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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KIEMSTA 2018 농기자재의 첨단화

종합형농기계업체 전시 주목
첨단IT기술 탑재, 중점기능 실속형도 눈길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KIEMSTA 2018’에서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의 전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제에 걸맞게 첨단기능을 탑재한 기종들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필요한 기능을 중점 장착한 실속형 기종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에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은 부스설계부터 기종 전시까지 국내외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한 전략에 부심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신제품으로 출시한 새로운 컨셉의 중대형 트랙터 FX850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RX트랙터보다 뛰어난 사양 및 성능을 자랑하며 가격은 PX보다 낮춰 밭작물, 수도작, 축산 등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기종이다.


동양물산기업은 GPS 자동직진기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ISEKI NP 2019년형 승용이앙기로 내년도 이앙기 시장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간단한 부품교환만으로 영농비 절감이 가능한 밀묘 재배타입으로 전환이 가능해 대농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종합기계는 117마력의 럭센 대형트랙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600대 이상의 최다 판매를 기록중인 A4800트랙터의 여세를 몰아, 하우스에 딱 맞는 저상형 사이즈에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새로운

A4800W 시리즈를 전시할 계획이다.


LS엠트론은 국내 업계 최초로 파워시프트를 장착한 XP7102 모델을 전시한다. 유럽 본고장에서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 엔진의 XP7102는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마트키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세아텍은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됐으며 최적의 연료효율과 함께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트랙터 MF7700시리즈(160마력~215마력)를 아세아텍 대표 기종들과 함께 전시한다.


한국구보다는 올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 KNW시리즈 이앙기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디자인,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개선, 신규시비기 탑재 등으로 구보다의 첨단기술을 집약했다.


마농기코리아는 하프크롤러 타입의 트랙터로서 일반 타이어 사양에 비해 견인력이 우수하고 습전에서도 여유로운 YT-D 트랙터로 대농을 겨냥한다. GPS 안테나 등을 활용해 농업기계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생산자를 지원하는 스마트어시트 서비스도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원 기자 | wons@newfm.kr

 

 

 대동공업 뉴 컨셉 중대형 FX850

 

강력한 힘과 작업편의 기능 좋아 복합농업에 딱~

 

경폭 2250 로티베이터 대형 작업기 사용

·후방 각각 6개의 유압 포트 기본채택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KIEMSTA 2018’에서 자사 대형 트랙터 PX시리즈의 특장점을 접목해 지난 8월 출시한 새로운 컨셉의 중대형 트랙터 FX850(85마력)을 전시한다.


FX850PX트랙터의 강점인 강력한 힘과 다양한 작업편의 기능을 접목해 자사의 RX트랙터보다 뛰어난 사양 및 성능을 자랑하며 가격은 PX보다 낮춰 밭작물, 수도작, 축산 등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됐다.


먼저, 견인력을 극대화해 대형 작업기를 사용을 용이하게 설계했다. 관련해 기대 중량이 RX모델 대비해 기본 장착되는 100kg의 후방 웨이트를 포함해 약 450kg 증가한 3260kg이다. 전장과 축간거리를 자사 RX트랙터 대비해 각각 200mm, 180mm 증대한 4100mm, 2310mm로 설계해 경폭 2250mm의 로티베이터를 비롯한 대형 작업기 사용이 용이하다.


·후방 작업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PX트랙터와 같이 전·후방 각각 6개의 유압 포트를 기본채택하고 쓰리 펑션 조이스틱 레버를 적용해 집게 작업을 비롯한 전방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방 4, 후방 2개의 고성능 LED 작업등을 채택해 시인성을 높여 야간 작업을 수월하게 했다. 또 후방 PTO 출력을 RX모델 대비 20% 증대해 고부하 작업 시 출력 저하를 방지했으며 초저속 작업이 용이하게끔 계기판에 소수점 단위의 정밀 속도계를 채택했다.


료 소비율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하는 전자제어식 티어(TIER)4 엔진에 최소 연료 사용을 유도하는 실시간 연비 모니터링 기능인 모니터(Monitor)5’를 채택했다. ‘모니터5’는 자동차와 같이 트랙터 계기판에 실시간 연비, 평균 연비, 연료 총 사용량, 주행 속도 표시, 경제 운전 가이드 램프가 표시되며 작업 중 트랙터 연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FX트랙터는 다양한 작업 편의 기능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블루투스 스테레오를 채택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핸즈프리 기능으로 작업 중에도 쉽게 통화뿐 아니라 음악 청취도 할 수 있다.

 


동양물산기업() ISEKI NP 2019년형 승용이앙기

 

전동 슬라이드 채택해 묘공급 노동력 절감 더~

 

간단한 부품교환으로 밀묘재배 전환가능

비료이동 회전암 적용해 비료공급 쉽게

 

동양물산기업()에서 공급하는 ISEKI NP 2019년형 승용이앙기는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ISEKI NP시리즈를 더욱 개선해 선보인다. 전동슬라이드를 채택해 묘공급 노동력을 절감하고 작업자의 피로도를 경감시킨다. 측조시비기 사양은 비료이동 회전암을 적용하여 손쉬운 비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GPS 자동직진기능을 장착한 모델을 선보여 첨단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간단한 부품교환만으로 영농비 절감이 가능한 밀묘 재배타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밀묘·소식재배는 육묘상자 사용을 감소해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함에도 수확량의 차이가 없어 최근 농가에서 큰 관심이 되고 있다.


NP 승용이앙기는 가솔린 6, 디젤 6, 디젤 8조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NP 승용이앙기의 주요 특징은 디젤 타입의 경우 1.86m/s(가솔린 1.8m/s)로 빠른 작업속도를 시현함에도 식부승강 비례제어밸브를 채택해 포장상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돼 안정된 식부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이앙 깊이를 최적화하여 빠른 활착에 유리해 모가 초기에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을 최대화 할 수 있다. 디젤 이앙기의 경우에는 경쟁사대비 엔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유리한 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점이 최대장점이다.


조작부분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핸들 선회만으로 이앙부가 상승하고 선회가 끝나면 이앙이 자동 개시되는 선회혁명(Z), 레버하나로 전후진이 가능하며 스위치 하나로 식부부 승하강이 가능한 조작혁명(Z시프트), 선회자국을 정리하면서 작업하여 별도의 정리 작업이 불필요한 식부혁명(Z로터)을 실현했다.


고품질 쌀 생산의 필수품인 측조 시비기형은 빠른 비료공급을 위해 일체형 호퍼를 채택하여, 비료보급 및 보충 시기를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게 했고, 엔진의 배기가스를 활용해 시비기 작동부를 건조시킴으로써 방습효과를 높여 비료 막힘을 방지해 시비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종합기계 LUXEN 1100 

 

가성비 좋은 117마력대 프리미엄 대형트랙터

 

국내동급 최초 존디어 엔진 장착해 파워풀

작업하기 좋은 4윈도우 파노라마 캐빈적용

 


국제종합기계는 ‘KIEMSTA 2018’에서 신제품 농기계를 대거 선보인다. 국제는 이번 박람회에서 존디어트랙터 외 트랙터 8, 이앙기 2, 콤바인 2종 및 다양한 밭작물과 국제 디젤엔진을 전시한다.


특히 2019년형 NEW RGO 이앙기와 반값트랙터로 흥행한 A4800W 신제품 트랙터를 전시한다. NEW RGO 이앙기는 국내 베스트셀러 기종이었던 RGO 이앙기를 360도 새롭게 변경한 모델로써 수입품 이상의 고성능과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최고급 이앙기다.


또한 올해 600대 이상의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중인 A4800트랙터에 추가로 하우스에 딱 맞는 저상형 사이즈에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새로운 A4800W 시리즈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독점 공급하는 존디어 6120E 트랙터와 존디어엔진을 장착한 럭센 1100 트랙터도 전시할 계획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는 117마력의 럭센 대형트랙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LUXEN 1100 모델명의 럭센 트랙터는 국내 유일하게 존디어 풀파워 엔진을 장착하여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동급 중에서는 최초로 존디어 엔진을 장착하여 힘에 여유가 있고 동급 대비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작업하기에 좋은 4윈도우 파노라마 캐빈을 적용해 더 넓어진 유리창의 와이드형 캐빈과 후방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로더 작업시 썬루프를 통해 로더를 최대로 올렸을 때도 상단부 확인이 편리하고, 전방 본네트에 장착된 상하 멀티 작업등과 캐빈 작업등은 전방 6, 후방 4개로 야간 작업에 유용하다.


후방 작업기 부분에는 대형 유압실린더를 장착해 4.2톤 이상의 유압양력으로 강력한 후방 견인력을 자랑한다. 트랙터 전장 길이와 전폭 길이를 동급 최대의 길이로 개발해 험난한 작업에도 안정성 있게 작업할 수 있으며, 타이어와 휠의 확장으로 습전 작업에서도 부하가 적도록 설계했다.

 


LS엠트론 자탈형 5조 콤바인 V575

 

증속 트윈 탈곡최신 콤바인 기술 집약된 신모델

 

미쯔비시 사의 탈곡 핵심 기술 집약됐다

4종류 선회조작 멀티스티어링 레버 채용

 

LS엠트론은 ‘KIEMSTA 2018’에 참가해 대한민국 농촌에 부는 젊은 바람이라는 메시지로 세계 트랙터 시장을 기술로 선도하고자 하는 LS엠트론의 비전을 보여주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테마로 한 부스 공간 위에 친환경 트랙터와 자탈형 콤바인, 이앙기 등 신기술로 무장한 8대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가 국내 업계 최초로 파워시프트를 장착한 XP7102 모델이다. 유럽 본고장에서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 엔진의 XP7102는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 스마트키는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다는 기존의 통념을 바꾼 제품이다.


XP7102의 혁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 최초로 파워시프트를 장착해 버튼 조작만으로 다양한 속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 랩핑 작업을 하면서 3점히치 승하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워비욘드 기능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해 첫선을 보인 자탈형 콤바인 V475(4)/V575(5)도 만날 수 있다. LS엠트론의 자탈형 콤바인에는 미쯔비시 사의 탈곡 핵심 기술이 집약돼 있다. 전방은 저속 회전해 부드럽게 벼를 탈립, 후방은 증속하여 탈곡이 덜 된 검불의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증속 트윈 탈곡통을 장착했다.


예취·반송 속도와 주행 속도가 동조하고 일정한 두께로 반송할 수 있는 뉴 트윈 하모니 시스템, 도복 예취 스위치, 강제 유입 스위치 등 고성능 예취 기능들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간단하고 부드럽게 4종류의 선회 작업을 조작하는 멀티 스티어링 레버를 채용했고, 미쯔비시만의 독자적인 다이아몬드형 메쉬 수망을 장착해 망공 막힘이 적고 청소를 쉽게 만들어 주는 등 작업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KIEMSTA 2018’에서 만날 수 있는 NEW LS MINI는 보조유압밸브 한 쌍을 장착해 작업 중에도 제초기와 로터리 폭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장시간 일정 속도 작업을 위한 크루즈 기능이 추가돼 작업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아세아텍 트랙터 MF7700시리즈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로 농심 꽉 잡는다

    

Tier4엔진과 Dyna-VT 트랜스밋션 장착

인체공학적 설계, 최대시야 슬림대쉬보드

 

아세아텍은 ‘KIAMSTA 2018’에서 보행관리기 및 부속작업기(구굴, 중경, 휴립, 비닐피복, 제초 등) 10여종과 디젤승용관리기 및 부속작업기(붐스프레이어, 로타리 등) 10여종, 스피드스프레이어 4종과 함께 트랙터(100

~215마력) 및 축산작업기 10여종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신 성능과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을 자랑하는 아세아텍 트랙터 MF7700시리즈(160마력~215마력)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됐으며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친환경적인 6Cylinder SCR(요소수) Tier4F 엔진 및 Dyna-VT 트랜스밋션을 장착했으며, EPM(엔진파워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과 추가적인 출력(25hp)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배치의 운전석과 최대의 전방 시야를 제공하는 슬림대쉬보드 및 유선형소음기를 적용해 한층 더 높은 작업의 편리성을 실현했다. 또한 Speedsteer 장착으로 논·밭머리 회전시 핸들 조향 속도가 50% 빨라져 편리하며, P.T.LS라인 장착으로 복합기 베일러 작업시의 작업자에게 보다 편리한 작업을 제공한다.


트랜스밋션 조작은 레버모드, 페달모드, 크루즈 속도로 조작하고 DTM 작동시 변속 레버만 작동하면 엔진 RPM이 자동으로 변환돼 악셀 레버를 작동하지 않아도 최적의 연료 소비량에 맞게 엔진과 밋션을 제어해 작업, 이동성에서 편리하다.


전기종 기본사양으로 전륜 서스펜션, 가스식 캡서스펜션, 에어서스펜션, 열선시트, 전동 백미러를 적용했다. 또 전방 옵션시 웨이트, 전방스풀밸브, 전방링키지 위치센서 적용으로 운전석 모니터에서 전방 링크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구보다 KNW시리즈 이앙기

 

GS(직진유지기능) 등 구보다의 첨단기술 집약

 

일 양국 테스트에서 사용자들 호평

새로운 디자인,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한국구보다는 ‘KIEMSTA 2018’에서 트랙터 8(21~170마력), 이앙기 2(6, 8), 콤바인 1(6)을 비롯 다양한 밭작물 기기들을 출품한다. 특히 내년도에 출시 예정인 KNW시리즈 이앙기의 선행공개와 지난 8월말부터 일본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한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등을 전시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KNW시리즈 이앙기는 기존의 구보다 이앙기에서 한층 더 발전된 신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개선, 신규시비기 탑재 등 구보다의 첨단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지난 봄, 일 양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ZR6130 콤바인은 신규 디자인과 편의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구보다 콤바인만의 장점을 모은 제품이다. 마력, 크기, 용량, 작업효율 등 모든 점에서 탁월함을 지향한 제품이다.


ZR6130은 친환경적이면서 고성능을 발휘하는 128마력의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커먼레일 시스템, 디젤 미립자제거 장치(DPF)에 더하여 요소수 SCR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출력 엔진에 의해 예취 작업속도는 자사 ER112 대비 9.8% 향상된 1.9m/s. 상방 배기관은 퇴적물의 감소로 청소가 편리하고, 그레인탱크 밑에 자동배출 유수분리기를 탑재해 연료계 부품의 파손방지 역할을 한다. 동급최대 120L 연로탱크를 탑재, 주유횟수가 줄어 고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2000L의 곡물탱크 탑재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길이와 면적에서 앞서는 탈곡통은 작물의 체류시간을 길게 해 탈곡통의 역할인 탈곡과 배출을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전동 풀 오픈 탈곡통을 채용했고 버튼 조작으로 편리하게 상하 오픈할 수 있다. 탈곡부(탈곡통, 선별판)의 증대로 탈립 및 선별 효율도 강화했으며 작물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탈곡모드(·보리·, 수동조정 가능)를 갖췄다.

 


마농기코리아 YT5113 텔타 트랙터

 

YT시리즈의 하프크롤러 사양으로 습전 최적

 

고속주행도 저진동으로 쾌적한 승차감

무단변속 I-HMT미션이 작업시간 단축

 

얀마농기코리아가 ‘KIEMSTA 2018’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YT-D 트랙터는 뛰어난 작업성과 편리한 조작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YT시리즈의 하프크롤러 사양으로 후륜이 크롤러로 구동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트랙터 중 유일한 하프크롤러 타입의 트랙터로 일반 타이어 사양에 비해 견인력이 우수하고 습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타이어 사양에 비해 차륜에 의한 포장 훼손이 적어 비가 그친 직 후 습전 작업도 가능하므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한 일정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접지장이 넓기 때문에 포장의 요철에 따른 상하 흔들림이 적어 여러 가지 작업을 안정된 자세로 할 수 있고 고속주행도 저진동으로 쾌적한 승차감으로 제공한다. 또한 무단으로 변속이 가능한 I-HMT 미션은 항상 최적의 속도를 선택해 작업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과 생산비용을 저감할 수 있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이번 KIEMSTA에서 첨단 ICT를 적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트랙터 및 콤바인 일부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어시트는 농기계를 사용하는 생산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GPS 안테나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해 농업 기계의 가동 상황과 컨디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리하는 기능이다.


얀마농기코리아는 2016년과 20172년간 한국에서 스마트어시트의 모니터를 거쳐 2017년 말부터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트랙터와 콤바인 7개 모델에 GPS와 단말기를 장착해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향후 대상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