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이근)이 최근 새로운 물질로 개발된 신제품 ‘다트롤’을 출시했다. 플룩사메타마이드 성분의 ‘다트롤’ 유탁제는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으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굴파리, 가루이, 응애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신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하고, 바이러스 매개를 차단해 농산물 상품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트롤’ 전시포장에서 이 약을 사용한 한 농가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약을 3개씩 섞어 살포해도 뻘뻘 기어다니던 벌레가 이 약을 뿌리고 다음날 관찰해보니 다 죽었다”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다. 농협케미컬 마케팅팀 살충제 PM은 “다트롤은 채소원예 쪽에 많이 발생하는 방제가 까다로운 해충들에 대해 종합적인 효과가 뛰어난 약제로 채소원예 농가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 말하고 “올해는 일정량만 판매해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뒤,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부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눔(대표 박해성, 충북 음성 소재)은 천연효소 발효 분해공법으로 도축혈액을 아미노산 비료와 사료첨가제로 재생산하는 기업이다. 독자적이면서도 기술력이 뛰어나 3년 연속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고 우수특허 대상도 받았다. 아미노산 사료첨가제 제조 신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다.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제품의 품질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하다. 도축혈액을 발효시켜 발생한 아미노산을 의료·화장품 원료로까지 개발할 정도로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나눔이 생산하는 비료, 유기농업자재의 품질은 몇 단계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나눔이 주로 생산하는 농업용 자재는 천연 아미노산 액상 및 입상 비료이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먼저 대규모 재배테스트를 거쳐 중국에 이어 베트남과 미얀마에 수출 중이다.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까지 수상했다. 이 중 ‘착한농부 아미노산복합’은 20여종 이상의 천연 아미노산(구성/유리 : 약 15%~)과 각종 미네랄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기농자재 인증(공시 1-3-210)을 받았다. 혈액 발생 즉시 자원화 가능한 공정으로서 오/폐수 및 분진 등 2차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 ‘착한농부
집약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연작장해는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염류 집적으로 인한 염류 장해, 토양 병해 발생 등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다 특히 뿌리혹선충이 골치아픈 문제로 농업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의 특산물을 강조하는 시스템으로 농산물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하나의 작물이 지속적으로 재배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성주 참외가 있다. 상황이 이와 같다 보니 성주 지역은 참외를 연작하게 되고 뿌리혹선충의 방제를 얼마나 철저히 했는가에 따라 소득이 큰 폭으로 오르내린다. 뿌리혹선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 한달간 담수하면서 햇볕으로 소독하는 방법을 국가에서는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시행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물을 담수하면서 다음 작기 작물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아진다. 농업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다행한 것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 작물만을 재배하다보니 재배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지역 특산물’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니 이에 따라 재배 기술력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기술력이 있는 농업인들은 뿌리혹선충 방제를 위해 주
VANDI A1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무인항공방제기 검정 1호 제품으로서 메타로보틱스가 제조하고 한아에코와이드가 판매한다. 대단위 수도작 단지와 밭작물, 묘목, 과수단지, 축사 등에 방제와 방역 및 입제살포와 파종에 유용한 제품이다. VANDI A1은 농업용 무인항공방제기 중 유일하게 동력원 로터가 16개로 분산돼 있어 일부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하다. VANDI A1은 하향풍을 고려한 정밀공학 설계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다. 방제에 최적화된 분사 압력과 입자 크기를 반영한 분사시스템을 채택했다. 1ha를 8분 이내에 방제할 수 있으며 1일 약 40ha의 방제가 가능하다. 방제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자동 속도제어 기능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분사시스템과 동력시스템의 간격이 충분하도록 설계돼 기체가 약제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 교환이 간편한 투명한 약제통은 약제의 잔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개별 약제를 구분해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VANDI A1은 접이식 설계로 이동과 운반이 쉽고 보관이 용이하다. 속도제어, 배터리체크, 비행시간 등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조종기와 수신기의 연결이 끊어질 경우 이륙한 위치로 자동복귀하는
지명도 높은 황산마그네슘비료 제조업체 건도산업사가 고순도 마그네슘으로 개발한 ‘가공 황산고토 비료’와 ‘수산화고토비료’가 주목받고 있다. ㅣ가공 황산고토 비료 고토결핍 예방…생육증진·작물품질 향상 건도산업사가 고순도 마그네슘으로 개발한 ‘가공 황산고토 비료’다. 비효의 속효성과 지효성이 유지됨으로써 보비성이 강하며 고토 결핍이 자주 발생하는 포도를 비롯한 모든 과수원에는 매년 늦가을이나 초봄에 살포시 고토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엽록소 형성을 촉진하며 생육을 증진시켜 작물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생산량을 증대시킨다. 하우스 연작지나 산성토양에는 석회와 함께 살포하면 산성을 예방하며 고토의 유실도 방지할 수 있다. 고품질의 생산을 얻고자 할 때 15~25일 간격으로 2~3회 시비해 수확 15~30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ㅣ건도 수산화고토비료 순수마그네슘으로 작물의 흡수력 높아 건도산업사의 수산화고토비료는 바닷물에서 추출한 순수마그네슘을 원료로 제조해 용해가 쉬우며 작물의 흡수력이 뛰어나다. 수산화고토비료는 발암물질,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비료다. 강도와 붕괴성이 좋은 입상형태로 제조돼 사용이 편리하며 작물의 생육초기부터 후기까
(주)풍농은 기계살포에 편리한 균일한 입자 형태의 ‘한포로NK’ 비료와 ‘NK탑(TOP)24’를 출시했다. 한포로NK 비료 기능성 NPT를 함유한 ‘한포로NK’ 비료는 균일한 입자 형태의 수도 및 과수, 원예용 고농도 웃거름 비료다. 수도 이삭거름으로 기계살포가 편리하며, 시비노력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비료로서 시비 후 효과가 빠르며 작물에 잘 흡수돼 작물의 수량증대 및 품질을 높여 준다. 벼의 등숙율 향상으로 천립중을 증대시키며,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 공급으로 생리병 예방 및 쌀의 미질 증대에 효과적이다. 과수, 원예작물의 생육 중, 후기 작물이 필요한 영양분 공급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마무리해 준다. NK탑(TOP)24 유황을 함유한 엔피코 NK탑(TOP)24 비료는 수도뿐만 아니라 및 과수, 원예작물에 사용하는 효과 빠른 고농도 웃거름용 비료로서 수도 이삭거름으로 사용시 기계살포가 쉽고 시비노력을 줄여줘 경제적이다. 시비후 빠른 효과로 작물의 수량증대 및 품질을 향상시켜주며 벼의 등숙율 향상과 천립중 증대에 도움을 준다.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를 공급해 생리병 예방 및 쌀의 미질 등 품질향상에 효과가 높다. 원예, 과수작물의 생육중기 이후 작물이
팜한농은 최근 벼 키다리병 발병률이 평년보다 높고 벼멸구, 흰등멸구 등 중국에서 날아온 해충들이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이므로 초기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인헬기 또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시에는 반드시 주변 작물에 약해가 없고, 무인항공기의 거름망이나 노즐을 막지 않는 무인항공기 전문 작물보호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수도용 종합살균제 ‘헬리건’과 수도용 종합살충제 ‘올인원’을 추천했다. 팜한농의 ‘헬리건 액상수화제’는 수도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종합살균제다. 키다리병을 비롯해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을 무인헬기와 드론으로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고 경엽처리로는 잎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까지 방제한다. 예방과 치료 효과를 모두 발휘해 발병 전이나 발병 직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변색미, 반점미 생성을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다. ‘올인원 액상수화제’는 무인항공기 전문 수도용 종합살충제로 멸구, 나방, 노린재를 동시에 빠르게 방제한다. 약제가 잘 묻지 않은 잎 뒷면까지 약효 성분이 이동해, 잎 뒷면에 숨어있는 해충의 방제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신젠타가 고추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동시 방제를 위해 ‘오티바’를 추천했다. 오티바는 버섯에서 추출한 항균활성물질로 개발돼 환경과 작물 잔류에 안전하다. 강한 침투이행성과 예방, 치료 동시효과로 39개 원예작물의 주요병해에 등록돼 있어 효율적이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오티바는 무엇보다도 수확기에 근접해서도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하면 잔류 걱정없는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 이미 많은 시설 채소 재배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신젠타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일단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 피해 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방제 비용이 발생되니 초기에 방제를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장마 전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티바와 함께 작용기작이 다른 비온엠을 교차살포하면 저항성 관리 및 방제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가뭄과 무더위로 예년보다 이앙이 늦어지고 잡초가 빠르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SG한국삼공(주)(대표 한동우)는 논잡초약으로 ‘이티스타’ 직접살포정제를 추천했다. ‘이티스타’ 직접살포정제는 찰벼를 비롯한 대부분의 품종에 안전하며, 써레질 후 이앙까지의 기간이 길어지거나 잡초의 빠른 발생 등으로 논잡초약을 일찍 사용해야 되는 상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티스타’는 특히 피는 3엽까지, 저항성잡초인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는 각각 2엽, 3엽까지 방제하며 광엽잡초를 한번에 방제하는 중기일발처리제이다. 최근 간척지에 문제되는 새섬매자기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 뛰어난 확산력과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는 이티제형으로 10a(300평)에 250g을 사용해 살포할 경우 논 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초여름 작물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팜한농이 총채벌레와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기대찬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기대찬은 빠른 살충효과로 정평이 난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성분과 지속력이 뛰어난 플로니카미드 성분이 혼합돼 있어 총채벌레, 진딧물 등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이 우수하며 천적 및 유용곤충에 안전해, 연속으로 수확하는 작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입상수화제 제형의 특성상 가루가 날리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고 약흔이 남지 않는다. 기대찬 입상수화제는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참외 꽃노랑총채벌레·목화진딧물, 상추 꽃노랑총채벌레·목화진딧물, 배추 배추좀나방·복숭아혹진딧물·무잎벌, 수박 꽃노랑총채벌레, 오이 오이총채벌레 등에 등록돼 있다.
농협케미컬이 장마기를 앞두고 탄저병 방제를 준비하기 위해 ‘카브리오에이’를 추천했다. ‘카브리오에이’ 입상수화제는 자연(버섯)에서 유래한 스트로빌루린계 종합살균제로 탄저병을 비롯한 여러 병원균의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침달성과 식물체내의 침투이행성으로 병해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장마철 병해피해 방제에 매우 적합하다. 특히 탄저병에 대한 활성이 높고 증발과 강우에 의한 약제손실이 적어 장기간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또 약제 살포와 동시에 작물체내로 신속히 흡수되고 작물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돼 잎 표면으로부터 직접 약액이 닿지 않는 잎 뒷면까지 빠르고 긴 약효를 볼 수 있다. 카브리오에이는 고추,사과,감,포도,매실,인삼,딸기,수박의 탄저병, 배 검은별무늬병 등 폭넓은 적용작물 및 병해에 등록돼 있어 적용병해 및 대상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가뭄과 무더위로 예년보다 이앙이 늦어지고 동시에 잡초는 빠르게 생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SG한국삼공(주)(대표 한동우)는 벼에 안전하며 저항성잡초는 물론 후기에 문제가 되는 올방개까지 방제할 수 있는 ‘이티스타’ 직접살포정제를 추천했다. ‘이티스타’ 직접살포정제는 찰벼를 비롯한 대부분의 품종에 안전하며, 써레질 후 이앙까지의 기간이 길어지거나 잡초의 빠른 발생 등으로 논잡초약을 일찍 사용해야 되는 상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티스타는 피(3엽)와 저항성잡초(올챙이고랭이 2엽, 물달개비 3엽), 광엽잡초를 한번에 방제하는 중기일발처리제이다. 최근 간척지에 문제되는 새섬매자기에도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뛰어난 확산력과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는 이티제형으로 만들었으며, 논잡초약 사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잡초방제 효과와 벼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 이티제형으로 10a(300평)에 250g을 사용해 살포할 때 논 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초간편 제초제이다.
팜한농은 올해 나방류 발생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라피탄 액제’를 추천했다. ‘라피탄 액제’는 알부터 성충까지 나방의 전 세대를 방제하는 고기능성 원예 나방약이다.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새로운 나방약으로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기존 나방약보다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 기존 약제들은 나방 날개의 인편(비늘가루) 때문에 약효성분이 제대로 침투하지 못해 성충 방제효과가 좋지 못했던 반면, 라피탄은 알의 부화 억제부터 유충의 섭식 저해, 성충 방제 및 산란 억제까지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라피탄 액제’는 고추 담배나방, 배추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파 파밤나방, 사과 복숭아순나방, 배 애모무늬잎말이나방, 꼬마배나무이, 감귤 네눈쑥가지나방, 애넓적밑빠진벌레, 복숭아 복숭아순나방, 감 감꼭지나방, 차잎말이나방, 수박 파밤나방 등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가뭄에 따른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히 미소해충에 효과적인 ‘플래넘’을 추천했다. 플래넘 입상수화제는 강력한 약효성분이 작물의 상하좌우로 침투이행해 약제가 묻기 어려운 부분에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플래넘은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진딧물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피리딘아조메틴계(살충제그룹 9b) 성분이 진딧물이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지 못하게 하여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줄인다. 플래넘은 고추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수박의 목화진딧물, 오이 목화진딧물, 온실가루이 방제에 효과적이다. 신젠타 관계자는 “제품 라벨에 표기되어 있는 작용기작 그룹이 다른 제품을 재배 기간 중 번갈아 사용해야 한다”면서 “해충 밀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방제해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면서 팜한농의 ‘롱제로 입제’가 주목받고 있다. ‘롱제로’는 40일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다. 이앙동시처리기로 살포한 후, 물 관리만 신경 쓰면 후기 제초제 처리 없이도 수확기 잡초까지 방제할 수 있다. ‘롱제로’는 일본에서 사용면적 1위에 오른 논제초제 밧치리(バッチリ)와 동일 성분, 동일 함량 제품으로서 약효가 이미 검증됐다.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방제가 어려운 벗풀, 새섬매자기 등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논이끼(조류) 발생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어 논물이 맑게 유지돼 벼의 초기 생육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준다. 이앙 동시부터 초중기까지 처리시기의 폭이 넓어 사용이 편리하며 찰벼, 흑미 등 대부분의 품종에 약해가 없어 혼작하는 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