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현장리포트

연작장해 해결…기능성 토양미생물제제가 뜬다

박영민 수박재배 농업인 “농사의 근본은 토양”…미생물 중요성 강조
(주)씨앤엘케미컬 보급 ‘슈퍼 바이오칼’·‘라이프소일’ 홍보대사 자처

특허균주 함유제품…연작장해 예방 ‘특효’
딸기·오이·수박·참외·토마토 시설재배작물
양파·마늘·고추·벼까지 다양한 작물에 적용

“농사의 근본은 토양이고, 건강한 토양관리를 위해서는 미생물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연작장해는 매우 심각한 골칫거리입니다. 성공적인 농사를 지으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토양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충남 부여에서 수박 농사를 짓고 있는 박영민 농업인은 농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토양관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미생물 농법을 통해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해 냈다”고 경험담을 전하는 김영민 농업인은 미생물 제제를 활용한 건강한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동안 토양 검정에 따른 비료 사용, 부숙유기물 이용, 제염 작물 재배 등을 통해 토양관리를 해왔다는 그는 “최근 미생물제제인 ‘슈퍼 바이오칼’과 ‘라이프소일’ 두 제품을 만나 연작장해를 말끔히 해결했다”고 자랑했다.


연작장해는 동일한 작물을 똑같은 밭(토양)에 연속적으로 재배할 때 생육이나 수량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작물의 특정 양분 흡수에 따른 토양 내 양분 불균형, 과다한 비료, 농약의 사용 등으로 인한 토양 물리성과 화학성의 악화 및 병해충 다발생 등 여러 장해요인을 유발한다.


특히 시설재배지의 경우 연작장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은 윤작이나 휴작을 통해 토양의 지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농가에서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질의 유기물 사용, 제염 작물 재배, 토양개량제 시비,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량 조절, 토양 소독 등의 방법을 통해 연작장해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미생물 농법을 통한 연작장해 예방에 시설재배 농가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박영민 농업인의 ‘생생 사용담’에 등장하는 ‘슈퍼 바이오칼’과 ‘라이프소일’제품도 실제 사용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씨앤엘케미컬(대표 이창은)이 보급하고 있는 ‘슈퍼 바이오칼’과 ‘라이프소일’ 두 제품은 연작장해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탁월한 효능의 특허 균주가 함유된 미생물제제로 각광받고 있다.

   
(주)씨앤엘케미컬(www.cnlchem.co.kr)은 현재 특수 비료와 미생물제제 등의 공급업체로 특화돼 있다. 최근 연작장해 해결을 위한 기능성 미생물제제 컨설팅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길라잡이’로 나선 이창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친환경 미생물제제의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토양 미생물은 토양 3상(물리성, 화학성, 생물학성)의 개선을 위해 필요하며 식물체의 근권(根圈)이나 체내에서 생육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염류가 집적된 토양에서 불용화된 양분의 가용화는 물론 식물 호르몬 생성, 스트레스 저감 효소 생성, 식물 전신 저항성 향상 등 여러 작용기작을 통해 농작물의 생육과 발달을 돕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창은 대표는 “연작장해의 주요 원인 중 토양 내 인산염 축적과 유해 미생물의 우점(優點) 현상으로 인한 토양병 발생의 증가가 가장 큰 문제”라며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생물제제인 ‘슈퍼 바이오칼’과 ‘라이프소일’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슈퍼 바이오칼’은 토양 내 불용화된 인산염을 가용화시켜 주는 특허 미생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식물의 생육 증진과 양분흡수를 배가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라이프소일’은 6가지 기능성 미생물이 함유되어 토양 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뿌리발달 및 식물 자체 전신 저항성 향상, 스트레스 저감 효소 생성 등을 통해 토양 개량과 생육 증진을 동시에 도와주는 미생물 제제이다.


이들 두 제품은 특히 딸기, 오이,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의 시설재배지 작물뿐만 아니라 양파, 마늘, 고추 및 벼농사까지 다양한 작물에 적용되며 사용량은 200평당 5~10kg이고 시비 방법이 편리한 것도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