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와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종자로 재배한 이색수박 기획전을 지난달 28일 하나로마트 동탄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와 종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공동 개발해 생산한 ‘이색수박 전용 판매전’으로 마련됐다. 수박 산지의 원활한 물량 해소를 통해 재배량을 늘리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더욱 맛있는 이색수박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판매대에 올라온 ‘조생씨드제로’는 씨가 적은 수박으로 소비자, 특히 아이들이 먹기 편하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농업인 재배 측면에서는 공동과 발생이 적고 숙기가 빨라 조기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랙위너’는 일반 수박보다 1brix 이상 높은 흑피 수박으로 작년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재배시에는 착과력이 좋고 기형과 발생이 적어 재배가 안정적이다. 박진석 농산물도매부 부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 육성할 경우 로열티 원가 절감이 가능해져 농산물 소비 촉진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진정한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양현구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남해화학이 측조시비에 적합하도록 설계한 수도작 비료 ‘신세대22’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완효성 요소를 함유해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가지거름의 생략이 가능하다. 또한, 고농도 질소를 함유해 저질소비료 대비 사용량을 줄여 사용할 수 있다. 다량의 고토(3%), 붕소(0.2%)를 함유해 미질을 향상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