로 쏘아올렸다. 그 연구의 주역인 윤재복 대표를 다시 만났다.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둥지를 튼 고추와육종은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저력을 키워가고 있다. 회사 규모가 커진 것 같다. 인력은 어떤가 육종 2명, 육종보조 2명, 분자마커분석 1명, 매운맛·색소·당 등에 대한 분석 1명, 교배 2명, 농장관리 1명 등 총 9명이다. 예전보다 2배가량 늘었으며 자체적으로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다. 다만 한 작물만 하기 때문에 생산·판매 전담팀을 두기엔 효율이 떨어져 그 부분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제 탄저병 저항성 고추 품종이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굳힌 모습이다 거의 다 우리 회사에서 기술이전을 한 것이다. 탄저병 저항성 유전자의 위치와 관련 분자마커에 대한 특허를 우리가 갖고 있으니까. 이제 유전자의 클로닝 단계까지 왔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마커를 개발하고 있다. 완성되면 특허등록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원균 저항성 유전자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해외용 특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7대 국립식량과학원장으로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을 9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상남 원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농생명대학원에서 농촌사회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와 지원기획과를 거쳐 기획재정 예산팀장, 대변인,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1월부터 농촌지원국장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농촌진흥청 개청 후 처음으로 지도직 출신의 연구원장이 임명된 사례로 손꼽힌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원장은 대체로 연구직이 맡아왔다. 김 원장이 농촌지도사업의 수장을 담당했던 만큼 농촌진흥청의 기조인 현장중심의 농업기술개발과 기술보급이 식량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원장은 연구‧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실무경험으로 청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대변인 재임 시에는 원만한 언론소통 능력을 발휘해 핵심사업의 정책홍보 성과를 이뤄냈다. 기술보급과장 재임 중에는 농작물에 영향을 주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해 공동방제와 상시예찰 체계 등을 구축하는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이승율 사장은 2018년 12월 (주)한국협화에 컴백했다. 1994년 입사해서 20여년을 다녔던 회사를 3년간 떠났다가 사장이라는 직함으로 복귀한 것이다. CEO로서의 실질적인 첫 해였던 2019년은 무기질비료업계 전체가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로 마이너스 성장에 봉착한 시련의 해였다. 역설적으로 기업의 자생력이 확보되지 못했을 때의 심각성도 여실히 드러났다. 파란만장한 한 해를 보낸 이년차 CEO 이승율 (주)한국협화 사장의 미래 설계가 궁금했다. 작년 사업을 평가한다면 외부환경을 보면 최악이었다. 우리 회사의 주력인 규산질비료가 줄었다. 또 농협 납품 비료 가격이 3년간 하락·동결되면서 1만톤을 팔면 6~7억씩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이었다. 유기질비료(유박) 시장도 정체였다. 알다시피 비료산업은 장치산업인데 물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니까 수익구조가 매우 나빴다. 그래서 처음에 와서 한 것은 생산구조를 전통적인 스톡(make to stock) 위주에서 오더(make to order) 위주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기업의 체질 변화를 시도한 것인가 수요가 많을 때는 스톡 위주도 괜찮았다. 그러나 기후 변화, 농업인 감소와 선호도 다양화 등의 현실에서 갈수록 농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 기획조정관이 지난 11일 임명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장에 이어 차장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면서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연이어 산림청 출신 내부승진자로 채워지게 됐다. 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이해도가 높아 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산림정책과장 재직 시 탄소흡수원법 제정, 산림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산림이용국장 재직 시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복지 기반을 구축하였고,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임업인을 위한 산림정책자금, 숲가꾸기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병암 차장은 ‘어느 숲지기의 꿈, 나무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등단 시인으로 부서를 옮기는 동료들에게 헌시(獻詩)를 주는 등 관료주의적인 조직문화에 감성을 더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농협중앙회를 이끌어 갈 제24대 회장에 수도권(경기도) 출신의 이성희(71세) 후보가 당선됐다. 이성희 당선자(전 낙생농협 조합장)는 재수 끝에 농협중앙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성희 당선인은 31일 오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93표 중 60.4%인 177표를 얻어 116표(39.6%)를 얻은 유남영 후보를 따돌렸다. 이성희 당선자인은 지난 1998년 3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낙생농협 조합장(3선)을 지냈으며, 농협중앙회 이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으로 7년간 활동해 왔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선거 당시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하고도 결선 투표에서 김병원 전 회장에 뒤져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강호동, 천호진, 임명택, 문병완, 김병국, 유남영, 여원구, 이주선, 최덕규 등 10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서는 이성희 당선자인이 82표(28%), 유남영 후보가 69표(23.5%)를 얻었다. 이어 강호동(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후보가 56표를 얻어 3위를 했으며, 최덕규(전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 후보는 47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에 주형로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가 새로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1 KT 인재개발원에서 ‘2020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주 대표를 제2대 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주 위원장은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사업계획·운용계획 수립 및 자조금 사업과 사무국 운영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한 관리‧집행을 총괄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신임 주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오리농법 ▲메기농법을 개발해 시행했으며, 국내 친환경 농가가 보다 원활하게 경작할 수 있도록 ‘논두렁 물막이판’을 고안해 보급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2005년에는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직접 보급하기도 했다. 주 위원장은 그동안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2018~현재) ▲한국농어촌인성학교 회장(2018~현재) ▲전국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2016~2018)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2010~2012)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농업 운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
농촌진흥청 차장에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 또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농진청은 이달 31일자로 이같은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용범 신임 차장은 금오공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오시스템공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업공학연구소 기초기술공학과장,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농업공학부장, 연구정책국장,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연구정책과장을 맡아 어젠다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치밀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분야에 정통해 미래 농업연구 방향을 선도할 적격자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두호 신임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박사(응용곤충학)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 기획조정관실 평가조정담당관, 국립농업과학원 잡초관리과장, 화학물질안전과장, 농업생물부장,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농산업 현장과 정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원활해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부드
오병석 신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이 지난 1월 20일 취임했다. 오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식품 분야 유일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R&D 정책 수립, 사업기획, 평가 및 성과관리 등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고도화하고 전문성·공정성·객관성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하는 새로운 혁신기술의 등장과 눈부신 발전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데 큰 위협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화 등 새로운 혁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농업·농촌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농기평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 년 사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농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마늘과 양파 값이 폭락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일곱 차례나 찾아온 태풍으로 노심초사하셨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기, 여러분께서 느끼시기에 부족한 부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는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계신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농업인 그리고 국민 여러분! 앞으로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농업인 여러분의 상실감이 크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농업이 국가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모두 그 본질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돌연히 상공업 나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