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NH미래혁신센터’가 지난 8일 현판식을 갖고 농축협의 디지털혁신 지원업무를 개시했다.
‘NH미래혁신센터’는 범농협 업무자동화를 지원하는‘NH RPA포털’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디지털 전문가들의 역량을 집중해 농축협에 최적화된 디지털 지원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NH미래혁신센터’는 성공적인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해 △농축협 업무자동화 지원 △디지털 신기술 접목 △디지털 인식확산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축협의 지속적인 업무효율화 지원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보급하는데도 앞장설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이번 센터 개설로 범농협에 디지털혁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중심의 디지털농협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부터 전국 농축협 업무자동화를 위한 현장 과제 발굴에 나서고, 2022년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RPA 고도화를 통해 지능형 업무자동화 기술 보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