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0만8000 농가에게 보험금 총 1조 174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58만5000호이며, 면적 및 두수 기준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4%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역대 최대 가입률을 달성했다. 국가와 지자체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농업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자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은 봄철 냉해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하여 20만8000 피해 농가에 보험금 총 1조 1749억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최근 5개년(2019~2023)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지급 농가수 역시 5개년 평균 18만 8000호보다 약 1만5000호 증가했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질 것을 대비해 농업재해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농가가 재해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달 17일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가축분뇨 퇴·액비 관리가축분뇨 관리대장 작성과 액비살포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변경한 가축분뇨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2022년 9월부터 구성된 가축분뇨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의 논의 결과로,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의 주요 골자는 가축분뇨와 관련된 영업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가축분뇨 퇴·액비 관리 가축분뇨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던 것에서 위탁·반출시에 작성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시설 원예 및 과수 농업에 액비를 살포하는 경우는 경운(로타리)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등 액비살포 기준도 합리적으로 바꿨다. 대한한돈협회는 해당 개정(안)이 가축분뇨 액비의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협회는 액비 수요가 많은 파프라카·토마토 등 작물들이 이번 개정안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당 조문을 ‘시설 원예’가 아닌 해당 조문수정을 요구하여 현재 개정안의 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관할 읍‧면‧동에 비대면 간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을 지난해 51만명에서 97만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금년에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를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한다.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므로, 직불금 신청 시 소농직불금 해당 여부를 관할 읍·면·동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신청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2024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2월 14일까지 공모한다. 농진청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기조에 따라 연구개발 효율화, 농업의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가속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초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화 연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분야 연구 △산업화의 밑거름이 되는 기초연구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첨단 연구 △농촌지역 지속을 위한 농업재해 예방 연구 등 5대 중점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연구개발과제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 전략형 신작물 보호제 기반 기술 개발,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국가 기반 육종 기반(플랫폼) 개발 등 5개 사업 92과제(연구비 236억 5,100만 원)를 공모한다. 대학, 정부 출연 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 또는 민간기관 연구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전자 협약을 거쳐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절차와
제27회 ‘농업전망 2024’가 이달 25일(10:00~17:10)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이달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물떼기 시행농가는 ha당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농가는 ha당 16만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단체(소속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50ha 이상 단지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한다. 탄소감축 효과가 크고 참여 농업인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ha를 경작하는 단체가 있으면 50명이 1ha씩 경작하는 경우 2명이 25ha씩 경작하는 경우보다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농업인 단체는 대표가 단체·법인 소재지 시군청 사업담당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농지은행의 올해 사업비가 역대 최대규모인 1조8000억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하는 농업구조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3455억원(23.6%) 증가한 1조8091억원으로, 사업별 편성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1조2409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2337억원 △농지연금 242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70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 264억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60억원 등이다. 이 중에서 비중이 가장 큰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3831억원(44.6%) 늘어나 농가 경영 단계별 농업인에게 지원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농 수요 맞춤 신규사업도 예산이 증액되면서 힘이 실릴 전망이다. 청년농의 농지확보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선임대후매도사업,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모두 지난해보다 증액된 각각 171억원, 300억원, 6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264억원이 새롭게 편성돼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노후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달 25일 치러지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8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는 8명이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추첨을 통해 후보별 기호를 확정했다. 최종 등록 후보와 기호는 △1번 황성보(68) 경남 동창원농협 조합장 △2번 강호동(60) 경남 율곡농협 조합장 △3번 조덕현(66)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 △4번 최성환(67)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5번 임명택(67) 전 농협 근무 △6번 송영조(67)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7번 이찬진(63)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8번 정병두(59)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다. 한편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날인 오는 24일까지다.
‘양곡관리법 시즌2’ 격인 ‘농산물가격안정제’가 이달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위원장 윤준병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문턱을 넘었다. 농해수위는 이날 안건조정위에서 농산물가격안정제(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을 야권 단독으로 의결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권은 지난해 3월 정부의 쌀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무산됐다. 이후 민주당은 후속 입법으로 쌀과 주요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에 못 미치면 일정 차액을 보전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마련해 여야 합의를 시도했으나, 서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여당 위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가격안정제’는 추후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등을 거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을 2024년 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품종(8점)은 분야별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1점(5천만원), 국무총리상 2점(각 3천만원, 수출상 1점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천만원, 혁신상 1점 포함)이다. 공무원의 직무육성 품종은 각 시상금의 1/2을 지급한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누리집(온라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해 수출물류비 폐지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구(舊) 우수농식품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성장패키지는 농식품 수출 기본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메뉴 제공을 통해 농식품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바우처 형태의 사업이며, 기존의 우수농식품패키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개편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성장패키지 준비단계부터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메뉴 수요조사를 통해 신선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수출시장 개척 활성화, 현지화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로 반영했다. 사업메뉴에는 장기저장재 보급, 항만·공항 부대비용, 마켓테스트, 온라인 수출상담회, 상품설명회 및 세미나 등 신규 메뉴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예산규모를 44억원에서 328억원으로 크게 증액하고, 지원항목도 15개에서 32개로 대폭 늘렸다. <성장패키지 사업메뉴 현황>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3년 이내 수출물류비 지원 실적이 있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청형 방식과 신청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출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농업회사법인 ㈜이천바이오에너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차, 고체연료 등으로 가축 분뇨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저메탄 사료 공급 등을 통한 저탄소 사양관리, 축종별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톤 수준까지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이천바이오에너지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2480MWh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략 중 가축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축산분야 여건상 고급 기술자 채용이 쉽지 않음에도 시설운영 기준에 일정수 이상의 환경 관련 기술자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고체연료의 경우 가축분뇨만을 원료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 충분
아프리카에 벼 우량 종자 생산을 지원하는 ‘라이스피아(RiceSPIA, Rice Seed Production Improvement for Africa)’가 올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과 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아프리카 벼 우량종자 생산 사업(라이스피아)’을 올해부터 아프리카 7개국에서 본격 추진하고, 2025년에는 1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최근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쌀 소비량이 매년 6%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쌀 소비국의 자급률이 낮아 매년 많은 양의 쌀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더욱이 아프리카는 농업기술 기반이 열악해 대다수 국가에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식량난이 가속화 되는 실정이다. 농진청은 2009년부터 쌓아온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경험과 국제 연결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협력에 힘써왔다. 그 결과 개발도상국에서 케이(K)-농업기술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부응해 농진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 센터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해 라이스피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배나무 가지치기를 한 뒤 2일 안에 도포제를 처리하면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 과수원에서는 안정적인 열매 생산을 위해 잎이 진 뒤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새 열매가지(결실지)가 나오도록 가지치기 작업을 한다. 이때 가지를 자르며 생기는 절단 부위, 즉 상처 부위를 그대로 방치하면 나무가 곰팡이균에 감염돼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이 나타나기 쉽다. 주 가지(주지)가 병균에 감염되면 10년 이상 다 자란 나무의 경우, 열매가지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농진청은 가지치기 뒤 심재썩음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포제 처리 효과를 실험했다. 배나무 가지치기를 마친 뒤 2일 안에 바르는 형태의 도포제를 처리한 결과, 병이 전혀 진전되지 않았고 상처도 빠르게 아물었다. 반면 도포제를 처리하지 않았을 때는 절단 부위 지름의 66.5%에서 썩음 증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마친 농가는 서둘러 도포제를 발라줘야 한다. 도포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한편, 꽃가루 수급 우려에 대응해 ‘추황배’, ‘슈퍼골드’ 등의 꽃가루를 직접 생산, 인공수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이달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물류 본사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물류는 2024년 중점 추진과제로 ▲계통사업 물류 최적화 ▲산지·3PL·택배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통합창고관리시스템(NH-WMS) 및 축산물 통합물류 오픈 ▲포천물류센터 증축 ▲물류기기 임대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활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으로, 농협물류는 이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농협물류는 또한, 같은 날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으로, 이번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올해도 물류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물류 최적화에 앞장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