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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식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취임

지방이앙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지속, 각계 힘 모으겠다
불법 무등록 비료와 불량비료 근절 대책 강력히 추진

 

김방식 효성오앤비(주) 대표이사가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며 지난 23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방식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유기질비료조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조합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방으로 이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 국회, 언론 등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대책위원회 신설과 각종 정부 비료지원사업 참여제한 내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비료관리법 및 공정규격을 개선하고 농협과의 계통계약시 불공정 내용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지역협의회에 조합의 예산을 배정해 활성화시키겠다”며 “유기질비료 시장 확대와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위해 불법적인 무등록 비료와 불량비료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노학진 이사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조합원사와 관계자가 모여 조합의 결속과 발전을 다짐했다.

 

 

김방식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약력

 

-1960년 경북 경주생

-충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효성오앤비 1985년~현재 재직중

-GR퇴비 인증 심사위원(전)

-아시아 녹화기구 추진위원(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전)

-효성오앤비(주) 대표이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