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바이러스 매개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를 맞았다. 식물 바이러스란 작물에 감염되어 식물세포에서 기생·증식하는 바이러스를 일컫는다. 대부분의 농작물에 광범위하게 발생하지만, 특히 박과·가지과 작물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식물 바이러스는 스스로 작물에 침투하지 못하고 대부분 매개충을 통해 식물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세포 내에 서식하기 때문에 치료제가 없어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해 방제가 매우 어려워 반드시 감염 전 예방관리가 필수이다.
식물 바이러스의 매개충은 작물을 흡즙하는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가루이류가 대표적이다. 특히 고추 작물의 경우 5월 초~중순에 모종 심기가 시작되면서 바이러스 피해에 각별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고추 바이러스 피해는 생육기 전반에 걸쳐 발생하지만, 초기 감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크기 때문에 정식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 바이러스병 감염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바이러스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진딧물의 발생을 정식 초기부터 철저한 예찰을 통해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약제는 내성 발생을 고려해 성분이 다른 제품을 교호살포 해야 하고, 살포 시 꽃과 잎 뒷면에도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뿌려줘야 한다.
현재 농약회사들이 추천하는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약제를 지면에 전시해 고추 재배농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바이백신’ 입제
토양~매개충 바이러스 피해 사전 차단
‘바이백신’은 경농의 자회사인 글로벌아그로(주)가 출시한 제품으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슈도모나스 올레오보란(Pseudomonas oleovorans)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 ‘바이백신’은 입제와 액제 두 가지 제형으로 생산된다. ‘입제’의 경우 토양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킨다. ‘바이백신 입제’의 미생물 추출물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불활성화 시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유기농업자재인 ‘바이백신’ 입제는 정식 전 토양혼화처리 또는 정식 후 표층처리 하면 효과가 좋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 작물의 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뿐만 아니라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ToMV), 벼줄무늬잎마름병(RSV), 고추연한얼룩바이러스병(PMMoV), 고추모자이크병(CMV), 고추얼룩바이러스(PePMoV), 담배모자이크병(CMV), 오이·수박·호박녹반모자이크병(CGMMV) 등에 효과가 있다.
‘팜월드’
식물 바이러스 억제 탁월한 유기농업자재
(주)경농의 ‘팜월드’가 바이러스 전문 약제로 부상하고 있다. ‘팜월드’는 식물체 내 바이러스의 침입을 억제하는 방제제다. 약제 성분이 바이러스에 직접 접촉해 병원 증식을 억제하고 병원성을 상실시키는 특징이 있다.
‘팜월드’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인증 농가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매개충 방제 약제와 혼용 살포도 가능하다. 특히 오이 누른모자이크병에 예방 및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카드리온’ 액제
세상에 없던 신물질 원예용 살충제
2024년 신제품으로 출시된 ‘카드리온’ 액제는 작용기작 36의 신규물질 살충제로 진딧물, 가루이, 깍지벌레 등 흡즙성 해충 전문 약제이다. 특히, 36번 그룹의 신규계통으로 곤충의 현음기관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활동성을 둔화시켜 해충을 치사시키는 약제로써 기존 약제와의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진딧물, 가루이 등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여러 흡즙해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여 바이러스병을 보다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카드리온은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우수해 신초에 발생하는 해충은 물론 약제가 닿지 않은 부위의 해충까지도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약효 지속력이 매우 뛰어나며, 약제처리 후 신규 유입되는 해충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 및 유익충 등 천적에 대해서도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트롤’ 유탁제
총채벌레·나방·가루이·굴파리까지 한번에!
‘다트롤’은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제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굴파리, 가루이, 응애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 대해서도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한 다트롤은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한다. 또한,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농산물의 상품성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트롤은 현재 고추, 배추, 딸기, 토마토 등 50여개의 채소·원예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특히, 채소·원예류에 발생하는 총채벌레, 나방 등 최근 문제가 되는 해충에 대한 종합적 방제 효과가 뛰어나 최근 농가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돌진’ 입제
한번 토양처리로 총채벌레 발생 철저 대비
동방아그로는 미소곤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살충제의 예방적 방제 개념을 도입한 ‘돌진’ 입제와 ‘엑시렐’ 유현탁제의 ‘체계처리’를 추천한다.
우선, ‘돌진’ 입제는 정식 시 토양처리로 3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총채벌레 방제 약제이다. 고추 작물의 경우 30일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총채벌레 피해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다. 이에 정식 후 30일 이내가 바이러스 예방의 골든타임이다. 한번 처리로 30일간 총채벌레 발생을 대비할 수 있으며, 꿀벌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총채벌레는 성충이 날아와 새순 등에 알을 낳고, 그 알이 토양에서 번데기가 된 후 가까운 식물체에 올라와 피해를 주게 된다. 지금까지 방제법은 식물체 지상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방제 타깃이 하나만 있었다면, 지하부에 있는 총채벌레 번데기를 타깃으로 하는 ‘돌진’ 입제가 출시되면서 발생 밀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엑시렐’ 유현탁제
관주처리로 초기 해충 발생 억제 효과 탁월
‘엑시렐’ 유현탁제는 ‘돌진’ 입제와 함께 체계처리하면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엑시렐’ 유현탁제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아 관주처리가 가능하며 진딧물, 굴파리, 가루이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신규 출시된 ‘돌진 입제’를 정식 전 토양 두둑 전면처리를 통해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하고, 그 다음 ‘엑시렐 유현탁제’를 관주처리를 통해 진딧물, 가루이, 굴파리 등 50일까지 예방이 가능한 체계처리방식으로 정식 초기 일손을 줄일 수 있다.
‘엑시렐’ 유현탁제는 유효성분 사이안트라닐리프롤(28그룹)의 다이아마이드 계통 특징인 나방에 우수한 효과와 더불어 흡즙성 해충에 대한 스펙트럼이 추가된 종합살균제이다. 해충의 라이아노딘 수용체에 작용해 근육기능을 막아 섭식과 동시에 추가 가해를 막아주는 약제로 나방은 물론 미소해충 방제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및 가루이류 등 미소해충은 경엽처리보다는 육묘상 침지 및 초기 관주처리 등으로 적기 적용시 강한 섭식독성의 특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세피나’ 분산성액제
저항성 진딧물 전문 살충제…세계 최초 9D 계열
‘세피나’ 분산성액제는 세계 최초 9D 계열의 진딧물 전문 살충제다.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교차 저항성이 없고 저항성 진딧물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세피나’를 접촉한 진딧물은 더듬이와 다리 마디(관절)가 마비돼 단시간 내 작물에서 떨어져 치사한다. 특수 부자재 사용으로 부착력·확산력·침투력을 향상해 숨은 진딧물까지 방제하며 거품을 억제하는 소포성이 좋다. 꿀벌 등 유용 곤충에 안전해 시설재배작물에 사용하기 좋으며 약효도 3주가량 지속돼 경제적이다.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나방·총채벌레 전문약…단시간에 섭식활동 중단
‘에스페로’ 분산성액제는 플록사메타마이드와 아씰우레아계 플루페녹수론의 혼합제로 다양한 해충에 살충활성이 우수한 저항성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이다. 뛰어난 살충효과로 저항성을 나타내는 나방이나 총채벌레에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에스페로’를 섭식하거나 접촉한 해충은 12시간 내 치사할 정도로 살충효과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해충의 섭식활동을 단시간 내 중단시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꿀벌 등 유용 곤충에도 안전하다.
‘엘레스탈®’ 입상수화제
뛰어난 효과·지속력…새잎까지 보호
‘엘레스탈®’ 입상수화제는 차별화된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 및 저독성으로 지난해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엘레스탈’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최신 개발한 ‘티니비온(TINIVION™)’ 기술을 활용한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과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를 옮기는 가루이 방제에 효과적인 동시에 꿀벌 안전성 또한 높은 새로운 작물보호제이다.
특히, 식물체 내부에서 활성화되는 ‘엘레스탈’은 물관과 체관을 통해 작물 전체에 골고루 퍼져 나가며 약제 처리 후 새롭게 자라난 잎까지 보호할 만큼의 긴 약효 지속기간을 자랑한다. 이는 어린잎을 좋아하는 진딧물 방제에 유리할 뿐더러 작물 상/하위 엽 전체를 가해하는 가루이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에이팜®’ 유제
총채벌레 관리에 특화…수확 2일 전까지 사용
고추 총채벌레는 잎과 줄기 그리고 열매의 양분을 빨아먹는 동시에 일명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을 옮기며 다닌다.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 확보에 큰 피해를 야기해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꽃 속에 숨어 약액을 피해다녀 방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에이팜’은 총채벌레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에이팜’은 꽃 속까지 닿는 뛰어난 침달력으로 숨은 총채벌레까지 방제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고추 칼라병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고추 수확 2일 전까지 잔류농약 걱정 없이 사용하고, 국내 최다 작물 적용 원예용 살충제로서 최근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젤팜’ 액상수화제
21개 작물 나방·총채벌레·응애를 동시에!
‘엔젤팜’ 액상수화제는 파이롤계 클로르페나피르 품목을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만든 나방과 총채벌레, 응애 전문 방제약제이다.
고추와 오이 작물의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해충에 접촉독과 소화중독이 함께 작용해 약효를 나타내며, 한 번 처리로 총채벌레, 나방 및 응애까지 문제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살충제들과 다른 작용기작으로 저항성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진디앤’ 입상수화제
효과가 오래가는 흡즙성 해충 방제 전문약!
‘진디앤’ 입상수화제의 주성분인 스피로테트라맷(Spirotetramat)은 테트라믹에시드계(23) 살충제로 지질 생합성을 저해해 주요 흡즙성 해충인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가루이류, 응애류, 나무이 등에 살충효과를 발휘한다.
‘진디앤’은 양방향 침투이행성이 매우 뛰어나 약액이 직접 묻지 않은 숨어있는 해충까지도 방제가 가능하며 작물이 성장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해충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충레스’ 액상수화제
총채벌레 등 난방제 해충에 뛰어난 살충력!
‘충레스’ 액상수화제는 피롤계 살충제로서 기존 살충제와 다른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어 저항성을 보이는 총채벌레와 응애 및 나방류에 효과가 우수하며,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한 효과를 나타낸다.
‘충레스’는 신경계에 작용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인산화반응을 저해하여 해충을 죽이는 약제이다. 대상해충에 따라 약제살포 후 2~3일경부터 약효가 나타나지만 약효 지속 기간이 20~30일 이상 길게 유지된다. 총채벌레 발생 초기부터 7일 간격으로 작물 전체 부위에 골고루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애피드킬’ 입상수화제
진딧물 방제에 탁월…30일 이상 약효 지속!
‘애피드킬’ 입상수화제는 니아신계의 신규 살충제로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뛰어나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이나 잎이 말려 있어도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진딧물에 대한 약효가 30일 이상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약제이다.
‘애피드킬’은 살포 직후 속효적인 흡즙 저해 효과를 보이므로 작물 피해의 진전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꿀벌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작물의 개화기를 포함해 방화곤충을 이용하는 시설재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총채싹플러스’ 수화제
총채벌레는 번데기 방제부터! 정식 후엔 ‘이것’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국내 최초의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화제를 모은 ‘총채싹 입제’의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정식 후 토양 관수처리로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춰주며, 잔류 걱정 없이 모든 작물에 수확 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작물보호제와 체계처리가 가능해 친환경 및 관행 재배 농업인 모두에게 유용하다.
‘바이헌터’ 액상수화제
골치 아픈 식물바이러스병! ‘바이헌터’로 예방접종
‘바이헌터’ 액상수화제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예방하는 유기농업자재로 해당 농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의 시험 결과 탁월한 효과가 검증됐다. 정식 후 3~4회 경엽처리 시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며, 작물 생육기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미생물 추출물로 만들어 꿀벌에 영향이 적고 잔류 및 약해 우려도 없다.
‘이피콘’ 분산성액제
2024 진딧물 방제 첫수…새로운 계통의 신물질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새로운 계통으로 IRAC 그룹 36번으로 분류된 최초의 약제이다.
‘딤프로피리다즈’는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하여 균형 잡기, 중력 감지, 운동 감지, 가속 등을 저해하여 빠른 섭식 중단과 탈수와 배고픔으로 결국 치사하게 만든다.
특징으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했으며,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어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특히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꿀벌과 천적, 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뛰어난 약제 이동성을 지니면서도 약해 위험성이 낮아 육묘상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제라진’ 유제
“상상 그 이상”…최근 개발된 총채벌레 방제약
‘제라진’ 유제는 최근에 개발된 약제로 ‘메타-디아마이드계’ 계통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성분이다. 최근에 개발된 물질로 작용기작(Group 30)의 계통 약제로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하여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하여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제라진’ 유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의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또한, 나방,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의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이다.
‘제라진’ 유제는 담배나방(고추), 파밤나방(딸기, 무, 배추, 상추, 수박, 시금치, 양상추, 참외, 파), 배추좀나방(배추) 등의 나방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침달성으로 속효성과 긴 잔효력을 지녔으며,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완타치’ 입상수화제
강력한 한방, 진딧물·총채벌레 한 번에!
‘완타치’ 입상수화제는 바이러스의 매개가 되는 진딧물과 총채벌레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이다. 약제 살포 후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해충을 빠르게 넉다운(Knock-Down) 시켜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며,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매우 뛰어나 진딧물, 총채벌레뿐만 아니라 응애 및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해충에 뛰어난 방제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현재 24작물 62항목에 등록되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칼라틴’ 입상수화제
작물과 환경에 안전하고 총채벌레 방제 고민 해결
‘칼라틴’ 입상수화제는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로서 독특한 작용 기작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총채벌레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약제로서 약제 살포 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약효가 10일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된다.
특히, ‘칼라틴’은 가장 큰 특징으로 안전성이 꼽힌다. 토양 미생물의 발효 산물에서 얻어진 천연물질로 햇빛과 토양 미생물에 의해 약제가 빠르게 분해되어 작물과 환경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처리로 총채벌레뿐만 아니라 나방, 굴파리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