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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농협, 산지유통혁신 고삐 당긴다

이달 13일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 연찬회’ 개최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 목표로 산지 시설·조직·인력 등 혁신에 집중

 

농협(회장 이성희)은 이달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조직 조합장, 지역별 산지유통관리자,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산지 시설·조직·인력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부터 도·소매, 가공, 수출까지 전후방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지유통혁신 모델 확산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산지유통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서 농협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지유통의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해 전국의 산지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별 혁신사례(138개)를 발굴·육성해왔으며, 두 차례에 걸친 ‘산지유통혁신사례 공유포럼’을 개최하여 지역별로 추천받은 66개 우수조직의 성과발표와 토론, 현장평가를 거쳐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 20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농협이 추진해온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에 이어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으로 선정된 20개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대한 시상, 토크 콘서트 ‘삼농(三農: 厚農·便農·上農) 톡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삼농(三農) 톡톡’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삼농에 기반한 경영철학과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을 주제로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과 대담을 나누고,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농협 조합장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산지는 농산물 유통의 출발점인 만큼, 산지 혁신을 확산시켜 유통의 대변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그간 현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농협 중심의 올바른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