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의 전(全) 농업경제부문은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서울시 중구)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자회사 사장단, 집행간부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경영진도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온라인 물류센터를 통한 모바일쇼핑사업 활성화, 중소형 점포개발 추진 계획 등 향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소비자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면서 기본에 충실하면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우리 농협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