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대급 장마로 인해 전국 평균 1014.9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는 평년의 145.1% 수준으로 연일 최고치의 일강수량을 경신하며 폭우를 뿌려 댔는데, 짧은 기간 안에 많은 비가 집중되었기 때문에 그 피해는 더 심각했다. 농업에서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7월 중순 기준으로 농작물 침수면적이 3만5000ha를 넘어섰는데, 이는 서울의 절반 크기보다 더 큰 규모이다.
많은 피해로 인해 작물의 생육은 크게 떨어지고 생리장애에 취약한 상태가 됐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작물의 생리적 피해는 다음과 같이 예상해볼 수 있다. 경도와 당도의 감소, 뿌리 및 생육저하, 석회결핍과 무름 및 썩음 증상, 일조량 감소에 따른 광합성 저하, 병해충 발생 증가, 낙과, 낙화, 열과, 일소 피해 등이다.
현 상황에서 작물에 많은 투자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최소비용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봐야 하는데, 천지바이오에서는 ‘일라이트CMS’를 추천했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기능성 비료로, 칼슘 29%, 마그네슘 15%와 규소 5%,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의 미량요소가 고르게 배합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장마와 태풍 이후에는 작물의 생육이 떨어지고, 석회(칼슘)결핍과 같은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일라이트CMS는 칼슘이 29%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뿌리를 통해 바로 칼슘을 공급해주어 무름 증상과 석회결핍을 예방하며, 규소가 5% 들어 있어 작물의 세포벽을 강화시켜 병해 저항성을 높여준다.
장마철엔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광합성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광합성을 증진시키는 마그네슘을 공급하는 것이 좋은데, 일라이트CMS는 마그네슘 15%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마그네슘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한천우 천지바이오 연구개발팀장은 ‘일라이트CMS’의 ‘일라이트는 토양을 개량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뿌리 생육을 좋게 해 생육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뿐만 아니라 미량요소와 기능성 물질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많은 생리장애를 예방하며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라이트CMS는 전 작물 사용이 가능하며, 표층시비 기준으로 일라이트CMS 20kg 1포당 100평 살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