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가 잦은 강우로 인한 온실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파이어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사파이어’는 새로운 계통 및 작용 기작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에 효과가 탁월하고, 저항성 유발의 위험이 적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의 강력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파이롤니트린(Pyrrolnitrin)은 천연물을 생물 활성과 광 안전성을 향상시켜 개발한 신규 살균제로 공기, 종자,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각종 병해에 강력히 침투해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다. 작물의 생육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독성이 매우 낮아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약제다. 또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로 처리 적기 폭이 넓고,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사용하면 잔류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속 수확 작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딸기, 토마토, 인삼 등의 11개 작물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돼 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비가 자주 내려 하우스 안팎 온도차가 커지면 내부 습도가 높아져 각종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야간 보온 및 주간 환기로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논에 물대기와 물빼기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논물 조절기인 ‘다목적 물꼬’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 충남 당진에서 직접 논농사를 지으면서 농기구 전문 생산회사를 운영 중인 박종세 JS산업 대표는 최근 논물 조절기능을 하는 ‘다목적 물꼬’를 개발, 농가 보급 및 홍보에 나섰다. ‘다목적 물꼬’는 급수와 배수가 한 조합으로 돼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배수구 수위를 1, 2, 3, 4단으로 편의에 따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물꼬 조절기가 크랙으로 돼 있어 미세 조절이 가능하며, 주요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존 관행 농법에서는 논물 관리를 위해 직접 삽을 들고 논에 나가야하는 등 시간 소모와 노동력을 투입해야 했으나, 다목적 물꼬를 설치하면 이 같은 불편함이 한 방에 사라지게 된다. 박종세 대표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매일 논물 조절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아직도 삽 들고 논물 보러 가는 농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다목적 물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 물꼬’에 대한 문의는 010-4431-7047로 하면 된다.
겨울 속에서 봄맛을 느낄 수 있는 봄동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최상의 봄 반찬이다.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에서 적당한 수분함량과 맛이 우수한 ‘아리랑봄동’ 씨앗을 출시했다. 수분 함량과 아삭한 식미는 봄동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다양한 채소 품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온 아시아종묘의 ‘아리랑봄동’으로 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을 요리하면 특유의 진한 향을 만날 수 있다. 외엽색이 농록색으로 진한 ‘아리랑봄동’은 내한성이 좋고 병에 강해 농가 수익성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추 수확량 감소의 주된 요인인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에 강한 품종으로 특화됐다. 다만 건조한 밭 자리에는 석회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수를 철저히 해야 하고 봄동 전용 품종이므로 결구배추용으로 재배를 삼가야 한다.
아시아종묘가 매운맛이 없고 육질이 아삭한 고품질계 풋고추를 2년간 지역적응성 검정을 거친 후 출시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풋고추는 과장 19cm, 과경 2.1cm의 대과 품종인 ‘미인풋고추’이다. 수확량이 우수한 ‘미인풋고추’는 저장성과 고온기 착과력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아삭한 식미가 일품이다. 또한 초세가 우수하며 반개장형이다. 과가 길고 곧아서 우수한 식감에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불량과가 적은 다수확 품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종묘 고추육성담당 김기준 박사는 “경남 지역 여러 육묘장을 통해 농가에 실험한 결과 풋고추 전문농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비자들과 생산농가들을 확실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최병돈 경남 밀양육묘장 대표는 “미인풋고추는 장점이 많아 롱런할 만한 장래촉망형 풋고추로서 농가에 적극적으로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수박, 참외, 오이, 호박, 토마토, 상추 같은 시설채소를 여러 해 재배하면 토양 중에 뿌리혹선충이 발생될 수 있다. 뿌리혹선충은 작물뿌리에 혹을 만들어 수분과 양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하도록 해 작물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심각할 경우 작물이 말라죽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선충약으로 신젠타코리아(주)는 테라노바를 추천했다. 테라노바는 작물을 본밭에 옮겨심기 전이나 작물 생육 중에 편리하게 관주처리해 약해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라노바는 토양 속이나 뿌리 표면에 붙어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작물의 조직 내부로 흡수, 이행되지 않도록 개발돼 수확기에 사용해도 잔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고품질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약제이다. 신젠타코리아는 무엇보다 초기에 토양 선충을 방제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작물의 생육 초기에 테라노바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과수의 착색기에 들어서면서 농가들의 일손이 바빠졌다. 올해는 추석도 9월 중순으로 비교적 빠른 편이다. 이에 따라 과수의 색깔을 끌어내고 좀 더 크기를 키우기 위해 농가들은 착색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뭄이 심해 과실의 크기가 예년보다 작다는 평이다. (주)카프코(대표이사 조광휘)는 기능성 영양자재인 ‘칼라링’을 추천했다. ‘칼라링’은 이미 시중에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유기농업자재로 공시(공시-1-2-085)도 받았다. ‘칼라링’은 닭털(우모분)을 미생물발효해 얻어낸 아미노산을 주 원료로 한다. 닭털은 조단백질 함유량이 80~90%로 높고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닭털 아미노산에는 20종류의 표준 아미노산(Ala, Arg, Asn, Asp, Cys, Glu, Gln, Gly, His, Ile, Leu, Lys, Met, Phe, Pro, Ser, Thr, Trp, Tyr, Val)이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미노산 유도체, 펩타이드, 수용성 케라틴 단백질 등이 존재한다고 카프코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닭털 아미노산은 케라틴의 영향으로, 식물성 아미노산이나 혈분 또는 생선 등을 원료로 하는 기타 동물성 아미노산에 비해
농촌진흥청은 잡곡, 두류, 과수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포획하는 ‘로케트트랩’의 유인효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2013년 농진청이 개발한 노린재 방제기기 ‘로케트트랩’은 노린재를 종류에 관계없이 대량으로 잡을 수 있고, 수입 트랩보다 2배∼8배 정도 효과가 좋다. 개발 이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현재 경기도, 충청도 등을 중심으로 1만5000대 정도 설치돼 있다. 연구진은 로케트트랩의 해충 유인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존 로케트트랩에 태양광 팬(fan)을 설치함으로써 유인제가 더 멀리 퍼질 수 있도록 했다. 실험결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은 기존보다 1.9배, 썩덩나무노린재 성충은 1.2배가량 유인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태양광 팬을 설치한 로케트트랩의 유인판에 페로몬과 해충 유인물을 첨가해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 결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톱다리집합페로몬+썩덩나무집합페로몬+콩+멸치’를 넣어주면 페로몬만 넣어줄 때보다 유인효과가 2.3배 높았고 썩덩나무노린재 역시 ‘톱다리집합페로몬+썩덩나무집합페로몬+콩’ 조합이 기존보다 2.6배 높았다. 태양광 팬은 기존 로케트트랩의 안쪽 상부 막대기 끝에
장마기 전후로 작물은 세심한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신젠타코리아는 이에 따라 ‘아로빈’ 액상수화제와 ‘미네토스타’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아로빈’은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살균제로 활성물질(아시벤졸라 에스메틸)을 함유하고 있어 작물의 면역력을 길러줘 다양한 병해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활성물질은 작물이 외부 자극 없이도 전신획득면역성을 갖게 해 식물체 내로 침입하는 병원균에 대해 방제를 가능하게 한다. 또 살포 후 약흔발생 우려가 적고 약효지속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병 방제효과를 보여주며 특히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어 사과농가의 우수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아로빈은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에 등록돼 있다. 미네토스타는 작년에 출시한 진딧물, 나방, 가루이 종합살충제로 진딧물, 가루이에 효과적인 피메트로진(작용기작그룹 9b)과 진딧물, 가루이, 나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사이안트라닐리프롤(작용기작그룹 28) 성분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 약제에 저항성인 진딧물, 벼멸구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미네토스타는 해충의 구침을 마비시켜 흡즙활동이 즉각적으로 중단 돼 작물의 피해를
포도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품질 높이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기 당도를 높이고 색을 고르고 진하게 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천지바이오는 이에 따라 포도 전문 착색향상제인 ‘칼라민’을 추천했다. 칼라민은 천지바이오의 자체 연구로 개발된 제품으로 천연유기활성제, 유기인산, 각종 탄수화물 기능성 복합 아미노산제, 핵산, 조효소제를 주제형으로 배합해 착색에 관련된 베타카로틴 알파토델 엽맥의 색소 발현형상 구현과 광합성 증진을 통해 작물 고유의 색깔을 뛰어나게 하도록 돕는다. 특히 칼라민은 다당류를 함유한 제품으로 사과의 당함량을 증진시켜 당도, 맛, 향, 과즙을 높여주는 신개념의 착색향상제이다. 칼라민은 포도의 착색기 시점부터 물 8~10ℓ 기준으로 1병을 희석해 사용한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기에 도열병 발생이 심각할 수 있다며 ‘항공스타 액상수화제’, ‘오호라 액상수화제’, ‘명물 유제’를 추천했다. (주)경농은 호평벼, 일품벼, 새일미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는 도열병 발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벼가 웃자라고 분얼이 많아 통풍이 불량한 논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기타 수고병해 또한 장마철 발병이 예상되는데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과 함께 동시방제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주)경농의 ‘항공스타 액상수화제’, ‘오호라 액상수화제’, ‘명물 유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뿐만 아니라 수도 문제병해를 종합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수도 전문 종합 살균제이다. 탁월한 침투이행성을 바탕으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발휘하고 약효지속성이 뛰어나 1회 살포로 오랫동안 도열병 및 문제 수고성 병해를 방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노동력 줄이기 위해 무인헬기나 광역살포기 등을 활용해 광역방제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약제를 선택할 때는 논에 발생하는 병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야 하고
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이달 가락동농수산물시장(6.16~17, 6.23)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6.17~19)에서 ‘당당한 수박’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당당한 수박’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기존 수박에 비해 과피색이 진하고 당도와 식감이 매우 뛰어난 품종이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민들과 유통인들 사이에서 ‘당당한 수박’은 이미 ‘도매시장 최고 경매가 수박’으로 알려졌다.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는 곧 최고 품질을 말한다. “이번 시식회는 유통인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소비자들은 수박의 품종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품종명을 알면 더 좋은 수박을 쉽게 고를 수 있어요.” 팜한농 마케팅 담당자의 이야기다. 팜한농에서는 ‘당당한 수박’을 수박의 리딩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경농이 올해 담배나방의 다발생을 우려해 고추재배 농가에 ‘벨스모 유제’를 적극 추천했다. (주)경농 중앙연구소에 따르면 담배나방은 고추 꽃이 피기 시작하는 6월부터 잎, 꽃, 열매에 100~400개까지 산란하는데 올해는 기온이 높아 담배나방의 성장이 빨라져 유충부터 고령충까지 혼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월동량이 많아 담배나방의 밀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담배나방은 한 마리의 유충이 고추 열매 10개 이상 구멍을 뚫고 다니기 때문에 고추 상품성 저하에 치명적이다. 벨스모 유제는 세미카바존계에 속하는 나방전문 살충제로 담배나방의 나트륨 채널에 작용해 신경 전달을 차단하기 때문에 빠른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게 강점이다. 고추 담배나방은 물론 파·배추의 파밤나방, 배추좀나방과 복숭아순나방 및 잎말이나방, 감꼭지나방 등 과수,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나방류에 대해 모두 방제가능하며, 벼 혹명나방에도 등록돼 다양한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다. 나방 유충의 모든 단계에서 활성이 높아 고령충도 문제없이 방제하기 때문에 약제 사용시기의 범위가 넓다.
신젠타는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진딧물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신제품 ‘플래넘’을 추천했다. 플래넘은 피리딘아조메틴계(9b) 성분으로 진딧물의 구침을 마비시켜 더 이상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지 못하게 해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줄인다. 또 약효가 상하좌우로 모두 이동해서 약제가 닿지 않은 부분에 숨어있는 진딧물과 멸구에 살충작용이 탁월하다. 특히 환경 유용 동물이나 천적에 안전해 천적과 같은 생물학적 방법을 도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젠타는 지속적으로 한 가지 살충기작의 제품을 반복해 사용할 경우 우려되는 저항성 해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다양한 살충기작의 제품들을 교차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충 밀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약제를 살포해 작물의 피해를 줄이도록 조언했다. 신젠타 관계자는 “최근 한달 동안 기온이 다소 높고 강우량이 적었는데 6월 하순부터 점차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해충의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진딧물은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낮을 때 방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들어 빠른 속도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철저한 해충 발생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초기에 관리해야 인건비, 약제비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해충에 의해 농산물의 상품성이 떨어지면 결국 수익에 영향을 주므로 해충 방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젠타는 이 시기에 사과, 복숭아, 자두의 복숭아순나방과 봄배추 결구 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추좀나방 방제에 탁월한 나방 전문약제 ‘가이던스’를 추천했다. ‘가이던스’는 입상수화제로 가루가 날리지 않고 나방 피해 발생 초기에 사용해도 치료 및 신초 보호효과가 뛰어나다. 또 기존 유기인계 및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저항성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최근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다이아마이드계 살충제에 대한 선제적인 저항성 나방 관리에도 유용하다. “사과, 복숭아, 자두의 복숭아순나방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1차 발생해 새순이나 어린 열매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며 “가이던스는 피해 발생 초기에 살포해도 강력한 침투효과로 침입 초기의 순나방을 방제하고 곤충 탈피 억제 효과로 알과 유충이 혼재돼 있어도 약효가 안정적으로 지속돼 해충 피해를 차단한다”고 말했다. 특히 작용기작이
(주)경농이 이상기후로 논의 잡초 방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후기 잡초 방제제인 ‘갑부촌 입제’를 추천했다. (주)경농의 2016년 신제품인 ‘갑부촌 입제’는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는 입제 타입의 후기 잡초 방제제로 후기 잡초 방제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논 잡초 초기 방제 실패 포장이나, 다소 커버린 광엽잡초 및 사초과잡초를 방제 할 수 있는 신개념 제초제이다. ‘갑부촌 입제’는 신규 물질인 테퓨릴트리온과 벤타존 혼합제로 (주)경농 중앙연구소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저항성 여부와 상관 없이 올챙이고랭이를 30cm까지, 물달개비와 벗풀 등을 15cm까지 방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 가막사리, 사마귀풀, 여뀌바늘, 새섬매자기 등에도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경농 연구소는 특히 논에 발생하는 대표 난방제 잡초인 올방개의 경우 30cm까지 방제가 가능해 경쟁약제 대비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담수심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내고 벼에 대한 약해가 없으며, 환경에도 매우 안전하다. ‘갑부촌 입제’는 벼 이앙 후 30일 사용으로 등록 돼 있고, 300평당 1봉(3kg)을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