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3월 29일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재해대응 부서와 관계기관을 모아 기관별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및 주요 지자체(충북, 전남, 경북)가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매년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는 4월 중 꽃샘추위로 인한 과수의 꽃눈·꽃씨방 갈변 등에 집중되는 추세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저온피해 2만7716ha 중 과수가 2만6057ha였고, 세부 품목으로는 사과 1만6452ha, 배 4128ha, 복숭아 2337ha, 자두 1887ha, 단감 401ha 순이었다. <2021년 4월 사과 꽃눈 피해> 기상청은 올해 4월 최저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일교차가 크며, 꽃샘추위도 평년과 비슷할 기간(3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사례로 볼 때 2~3일 만의 저온현상으로도 피해가 발생하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유사한 피해 가능성이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봄철 저온피해 예방 전담팀’을 4월 1일부터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2월 7일부터 뉴질랜드와 수출입 되는 농산물은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 대신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 제출해도 통관이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방문 없이 ePhyto를 제출 및 발급받을 수 있다. 검역본부는 종이증명서 교환에 따른 위·변조, 통관 지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IPPC(국제식물보호협약)가 구축한 ePhyto 운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과의 성공적인 상용화(’21.5.10.)에 이어 올해 뉴질랜드와도 상용화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미국과 상용화로 3000여 건의 ePhyto를 송신하고 1만6000여 건을 수신하는 등 교환 안정성 및 통관 효율 증대 효과가 확인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국가시스템을 통해 미국·뉴질랜드 2개국과 ePhyto를 상용화하고, 앞으로도 국가별 교역량 및 교환 안전성을 고려해 ePhyto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ePhyto 상용화로 기존 종이 검역증명서의 발급과 제출 기간(1~10일 소요)이 단축됨으로써 신속한 통관과 함께 검역증명서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어 농산물의 안전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농업전망 2022’가 ‘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19일~20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올해 25회를 맞은 농업전망은 농업부문 대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분석·전망해 생산자·소비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상 농경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생각한다”며 “대도시의 인구 밀집 대비 저밀도 사회인 농촌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증가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면서 녹색·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농업전망은 ‘농업·농촌 새 희망을 보다’ 주제 아래 3부에 걸쳐 구성됐다. 대회 1부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국가 균형발전 2022,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 특별강연으로 시작했으며 정민국 농경연 농업관측센터장이 ‘2022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진 신년 좌담회에는 김홍상 농경연 원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유영봉 제주대학교 교수, 조병옥 함안군 숲안마을 이장,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
새해에는 농업인별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 기준으로 전면 개편하고 농지연금 가입연령이 만 65세에서 60세로 완화, 수원 (구)농촌진흥청 부지에 대규모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하는 등 농식품분야의 많은 것들이 새로워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대상이 일반농가까지 확대 추진되고,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RE100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새해 새로워지는 것들을 정리했다. 농지원부 필지별 작성으로 개편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필지 기준으로 전면 개편된다. 농업인(세대)별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농지)별로 작성하도록 변경, 그간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규모 농지(1천㎡미만 농지)도 작성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농지원부 관리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된다. 또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발급되던 농지원부가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가능하게 되며 10일 이내 발급에서 즉시 발급으로 편리해진다. 기존 농지원부는 10년간 보존, 이전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연금 가입연령 60세로 완화 농지연금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자체별(지역단위)로 고용·운영하는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유원상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은 이달 25일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문제 이대로 좋은가’토론회에서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상시 허용하고 대상에 외국인 유학생을 추가하는 등 농촌현장의 일용근로 수요를 충족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5년간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에 숙련인력 자격을 신설해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거주자격을 부여하고, 인력수급 대응에 탁월한 2개 지자체에 100명 이내로 위탁·도급 중 선택해 운영할 수 있는 지역단위 계절근로자 제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과장은 이어 “중장기적으로 농업 특수성을 감안해 근로기준법의 근로시간, 휴게, 휴일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계절근로자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3개월(C-4) 또는 5개월(E-8)단위 단기취업비자를 내주는 제도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던 농업 인력수급은 한계점에 달했고, 이는 임금 인상 등
농협중앙회는 이달 19일 본관에서 ‘2021년 제2차 농정통상위원회’를 갖고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품목별 조합장 40명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 자문기구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제반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송영조 농협 농정통상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은 “CPTPP 가입 및 RCEP이발효될 경우 농업분야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1 도를 아십니까? 이런 난데없는 질문을 안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에 대처하는 저마다의 방법들도 갖가지인데, 한때 유행했던 음주단속 대처법처럼 각양각색이다. 어물어물 상대와 대화하다가 실제로 도를 배우러 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적지 않으니 도 영업자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 수업료가 황당했다는 경험자들을 종종 만난다. 중략하면, 도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은 ‘조상을 위한 제사를 올려 좋은 미래를 만들라’는 권유 같은 것이다. 지금 안고 있는 고통은 과거 조상들의 업보가 낳은 결과라는, 제법 그럴 듯한 이론에 기반한다. 생각해 보면, 나의 현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부모 역시 부모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계속 이어진 것이니 조상을 잘 뒀느냐 못 뒀느냐가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도를 아십니까는 도를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이 아니라 조상을 바꾸는 제사로 귀결되는 것이다. #2 도를 아십니까? 이 질문을 받고 인생이 바뀐 K의 사연이다. K는 그들에게 되물었다. “도가 뭔데요?” 질문은 화근이 되었다. 그들의 대화는 길어졌고 어딘가로 끌려(?) 걷는 형국이 되었다. 작은 골목으로 접어들 때 문득 K가 물었다. “그런데
여름철 잦은 태풍과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대책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적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1~3개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폭염일수는 평년(9.8일)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박영범 차관 주재로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여름철 재해 사전점검 회의를 열어 각 소관별로 사전예방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영향이 큰 가축, 농작물에 대한 피해예방 기술지원과 예방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문자메시지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70세 이상 농업인 돌봄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달 10일부터 10월15일까지 4개월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 공조체계유지, 피해발생 시 신속복구 등 여름철 재해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수령하는 농지연금사업에 18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330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농지연금은 2011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이 1만7000여 건을 넘으면서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지연금의 평균 가입연령은 74세로 월평균 93만 원의 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이 5년 이상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 중인 밭·논·과수원을 소유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연금액은 개별공시지가의 100% 또는 감정평가액의 90%에 해당하는 금액 중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금은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살아있는 동안 지급받는 종신형과 정해진 기간 동안 지급받는 기간형으로 나뉜다. 종신형은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 정액종신형과 가입 초기 10년 동안은 많이 받고 11년째부터는 더 적게 받는 전후후박형, 일시적인 목돈이 필요한 경우 전체 수령 가능액의 30% 이내에서 필요금액을 수시로 인출하는 일시인출형이 있다. 기간형에는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기
노학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17일 한국농어민신문이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산업 재도약 방안은’ 주제의 농산업포럼에서 자원순환의 큰 틀 안에서 산업현장의 여건에 부합하는 제도운영을 요청했다. 유해물질 규격은 원료의 발생여건을 감안해 현실화하고 인간-자연, 축산-경종의 순환을 촉진하는 방향의 제도 운영을 강조했다. 구리·아연의 경우 사료에서 원인이 제공되지만 사료의 구리·아연은 상한선이 설정돼 있지 않은 반면 유기질비료 규격에서 유해물질 한도를 규제하는 불합리성이 있다. 음식물류폐기물건조분말의 경우 규격관리를 철저히 하되 용어를 순화하자고 제시했다. 유기질비료 생산시설 등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규제 강화에 대해서는 암모니아 배출 기준 30ppm의 어려움과 오염물질방지시설 설치·운영의 비용을 감안해 규제와 지원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암모니아 기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실태 파악후 산업계의 수용 가능성을 감안한 범위의 규제를 하고, 불가피한 규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계도기간 운영과 시설 지원을 병행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기질비료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경쟁력 제고, 축분의 자원화와
농업계의 탄소중립이행이 이슈가 되면서 질소이용률이 높아 유실이 적은 완효성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조비 단한번비료는 작물 생육에 맞춰 비료성분이 용출되도록 하는 용출 조절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일시적인 농도장해, 영양과다, 유실 또는 무효화를 줄이고 사용횟수 감소에 의한 노동력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수질 및 대기오염 경감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명처럼 단 한 번의 시비로 3~4개월 간 비효가 지속돼 추비가 필요 없으며, 측조시비 농법으로 일반 관행 대비 수확량이 일정하고, 비료 취급 조작이 1회로 간단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측조시비 시 기계 막힘 현상이 없어 농작업이 편리하다. 최고의 코팅기술로 피복된 비료 알갱이는 일정한 용출로 꾸준한 영양공급이 가능해 웃자람이 없고, 튼튼하게 자라 도복에 강하다. 또한 자체기술로 생산한 특수물질인 ‘CB04’를 함유, 작물의 뿌리활착 및 성장촉진을 유도해 비료의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제도에 따른 퇴비의 품질(부숙도) 관리 실태와 농경지 살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퇴비 사용농가와 퇴비 제조시설에 대한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농식품부 축산정책국과 축산환경관리원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날’ 행사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퇴비 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요령 안내 등 추진실태를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또 농가와 퇴비 생산시설 및 농경지에 살포된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미흡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등 농가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특별점검 주요 항목> ◇ (부숙도) 부숙도 기준 준수 및 부숙완료 퇴비살포(우려시 검사기관 의뢰) ◇ (퇴비야적) 불가피하게 농경지 인근 야적시 피복 및 침출수 방지 조치 ◇ (살포시) 살포 후 즉시 경운 등 실시, 살포 퇴액비 악취발생 최소화 등 아울러 퇴비 부숙도 농가 안내자료 6만부를 제작, 지역 농·축협
올해 설 차례상 마련비용은 26만3000원 정도가 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과와 배 등의 과일 값과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보다 상승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21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3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3000원 선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겨울 생산이 양호한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가격이 하락했으나,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계란 등의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등 성수품 수급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전통 차례상 차림비용’과 더불어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그 밖에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겨울철 이상기온 현상으로 맥류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이를 매개로 하는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미리 살피고 제때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맥류가 겨울나기(월동)를 한 직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보리위축병과 잎집눈무늬병이 있다.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거나 겨울나기 중 수시로 관찰하고, 발병 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려 방제해야 한다.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로 인해 등록된 농약 기준량을 지켜 사용해야 한다. 보리위축병(맥류황화왜화병, BYDV; Barley Yellow Dwarf Virus)은 겨울나기한 진딧물에 의해 감염된다. 잎 끝이 황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고 키가 자라지 않으며 식물체가 주저앉아 버린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진딧물을 철저히 예찰해야 한다. 특히 겨울나기 뒤 기온이 따뜻해지면 작물의 잎 뒷면을 주의 깊게 살피고 진딧물이 발견되면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 등의 약제를 7일 간격으로 뿌려 방제한다. 병이 발생해 잎 끝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