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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획전람] 콤바인

올 내수 매출견인 마지막 기회에 불꽃 튀는 판매전



올해 유난히 짙은 황금벌판은 나의 것

고출력과 연료절감, 진화된 탈곡배출기능 농심 유혹


가을 콤바인 시장 경쟁에 불꽃이 튈 전망이다. 상반기 승용이앙기 시장의 하락세 등으로 위기감을 느끼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확철 콤바인 판매 레이스가 시작됐다. 상반기 트랙터 시장이 지난해 동기대비 12%이상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인 내수불황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요 농기계업체들로서는 올해 매출을 끌어올릴 또 한 번의 기회다.


대동공업은 국내 최초의 6조 콤바인으로서 고출력·저연비의 전자식 티어4 엔진과 에코 모드로 연료 손실을 최소화한 DXM110을 주력모델로 전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역시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해 저소음·저진동을 실현한 5조 콤바인 DXM85GF의 뒷심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대동의 국내 콤바인 판매는 약 850. 올해 목표를 늘려 잡기보단 대리점의 실판매를 최대한 지원하는 모습이다.


동양물산기업은 얀마 티어4 수입엔진을 탑재해 출력향상과 연료절감을 구현한 CX754(473마력), CX955(595마력), CX1056(6105마력)을 주력 공급한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뉴캐빈의 채택과 GOOD DESIGN 인증의 고급스런 디자인이 돋보인다.


동양은 이와 함께 보리, , 메밀, 율무, 유채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보통형 콤바인도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모델의 성능과 활용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TH752-C(스크류 타입)TH752-CB(버켓 타입)의 두가지 모델을 공급한다. 역시 얀마 Tier4 수입엔진(73마력)을 탑재했다. 동양 공급 보통형 콤바인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돼 보급 확대 효과가 예상된다.


19702조식 예취기와 바인더를 국내 최초로 공급한 바 있는 국제종합기계는 경제형부터 대농을 위한 유압미션 기종까지 10종류나 되는 컴바인 최다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의 주력 콤바인 6130시리즈는 120마력의 수입 얀마 엔진을 장착했으며 국내 생산 콤바인 중 최대 마력으로서 KC6130CXA(유압캐빈)KC6130(유압일반)이 출시돼 있다.

117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국제 6조 콤바인 KC1200CXA(유압캐빈)KC1200(유압일반)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 기능으로 가성비를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LS엠트론은 올해 신제품 자탈형 콤바인을 출시하고 판매 경쟁에 나섰다. V475(4)V575(5)는 농기계 수확기와 작업기 부문에서 품질이 검증된 미쯔비시 사의 탈곡 핵심 기술이 집약된 도입모델이다.


한국구보다는 128마력의 티어4 엔진을 장착한 신형 6조 콤바인 ZR6130을 선보였다. 커먼레일 시스템, 디젤 미립자제거 장치(DPF)에 더하여 요소수 SCR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 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돋보인다. 고출력 엔진에 의해 예취 작업속도는 자사 ER112 대비 9.8% 향상된 1.9m/s가 된다.


얀마농기코리아는 대농에게 매력적인 YH7115(7조식)YH6115(6조식)를 주력 모델로 앞세웠다. 고속 작업시 부하변동에도 변속조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쾌속제어 기능, 기존에 와이어 방식에서 보다 세밀한 탈곡, 선별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e-탈곡제어 기능 등이 눈에 들어온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대동공업  6조 콤바인 DXM 110G

 

고출력 전자식 티어4엔진과 에코모드로 고효율

차속제어·탈곡제어·진동배출로 곡물손실 없어

예취부 승강속도 조절편리, 오거회전속도 개선

 

대동공업의 6조 콤바인 DXM 110G는 국내 6조 콤바인 최초로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하고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를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수월하다.


DXM 110G는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전자 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예취부의 차속제어는 수확 작업 시 부하를 감지해 작업 상황에 맞게 작업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미탈립을 방지하며 차체를 보호한다. 탈곡부의 탈곡선별제어는 작물의 유입량을 감지해 이에 맞춰 자동으로 풍구의 바람 강도를 조정, 곡물 손실 없는 최적의 선별 작업을 수행한다.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75mm 증대된 800mm 선별폭으로 선별 능력을 극대화 했다.


저장부의 진동배출기능을 통해 배출 시에는 곡물 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 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조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예취부 승강 속도 조절 기능을 채택, 예취 상승·하강 비례제어밸브로 지면 높이에 맞춰 손쉽고 부드럽게 예취부 높이를 조작할 수 있어 예취 및 이동이 편리하다. 270° 회전하는 오거의 회전 속도를 개선해 섬세한 조작으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보조 작업자의 안전사고까지 방지했다.



동양물산기업  6조 콤바인 CX1056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 돋보여

얀마 티어4 수입엔진 탑재, 출력향상과 연료절감

IQ엑셀 기능으로 어떤 작업서도 최적 정격회전

동양물산기업의 6조 콤바인 CX1056(105마력)은 초강력 얀마 티어4 수입엔진을 탑재해 출력향상과 연료절감의 혜택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레버 하나로 예취부 상승 및 하강, 좌우선회, 방향수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차체 수평 제어장치 등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으로 장시간 작업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IQ엑셀 기능을 통해 탈곡·곡물배출 클러치나 고속주행 연결 때 자동으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고,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아이들 회전이 되어 소음방지 및 연료가 절감된다.


예취작업 중 콤바인의 상태를 보여주고 각 부 이상 상태를 감지해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멀티아이 기능과 운전석에서 예취부 및 탈곡부의 주유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집중주유기능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탈곡 상황에 맞게 바람의 양 등을 제어하는 탈곡자동제어시스템으로 곡물손실이 적고 선별 능력이 뛰어나다. 탈곡방식도 곡물의 8자 흐름과 급통, 배진처리통, 급실처리통 등 3개의 급통을 가진 탈곡방식으로 고정도, 고능률 작업이 가능하다. 배형구조의 초광폭 하이러그 크로울러는 습전적응성이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새로워진 뉴캐빈을 채택하고, 전체적인 외관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패밀리룩을 완성해 동양만의 아이덴티를 확보했다. 또한 동양의 콤바인 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GOOD DESIGN 인증을 획득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새로 적용된 캐빈은 리어해치 적용으로 쾌적한 작업은 물론 캐빈 내부의 개방감이 향상되었다. 후방 사각지대의 글래스 처리로 후방 시야를 확보해 보다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운전석의 높이가 상승해 작업 시계성이 향상됐다. 또한 에어컨 시스템을 컴팩트화해 냉방성능 24%, 풍량 23%가 향상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양물산기업에서 공급하는 콤바인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차원 높은 취급조작으로 편리함과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손쉬운 정비로 기대관리의 효율성이 우수하다.


 

국제종합기계  6조 콤바인 KC 6130CXA


120 최대마력, 유압자동제어 미션으로 회전 Good~

 빠지는 논이나 습전작업시 부하 적어 빠른 작업

무청소 프리클리너 장착, 11개 멀티작업등 편리

 

국제의 KC 6130CXA120마력의 수입 얀마 엔진을 장착한 6조 콤바인으로 국내 생산된 콤바인 중 최대 마력을 자랑한다. 빠지는 논이나 습전 작업에서도 부하가 적어 빠르고 여유있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국산 콤바인 중 유일하게 유압자동제어 미션을 장착했다. 기존 콤바인은 작업시 회전할 때 정확한 선회가 힘들어 벼 수확시 전·후진 조정이 많아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고 회전 주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점을 개선한 유압자동제어 미션은 다양하고 확실한 회전으로 쉽게 주행해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크롤러 안쪽에 미션은 문()형으로 일반적인 콤바인 미션에 비해 지상고가 높고 평평해 흙이 쉽게 빠지는 구조로 작업이 용이하다. 특히 무청소 프리클리너를 장착해 청소의 불편함을 덜었으며, 후방에 확산장치를 추가 기본 적용해 자른 짚을 확산과 집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작업등도 총 11(캐빈 4, 전방예취부 4, 오거작업등 2, 후방작업등 1)의 대형 멀티작업등에 예취부 작업등은 LED로 적용해 야간 작업시에 더 편리해졌다.

 

가성비 좋은 국제 6조 콤바인 KC 1200 

117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국제 6조 콤바인 KC 1200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 기능으로 가성비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국제 6130 시리즈와 외형이 동일하면서 엔진은 다르지만, 유압자동제어 미션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또한 6130에 들어간 문형 미션도 그대로 적용돼 있으며, 곡물탱크 용량과 탈곡통 사이즈도 동일하다.


이 밖에도 작업 조건에 맞춰 RPM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버튼을 통해 엔진 부하를 방지하는 기능으로 작업이 더 편리해졌다. 실내에서 오거 유선리모콘으로 더 편리하게 오거 배출작업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작업시 앉아서 예취부 확인이 가능한 스탠드형 시트와 좌우 대형 백미러 및 유압식 풀 오픈 창문으로 작업시야가 매우 좋다는 평가다.



 

LS엠트론  자탈형 5조 콤바인 V575

 

뉴 트읜 하모니최신 콤바인 기술 집약된 신모델

증속 트윈 탈곡통 등 미쯔비시 사 탈곡 핵심기술 결집

다양한 지형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성으로 편리한 예취

 

LS엠트론의 신제품 자탈형 5조 콤바인 V575는 포장을 이동하면서 벼, 보리 등의 예취·탈곡·선별·짚 처리 업무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농기계로 세계 농기계 수확기와 작업기 부문에서 품질이 검증된 미쯔비시 사의 탈곡 핵심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커먼레일 티어4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대용량 연료탱크(80L)로 한번 주유에도 7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 높은 지상고와 수평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흔들림이 없으며, 습전 작업 중 후진 시 간단한 조작으로 기체가 상승, 기체 하부에 진흙이 묻는 것을 피할 수 있어 주행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최신 콤바인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데, 전방은 저속 회전해 부드럽게 벼를 탈립, 후방은 증속하여 탈곡이 덜 된 검불의 처리가 가능하게 만든 증속 트윈 탈곡통을 장착해 동급모델 대비 약 30%의 능률을 향상시켰다. 예취 반송과 탈곡 피드 체인이 차속과 동조해 반송층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 탈곡부 부하를 경감시키는 뉴 트윈 하모니 기술로 고속 예취나 악조건 하의 작업에서도 안정된 탈곡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V575 콤바인은 뛰어난 작업성과 더불어 사용자의 안락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간단하고 부드럽게 4종류의 선회 작업을 조작하는 멀티 스티어링 레버를 채용했고, 미쯔비시만의 독자적인 다이아몬드형 메쉬 수망을 장착해 망공 막힘이 적고 청소를 쉽게 만들어 주는 등 탈곡 효율성과 작업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증대시켰다.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작업효율을 보여주는 LS엠트론의 V575 자탈형 콤바인은 올해부터 전 LS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구보다  6조 콤바인 ZR6130


친환경적이며 고성능인 128마력 티어4 엔진 탑재

고출력 엔진에 의한 예취 작업속도는 1.9m/s

길이와 면적 앞선 탈곡통, 탈곡배출효율 극대화

 

 

한국구보다가 첫 선을 보인 신형 6조 콤바인 ZR6130은 친환경적이면서 고성능을 발휘하는 128마력의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커먼레일 시스템, 디젤 미립자제거 장치(DPF)에 더하여 요소수 SCR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출력 엔진에 의해 예취 작업속도는 자사 ER112 대비 9.8% 향상된 1.9m/s. 상방 배기관은 퇴적물의 감소로 청소가 편리하고, 그레인탱크 밑에 자동배출 유수분리기를 탑재해 연료계 부품의 파손방지 역할을 한다. 동급최대 120L 연료탱크를 탑재, 주유횟수가 줄어 고효율을 자랑한다.


ZR6130은 더 넓어진 실내, 작업 창, 에어컨(/) 탑재로 시계성 향상 및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7인치 대형 컬러 액정 패널로 작업상황과 기체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원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다. 전면 와이드글라스를 채용해 시계성이 향상됐으며 동급최대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작업 편의를 위한 후방카메라는 기본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2000L의 곡물탱크 탑재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길이와 면적에서 앞서는 탈곡통은 작물의 체류시간을 길게 해 탈곡통의 역할인 탈곡과 배출을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전동 풀 오픈 탈곡통을 채용했고 버튼 조작으로 편리하게 상하 오픈할 수 있다. 탈곡부(탈곡통, 선별판)의 증대로 탈립 및 선별 효율도 강화했으며 작물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탈곡모드(·보리·, 수동조정 가능)를 갖췄다.


ZR6130은 가혹한 작업조건에 대응하는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직경 180mm의 트랙 크롤러를 채용했으며 트랙 크롤러 9, 아퀼라이저 4개 구성의 트럭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강화형 e-VCCT 미션을 통해 선회 클러치 용량과 주차브레이크 용량도 향상시켰고 양면 파이널기어 구조화로 내구성을 높였다.


짚배출 체인이 탈곡통과 함께 열리기 때문에 막힘 등에 대한 원활한 대처가 가능하고 그레인탱크 측면판이 뒤쪽 지점에서 열리기 때문에 탱크내부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얀마농기코리아  7조식 콤바인 YH7115

 

안정된 엔진 회전 유지로 늘 여유로운 작업

프릴펜을 요동판 전방부 추가해 선별능력 향상

직진용과 선회용 HST 유압미션 있어 조작편의

120마력의 신형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장착한 얀마농기코리아 YH7115(7조식) 콤바인은 여유로운 출력으로 어떠한 작업 조건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엔진의 연료 분사량을 컨트롤러가 전자제어해 습전, 선회시 등 불규칙한 부하에도 1초에 1000번씩 연료의 분사량을 자동제어해 안정된 엔진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


고속 작업시 부하 변동에도 변속 조작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쾌속제어 기능은 작업 중 엔진 부하가 한계에 가까워지면 스스로 작업 속도를 감속시키고 부하가 줄어들면 속도를 원래대로 올리는 자동제어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얀마 콤바인의 특징인 둥근핸들 타입의 조향장치는 핸들을 돌리는 각도에 따라서 스핀턴, 브레이크턴, 소프턴이 가능하다. 핸들 각도만으로 조향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HST라는 유압미션이 직진용과 선회용으로 각각 따로 있기 때문. 두 개의 미션이 항상 동력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핸들을 꺽는 각도에 따라 동력이 전달되므로 원하는 만큼 끊김없이 부드럽게 조향을 할 수 있고 논머리 등 선회시에도 흙 몰림 없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e-CONTROL FDS는 기존에 기계 방식이던 것을 전자화하여 조작력이 한층 더 가벼워졌고 링크 장치가 없어 캐빈 공간이 넓어졌다.


YH7115 콤바인은 기존 3중팬 방식에서 새롭게 프릴펜을 요동판 전방부에 추가해 선별능력을 대폭 향상했고 기존에 와이어 방식이던 탈곡 제어를 전자제어화 한 e-탈곡제어는 탈곡부의 곡물량과 짚배출량을 감지해 풍구 풍력과 챠프시브 각도를 전자제어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하게 탈곡, 선별 제어가 가능하다.


연중 사용 기간이 짧은 콤바인은 기대의 고장 및 파손 없이 연속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얀마 콤바인의 가이어식 토크리미트 장치는 예취부에 이상물질 혼입시나 막힘 발생시 자동으로 감지해 예취부의 작동을 멈춰 기대의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대 용량인 120L의 연료탱크는 연속 10시간의 작업이 가능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작업 중간에 연료 보충없이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그레인탱크도 2000L로 곡물포대 40포대 정도의 분량을 처리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미션의 하부 지상고는 기체를 최대 상승시 468mm로 흙빠짐이 좋은 구조로 되어 있고 탈곡부 위쪽으로 배치된 상방향 배기 머플러는 습전에서 흙이 차지 않고 특히 후진시 머플러에 흙이 막히는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