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이달 가락동농수산물시장(6.16~17, 6.23)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6.17~19)에서 ‘당당한 수박’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당한 수박’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기존 수박에 비해 과피색이 진하고 당도와 식감이 매우 뛰어난 품종이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민들과 유통인들 사이에서 ‘당당한 수박’은 이미 ‘도매시장 최고 경매가 수박’으로 알려졌다.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는 곧 최고 품질을 말한다.
“이번 시식회는 유통인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소비자들은 수박의 품종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품종명을 알면 더 좋은 수박을 쉽게 고를 수 있어요.”
팜한농 마케팅 담당자의 이야기다. 팜한농에서는 ‘당당한 수박’을 수박의 리딩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