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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과수ㆍ봄배추 나방 방제에 ‘가이던스’

신젠타, 강력한 침투력
치료ㆍ신초 보호 탁월

5월 들어 빠른 속도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철저한 해충 발생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초기에 관리해야 인건비, 약제비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해충에 의해 농산물의 상품성이 떨어지면 결국 수익에 영향을 주므로 해충 방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젠타는 이 시기에 사과, 복숭아, 자두의 복숭아순나방과 봄배추 결구 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추좀나방 방제에 탁월한 나방 전문약제 ‘가이던스’를 추천했다.


‘가이던스’는 입상수화제로 가루가 날리지 않고 나방 피해 발생 초기에 사용해도 치료 및 신초 보호효과가 뛰어나다. 또 기존 유기인계 및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저항성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최근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다이아마이드계 살충제에 대한 선제적인 저항성 나방 관리에도 유용하다.


“사과, 복숭아, 자두의 복숭아순나방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1차 발생해 새순이나 어린 열매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며 “가이던스는 피해 발생 초기에 살포해도 강력한 침투효과로 침입 초기의 순나방을 방제하고 곤충 탈피 억제 효과로 알과 유충이 혼재돼 있어도 약효가 안정적으로 지속돼 해충 피해를 차단한다”고 말했다. 특히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해충 발생 세대에 따라 번갈아 살포해 저항성 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제품에 표기돼 있는 살충제그룹 기호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신젠타측은 ‘가이던스’가 그룹6과 그룹15의 합제이므로 다음 세대의 나방 발생시 과수에는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인 앰풀리고(그룹28+그룹3a)를 사용하고, 배추에는 미네토스타(그룹28+그룹9b)를 사용하면 체계적인 나방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