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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여름 장마철, 과수 생리장애 예방 시급하다

천지바이오 ‘하이팜 0-52-34’ ‘유피케이’ 도장지 억제하고 과일 맛있게
‘고순도 칼슘’ ‘슈퍼 칼슘’ 스트레스 경감해 낙과율 낮추고 열과 예방
‘CMS일라이트’ 영양 공급 및 환경 스트레스 낮춰 과일 상품성 좋게
‘일소탄’ 햇빛·폭염 일소피해 예방, 작물에 기능성 물질로 보호막 형성

여름철 장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과일 작물은 앞으로 약 두 달간 더위와 많은 비, 태풍 등 여러 악조건과 스트레스를 버텨내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해 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봄철 이상기후와 6월 과수 주산지의 우박피해 등으로 인해 과일의 영양생장이 강해져 신초 발생 및 도장지가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여름철에는 도장지 관리가 더 까다로워지고, 조기낙과, 열과, 일소현상 등 생리장애 발생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더 주의 깊은 과수원 관리가 필요하다.


천지바이오의 ‘하이팜 0-52-34’와 같이 질소질이 없고 인산, 가리로만 구성된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 신초 발생과 도장지를 억제하고 전분과 당을 합성하는 효과로 과일의 당도와 향을 높여 맛있는 과일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마그네슘 2%와 미량요소들이 들어있어 미량요소 결핍 증상 예방,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인산의 흡수를 돕는다. 과수원 환경 및 재배 방법에 따라 ‘유피케이’와 같은 소포장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배, 사과, 복숭아 등의 조기낙과는 수정불량, 초기 발육기간 중 일조부족이나 수세과다, 토양수분의 과잉 또는 부족, 고온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올해는 개화기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평년대비 착과율이 떨어진 상태에서 조기낙과의 피해까지 예상돼 농가의 소득감소가 우려된다.


이에 농가들은 장마기 과수원의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장지를 억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순도 칼슘’ 등 칼슘 함량이 높은 비료를 처방하면 낙과율을 낮출 수 있다. 칼슘은 세포벽을 강화하고 경도를 향상시키며, 사과 고두병과 같은 생리장애도 예방할 수 있다.


천지바이오의 ‘고순도 칼슘’과 ‘슈퍼 칼슘’은 킬레이트 유기 칼슘으로 함량이 35%로 매우 높다. 아미노산, 풀빅산, 미량요소가 함께 들어 있어 영양공급 및 환경 스트레스 경감을 통해 과일의 상품성을 좋게 한다. 칼슘 29%, 마그네슘 15%, 규산 5%와 미량요소가 들어 있는 ‘CMS일라이트’를 과수원에 표층시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마기 열과도 주의해야 하는 생리장애 중 하나다. 과실 비대기에 강우로 인한 과도한 수분 흡수가 발생하면 과피가 견디지 못해 갈라져 버린다. 과수원의 배수관리를 통해 물 빠짐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순도 칼슘’이나 ‘슈퍼 칼슘’과 같은 고함량 칼슘제가 열과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소피해는 과실의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일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에 적게 노출될 수 있도록 가지를 유인하고 도장지와 잎을 지나치게 제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천지바이오의 ‘일소탄’은 기능성 물질이 작물에 썬크림을 바른 듯이 보호막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햇빛과 폭염으로 인한 일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