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정민국 부원장, 민경택 산림경제연구실장 등 보직 인사와 아래와 같은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보직> △부원장 정민국 △산림경제연구실장 민경택 <승진> △연구위원: 이용건 △전문연구원: 명수환, 임효빈, 정세미, 채홍기, 최성천 △선임전문원: 임상헌 △책임주무원: 원지연, 윤경진
오세문 박사(㈜한국식물환경연구소 기술자문)가 풀과 함께 한 반세기의 이야기와 지식을 모아 출간한 ‘심심풀 알아보기’가 관련업계와 연구자, 일반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세문 박사는 첫 직장이었던 농촌진흥청에서 잡초관리과장을 역임하며, 퇴임까지 30년 이상을 외래 잡초 및 잡초방제 연구에 매진했다. 책에는 마을에서 잡초를 다양하게 활용하던 추억이 담긴 유년시절 이야기와, 유년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한 생활상에 따라 풀 발생 군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또한 우리의 생활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풀을 찾아 볼 수 있게 49과 244종에 대하여 생육 단계별 사진과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책의 1장은 반세기라는 기간 동안, 주변에서 발생하는 풀이 우리 생활여건의 변화 속에서 군락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을 서술했다. 2장에는 농경지 및 생활 환경에서 촬영한 풀 244종의 특징과 다채로운 사진을 담았다. 오 박사는 “현직을 떠난 뒤에도 풀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멈추지 않고 기록해 왔다”며 “이 책을 통해 일상 어디서나 자라고 꽃피우고 있는 풀을 심심풀이 삼아 알아보고 매일 새로운 발견을 하는 재미를 소소히 느껴
농협(회장 강호동)이 2024년 범농협 신규직원 1800여명을 공개채용한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9월 300여명 채용을 시작으로(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채용(500여명), 전국 농·축협 1000여 명 채용 등 총 1800여명 규모의 공개채용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분야 ▶보험 등이며,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https://www.n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소관기관에 대한 2024년 국정감사가 10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달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농업분야 주요 기관 국정감사는 △7일 농식품부 △11일 농촌진흥청 △16일 산림청 △18일 농협중앙회 △22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마사회 △24일 농식품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된다. 10월 16일 산림청(정부대전청사)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회에서 진행되며, 11일에는 국감에 앞서 쌀 생산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한편, 농식품부 국감일인 10월 7일에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 대한 감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문재인정부 시절 재출범한 농어업위가 국감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행하고 있는 후속 신물질과 생물농약 개발 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단기 목표이고, 장기적으로는 독자 농약 원제를 10여개 이상을 보유, 사업을 영위하는 ‘원제 사업 전문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구석진 (주)목우연구소 대표는 여전히 신물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친환경 작물보호용 신약연구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농업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자신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물질 잔디 제초제인 메티오졸린(Methiozolin)을 발명하고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하는 기념비적 업적을 이루어 낸 구석진(농학박사) (주)목우연구소(Moghu Research Center) 대표를 이달 6일 대전 사무실서 만났다. 원제업 등록과 함께 독자 제조시설을 완비하는 등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음은 물론 창의적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신농약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저항성잡초 방제는 물론 콩, 벼 등 주곡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을 목표로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 중이며, 복수의 후보물질도 보유하고 있다
비료의 흡수율을 높여 농작물 생산을 늘리고, 암모니아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질소비료는 농작물 재배에서 필수적인 양분이지만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사용량 감축이 요구되고 있다. 휘산, 유실 작용으로 작물의 흡수이용률이 30% 정도에 불과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은 이달 24일 경남 함양군 용평리 신기술 시범단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심층시비 기술실용화’ 연구 성과를 농업 전문지 기자단에 전달하는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쟁기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뿌리는 심층시비 현장 시연도 펼쳐졌다. 땅속 깊이 들어간 질소 성분 암모니아 발생 차단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비료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도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임을 인정받아 올해 전국 9곳에서 시범단지를 조성해 보급중이다. 이 원장은 “트랙터에 붙여 사용하는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사용해 비료를 토양 속 30cm 깊이에 투입하는 것이 ‘깊이거름주기’ 기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쟁기질과 동시에 비료를 깊이 투입할 수 있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여준다. 관행적 방식으로는 땅속 20cm
농촌고령화 및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사는 물론 농업을 하이테크 산업으로 유인하고 있는 농업무인항공 방제가 여전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노동력 절감은 물론 저농약 농법, 다목적성, 안전한 친환경적 방제, 기동성과 편의성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농업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가 농업인들의 선호도를 십분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20여 년 전인 2003년부터 시행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그러나 초기 부정적 인식 등 제반 어려움이 적지 않아 200여ha에 머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후 농촌노동력 변화가 가시화하면서 항공방제업체가 급증하고 드론 등으로의 보유 기종 확대, 농업인의 선호도 증가 등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항공방제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방제사업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모양새다. 하지만 적용작물 및 방제효과 한계 등으로 방제면적 급증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말 현재 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집계한 항공방제업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 강원 등 9개 도에 등록된 업체 수는 모두 1453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이는 당해년도 5월 740개 업체와 비교하면 7개
올해 상반기 농업기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7억194만불을 기록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상반기 수출 감소에 대해, 주요 수출시장인 북미·유럽 등의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에 따른 구매 심리 위축으로 신규 농업기계에 대한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필리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해 동남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종별 수출을 보면 트랙터와 작업기가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했다. 트랙터 수출은 전년대비 25% 감소한 4억9989만불을 기록했으며, 작업기는 6133만불로 전년보다 28% 감소했다. 반면 부분품은 9067만불로 24% 증가했고 축산기계도 금액은 작지만 3배 가까이 증가한 27만3000불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4억7152만불로 전체 실적에서 67.2%의 비중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28% 감소했다. 이어 캐나다가 전년보다 63% 증가한 4925만불로 수출 2위국을 차지했으며, 네덜란드도 82% 증가해 2591만불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필리핀 수출이 크게 증가해 호주에 이어 수출 5위국으로 올라섰다. 상반기 필리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자체 개발한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가 9월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됐다.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이하 서비스)는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 즉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병해충 또는 진단하기 어려운 식물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촬영 즉시 진단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차원의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다. 영상진단 인식정확도 역시 평균 95%(전문가 인지 정확도 95.3%)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병해충 종류를 즉시 진단한다.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https://ncpms.rda.go.kr/)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상진단 결과를 기초로 전문가 상담 및 가장 적절한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발병 전 적기 방제를 지원함으로써 병해충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약 오남용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급성이 요구되는 31
과일은 자체 배출하는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로 인해 짧게는 수확 후 1~2일 만에도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저장 시뿐 아니라 소비자가 있는 곳까지 과일을 유통하는 과정에서도 신선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상자나 비닐포장에 동봉할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의 간편한 신선도 유지제가 꼭 필요하다. 에틸렌 가스는 물리적 손상, 날씨 변화 등의 불량 환경에서 더욱 활발히 만들어진다. 이렇게 배출된 에틸렌 가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호흡을 통해 다시 작물의 안으로 흡수돼 2차 노화를 유발하는데 이게 더욱 치명적이다. 동오그룹의 신선도유지제 전문기업 탑프레쉬의 후레쉬업은 규조토에 과망간산칼륨을 함침(침투)시킨 제품이다. 규조토와 과망간산칼륨은 에틸렌가스를 각각 흡착하고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규조토는 포장 속의 에틸렌을 계속해서 흡수 및 흡착하고, 과망간산칼륨은 흡착된 에틸렌을 강하게 산화시켜 이산화탄소와 수분으로 분해한다. 이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물질이 없어 유기농이나 친환경제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장지 재질도 안전하다. 친환경 소재인 고품질 타이벡(Tyvek)을 활용했으며 공식 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도 검사를 꾸준히 실시
ZR7130 콤바인은 구보다 최신 7조 콤바인으로 임작업 등을 수행하는 프로 농가들을 위한 최적의 작업 성능을 목표로 설계됐다. 128마력의 티어(Tier)-5 엔진을 탑재해 최고 작업 속도 1.84m/s를 자랑하며, 구보다사의 이전 6조 모델 대비 16% 향상된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우측으로 165mm 나온 디바이더가 우측 크롤러의 인접 벼 밟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중간 베기·사선 베기 등 작업성을 향상했다. 예취부 끌어올림부의 높이도 6조보다 50mm 상승했다. 이에 따라 부드러운 반송으로 탈곡부의 부하를 경감하고 작업 능률이 높아졌다. 장간종의 이삭 걸림도 감소해 로스를 최소화 한다. 추가된 1조에 독립구동식을 채용한 것도 돋보인다. 중앙부에 송부 구조(2개소)를 독립구동하여 많은 양의 작업이 수월해졌으며 장간종 작물도 막힘없이 작업할 수 있다. LED 작업등, 언로더, 후방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해 야간작업 시 시야 확보와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출용 딸기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출 딸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딸기 수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744톤, 6967만 달러(한화 약 962억원)이다. 주로 싱가포르, 홍콩 등 25개 나라에 수출됐다. 이 책은 국내 딸기 재배 농가가 수출할 목적으로 딸기를 재배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수출 대상국에 따라 딸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별 잔류허용기준, 안전 사용 방법 등을 수록했다. 또한, 최근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을 소개하고 수출 농가와 업체가 주의할 사항을 담았다. 농진청은 대만 정부와 협의해 대만에 딸기를 수출할 때 통관 과정에서 문제가 되던 플로니카미드와 클로르페나피르의 잔류허용기준(IT)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 딸기 농가는 대만 수출용 딸기를 재배할 때 플로니카미드와 클로르페나피르를 사용해도 수출에 문제가 없다. 책은 농가와 수출업체, 시군농업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배부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