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발명의 날’ 포상은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실용화재단은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1실 1변리사’ 사업 운영 및 연구자, 농업인, 농산업체 대상 지식재산 교육 △농식품 우수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NATI) 구축 운영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발명장려 유공단체’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농식품분야에서 강한 지식재산권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컨설팅ㆍ교육 등을 추진하고 창출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성공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에 더욱 매진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