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평택시 쌈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PLS제도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들은 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PLS 대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PLS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김경규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28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김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이룬 스마트농업 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고, 농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3100억 원 상당의 내수‧수출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주관한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서 개최됐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23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왼쪽 일곱번째),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왼쪽 여덟번째),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왼쪽여섯번째) 및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의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감사의 핵심주제는 쌀 목표가격에 정조준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거론하며 쌀 목표가격이 24만원(80kg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쌀 목표가격은 기존 쌀값 변동율 기준이 아닌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것이며 일단 목표가격은 19만4000원+α로 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3일 ‘화훼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훼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사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토론회는 박완주 의원실(더민주당, 충남 천안시을)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장관은 “생활 속 꽃 소비 확대,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신품종 개발, R&D 지원 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훼산업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장관이 의원시절 대표 발의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7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나주호 및 무안군 소재 밭작물 가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 소재 가뭄 피해 현장(사료용 옥수수, 서정례 농가)을 방문해 무안군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채소, 과일류의 피해도 크지만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밭에서 생산되는 많은 작물들의 생육이 저조하여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가뭄피해를 입은 밭 지역은 정부·지자체와 농협 등 민간이 합동으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집중 지원토록 하겠으며, 저수율이 낮은 논은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차세대 BG21사업을 전개할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단 개소식 기념행사가열렸다.
동양물산기업(주)은 8월 10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Work-shop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임원, 지점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대리점에서는 각 도의 동농회 임원 총 20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 및 주요 영업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8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2일 제56회 정기총회 개최를 확정했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는 지난 2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제10회 정기총회 및 ‘친환경농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친농은 이날 정기총회에 이은 친환경농산업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2018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농식품부 이상혁 친환경농업과장)’과 ‘2018 비료농약 품질관리 정책방향(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 ‘2018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계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관련특집 다음호에]
팜한농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용환 대표로부터 이날 사령장과 휘장을 받은 신입사원 13명은 입사 이후 엿새 동안 사내 입문과정교육과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김용환 대표는 팜한농의 새 가족이 된 13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어떤 개인도 팀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김원석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명 서명 운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들에게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며 서명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농협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특별전 개막식 후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농업박물관이 걸어온 30년의 각종 활동자료들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 안성에서 열린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농협 조합장들이 농가소득 지지와 쌀값 15만원대 사수를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