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교육·홍보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꽃 소비 생활화 홍보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1T1F(원테이블 원플라워) 운동, 대학생 원데이 클래스 등 총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2000만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체험교육과 꽃집 인증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 꽃 직거래장터 등 소비자 접점에서 일상 속 꽃 생활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화원(꽃집)을 꽃 생활화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의 1만6491개 화원을 대상으로 ‘착한꽃집’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