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도 높은 황산마그네슘비료 제조업체 건도산업사가 고순도 마그네슘으로 개발한 ‘가공 황산고토 비료’와 ‘수산화고토비료’가 주목받고 있다.
ㅣ가공 황산고토 비료
고토결핍 예방…생육증진·작물품질 향상
건도산업사가 고순도 마그네슘으로 개발한 ‘가공 황산고토 비료’다. 비효의 속효성과 지효성이 유지됨으로써 보비성이 강하며 고토 결핍이 자주 발생하는 포도를 비롯한 모든 과수원에는 매년 늦가을이나 초봄에 살포시 고토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엽록소 형성을 촉진하며 생육을 증진시켜 작물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생산량을 증대시킨다. 하우스 연작지나 산성토양에는 석회와 함께 살포하면 산성을 예방하며 고토의 유실도 방지할 수 있다. 고품질의 생산을 얻고자 할 때 15~25일 간격으로 2~3회 시비해 수확 15~30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ㅣ건도 수산화고토비료
순수마그네슘으로 작물의 흡수력 높아
건도산업사의 수산화고토비료는 바닷물에서 추출한 순수마그네슘을 원료로 제조해 용해가 쉬우며 작물의 흡수력이 뛰어나다. 수산화고토비료는 발암물질,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비료다. 강도와 붕괴성이 좋은 입상형태로 제조돼 사용이 편리하며 작물의 생육초기부터 후기까지 비효가 지속된다. 고농도 엽록소의 주성분이 함유돼 식물의 광합성량을 증대시켜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잔디의 엽색을 진하게 하고 건강한 생육을 유지함으로써 내병성을 증대시켜 농약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