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계 학교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청년두드림센터’를 지난 3일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신규로 운영되는 청년두드림센터는 농업계 학교의 취·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농고·농대생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취·창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 취·창업 컨설팅 및 취업연계 ▲ 취·창업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제공 ▲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발굴·정보공유 ▲ 우수 농산업 기업체 발굴·정보제공 등이다.
또한 권역별 농고·농대 재학생(졸업생)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특강 개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해 농업계 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농업계학교·농산업체·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농고·농대 취·창업 지원센터 및 일자리지원센터와의 정보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농산업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및 창업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년두드림센터 카페(https://cafe.naver.com/dodreamstory) 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dodream@epi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농고·농대 졸업예정자, 졸업 후 1년 이내 농고·농대 졸업생은 우선 지원한다.
신명식 농정원 원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농업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산업 분야 일자리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두드림센터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청년두드림센터(1833-39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