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가 고추 역병, 탄저병, 흰가루병 동시 방제를 위해 ‘오티바’를 추천했다.
오티바는 버섯에서 추출한 항균활성물질로 개발돼 환경과 작물 잔류에 안전하다. 강한 침투이행성과 예방, 치료 동시효과로 39개 원예작물의 주요병해에 등록돼 있어 효율적이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오티바는 무엇보다도 수확기에 근접해서도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하면 잔류 걱정없는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 이미 많은 시설 채소 재배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신젠타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일단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 피해 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방제 비용이 발생되니 초기에 방제를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장마 전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티바와 함께 작용기작이 다른 비온엠을 교차살포하면 저항성 관리 및 방제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