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과 한국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와 점자라벨도서를 전달했다.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 임직원 20여 명은 이달 14일 사회적기업 ㈜담심포에서 개발한 점자촉각교구재 키트를 활용해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훈련을 위한 교구를 제작했다. 점자촉각교구는 점자와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교구로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 임직원은 이날 교구 제작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점자촉각교구를 직접 손바느질해 완성했다. ㈜담심포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인은 약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중 점자를 해독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비율은 5% 수준이다. 국내 점자도서 보급률은 1% 정도로 시각장애 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쓰이는 놀이책과 교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은호 성보화학 개발등록팀 차장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만든 교구들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습 교재로써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보화학과
농협(회장 이성희)은 이달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조직 조합장, 지역별 산지유통관리자,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산지 시설·조직·인력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부터 도·소매, 가공, 수출까지 전후방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지유통혁신 모델 확산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산지유통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서 농협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지유통의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해 전국의 산지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별 혁신사례(138개)를 발굴·육성해왔으며, 두 차례에 걸친 ‘산지유통혁신사례 공유포럼’을 개최하여 지역별로 추천받은 66개 우수조직의 성과발표와 토론, 현장평가를 거쳐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 20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농협이 추진해온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에 이어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으로 선정된 20개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대한 시상, 토크 콘서트 ‘삼농(三農: 厚農·便農·上農) 톡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삼농(三農)
내년 농약가격은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은 2022년도 보다도 오히려 더 많고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JA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 지난 11월말 우리나라와 유사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들을 감안해 2023년도분 매입가격을 최소 8.65%에서 최대 15% 사이의 인상률을 제조회사별로 각각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농약제조업계는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제·부자재 가격 급등과 심한 환율 변동성, 금리 인상 등을 최우선 난제로 꼽고 있다. 여기에 생산·포장·운송 등과 관련한 각종 가격인상 요인들이 즐비해 있다. 이에 따라 농약제조회사(농협계통 계약회사)들은 1차로 이달 12일 내년도 계통농약 가격 15~18% 인상안을 농협중앙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도 이를 토대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을 산출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격시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 원가요소별 인상 요인을 보면, 먼저 농약 원제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성이 맞물려 농약 완제품 생산원가를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9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농업대상에 권상준 한배농원 대표를, 농업연구상에는 권춘탁 경희대학교 조교수를, 농업공로상에는 전 딸기시험장(장장) 김태일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상준 대표는 배 신품종 재배 기술 보급 및 배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농업연구상은 수직 농장 재배에 적합한 과채류 개발 및 신육종 기술을 이용한 효과적인 개발법을 제시한 권춘탁 경희대학교 조교수가 선정됐다. 농업공로상 수상자인 김태일 박사는 매향·설향 등 딸기 신품종 육성으로 국산 품종 자급화 및 수출 시장을 개척해 딸기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한광호 농업상은 고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에서 제정했다. 제9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은 2023년 1월 말 화정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이용진)이 지난 11월 24, 25일 양일간 ‘2023년 Kick Off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더 큰 고객감동의 실현을 다짐했다. 본사 및 전국의 영업·마케팅조직 임직원 1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변화와 혁신’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환경의 변화와 대응’ ‘2023년도 신제품 세미나’에 이어 ‘각 지점별 고객감동 추진계획 워크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점별 워크샵 발표를 통해 “2023년에는 한발 더 빠르고 더 다양한 고객서비스로 더 큰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결의했다. 장성식 ㈜경농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여 한차원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농업인 고객들의 소득향상·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산업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농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을 맞아 시설 재배지 병해충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토마토, 오이, 상추 등 겨울 채소 작물은 주로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아주심기를 해 이듬해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재배한다. 온실(하우스)의 경우 시설 안팎의 온도 차로 습도가 높은 데다 작물이 빽빽하게 심겨 있고 환기 관리가 쉽지 않다. 이는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형성한다. 따라서 시설 내부와 외부 환경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농진청은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은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으면 포자를 많이 형성해 주변으로 확산하기 쉬운 만큼 주기적인 재배지 예방 관찰을 통해 병든 부위를 바로 없애고 병원균 밀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채벌레류, 가루이류, 응애류 등 대부분 해충은 몸 크기가 작아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출입구와 옆창에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이 시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는 생육 초기부터 자주 들여다보고 황색끈끈이트랩 등으로 살펴 해충이 발생하면 바로 적용 약제를 뿌려줘야 한다. 아울러 시설 주변의 잡초를
글로벌 농업기업 신젠타가 작물보호 업계에서 펼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크롭 사이언스 어워즈 2022(Crop Science Awards 2022)’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롭 사이언스 어워즈’는 작물보호 및 디지털 농업 분야 최고의 과학 기술과 리더십을 기리는 연례 행사다. 올해 11월 16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젠타는 총 12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R&D 파이프라인(Best R&D Pipeline) ▲베스트 신규 작물보호제 및 형질(Best New Crop Protection Product or Trait), ▲베스트 스튜어드십 프로그램(Best Stewardship Program) ▲베스트 마케팅 프로그램(Best Marketing Program)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R&D 파이프라인(Best R&D Pipeline) 부문은 R&D 프로젝트의 규모, 우수성, 혁신성 및 잠재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젠타는 최첨단 기술을 업계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R&D를 수행했으며, 특히 신젠타가 선보인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생산량이 올해 11월 이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산업협력그룹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글리포세이트 생산업체들은 11월 중순부터 생산라인의 유지 보수와 중국 정부의 에너지 소비 통제 및 탄소배출 저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교대로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중국 글리포세이트 생산업체들의 이같은 집단적 조치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생산량은 11월 이후 월평균 2만톤 가량이 감소할 전망이며, 기존 생산량 대비 3분의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품목이자 중국에서도 가장 많이 생산·수출하는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제조업체의 모든 움직임과 생산 능력 및 가격 변화는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연간 생산량은 58만톤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수용 약 10%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리포세이트의 글로벌 생산량은 약 120만톤으로 △바이엘 38만톤을 비롯해 △Xingfa Group 23만톤 △Fuhua 5만3000톤 △Wynca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보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품앗이’ 사업을 진행하며 작물 수확기에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고 농가의 작물을 매입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달 3일 이정득 성보화학 사업운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13명은 경북 영주시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수확하고 수확한 사과 5kg 34상자를 구매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사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부족함 없는 행복한 이웃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보화학 임직원은 지난달 5일에도 경기 안성시의 배 농가를 방문해 작물 수확과 상자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수확한 배 7.5kg 34상자를 구매해 안성시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직접 수확한 배를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보화학은 1961년 창사
팜한농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Metamifop)’의 특허 만료 이후 중국에서 동일제품의 등록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China Pesticide Registration Watch에 따르면 2022년 11월 현재 중국에서 113개의 메타미포프 제품이 등록됐다. ◇ 중국 Metamifop 등록 현황 중국은 최근 페녹슐람(Penoxsulam)과 같은 제초제의 저항성 잡초가 점차 증가하면서 논 잡초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발현하는 메타미포프의 등록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상표명 ‘피제로’로 등록·출시된 ‘메타미포프’는 제초 스펙트럼이 넓고 안전성이 우수해 기계이앙벼(어린모)와 담수직파벼(표면산파) 전용 제초제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중국에서도 메타미포프는 사이할로포프뷰틸(Cyhalofop-butyl), 페녹슐람, 비스피리박소듐(Bispyribac-sodium) 등의 논 제초제와 비교해 제초 스펙트럼이 넓어 피 등의 다양한 일년생잡초 방제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메타미포프는 속효성이 뛰어나 살포 후 3일이면 잡초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7~10일이 경과하면 줄기와 뿌리가 썩어 죽는다. 한편 Philips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통한 가치 창출과 농촌문화 부흥을 통한 새로운 문화창달을 목표로 설립된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개최한 ‘제4회 동오美農사진전’의 수상작이 공개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동오美農사진전’은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활기찬 삶을 주제로 진행했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총 320여 작품이 응모돼 농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달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 뒤 △대상 김택수 ‘농가일우’ △최우수상 오세근 ‘고향집 장독대’ △최우수상 박상민 ‘수확의 기쁨’ 등 총 26작품을 선정했다.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http://www.dongoh.or.kr)에서 수상작을 조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온라인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을 주최한 동오농촌재단 이동일 이사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업 공모전으로 발돋움하고 우리 농업의 아름다운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팜한농이 이달 24일 전남 함평군과 ‘스마트팜 및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함평군은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함평군 주요 작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팜한농이 지난 9월 출시한 ‘팜스올’은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진단·처방·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파밍 플랫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함평군이 처음으로 ‘팜스올’의 상용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팜한농과 함평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농산물유통 차별화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이제 우리 농업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원 투입과 최적의 관리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효율화를 고민해야 한다”며 “그동안 팜한농이 핵심 농자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정밀농업·스마트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함평군과 함평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농은 겨울 전정 후 화상병 예방효과를 위한 ‘톱신페스트 도포제’를 비롯해 동+항생제의 혼합제인 ‘탐나라 수화제’, 화상병에 가장 효과가 우수한 스트렙토마이신 성분의 ‘아그렙토 수화제’, 식물 세포벽 강화 효과와 사과 신초생장 억제 효과를 가진 ‘비비풀 액상수화제’까지 사과, 배 화상병 방제를 위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직접적으로 화상병 병원균인 Erwinia amylovora세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출시했다. ‘아그리파지’는 박테리오파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물농약이다. ‘아그리파지’의 작용 기작은 유효성분인 박테리오파지가 화상병 병원균을 탐색하고 유전 정보인 DNA를 화상병 병원균 내부로 주입하게 된다. 그 후 병원균의 세포 내 물질을 활용하여 박테리오파지를 복제하고 병원균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화상병 병원균을 직접 사멸시킨다. 이러한 침임→복제→파괴의 과정은 짧게는 20분, 길어도 1시간 이내에 발현하고 1개의 파지가 감염되면 약 200여개의 파지로 복제되어 자가증식을 통한 약효를 나타낸다. 또한 살균제, 살충제와 혼용 안전성이 우수해 기존 정규 방제약제와 혼용살포가 가능한 제품이며, 항생제와도 근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2022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략회의는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9가지 주제를 제시해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 마케팅 관련 열띤 토론으로 이뤄졌다. SG한국삼공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2023년에 출시되는 신제품 △프로블라드 SL △닥터마이신 WG △카브리오톱 WG △벼클린 SC △에프롤 SE △슈퍼레전드 GR △벼드림 SC 등의 신제품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한동우 대표이사는 ‘CEO 간담회’를 통해 영업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평적 의사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팜한농은 이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에 김무용(金武鎔, 53세) LG화학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사업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김무용 전무는 서울대 약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를 받은 뒤 199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2017년에는 생명과학사업본부 바이오담당에 이어 SD(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무용 신임 CEO는 레드바이오 분야의 폭넓은 업무 경험과 더불어 그린바이오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경험도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팜한농의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리더로 기대되고 있다. 김무용 팜한농 신임 CEO 약력 - 1969년생 - 충북대(약학) 학사, 서울대(약학) 석사, 미국 텍사스대(오스틴, 의약화학) 박사 - 1993년 LG화학 입사 - 2015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담당 상무 - 2017년 12월 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 상무 - 2022년 Primary Care사업부장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