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시상식에서 억불대 수출탑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백만불대 수출탑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동은 이달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억불대 수출탑인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종묘도 이날 60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동은 이에 앞선 이달 1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업계 최초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2023.12.16.자 ‘대동, 업계 최초 6억불 수출의 탑 수상’>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을 비롯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작물보호제(농약)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팜한농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있었던 간담회에서 권 실장은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과 세계적 경기 악화 등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국적 기업이 장악한 세계 농약 시장에서, 팜한농은 자체 개발한 원제를 기반으로 작물보호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기준 팜한농의 농약 수출액은 7640만불로 전년동기 5370만불 대비 42.2%가 증가했다. 팜한농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농약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22년 2만3100만불). 농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 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농기자재 분야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기자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도 올해 18억원에서 내년도 32억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간담회에서 팜한농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수입 원제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신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관련하여 농식
2024년부터 3년간 주요 노지작물 주산지 9곳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가 조성돼 인공지능(AI), 정보(데이터), 로봇, 감지기(센서) 등 첨단 기술의 노지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5일 경기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양파), 당진시(벼), 거창군(사과), 옥천군(복숭아), 상주시(포도), 연천군(콩), 김제시(밀·콩), 신안군(대파), 평창군(배추·무)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구현을 위한 기획과 성과분석, 종합적인 기술 자문, 전문가 현장 방문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시범지구 선정과 운영 및 관리 등을 맡고, 지속해서 기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등 제반 사항을 살핀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사업은 2024~2026년까지 진행되고, 이후 5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각 시범지구
농촌진흥청은 새로운 소득 작물과 외래·돌발 병해충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23년 한해 동안 65작물 89적용대상 196건의 농약을 신규 등록하는 등 병해충과 잡초 방제용 농약 등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농약은 2023년 기준 264작물 3만7989개로, 2017년의 167작물 7910개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최근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 수요가 늘면서 매년 고부가가치 작물의 재배면적(신소득 유망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 1195곳, 면적 294.6ha, 2021년 기준)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 이후 레몬, 체리, 토종 다래 등 새로운 소득 작물의 농약 등록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두 자두수염잎벌, 당근 세균잎마름병, 무화과 무화과곰보바구미, 들깨 들불병, 오렌지 저장병, 양파 시들음병 등 농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병해충과 외래흰개미, 과실파리류, 빗살무늬미주메뚜기 등 국제교역 증가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검역 병해충 방제 농약을 긴급 등록했다. 이와 함께 섞어짓기(혼작), 사이짓기(간작) 등 영농조건에 따라 작물별로 다른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함께 ‘농업재해 대응과 식량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11월 3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소속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듣고 두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두 기관은 △쌀 작황 예측 시스템 구축 현황 및 고도화 방안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식량 수급과 대응 방안 △농작물재해보험의 현황과 연구·개발(R&D)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식량 수급을 정확히 예측하는 관측 방법과 기관의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다양한 농업재해 예방과 대응 기술, 농업인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농업재해보험의 역할과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농업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에 소홀히 대응할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올해는 봄철 냉해와 초여름 우박피해, 집중호우 등 계절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극한 기상으로 재해 양상이 다양해지고 병해충 발생 등 복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내년도에 과 기능을 개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던 유기농업자재, 비료, 농약 업무를 이관받고 있는 농관원은 농자재 업무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보관리자재과’(기존 농업정보과 개칭)에서 해당 업무를 통합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달 24일 농식품부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마련한 박성우 농관원장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원장은 “비료·농약 등 관련업체 통합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일된 규정 해석·적용으로 정책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의 농자재 업무는 이관 시기가 업무별로 달라 기존 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곳에 배정, 각기 다른 부서에서 농자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인증관리과(유기농업자재), 농업경영체과(비료), 소비안전과(농약) 3개 과로 분산된 농자재 업무를 농업정보과로 통합하고 과명을 ‘정보관리자재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박 원장은 “행정서비스 대상과 업무 기준 및 절차 등이 유사하나 농관원 담당부서가 상이해 발생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정보과의
농촌진흥청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농업을 향한 혁신적인 성과를 국민에게 선보인다. 농진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 지능(AI)으로 농사짓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배우는 똑똑한 농법’, ‘잘 키운 로봇 하나, 열 일꾼 안 부럽다’를 주제로 국가 농업기술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기관에 걸맞는 혁신 사례를 전시·홍보한다. 우선,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구역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 기반의 토마토 농장 재배 환경을 구현한 ‘메타팜’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메타팜’을 활용해 작물을 많이 생산한 관람객을 매일 3명씩 선정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집으로 보내주는 현장 기획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 구역에서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스마트 로봇 방제기, 자율주행 트랙터, 착유 로봇 등 농업용 로봇 모형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차원(3D) 영상기술로 구현한 가상현실 기반 트랙터 도로 주행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과학기술대전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해오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 케이(K)농업 총 5개 분야에 150여개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우수 기술․제품이 전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농업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다. 올해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엔젤레스(UCLA) 교수는 농업에 로봇공학기술의 접목이 가져올 풍요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시회 및 행사에서는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조우재 수의사의 강연(토크콘서트)을 준비해 일반 국민, 학생들이 농림식품과학기술을 흥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농식품과학기술 관계자들을 위한 2023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농진청의 기술력과 코트라의 정보력·네트워크 역량이 어우러져 농업기술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와 이달 17일, 코트라 본사(서울 양재)에서 농업기술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진청의 기술력과 코트라(KOTRA)의 정보력, 광범위한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농업과 전후방산업을 연계함으로써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0개 지역본부와 129개 해외무역관(84개국)으로 구성된 공공기관이다. 국제 무역, 외국인 투자 유치,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무역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 전후방산업 관련 해외시장 정보교류 △수출 기업 대상 현지 공동물류센터 활용 등 연계 지원 △해외 수입상(바이어) 국내 초청 수출상담회, 제품전시회, 발표회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농진청은 농산업 분야 기술수출 모형 개발을 강화하고, 수출이 유망한 수직농장, 농·기자재 등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수출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우리나라 농작업 특성에 맞춰 사용하기 쉬운 드론용 농작업기 개발과 보급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완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 활용 농작업 기계화 기술은 ‘비산저감형 드론방제기’와 ‘드론용 말벌집 퇴치기’, ‘균일살포식 파종기’ 등에서 다양한 연구 개발과 영농 현장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유승화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화연구팀 농업연구사는 “비산저감형 드론방제기 개발 및 현장 실증을 통한 조기 실용화가 촉진돼 농가 보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드론 방제의 지속 확대에 따라 농약 비산에 따른 비의도적 오염의 우려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의 실시에 따라 비산 최소화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농진청은 비산저감형 드론방제기 등 드론 활용 농작업 기계화 기술을 개발, 현장 실증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비산저감형 드론 방제기는 농약 비산을 줄이고 방제 효과는 높이는 공기흡입형 노즐 개발과 분무장치 개선을 통해 개발됐다. 신개발 노즐의 분무입경은 340μm(관행 150)이다. 동일한 약량으로 표면적 4배에 살포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전국 각 지역의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담당할 도 및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2024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현장 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통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 운영되었는데 공통 분야 교육은 농식품 정책추진 계획, 농업 연구개발(R&D)의 이해,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방향 등 농업정책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과정을 전문 분야 교육과정에 신설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작목별 신기술, 신품종 현황, 현장 문제 해결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문 분야 교육은 최근 쟁점을 반영해 벼(가루쌀 등), 스마트농업 등으로 구성했고, 채소·과수 같은 농촌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10개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를
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2023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전량을 인수·관리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및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해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 수급 상황은 예상 초과생산량, 이월물량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2023년산 쌀의 조기 매입(신곡 당겨먹기, 5만톤 수준 추정)이 있었고, 이월물량도 1만톤 내외로 평년에 비해 적기 때문에 공급과잉 우려는 예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 산지유통업체의 벼 매입물량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일시적인 재고 부담이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부 양곡 공급관리 및 재고 처분 등을 통해 산지유통업체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가 매입한 쌀의 공매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공공비축미 산물벼 전량(12만톤)을 12월부터 정부가 인수해 시중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정부양곡 40만 톤을 내년에 사료용으로 판매해 재고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산지유통업체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2회 농림수산미래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림수산 첨단기술과 귀농·귀어·귀촌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4월 구성된 미래기술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민승규) 위원과 다양한 농업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노령화와 인력부족, 경영비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매력적인 곳으로 혁신되어야 미래세대를 부를 수 있다”는 장태평 위원장의 개회사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기조발제로 이어졌다. ‘테크놀로지가 바꾸는 신안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스마트양식과 스마트팜, AI, 메타버스, 드론 등 첨단기술이 농어업의 일하는 방식과 농어촌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면서 “적절한 홍보와 마케팅까지 결합한다면 우리 농어촌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은 ‘청년어업인을 위한 첨단수산양식기술’을 주제로 스마트 양식의 기술발전상을,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주제로 임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마지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문경관광호텔)에서 농산분야 자조금이 조성된 단체가 참여, 단체별로 마련한 중장기(2024~2028) 발전 계획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 단체별 중장기 계획수립은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 대책의 일환으로서, 자조금의 공익적 역할 재정립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정부·지자체·농협 등 유관 기관, 자조금 단체 등 110여명이 참석해 농산 자조금제도 개선 방향 및 품목별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농산자조금은 2013년 의무자조금이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18개 품목 단체가 조성되었다. 도입 기간이 평균 3~4년으로 짧다 보니, 품목 산업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 아닌 1년 단위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위주의 사업들로 자조금 도입의 취지나 역할이 미흡했던 측면도 있었다. 이에 자조금 단체에서는, 자조금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해당 품목의 산업 여건 및 현황과 그간의 추진사업 성과 등을 분석하고, 품목의 특성 및 성장단계에 맞춰 향후 5년간 핵심 추진사업을 발굴,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농약·농기계·종자의 개발과 관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대폭 삭감된 내년 연구개발 예산이 가져올 부작용에 대해서도 많은 지적이 나왔다. 윤미향 의원(무소속, 비례대표)은 2014년에 실시된 네오니코티노이드 ‘꿀벌 위해성 특별재평가’ 에 대한 재실시를 촉구했다. 윤 의원실과 한국일보의 기획취재에서 독성학 분야의 권위자인 첸셩 루 중국 충칭 시난대 교수의 두 가지 지적 사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루 교수는 꿀벌 유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꿀벌 실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과 초봄에 실험이 진행돼야 하는데 국내 실험은 봄과 여름에 실시했다는 점, 그리고 해외의 경우 1년간 평가한 반면 국내 평가 기간은 3개월로 매우 짧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폐사한 꿀벌에서 농약 물질을 검사한 결과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인 클로티아니딘이 가장 많이 검출된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겨울 꿀벌 실종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우리나라도 해외와 동일한 수준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이 농약업계에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