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입제살포식 드론의 검정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해, 올해 말부터 실내검정시스템을 입제살포식 드론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용 드론은 고체비료를 살포하는 입제살포식과 액체비료를 살포하는 액제살포식으로 분류된다. 현재 재단에서는 두 종류 모두 검정을 진행해 살포 성능 및 안전성이 보장된 농업용 드론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재단에서는 ’16년부터 농업용드론 검정을 시작했으며, ’19년부터는 실내검정시스템을 활용하여 외부환경(풍향/풍속 및 온도·습도 등)을 최대한 배제하고 농업용 드론의 비행자세, 비행속도, 비행고도 및 하향풍 등의 비행조건을 일정하게 설정해 살포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실내검정시스템은 총 검정의 90% 이상을 차지하던 액제살포식 드론에만 적용돼 입제살포식 드론의 경우 야외에서만 검정을 진행해야 했었다. 재단에서는 액제살포식 전용이었던 실내검정시스템을 올해 말부터 입제살포식 드론도 시험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입제살포식 농업용 드론의 검정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입제 수집트레이 증설, 중앙 지지대 제거 등)해 입제살포식 드론도 시험자가 설정한 환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수여하는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에서 대동 유장영 해외영업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유본부장은 93년 대동 창녕연구소(현 창녕개발본부)의 R&D연구원으로 시작해, 2017년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현재 대동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70개국 수출을 책임지고 있다. 2년간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기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매출 신장에 일조하고 한국 농기계 회사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튀니지, 에티오피아 등을 개척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기계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장영 대동 해외영업본부장은 “대동이 70여년간 구축한 제품력, 생산력, 서비스력과 글로벌 영업망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대동 트랙터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품질만족 1위로 선정됐다. 관련해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올해는 커지는 대형 및 첨단농기계 시장에 맞춰 국내 최초로 130~140마력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선보였다. 또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 시간의 무상 품질보증과 함께 농기계 원격 관리 점검의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국내 시장 1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IAE)’에 참가하고 있다. TYM은 2021년도 주요 신제품인 T130 트랙터를 비롯해 TX76 트랙터와 HJ7135 콤바인을 선보였다. 또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각인한다는 계획이다. T130 트랙터는 TYM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츠 엔진과 보쉬 유압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강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수도작 농가 및 축산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기종이다. 원격시동 스마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냉온컵홀더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한다. T130은 자율주행 옵션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율주행 옵션을 선택할 경우, 초보자라도 고도의 정밀 주행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의성이 극대화 되는 것이 장점이다. 대형 트랙터 TX76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위한 냉난방 기능, 서스펜션 시트 등 운전자 중심 설계를 갖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T130과 TX76은 모두 차량 상태 및 고장 정보 제공, 원격제어, 작업일지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 중인 대동그룹이 ‘스마트 로봇체어’의 고객 평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인 스마트 로봇체어의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보다 더 안전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은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이기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최대 속도는 15km/h이며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충돌 방지 기능과 블랙 박스를 탑재해 사용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의자의 쿠션감부터 조작 버튼이나 레버류 등의 그립감이나 터치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승용차에 2단 분리하여 적재 및 보관이 가능하고 일상생활부터 여행이나 관광 등의 외부 활동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반의 원격조정·실내 자율주행 등의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대동 스마트 체어 홈페이지(momo.daedong.co.kr)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 및 체험단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명
LS트랙터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MT4모델을 통한 마늘 파종, 두둑성형 및 피복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귀근 고흥군수와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양수원 녹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남 각 지역 농협 관계자와 읍·면장들이 참석했다. 농촌에서 마늘 재배 작업은 관행처럼 인력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 인건비가 농민의 부담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노동력의 부족이 심각해진 지금, 마늘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시연을 보인 MT4(58마력/63마력/68마력)모델은 논, 밭 어디서든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작업할 수 있는 LS의 멀티플레이어 트랙터로 외장형 유압 실린더를 통한 높은 유압 양력 구현으로 무거운 작업기도 안정적으로 들어올릴 수 있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모델이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가변형 뒷차축을 적용한 MT4트랙터는 재배 작물에 따라 뒷바퀴의 폭을 최대 210mm까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지형과 작물에 맞춤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시연회 현장 약 3000평의 작업지에서 MT4모델은 새롭게 적용중인 직진자율작업의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수동작업 대비 줄 수를 증대시켰다. 또 기계화된 파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을 2019년 개발하고, 현장 실증연구를 거쳐 시범 보급하고 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아 구조 신고가 늦어지면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농기계 교통사고 연간 평균 발생건수는 1017건, 평균 사망자는 126명, 평균 부상자는 1210명으로 나타났다.(경찰청, 교통사고 현황 통계)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 안내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 정보를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한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의‧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단말기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운전자용, 보호자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은 괴산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실증 재배지에서 콩 디지털농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 연시회는 노지 콩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한 실증모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콩 디지털농업 현장실증 추진 개요를 파악하고, 현장실증에 적용된 정밀물관리,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과 통합관제시스템 등 실증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정밀물관리 기술은 밭에서는 가뭄 시 관수를, 논에서는 집중호우시 배수를 자동으로 실시해 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의 기상자료와 농가 재배지의 실측 기상자료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기상재해 발생을 조기에 알려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면, 현장실증 재배지 내 생산이력 관리로 유통·소비까지 관리할 수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디지털자료를 계측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여러 감지기(센서)와 연결해 자동으로 콩의 생육 분석도 가능하다. 이어 참석자들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달 29일 농기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TYM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도훈 TYM 대표이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동반위와의 이번 협약으로 TYM은 협력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기금 총 2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를 위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 및 가이드라인 개발, 지속가능 경영 교육, 현장진단 및 개선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TYM은 중소기업 CSR 평가지원 사업을 통해 확인한 지표와 글로벌 ESG 기준 및 글로벌 기업 협력사 평가기준을 분석하여 보다 보편적이고 실효성 있는 ESG 지표를 도출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노동 인권 및 안전관리, 투명한 경영시스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외에도 자원재활용 등 산업별로 적용 가능한 지표를 별도로 구성하여 현장 개선에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도 개발한다. TYM과 동반위는 2022년 11월까지 기존 및 신규 협력업체 4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스크리닝 및 연 1회 ESG 정기 평가를 진행하며 교육과정 중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의 컨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최근 신규 오픈했다.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 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daedong.co.kr)도 △미래를 위한 혁신 △제품 소개 △고객 지원 △100년 대동 △대동스토리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해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의 컨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및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각 메뉴별로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과 기호 등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4단계로 개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6일 울산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1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신기술훈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사업주훈련 참여기업 중 지역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18개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신기술훈련 부문 각 6개)을 대상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광주권역 지역대회에서 1위를 수상해 참가 자격을 따낸 TYM은 전국대회 신기술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4차 산업 관련 농업기계에 대한 시장과 고객 요구 및 기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TYM은 고숙련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교육과정의 설계, 운영, 성과의 우수성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대한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다. TYM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훈련을 통해 농기계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이 왔다. 올 가을 종합형농기계회사들은 대형화·자동화·디지털화를 추구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콤바인들을 출시했다. 국내 콤바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종은 유압미션 장착의 5·6조식 무단변속 콤바인으로 대형 콤바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단순 수확작업에 머물지 않고 자율주행, 벼 상태 실시간 측정,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 적용 등 디지털농업을 실현하는 첨단장비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콤바인 시장은 쌀 가격 안정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체들은 새로운 홍보·판매전략에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 축소의 한계를 뛰어넘어 각사 콤바인의 장점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제 명실상부한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6조 콤바인을 필두로 5조, 4조 콤바인, 보통형 콤바인이 농업인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콤바인 지상전람에서는 업체들의 각축전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6조 콤바인을 집중 소개한다. 대동은 올해가 국내에 콤바인을 보급한지 5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부각하며 발전된 기술력 만큼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세심하게 부응한다는 홍보 전략을 세웠다.
농촌진흥청은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을 목표로 밭농업기계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을 준공,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밭농업기계 종합연구동은 국립농업과학원 내 총 1488㎡ 면적에 폭 20m, 길이 60m 크기로 지어졌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됐으며, 작업기 정밀 제어, 노지 디지털 복합제어, 첨단 밭농업기계 성능 실험실 등 3개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작업기 정밀 제어 실험실’은 유공압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농작업기 유공압 제어 시스템 개발과 성능시험에 활용된다. ‘노지 디지털 복합제어 실험실’은 농업환경과 농작업 자료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감지기(센서)‧영상 기반 제어 등 노지 디지털 농업 기초‧요소 기술개발에 이용된다. ‘첨단 밭농업기계 성능 실험실’에서는 모사 풍동을 활용한 파종‧방제 작업 등 드론용 농작업기 개발과 밭농업기계 시험장치, 시작기 성능시험 등 첨단 밭농업기계의 성능시험이 이뤄진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밭농업기계의 주요 기종을 전시해 현대 농기계 개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계절과 날씨 영향을 받지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이마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를 운영한다. 통계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0년의 도시농업인은 41% 증가한 184만8000명이고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는 약 49만명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대동은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에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민들에게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제고하고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동은 현재 국내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망을 통해 농민 고객들에게 대동에서 생산 유통하는 농기계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할인점에서 트랙터를 전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20~60마력대의 트랙터 9개 기종을 판매하며 운영 기간 동안 일부 기종을 전시하고 상담도 가능해 트랙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기종마다 4%에서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며 현금이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8호 업체로 ㈜크래블(대표 김진형)을 선정했다. ㈜크래블은 텔레매틱스 장비를 활용한 농기계 점검 및 모니터링 종합 솔루션을 제공, 효율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새싹기업이다. ㈜크래블은 농기계에 장착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원격 서비스) 디바이스 및 개인고객·정비센터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고객은 텔레매틱스 디바이스를 농기계에 부착 후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농기계 고장 알림서비스 및 차량진단, 작업일지, 도난방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조사·정비센터 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고객 농기계의 실시간 고장상태, 소모품 교체시기를 파악해 정비가 가능하고, 제조사는 농기계 사용현황을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김진형 ㈜크래블 대표는 “향후 시·군 센터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텔레매틱스 디바이스 사용 시 시·군 농업정책 수립(임대 및 작업 현황 데이터 기반) 및 농기계 등록제도 실현, 효율적인 경작 대행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